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하루 연기했고,
오늘은 정오지나면 기온이 8~9도 까지 오르네요.
전국이 풀리는 날입니다.
눈 녹아서 길거리는 좀 지저분해지겠네요.
예 저도 오늘 하려 합니다.
부엌 냉수 수도관 얼어 지난주 후반부터 안 나와서 졸졸 흐르게 틀고 외출했는데, 어젯밤 귀가하니 쏟아지고 있더군요^^
현관 들어오며 우렁찬 물소리 들으니 기쁘더군요.
일주일을 못해서 빨래가 엄청 쌓였어요. 일주일 이상인 거 같기도 하고~~
오늘 퇴근하고 집에가서 돌려야하는데 6시정도에 돌리면 안될까요?
강추위에 모두가 애쓰네요.. 어제는 날도 풀렸는데 갑자기 어파트 상수도 얼어서 안나온다고 안내방송 나왔어요.
그래서 빨래를 지금 해도 되긴 되는 건가 겁나네요.
윗층이시라면 아래층 사정 알아보고 하셨으면 좋겠어요. 날은 풀리고있지만 아직 배수구들이 아직 녹지를 않았대요.
윗분 말씀이 맞습니다!!
빨래해도 된다는 방송이 나와서 저런방송도 해주네..그랬는데 한시간도 안되어 빨래하지 말라고 또 방송하네요. 역류하는 세대가 있다구요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