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운영 지지율이 43%로, 작년 11월부터 이어져 오던 하락세가 멈췄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7일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 등 4개 여론조사 회사에 따르면, 지난 4~6일 전국 성인 100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1월 1주차 전국지표조사(NBS) 대통령 국정운영 평가에서 긍정평가(지지율)는 43%로 집계됐다.
이는 직전 조사(작년 12월 3주차)와 비교하면 2%포인트(p) 오른 수치다.
긍정평가는 문 대통령 핵심 지지층인 30대와 40대에서 각각 50%와 58%로 과반을 기록했다.
▶민주당 35% 국짐당 23% 정의당 6% 국민의당 5% 열민당 3%
민주당, 국짐당 3주 전 조사대비 1%포인트 상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