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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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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오늘부로 자가격리됐어요 ㅠㅠ

.. 조회수 : 23,340
작성일 : 2021-01-12 22:56:52
어제 직원들 다 전수검사 받으러고 해서 받았는데 하필 저랑 같이 직원식당에서 밥먹은 직원이 양성나왔어요..
코로나 넘의 얘기인줄 알았는데ㅠㅠ
전 어제 음성 나왔지만 밀접접촉자라 자가격리됐는데 동료랑 거의 2주종도 같이 점심 먹었거든요.. 아무래도 지금 제가 잠복기일지도 모르고 걸릴지도 모른다는 불안이 드네요.. 혹시 저같으신분 있나요??
식구들한테도 미안하고 제가 아무것도 못하고 안방에만 있으니 집도 엉망이고 답답하네요ㅠㅠ
증상나오면 보건소로 연락을 하라는데 그 다음 절차는 검사후 양성이면 입원하는건가요??
IP : 180.230.xxx.87
5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전혀
    '21.1.12 10:58 PM (121.165.xxx.46)

    아닐거에요
    괜찮으실거에요. 요즘 확진율 0.57프로입니다.

  • 2. ...
    '21.1.12 10:59 PM (110.70.xxx.33)

    전수조사에서 발견되다니..
    또 얼마나 많은 무증상 코로나 환자가 있다는건지

  • 3. ...
    '21.1.12 11:00 PM (118.221.xxx.195) - 삭제된댓글

    님때문에 님가족들도 이미 감염되어 여기저기 바이러스 퍼트리고 다닐 수 있으니 조심하라 그래요. 님처럼 멍청하게 굴지말라고.

  • 4. ...
    '21.1.12 11:01 PM (210.117.xxx.45) - 삭제된댓글

    윗님 미치셨어요?

  • 5. 쓸개코
    '21.1.12 11:02 PM (175.194.xxx.19) - 삭제된댓글

    저도 몇 주전에 몸 이상증세로 혹시 몰라 검사받았었거든요.
    다행이 음성결과 다음날 받았는데 밤새 불안하고 어찌나 초조하던지;
    원글님은 더하시겠죠;
    꼭 음성결과 받으시게 되길 바랍니다. 밀접접촉자라고 확진 나오는건 아니니까요.

  • 6. ㅇㅇ
    '21.1.12 11:02 PM (14.49.xxx.199) - 삭제된댓글

    ...
    '21.1.12 11:00 PM (118.221.xxx.195)
    님때문에 님가족들도 이미 감염되어 여기저기 바이러스 퍼트리고 다닐 수 있으니 조심하라 그래요. 님처럼 멍청하게 굴지말라고.

    -------------

    장하영 욕할거 하나없지
    악마는 어디에나 존재하니까

  • 7.
    '21.1.12 11:04 PM (119.206.xxx.97)

    118 !! 글쓴분이 직원식당에서 밥 먹은거래잖아
    뭐 법 어긴것도 없는데
    얼마나 불안하고 조마조마하고 걱정되는 시기일텐데
    말을 고따구로 밖에 못하니?

  • 8.
    '21.1.12 11:05 PM (122.36.xxx.203)

    윗님 말을 넘 심하게 하시네요..
    누구라도 걸릴수 있어요~~

    원글님 걱정되시겠지만 넘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요..
    입원 가능 여부는 지자체 상황에 따라 다른가봐요..

  • 9. ..
    '21.1.12 11:06 PM (180.230.xxx.87)

    저는 어제 검사받고 음성나왔어요.. 밀접접촉자라 2주 자가격리인데 이게 혹시 음성에서 다시 양성으로 바뀔 가능성이 많나 궁금해서요.. 거의 옆자리 직원인지라..

  • 10. ㅇㅇ
    '21.1.12 11:06 PM (211.193.xxx.134)

    오늘 확진율 0.75프로입니다.

  • 11. 쓸개코
    '21.1.12 11:06 PM (175.194.xxx.19) - 삭제된댓글

    다행이 → 다행히

  • 12. 쓸개코
    '21.1.12 11:07 PM (175.194.xxx.19) - 삭제된댓글

    제가 글을 잘못 읽었었네요; 댓글 지웠습니다.
    원글님 너무 걱정마세요.

  • 13. 쓸개코
    '21.1.12 11:07 PM (175.194.xxx.19)

    제가 글을 잘못 읽었었네요; 음성이라 쓰셨고만;; 댓글 지웠습니다.
    원글님 너무 걱정마세요.

  • 14. T
    '21.1.12 11:07 PM (121.130.xxx.192) - 삭제된댓글

    헐.. 요새 도른자들이 많네요.
    원글님 별일 없을거에요.

  • 15. 어이구
    '21.1.12 11:09 PM (118.221.xxx.129)

    118.221.xxx.195
    댓글로 게시판 분위기 망치는 막말조인가봄

    원글님 저런 댓글은 그냥 무시하시고
    식사 잘 하시고 비타민 잘 챙겨드시고
    잠도 잘 주무시고
    아무 일 없이 지나가길 기원합니다ㅡ

  • 16. ㅇㅇㅇ
    '21.1.12 11:12 PM (14.3.xxx.32)

    양성으로 바뀔 가능성 있어요
    조심하시고 격리 힘드시겠지만 잘 해내시길 바랍니다

  • 17. ㅇㅇ
    '21.1.12 11:13 PM (183.100.xxx.78)

    118.221//
    뭐 하는 인간이지?
    남가족들도 여기저기 똥덩어리 댓글 싸질러서
    세상 어지럽히지 말고 조심하라고 그러세요.
    님처럼 멍청하게 굴지 말라고.

  • 18. ..
    '21.1.12 11:14 PM (180.230.xxx.87)

    대신 욕해줘서 감사해요~ 안그래도 이상한 댓글있길래 할일 없는 개가 짖나해서 무시했네요

  • 19. 공주
    '21.1.12 11:15 PM (121.143.xxx.170) - 삭제된댓글

    확진자랑 점심 2주간 같이했다면
    추후 확진가능성이 높을거같아요

    힘네세요
    비타민 꼭챙겨드세요

  • 20. 당연히
    '21.1.12 11:16 PM (61.102.xxx.167)

    양성으로 바뀔 가능성 있습니다.
    두분 사이에 아크릴 칸막이는 없었나요? 혹시 그거라도 있음 조금 덜 위험 했을거 같고 없었고 밥 먹으면서 대화를 했다거나 했음 좀 더 위험 할거 같고 그렇네요.
    2주간은 어쩔수 없이 가족들 하고도 자가격리 하셔야 겠고

    가족들도 가능하면 외부접촉 줄이고 마스크 꼭 쓰고 생활 하라고 하셔야 할거에요.
    원글님이 잠복기 라면 가족들도 사실 매우 위험 한거죠 ㅠ.ㅠ

  • 21. 공주
    '21.1.12 11:16 PM (121.143.xxx.170) - 삭제된댓글

    자가격리 끝나고 검사 다시 받을텐데
    그때 확진나오는분 계세요...

  • 22.
    '21.1.12 11:18 PM (221.138.xxx.179)

    걱정하지 마세요 괜찮으실 거에요
    남편은 직장동료가 양성 나오는 바람에. 2주 자가격리하느라 힘들었어요.
    남편은 자가격리 해제 되기 전날 검사했는데 음성 나왔어요.
    온 식구들이 집에서도 마스크 쓰고. 소독제 뿌려가며 각자 방에서 거의 나오지 않고. 식사도 알아서 해결하구요

  • 23.
    '21.1.12 11:19 PM (121.129.xxx.121)

    아이고. 그래도 이리 검사받아 더 퍼지지않고 걸러져서 다행이에요. 원글님 부디 음성이시길..

  • 24. ...
    '21.1.12 11:22 PM (210.117.xxx.45)

    쭉 음성이라면 천만다행이고
    양성으로 바뀌면 치료받으면 된다 생각하고 마음 편하게 지내세요
    가족이랑 접촉하지 마시고
    가족들끼리도 서로 마스크 쓰고 접촉 최소한으로 하고 불필요한 외출 금지시키세요
    2주 금방 가요 힘내세요

  • 25. ..
    '21.1.12 11:27 PM (180.230.xxx.87)

    네. 최대한 조심조심 할께요..덕분에 힘이 나네요.. 감사해요!!

  • 26. 저도
    '21.1.12 11:31 PM (180.228.xxx.218) - 삭제된댓글

    가족 중 1인이 자가격리자로 연락받아서 그참에 온식구 다 검사했어요. 모두 음성이라서 자가격리자 외에는 자가격리 할 필요없었지만 혹시나 해서 식구들 모두 따로 생활하고 소독 수시로 했어요. 제 가족은 다행히 재검에서도 음성이었어요.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맘편하게 이참에 밀린 드라마랑 영화 챙겨보세요. 코로나 아니길 진심으로 빌겠습니다.

  • 27. ㅇㅇ
    '21.1.12 11:33 PM (175.223.xxx.253)

    118님을 관리자에게 신고했습니다.
    너무 무례하게 댓글 다네요.

    원글님 힘내시고
    식기.화장실.수건 따로..마스크 필수인 거 아시죠?
    가족들도 마스크 쓰라하세요.
    음성 계속되길 기원합니다

  • 28. ㅡㅡ
    '21.1.12 11:33 PM (125.176.xxx.131)

    양성으로 바뀔 가능성 있습니다...
    마스크가 보호막인데,
    그거 없이 밥을 같이 먹었으니 ㅠㅠ

    가족들 옮지 않게 조심하시구.
    쾌차하시길 빌어요..

  • 29. 하늘날기
    '21.1.12 11:35 PM (106.250.xxx.11)

    같이 식사하신 분 확진 날짜랑 감염경로 나왔나요?

  • 30. 하늘날기
    '21.1.12 11:39 PM (106.250.xxx.11)

    그것에 따라 판가름이 나겠네요.
    일단 2-3일간 호흡기 특히 후각 변화 보세요. 다른 3차 감염 안되도록 주의해주시고요. 증상 나타나면, 담당 공무원이나 지역 보건소에 연락주시면 되요. 안되면 1339로 연락주세요.

    무엇보다,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마음 편안히 다스리시구요. 젊으시니 다른데로 감염시키지만 않으시면 다 해결될겁니다.

  • 31. 자가격리
    '21.1.12 11:40 PM (39.118.xxx.73)

    주위에 자가격리 여섯집(확진자와 학교 식당 식사, 세시간 좁은 공간 수업 등등)
    아무도 확진 안됐어요.
    너무 걱정 마세요.
    침튀고 같은 테이블에 앉아 말하며 식사하진 않으신거죠?

  • 32. 어떻게
    '21.1.12 11:44 PM (219.115.xxx.157)

    확진 나온 직원과 대화할 때 항상 마스크 쓰고 있었는지, 밥먹을 때 묵묵히 먹었는지 서로 대화하면서 먹었는지가 결과에 영향을 미치겠지요. 원글님이 아시겠죠.

  • 33. 제 주변
    '21.1.12 11:45 PM (59.6.xxx.154)

    제 지인 어제 격리 해제날인데 확진받았어요. 끝까지 가족들과 주의하세요.

  • 34. 아놧
    '21.1.12 11:48 PM (125.182.xxx.47) - 삭제된댓글

    제 직장에 확진자 나와서 자가격리한 경험

    전 2층, 그 분은 4층 근무(그분은 남편에게 옮음)
    남편 금요일 오전 8시확진. 부인 9시 검사

    서로 다른 공간에서 근무 했지만
    수ㆍ목요일 세미나실에서
    전체 직원 연수를 같이 받았기에
    직장에서는 전 직원출근 금지 시키고

    월요일에 보건소 검사 받고
    결과 나온 후 출근 하라고 지시
    (너무 빨리 검사하면 안나온다 함)

    당일 21시 4층 직원 확진ㅜㅜ
    아울러 그 남편 지인도 확진...
    월요일까지 공포의 도가니 였음...
    그래도 전직원(150명 정도)이 같은 상황이라
    서로 전화로 다독다독
    안방에 간편식 싸들고 가서 난방텐트치고 안나옴
    안방화장실 혼자 쓰며 설거지 빨래 함.

    월요일에 걸어서 검사받고 옴
    다음 날 음성 나옴.
    수요일 부터 나는 정상 출근

    하지만 밀접 접촉자 20명은 2주 꼴딱 자가격리
    그중 1분은 열나고 기침해서 검사 다시 받았으나 음성(이분은 스트레스로 4kg빠짐)
    2주 자가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모두 음성

    희한하게 남자는 3kg빠지고 여자는 더 찜ㅡ.ㅡ

    확진자는 2주만에 완치됐으나
    병가내고 더 있다오라고 지시 함.
    (다른 사람 보호 차원)
    그후 일주일동안 아무도 4층 안감ㅡ.ㅡ

    우리 직장은 모두 개인 칸막이가 있고
    식사도 한줄만 먹기(혼밥먹는 것처럼)
    게다가 전부 마스크 철저히 착용하는 곳이라
    전염이 없었던 듯...

    그리고 식당은 그 이후 폐쇄(이게 젤 아쉽)

  • 35. ..
    '21.1.12 11:51 PM (180.230.xxx.87)

    가끔 밥먹으며 말한적도 있었어요.. 걸린직원도 넘 아무렇지 않아서 오늘까지 출근하고 결과나와서 보건소로 다시 갔구요.. 그분 확진날짜랑 감염경로는 어찌 알 수 있을까요?? 보건소에 물어보면 알 수 있나요?

  • 36. 하늘날기
    '21.1.13 12:00 AM (106.250.xxx.11)

    네. 보건소에 전화해서 제가 감염의심자입니다. 자가격리 명령 받았다. 동선겹치는 감염자의 증상 발현시기와 그 자의 감염원을 만난 날짜를 알고 싶다고 하세요.

    그리고 만일 내가 증상이 나타날 시 가장 빠른 연락번호를 알려달라.

    혹시, 가지고 있는 기저질환ㅡ호흡기 또는 대사 질환 있으면 꼭 추가해주시고요.

  • 37. ..
    '21.1.13 12:15 AM (180.230.xxx.87)

    하늘나기님 감사해요.. 아까 보건소에서 전화주신분은 잘 알려주지않으시고 제가 물어보는 부분만 간단히 답해주시고 격리해제 시간도 잘 몰라서 다른분께 물어봐서 답해줘서 좀 믿음이 안갔었는데 낼 다시 전화해봐야겠어요~

  • 38. ...
    '21.1.13 12:19 AM (122.38.xxx.110)

    전에 제가 미리 대비한다고 자료 찾아봤었어요.
    처음엔 확진자 관리가 상당히 엄격했는데 (입고 간 옷 소각 같은) 지금은 잘 소독해서 입고 나가게 한다고 하고요.
    지금 상태에서 언제든 양성으로 나오는거 이상한 일 아니고요.
    오전에 음성받고 저녁부터 증상나오고 다음날 재검사받고 양성 나온 사람도 있더군요.
    본인이 느끼기에 애매하면 언제든 재검 강하게 요구하세요.
    해주나보더라고요.

    양성나오면 상태가 심각하지않으면 대부분 생활센터로 가게 되니까
    거기가서 입을 옷 버려도 될 만한 거 양말이랑 속옷 다 미리 준비해두세요,
    소독해서 가져가란다고는 하지만 뭐 좋겠어요.
    버려도 되고 입어서 편한 옷 챙겨보세요.
    지자체마다 생활센터마다 준비해주는 물건이 다른데 별거 별거 다주기는 하더라고요.
    그래도 드라이기는 챙겨가래요.
    다 줘도 내가 쓰는 샴푸 린스 쓰고 싶으면 그것도 챙겨보시고요.
    가방말고 종이가방 준비하세요,
    코로나는 치료제가 없기 때문에 대증요법으로 치료하는데
    (열나면 해열제 콧물나면 콧물감기 두통오면 진통제)
    알아서 약을 주지만 평소에 본인한테 잘맞는 약있으면 챙겨가도 된대요.
    어떤 분은 편두통있는 분이라 거기서 주는 약으론 안돼서 집에서 택배로 받아 먹었다고 했어요.

  • 39. ...
    '21.1.13 12:22 AM (122.38.xxx.110)

    그리고 확진되고 나서도 바로 센터로 못들어가고 집에서 대기해야하는 경우도 있는데
    그때 아플때를 대비해서 감기약이나 해열제 같은거 준비하셨다가 아플때 드세요.
    어떤 분은 온 가족이 확진됐는데 센터 자리가 없어서 집에서 기다리는데 열은 오르고 보건소에
    해열제 부탁하니 못가져다준다고 하더래요.
    밖에도 못나가게 하고요,
    그래서 주변 분들 도움으로 약 받아먹고 기다렸답니다.
    그럴리 없겠지만 가족분들도 생각해서 구급약 넉넉히 사다두라고 하세요.

  • 40. 근데
    '21.1.13 12:35 AM (1.252.xxx.100)

    격리 끝나고 나면 누구든 밥은 같이 먹지 마세요
    식사는 혼자 하는게.. 그나마 안전해요
    같이 먹다 보면 말을 안할수가 없거든요

  • 41. ㅡㅡ
    '21.1.13 12:44 AM (125.176.xxx.131) - 삭제된댓글

    하아.... 무시무시하네요.

  • 42.
    '21.1.13 1:22 AM (115.23.xxx.156)

    지인도 확진자랑 밀접접촉자여서 집에만 있다고 하대요

  • 43. !!?
    '21.1.13 5:13 AM (124.216.xxx.58) - 삭제된댓글

    종교인들이 이런 글들 많이 봤으면
    좋겠어요
    그 넘의 신의 이름으로 생각없이 하는
    행위가 얼마나 위험하고 민폐인지
    저렇게 확진자 한 명 나와도 수많은
    사람이 무서움에 떨고 사업장에 손해 끼치고
    하는데 때로 모여서 예배 보고 같이 밥 먹교
    수 많은 사람들에게 괴질을 옮기면서 반성할 즐
    모르고

  • 44. 토닥토닥
    '21.1.13 6:06 AM (188.149.xxx.254)

    와. 이런글이 82에도 올라오다니. 대중적으로 퍼진거 맞나보네요...

  • 45.
    '21.1.13 6:21 AM (110.70.xxx.25) - 삭제된댓글

    밀접접촉 검사후 2주간격리 격리해제전 재검사 최종음성이면 격리끝..사무실 확진나서 몇사람 자가격리됐는데 다들 아무일없이 음성나와서 근무하고 있어요 걱정마세요

  • 46. 코로나
    '21.1.13 8:00 AM (14.32.xxx.81)

    코로나저장합니다

  • 47. ...
    '21.1.13 8:56 AM (112.220.xxx.102)

    식당에서 밥먹을때 어찌나 말이 많던지
    뻘건색으로 대화금지라 뽑아서 붙혀놔도 씨부리고 밥먹어요
    식당아줌마가 조심하자는 의미로 한마디 했더니
    말안하고 밥먹으면 소화가 안되니 어쩌니
    말하는게 그렇고 보기 싫냐? 더 짜증내고 gr
    그래서 요즘은 밥 5분만에 먹고 나와버려요

  • 48.
    '21.1.13 9:20 AM (180.224.xxx.210)

    식당들도 힘들겠지만, 개인 칸막이로 해줬으면 좋겠어요.

    친구네 아랫집은 방문교사가 확진판정 받아서 그 집 식구들 자가격리 됐대요.
    그 학습교사가 방문했던 날 같은 엘리베이터 이용했다면서 친구도 불안해서 검사받았다더군요.

    원래도 외식 거의 안했지만, 그 소리 듣고 배달음식은 더욱 생각도 안하게 되더군요.

  • 49.
    '21.1.13 9:24 AM (180.224.xxx.210)

    그리고 우리 아파트도 방문교사 드나들기도 할텐데...
    친구네 아랫집 얘기 듣고 온갖 망상의 나래가 펼쳐지더군요.

    만약 확진자였고...
    엘리베이터에서 혼자라서 잠깐 마스크 벗고 기침을 수차례 하다 내렸다...
    멋모르는 전 뒤이어 엘리베이터 타서 아무도 없으니 역시 답답해서 잠깐 벗었다...
    이러면 감염될 수도 있는 거 아닌가 싶어요.

    이거참, 노이로제 걸릴 지경이에요. ㅜㅜ

  • 50.
    '21.1.13 12:06 PM (61.253.xxx.184)

    경험 있습니다.
    신경은 쓰이겠지만(무척)
    별일 없이 지나갈수도 있어요.

    혹시 불안하면 격리다음날 다시한번 검사하고 결과보고 출근하세요.

    코로나 확진자...격리자...다들 엄청 꺼려요

    특히 확진자.....그 조직내에서 정말 꺼립니다. 거의 출근 못하게 해요... 그래서...아무일 없어도 병가로 시간벌어서...한참있다 출근해요...출근해도 다들 꺼림. 걸려보면 알아요.

  • 51.
    '21.1.13 12:13 PM (222.120.xxx.44)

    드셔야해요. 집에서도 마스크 착용하시고요.
    확진이 되어도 면역력이 좋은 사람이 더 수월하게 넘어가겠지요.

  • 52. ..
    '21.1.13 12:52 PM (180.230.xxx.87)

    그게 보건소에 전화해보니 양성환자도 어찌 걸렸는지 알려줄수없고 증상발현날짜도 알수없다고하네요.. 그리고 제가 격리기간이라 나갈수없어 바로 재검사도 힘들고 코로나 증상나오면 보건소에 연락하라고만해요.. 가족들도 음성이고 저도 음성 나왔지만 우선 집에 있다가 마지막날에 연락오면 검사 받고 음성나오면 격리해제되고 그런 시스템인가봐요..
    직원은 한명 걸렸지만 아마 직원 대부분 격리 조치된거같고 남편은 격리대상은 아니지만 회사에서 같이 자라격리하라고 해서 집에 있어요..아이도 이번에 입시 치르고 집에만있고.. 지금 너무 누워만있고 방에서 못나가니 몸이 쳐지고 괜히 아픈거같아요ㅠㅠ

  • 53. ...
    '21.1.13 12:56 PM (118.38.xxx.29)

    118.221.xxx.195 ,
    댓글로 게시판 분위기 망치는 막말조인가봄
    -------------------------------------------------
    글을 지운듯 하다
    경박한 영혼 이거나 비루한 알바 이거나
    둘중의 하나

  • 54. 에혀
    '21.1.13 10:07 PM (1.244.xxx.48)

    2주동안 확진자와 식사하셨다는데 칸막이하고 대화한적 없으면 당연 걸릴 확률은 적어지죠... 허나 만에 하나라도 지금은 음성이래도 20일정도 지켜봐야할것 같아요 . 가족을 위해서 철저히 격리지침 잘 하시겠지만 힘드셔도 용기내시고 힘내시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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