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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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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자랑 하나씩 해볼까요

bb 조회수 : 5,143
작성일 : 2021-01-13 11:26:29
남편이 발톱 깎아줬어요. 발 각질 제거도 해주고 
그러다 안되겠어서 발각질팩도 해주구요 ㅋㅋ
이 정도면 자랑 맞죠? ㅎ
IP : 106.243.xxx.240
8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1.13 11:28 AM (112.158.xxx.44) - 삭제된댓글

    너무도 좋고 능력있고 단정한 줄 알고 30년 밤마다 다정히 잤는데



    성매매하고 다녔더군요

  • 2. 아악
    '21.1.13 11:29 AM (223.62.xxx.168)

    윗님 ㅋㅋㅋ 아니 웃으면 안되는건가;;;;;

  • 3. 요리잘하고
    '21.1.13 11:30 AM (39.7.xxx.162) - 삭제된댓글

    가정적이에요
    근데 주식으로 돈 많이 날려 먹음요ㅠ히잉;;;

  • 4. ㅇㅇ
    '21.1.13 11:30 AM (1.237.xxx.146) - 삭제된댓글

    시댁일은 자기가 알아서 다 해요. 저한테 스트레스주는거 하나도 없어요.
    그래서 저도 친정일은 제가 스스로 ㅎㅎ

  • 5. 밖에서
    '21.1.13 11:30 AM (175.208.xxx.164)

    매일 들어올때 전화해서 뭐먹고 싶어? 뭐 사갈까..물어봅니다. 케잌 가게 가서 사진 찍어 카톡으로 보내면서 먹고싶은거 고르라고 해요.

  • 6. ..
    '21.1.13 11:30 AM (118.200.xxx.47)

    한달에 2천 벌어와요

  • 7. ㅎㅎ
    '21.1.13 11:30 AM (211.205.xxx.33) - 삭제된댓글

    집안일 잘하고 대화 통하고,
    일단 잠자리거부에 존중해주는것도 요즘엔 사랑이다 싶어요

  • 8. ㅇㅇ
    '21.1.13 11:30 AM (119.198.xxx.247)

    매일 먹는거 풍족하게 해줘요
    본인이 잔뜩사요
    딸기 블루베리 샤인머스켓 하몽 와인 소고기 등등
    처녀때 짠돌이 아빠랑 살다가 결혼하니
    50년대 미국이민자의 기분이 이거구나 싶어요
    쪼매 슬픔

  • 9. .....
    '21.1.13 11:31 AM (182.211.xxx.105)

    안하던짓을 하면 뭔 죄를 진것임...

  • 10. .......
    '21.1.13 11:31 AM (121.165.xxx.30)

    뭐하던지 말던지 터치를 안해요.

    자랑인가.....눈물이.....ㅋ

  • 11. ..
    '21.1.13 11:31 AM (112.158.xxx.44) - 삭제된댓글

    이러나 저러나 한남은 믿을게 못됩니다.90프로 성매매해요

  • 12. ...
    '21.1.13 11:31 AM (182.209.xxx.39)

    키는 작지만 곱상하게 생긴편이고 깔끔해요

    근데 잘 삐져요

    좀.. 공주같아요ㅠ

  • 13. 으하하
    '21.1.13 11:32 AM (222.109.xxx.116)

    밥을 잘 먹어요.
    이 세상에서 제가 음식을 제일 잘한대요.
    코로나로 점심도 집에 와서 먹고 회식 안해서 너무 좋대요.

    정년이 코앞이예요.
    곧 삼식이가 될거 같아요.

  • 14. ㄱㄱ
    '21.1.13 11:32 AM (220.74.xxx.164)

    성격이 좋네요 짜증 없는게 젤 좋아요 아빠가 너무 짜증이 많은 사람이라 싫었었어요

  • 15. 딱 하나
    '21.1.13 11:32 AM (112.169.xxx.189)

    저의 크리에이티브한 정신세계를
    잘 이해해줘요
    문제는 삼십년쯤 같이 살다보니
    가끔 저보다 더 ㄸㄹㅇ같을 때가 있다는거

  • 16. ..
    '21.1.13 11:33 AM (116.32.xxx.73)

    어머 윗님 제가 쓴 글인줄...

    뭐하던지 말던지 터치를 안해요

    자랑인가.....눈물이......ㅋ222

  • 17. 모모
    '21.1.13 11:34 AM (58.127.xxx.13) - 삭제된댓글

    생활비 넉넉하게줘요
    애들다 결혼시키고
    둘만 사는데 돈쓸데가 없어요
    근데 삼식이 입니다 ㅋ

  • 18.
    '21.1.13 11:34 AM (118.220.xxx.115) - 삭제된댓글

    제가봐도 못생긴저를 너무너무 이뻐해줘요 가정적이고 자상하고 성실해요

    근데 제덕질을이해못해요 정신적인외도같다나ㅠ

  • 19. ....
    '21.1.13 11:37 AM (110.11.xxx.8)

    저랑 베프이긴 한데, 제 껌딱지예요...외식 싫어함.
    퇴직하면 삼식이는 당연하고 간식까지 먹는 종간나xx 자동예약이예요...

    남편 퇴직하면 저 아파트청소라도 나갈까봐요...ㅠㅠㅠㅠㅠ

  • 20. 모모
    '21.1.13 11:38 AM (58.127.xxx.13)

    생활비 넉넉히 줘요
    심지어 그걸로 내가 무얼하던
    일체 간섭안합니다
    택배가 하루 두세개와도
    뭘 또샀냐고 이런말 절대 안합니다
    애둘 결혼시키고 둘만 사는데
    돈쓸데도 없네요
    그런데ᆢ삼ㆍ식ᆢ이 입니다 ㅋ

  • 21. sstt
    '21.1.13 11:38 AM (182.210.xxx.191)

    저에게 전혀 간섭없고 시가일 부담안주면서 처가는 잘 챙겨요

  • 22. 56세
    '21.1.13 11:41 AM (1.227.xxx.251)

    잘 웃어요.

  • 23. ㅇㅇ
    '21.1.13 11:42 AM (73.83.xxx.104)

    잘생겼어요.
    매일 사랑한다고 말해주고요.

  • 24. ...
    '21.1.13 11:43 AM (106.101.xxx.57)

    가발이 너무너무 잘어울려요.
    진짜 헤어같다니깐요.
    가발업체 광고모델로 딱이라고 강추하고싶네요.

  • 25. ㅡㅡ
    '21.1.13 11:45 AM (175.223.xxx.36)

    오십대인데도 피부가 매끈하고 좋아고
    머리숱도 많아서 아침에 부시시한 모습도
    잘생겼어요 ㅎ.
    명절때 주방 일도 잘 도와주고 대기업 임원.
    문제는 늘 직장에서의 스트레스를 제가 다
    다독여줘야 하고 술로 풀고 싶어 해서
    건강 관리를 잘 해줘야 해요.
    그래도 객관적으로 상위 5프로에 드는
    남편 아닌가 싶어요.

  • 26. 야옹
    '21.1.13 11:45 AM (211.228.xxx.123)

    오늘 출근 전에 브런치 맛집 가서 브런치 포장해다 주고 갔어요~^^

  • 27. ㅎㅎ
    '21.1.13 11:46 AM (221.151.xxx.39) - 삭제된댓글

    저한테 잘해줘요.
    뭐든 생기면 갖다줘요.
    경제적으로 안정된편인제 알뜰히 살아요.(저도 알뜰)
    대화가 잘통하고 사이 좋아요.
    시가도 무던해서 이거도 좋아요.
    십년차 애하나 키우지만
    가끔 설레고 관계도 한달에 두번 하는데 여전히 짜릿해요.

  • 28. 아이고
    '21.1.13 11:47 AM (119.64.xxx.31)

    술안마시고 친구없고 순진한 초식동물인줄 알았는데
    모델뺨치는 마누라는 손도 안잡더니
    나모르게 성매매하고 다니는 업소중독자였어요
    그걸 결혼30년만에 알았네요
    남편믿지맙시다

  • 29. 겨울
    '21.1.13 11:47 AM (110.9.xxx.48)

    남편이 이과쪽으로 머리가 좋아요 최고학교 나왔어요..
    이제까지 그냥그냥 살았는데 아들둘이서 다행히 아빠머리 닮아서 수리논술로 상위권 대학에 한번에 합격했어요 이젠 존경해요 ㅎㅎ

    주위에서 다 아빠머리 때문에 합격했다고...^^
    제가 공부가 별로라서..

  • 30. ㅎㅎ
    '21.1.13 11:47 AM (221.151.xxx.39) - 삭제된댓글

    저한테 잘해줘요.
    뭐든 생기면 갖다줘요.
    경제적으로 안정된편인제 알뜰히 살아요.(저도 알뜰)
    대화가 잘통하고 사이 좋아요.
    시가도 무던해서 이거도 좋아요.
    십년차 애하나 키우지만
    가끔 설레고 관계도 여전히 짜릿해요.

  • 31. ㅁㅁㅁㅁ
    '21.1.13 11:48 AM (119.70.xxx.213)

    저도 절대 터치없어요
    집을사든 차를사든
    자랑해야하는데 왜들 욕하고계시죠
    저도 욕할거많은데 ㅋㅋ

  • 32. ㅎㅎ
    '21.1.13 11:48 AM (221.151.xxx.39) - 삭제된댓글

    저한테 잘해줘요.(저도 잘해요)
    뭐든 생기면 갖다줘요.
    경제적으로 안정된 편인데 알뜰히 살아요.(저도 알뜰)
    대화가 잘통하고 사이 좋아요.
    시가도 무던해서 이거도 좋아요.
    십년차 애 하나 키우지만
    가끔 설레고 관계도 여전히 짜릿해요.

  • 33.
    '21.1.13 11:49 AM (59.27.xxx.107) - 삭제된댓글

    매일매일 하루도 어김없이 칼퇴근해요. (5시 퇴근)
    9:30이면 자요~~ 그 이후의 시간에 제가 뭘 하던지 뭐라 안해요.
    밖에 나가서 담배 피우는데 나갈때마다 재활용 쓰레기 가지고 나가서 버려요.
    잘먹는 반찬으로만 주면 매일 같은 것 줘도~ 아주 잘먹어요.
    시아버님 혼자 사시는데 일주일에 한 두번 모시고 나가서 식사 대접하고 아버님 도와야 할 알은 본인이 해요.

  • 34. 아이고
    '21.1.13 11:49 AM (119.64.xxx.31)

    알뜰하기까지 해서 돈아까워 바람도 못피겠다 생각했는데
    코로나라 불경기라며 애들 용돈깎고 생활비도 안주더니
    그돈모아 성매매가다 걸린
    아주 드러운ㅅㄲ였어요

  • 35.
    '21.1.13 11:49 AM (59.27.xxx.107)

    매일매일 하루도 어김없이 칼퇴근해요. (5시 퇴근)
    9:30이면 자요~~ 그 이후의 시간에 제가 뭘 하던지 뭐라 안해요.
    밖에 나가서 담배 피우는데 나갈때마다 재활용 쓰레기 가지고 나가서 버려요.
    잘먹는 반찬으로만 주면 매일 같은 것 줘도~ 아주 잘먹어요.
    시아버님 혼자 사시는데 일주일에 한 두번 모시고 나가서 식사 대접하고 아버님 도와야 할 일은 본인이 해요.

  • 36. 댓글
    '21.1.13 11:50 AM (182.215.xxx.169)

    댓글 천천히 읽으며 아 나도 하나쯤 있을거야 했는데 아직까지는 생각이 안납니다.
    지금 아프다고 누워있습니다.
    시집이라는 전쟁터에 저 홀로 출전했습니다.

  • 37. 우리집 도우미
    '21.1.13 11:51 AM (39.123.xxx.94)

    출근전
    아침설거지 커피 내리고 출근함
    퇴근후
    식사후 설거지 빨래 (널고.개고?. 수납까지)
    집청소 분리수거 음식물쓰레기 수건 개서 욕실,,.본인 셔츠 다림질. 주말엔 볶음밥

    예전에도 도와줬는데
    아이들 입시 끝내고
    집안일에 손 놨더니 더 해주네요

  • 38. ...
    '21.1.13 11:51 AM (1.225.xxx.234) - 삭제된댓글

    방에서 안나와요..

  • 39. 위트
    '21.1.13 11:53 AM (116.123.xxx.207)

    넘치는 댓글들 재밌네요 ㅋㅋ

  • 40. ㅎㅎ
    '21.1.13 11:54 AM (221.151.xxx.39) - 삭제된댓글

    저한테 잘해줘요.(저도 잘해요)
    뭐든 생기면 갖다줘요.
    경제적으로 안정된 편인데 본인엔 알뜰하고
    저랑 애한테 잘써요.(근데 저도 알뜰)
    대화가 잘통하고 사이 좋아요.
    시가도 무던해서 이거도 좋아요.
    십년차 애 하나 키우지만
    가끔 설레고 관계도 여전히 짜릿해요.

  • 41. 나는나
    '21.1.13 11:57 AM (39.118.xxx.220)

    눈치가 없는데 가끔 편할 때가 있어요.

  • 42.
    '21.1.13 11:58 AM (210.99.xxx.244)

    발톱 각질제거 해준다고해도 싫어요ㅡㅠ 해준다고하면 전 싫은 남편

  • 43.
    '21.1.13 12:01 PM (222.239.xxx.26) - 삭제된댓글

    오십넘은 마누라 만족시켜주겠다고
    바이브레이터 사는 남편있나요?
    코로나 때문에 대학생 애들이 집에
    있어서 요즘은 못써먹네요.
    저는 보수적인 여자인지라 신기하네요.

  • 44. 원글
    '21.1.13 12:03 PM (125.186.xxx.173)

    싸우면 매번 먼저 손내밀어요. 뒷끝없어요
    어제도 애문제로 말다툼해서 저는 꿍하고 있는데 내가 제일 좋아하는 귀지파준다고 무릎에 누우래요.

  • 45. 음...
    '21.1.13 12:07 PM (211.202.xxx.122)

    돈 잘벌어오고 유해진과 예요
    촌스러우나 정감가는~ㅋ

  • 46. Aa
    '21.1.13 12:09 PM (211.201.xxx.98)

    27년차.
    한번도 잔소리 한적 없어요.
    근데 머머리예요.

  • 47. ...
    '21.1.13 12:11 PM (14.37.xxx.27)

    내몸 아플때 제일 먼저 걱정해주는거요..
    무슨일생기면 전화하면 얼른 일처리해주는거요..
    생각보다..더많아요 다쓸순없지만 ㅋ

  • 48.
    '21.1.13 12:14 PM (223.33.xxx.44)

    돈을 잘벌고 잘써요. BMW사주고 가방 사주고 여행 자주 가고 생활비 많이 주고 등등
    싸울때 집나가는 것도 장점.

  • 49. ㅡㅡ
    '21.1.13 12:17 PM (125.176.xxx.131) - 삭제된댓글

    물질적으로 잘해줘서도 고마운데
    정서적으로 잘해줘서 더 좋은 것 같아요.♡

  • 50. 댓글
    '21.1.13 12:18 PM (39.117.xxx.106)

    넘 웃겨요.
    자상하고 돈잘버는 남편 있네요.
    재택근무 삼식이에 가끔 잔소리는 부록.

  • 51. ..
    '21.1.13 12:19 PM (59.14.xxx.107)

    저도 제가 멀하든 멀사든
    잔소리..터치 전혀없어요..
    여기서 좀더나가면 제가 죽어도 모를꺼 같은 느낌적인느낌이 들어요..........눙물이........

  • 52. 동네아낙
    '21.1.13 12:26 PM (115.137.xxx.98)

    짠돌인데 저한테는 별말 없어요.
    제가 잠들면 누가 업어가도 모를 스타일인데 한 번도 자는 저를 깨운 적이 없어요. 신년에 제발 깨워라.. 부탁했어요. 애랑 남편이랑 밥때 놓치고 군것질을 하더라도 안 깨뤄요. ㅎㅎ

  • 53. 동네아낙
    '21.1.13 12:27 PM (115.137.xxx.98)

    윗분... 눙물 저도요..
    이러다 죽어도 모를 듯.

  • 54. 땅지맘
    '21.1.13 12:29 PM (125.186.xxx.173)

    맛있는거 있음 저부터 한입넣어줘요

  • 55. 一一
    '21.1.13 12:36 PM (61.255.xxx.96)

    여기에 왜 남편자랑을???
    온라인에서도 자랑 못잃어..인가요 ㅋㅋㅋㅋㅋㅋㅋ

  • 56. ..
    '21.1.13 12:37 PM (112.158.xxx.44) - 삭제된댓글

    다들 행복하시네요. 난 다 지킬과 하이드로만 보이니 불행해요

  • 57. ㅇㅇㅇ
    '21.1.13 12:49 PM (112.187.xxx.221)

    돈 잘 벌고 집안일 잘 합니다. 요즘엔 잔소리도 안 하도 뭘 사든 터치도 안 해요.

    다른 여자 생겼나.... ㅋㅋㅋ

  • 58. ~~
    '21.1.13 12:58 PM (59.22.xxx.136) - 삭제된댓글

    운전병이라 운전 진짜 잘하고요ㅡ운전잘하고ᆢ또 운전잘해요.
    나머지 다 꽝ᆢ

  • 59. ᆢㅡ
    '21.1.13 1:02 PM (220.85.xxx.141)

    잠자리 봐줘요
    이불 펴주고
    잘자라 뽀뽀하고
    가습기 켜 주고
    불꺼주고

    따로 자요

  • 60. rainforest
    '21.1.13 1:05 PM (183.98.xxx.81)

    자기 손으론 굶어죽어도 밥 안 차려먹지만, 차려주는 밥은 뭐든 잘 먹어요. 반찬투정도 안해요.

  • 61. ㅋㅋㅋ
    '21.1.13 1:06 PM (61.82.xxx.223)

    돈많이 못벌어요
    그것빼곤 다 잘하는데 ...
    아 돈이 고프네요 ㅠㅠ

  • 62.
    '21.1.13 1:06 PM (180.224.xxx.210)

    제가 보기에는 매우 평범하다 싶은데, 아이 고등 때 학교에 나타났더니 학교친구들, 특히 남자애들이 헉, 너네 아빠 너무 잘 생기셨다...그랬다는 믿거나말거나 한 얘기를 들었어요.
    거기에 영리하고 능력자인데도 소년같이 매우 순수해요.

    반전은...그래서 평생 중2병이에요.-.-

  • 63. ...
    '21.1.13 1:06 PM (218.48.xxx.16)

    주부 게시판애서 가족 얘기가 좋잖아요 (딸 아들 자랑만 하나요)
    맨날 신세 한탄 스토리만 푸는 것보다야 낫지요 (좋은 일도 슬픔도 같이)

    ============================================================================

    칼퇴근에 유흥과 거리가 멀어요
    자상하고 가정적이에요

    수입 많고 저한테 쇼핑 마음껏 하라고 합니다
    본인은 알뜰 저도 사치 안하고 살아요
    같이 해외여행에만 돈 아끼지 않고 즐겼어요

    시아버님 그대로 닮아 시아버님께 감사하며 살아요

  • 64. 기럭지가
    '21.1.13 1:14 PM (39.118.xxx.87)

    길어서 아들 둘이 연예인보다 더 잘 생겼어요
    운동 잘해서 맞을 일은 없어요
    요리 천재입니다.
    집청소도 완벽하게 잘합니다
    아놔 잘 때 둘이 손만 잡고 잡니다
    절대로 이생에서 바람필일은 없을거예요

  • 65. ...
    '21.1.13 1:21 PM (218.48.xxx.16)

    윗님 아들 둘이 연예인보다 더 잘 생겼다니 보기만 해도 뿌듯하시겠어요
    남편분이 좋은 유전자 물려주셨네요 ^^

    요리 천재라니 부럽네요
    요즘 코로나 시대에 진짜 위너이십니다요

    윗님은 맨날 시각 미각 즐거우시겠어요 ㅎ

  • 66. ...
    '21.1.13 1:28 PM (218.48.xxx.16)

    110.9님
    아빠 머리 닮아 아들들이 수리 논술로 상위권 대학 단번에 합격했다니 좋으시겠어요
    합격 축하드려요 ^^
    주부들한테는 아이들 잘 되는게 최고 기쁨이잖아요

    남편분 존경할만 하네요 ㅎ

  • 67. 울남편
    '21.1.13 1:30 PM (218.147.xxx.253)

    퇴근하면서 커피심부름 케익심부름 잘해요~~~
    아침에 새벽배송 잔뜩 온거 꼭 안에다 옮겨놓고 가요~~
    친정엄마한테 저보다 더 전화 많이하네요ㅎ
    미운점도 있지만 자랑할것이 끝도 없네요

  • 68. ㅇㅇㅇ
    '21.1.13 1:42 PM (14.41.xxx.27)

    아무 냄새가 안나요
    양말도 신다가 벗어둔건지 구분이 않가고
    머리며 체취도 없어요
    성격도 항상 평화로워요 저 혼자 ㅋㅋㅋ

  • 69. 내미
    '21.1.13 1:43 PM (119.206.xxx.5)

    미각이 장금이예요....ㅠㅠ

  • 70. 남푠
    '21.1.13 1:54 PM (1.247.xxx.161)

    다정해요 자상해요
    가끔 다정이 병이야....생각해요 굳이 차로 데리러 올 때 많아요 혼자서 걸어가고 싶은데..
    붙어 있는 거 좋아해요
    아주 죽겠어요 결혼 20년 차입니다~

  • 71. 민유정
    '21.1.13 1:57 PM (211.178.xxx.212) - 삭제된댓글

    http://www.momtoday.co.kr/board/3320

    넘어갔어요

  • 72.
    '21.1.13 2:04 PM (180.69.xxx.140)

    효자입니다

    저를 자유롭게 해줍니다
    제가 어디가서 죽어도 모를거같아요

  • 73. ㅍㅎㅎㅎ
    '21.1.13 2:12 PM (118.220.xxx.115) - 삭제된댓글

    이거슨 자랑인가 돌려깍기인가ㅋㅋㅋㅋㅋㅋㅋ

  • 74. 짜파게티
    '21.1.13 2:18 PM (112.221.xxx.67)

    수박 포도 씨 안뱉고 다먹어요

  • 75. ...
    '21.1.13 2:18 PM (183.98.xxx.110) - 삭제된댓글

    사근사근할 것 같이 생겨서 애교는 전혀 없는 저와는 반대로
    무뚝뚝하게 생겨서는 마누라 좋다고 표현 잘해요.
    그래서 고맙죠ㅎㅎ

  • 76. 짜파게티
    '21.1.13 2:19 PM (112.221.xxx.67)

    저기위에 가발잘어울린다는 남편님 가발브랜드좀 풀어주세요

    저희남편도 장점에 추가하고싶네요

  • 77. 디마프
    '21.1.13 2:35 PM (1.235.xxx.148) - 삭제된댓글

    웃기고 슬픈 우프네요.

    센스 넘치는 회원 여러분 덕분에 간만에 여러번 웃었어요.

    감사합니다.

  • 78. 디마프
    '21.1.13 2:37 PM (1.235.xxx.148)

    센스 넘치는 회원 여러분 덕분에 간만에 여러번 웃었어요.

    감사합니다.

  • 79. 건강
    '21.1.13 2:54 PM (222.110.xxx.194)

    건강을 많이 신경써요
    친정부모님 건강검진시 엄마는 비흡연자라 딱 폐ct만 빼고 머리부터 발끝까지 다 검사하고 정상 나왔는데,
    남편이 어머님 폐ct도 찍어보셨음 좋겠다고 다시 폐ct 예약하고 와서 모시고가서 검사한 결과 폐암초기 발견됐어요.
    지금 수술 잘되었고 회복중이세요~

  • 80. //
    '21.1.13 2:59 PM (14.51.xxx.25)

    시키는대로 잘함.
    그런데 시켜야만 함.

  • 81. ...
    '21.1.13 3:00 PM (218.48.xxx.16)

    미각이 장금이에요 댓글님
    대신에 요리 솜씨는 좋으시겠습니다 ㅎ

    다정이 병이야 댓글님
    정말 깨볶고 사시네요
    결혼 20년차에요
    남편분 대단하신 애처가시네요 ^^


    주위에 깨볶고 행복하게 사시는 분들 많으시더라구요
    여행 가서도 그런 커플들 여럿 봤어요
    꼭 팔짱 끼고 다니시고~

  • 82. 어흑
    '21.1.13 3:25 PM (61.105.xxx.4) - 삭제된댓글

    공부 엄청 잘했어요.
    고딩때 모의고사 성적표 모아논거 보니
    전국등수 1도 있더라구요.
    저는 반에서도 못해본 등수를;;;
    자식한테 자기 유전자 고대로 물려줬어요.
    통나무같은 허벅지
    비율따윈 개나 줘버린 큰얼굴
    쌍거풀 없는 작은 눈.........

    근데 왜 머리 유전자는 1도 안 물려준 거냐고요!!!!
    머.리.만. 제 유전자 몰빵이예요 엉엉ㅜㅜ

  • 83. ㅎㅎㅎㅎㅎ
    '21.1.13 4:36 PM (183.98.xxx.187)

    나가서는 까칠하고 집에서는 세상 다정해요.
    아들 딸 저한테 장난도 많이 걸고 소중하게 생각해줘요.
    근데 장난이 너무 유치해서 ㅠㅠㅠ 딸은 아빠가 쳐다만 봐도 정색하고 저도 구박해요.
    직업이 돈은 적게 벌어도 대우받는 직업이라 아마 직장 사람들은 집에서 이러는지 모를것 같아요..

  • 84. 마른여자
    '21.1.13 10:24 PM (112.156.xxx.235)

    와 이쁘게사는분들 많으시다~^

    돈도잘벌어오시는분도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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