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돈있으면 직장안다니고 싶은 이유는

ㅇㅇ 조회수 : 5,050
작성일 : 2021-01-12 22:10:39

물론 가족도 안만들고 조용히 혼자 살고 싶은이유는

안좋은 추억을 만들고 싶지 않아서요


전 직장다니면서 물론 좋은 사람도 만나고

안좋은 사람도 만났지만

간혹 혼자 있을때 불쑥 불쑥 안좋았던 추억들이 생각나면

정말 세상 뜨고 싶거든요


직장 생활에서 가장 힘든점은

모욕적인 상황이 많은거잖아요

전 프리랜서인데도

지금 생각하면 안좋은 추억들이 있거든요

돈을 못받았던 기억등등..

불편했던 순간들..


돈이 있어서 직장생활이나 이해관계로 사람을 안만나면

제일 좋은 점은 저런 안좋은 추억을 쌓을 확률이

확 줄어든다는거..



IP : 61.101.xxx.67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1.12 10:12 PM (124.54.xxx.2)

    동감!
    내 시간이 귀해서 직장을 그만둔다는 것 못지않게 굳이 안좋은 기억, 떠올리고 싶지 않은 인간들을
    계속 견디고 싶지 않죠.

  • 2. ㅇㅇ
    '21.1.12 10:13 PM (211.193.xxx.134)

    자기가 누군지 모르는 사람은 직장에 거의 계속갑니다

    아님 미래에 사장이 꿈이면 계속갑니다

  • 3.
    '21.1.12 10:14 PM (121.165.xxx.46)

    때려쳐도 봤는데 다시 일하게 되더라구요.
    그냥 일에도 희망없이 그냥 하는구나
    또 사람이 배신하는구나 욕보이는구나
    이러고 해야하나봐요
    그러니 좀 편해졌어요

    코로나라 일이 줄고 수입도 줄었지만
    사람을 덜만나 조용해진건 다행입니다.

    사람늘어 일늘어 돈되 이럼 괴롭고
    수입줄면 굶어도 덜 괴롭습니다.

  • 4. ..
    '21.1.12 10:24 PM (59.31.xxx.34)

    이상하게 들리겠지만 전 직장 다니는게 좋아요.
    노느니 일한다는 말 정말 이해해요.
    집에만 있으면 저는 시간을 허투로 쓰고 사소한 일거리도 미루어요.
    직장다녀야 아침에 일어나서 부지런히 아침 준비하고
    저녁에 퇴근해서 저녁해서 먹고요
    툼틈이 집안일 하고요.
    집에 혼자 있으면 괜히 낮잠만 자고 우울해지거든요.
    저는 시간이 없어야 더 시간을 잘 써요.
    시간이 남아돌면 쳐지기만 하더라고요.

    이렇게 평일엔 출근하고 토요일에도 일하는데요.
    토요일엔 평소보다는 조금 일찍 퇴근해서 동네 뒷산에 갔다오고요.
    주말엔 푹 쉬다 가까운 산에 휙 다녀오고요.
    이렇게 시간관리를 하는게 저로선 딱 맞더라고요.
    휴가때 잡에만 있으면
    제가 늘어지고 오히려 집정리가 안되어요.

    직장에서 일 처리 생각하는 것도 저는 너무 재미있어요.
    일이라는게 생각하고 또 생각하다보면 점점 더 잘하게 되더라고요.
    물론 스트레스 받는 때도 많습니다.
    하지만 돈을 벌잖아요.
    제 능력 발휘하고 더 발전하는데 돈까지 받으니
    그거 너무 고마운 일이거든요.

  • 5. ....
    '21.1.12 10:31 PM (121.181.xxx.138)

    코로나로 재택 근무를 많이 했지만
    저같은 경우는 직장 다녀야 정상으로 살아 가겠구나 싶어요
    저는 막 지내게 되네요
    살도 찌고
    은퇴하면 막 지낼까봐 은근 걱정되네요

  • 6. ....
    '21.1.12 10:35 PM (121.181.xxx.138)

    덧붙여서 말하자면
    직장 다녀서
    시간이 없으니 아껴 쓰면서 일처리 그 때 그 때하고 사네요.
    그렇다고 시간 되면
    젊어서 했던 것 처럼
    집을 뒤집어서 청소는 못하네요....
    이젠 체력이 안돼서
    대청소는 못해서
    뭐 집안에 물건을 들여오지 말아야 겠다고 다짐해요

  • 7. 저도
    '21.1.12 10:40 PM (119.70.xxx.4)

    직장 다니는 거 재밌어요. 동료들이랑 얘기도 하고 새로운 프로젝트도 진행하고.
    전문직이라 70대까지도 가능한데 건강에 큰 문제가 생기지 않는 한 계속 다닐 것 같아요. 집에서 놀면 뭐하나요.

  • 8.
    '21.1.12 10:50 PM (119.70.xxx.238)

    음 직장그만두고 이제 집에서 쉬고있는 사람인데요 그런 모욕적인 상황 겪을일이 없다는 점은 좋네요 대신 성취감같은건 없죠
    다 좋은건 없는거같아요

  • 9. 공지22
    '21.1.12 11:43 PM (211.244.xxx.113)

    다들 부지런하시다...돈만 많으면 진짜 다니기 싫어요 내가 좋아하는일 하고 집안일 소소하게 하면서 좋은음식 만들어먹고 운동하고 까페가고 영화 드라마 보고 여행가고 이렇게 살고싶지 하루종일 일에 매달려서 살고싶진 않아요

  • 10. 평생
    '21.1.13 12:51 AM (61.253.xxx.31) - 삭제된댓글

    생존을 위해서 내 자아실현이 아닌, 남의 돈 벌어주는 삶 그게 뭐 딱히 좋은가요? 생계만 해결되면 직장아니어도 할일이 얼마나 많은데, 하루 24시간이 모자랄거에요. 일개미로 생존만하다 죽는 삶. 한국에서는 그게 다죠. 그냥 생존.

  • 11. 일많이
    '21.1.13 1:32 AM (76.14.xxx.94)

    하다 집에 있는 지금이 좋아요.

    좋은데 슬프고 화가 날때가 있어요.
    직장다니면서 생존을 위해 수모를 견디고 같이 있고 싶지 않은 사람들속에서
    아무렇지 않은듯 연기하며 보낸 시간들 문득 상처가 되서 떠올라요.

    생계를 위해 일을 해서 그런가 다시는 그런 상황에 놓이고 싶지 않아요.

  • 12.
    '21.1.13 7:17 AM (211.36.xxx.199)

    직장 나름이죠 승진 적체 실적압박 심하고
    위로 올라가려 모략이 판치는 곳일수록
    보장되는 연봉이 높고 일보단 사람에 치이죠

  • 13. 블루그린
    '21.1.13 2:22 PM (118.39.xxx.161)

    맞아요 정말 자존심 상하는 날들의 연속. 미국 파이어족이 현명하다 생각. 내가 가진 가장 큰 재산은 시간.인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64953 미국이나 유럽은 음식물 쓰레기 어떻게 처리하나요? 7 불편 2021/02/15 2,911
1164952 석류콜라겐젤리-결정장애;; 7 ㅎㅎ 2021/02/15 1,685
1164951 되대체 시서스가 뭐길래? 7 궁금 2021/02/15 3,383
1164950 논산훈련소에 가고 있습니다. 19 김태선 2021/02/15 3,595
1164949 이 아침부터 십원짜리 오십원짜리 뭉탱이 들고 지폐로 바꿔달라는 .. 5 너무한다 2021/02/15 3,564
1164948 부의금에 대한 답례 4 고마움 2021/02/15 2,989
1164947 집에 들어온 파리 내보내는 법 2 패리 2021/02/15 2,997
1164946 오늘 etf 넣어도 될까요? 8 !!?? 2021/02/15 3,250
1164945 백기완님 돌아가셨어요 39 89세 2021/02/15 7,073
1164944 요가 하고 왔어요~ 7 ~~ 2021/02/15 1,551
1164943 '충남형 행복주택 1000호 공급'..두 자녀 출산 시 임대료 .. 17 뉴스 2021/02/15 2,851
1164942 쿠팡의 장점은... 38 .... 2021/02/15 6,221
1164941 김어준의 뉴스공장 주요내용 2월15일(월) 3 ... 2021/02/15 981
1164940 재수종합학원에 대해 궁금한 몇 가지 10 이젠 재수생.. 2021/02/15 1,935
1164939 자식이 미워지는 때도 오죠? 10 하트하트 2021/02/15 4,940
1164938 해외에서 디즈니 플러스 보시는분 질문요 흠흠 2021/02/15 891
1164937 내 오랜 친구 내 강아지 11 ... 2021/02/15 3,586
1164936 연예인스토커하다가 모친살해한 사람이 사라졌대요... 27 깜놀 2021/02/15 20,430
1164935 다주택자의 고민 39 ... 2021/02/15 6,731
1164934 딸이 시누이를 닮았는지.... 19 ... 2021/02/15 11,536
1164933 블라인드 찬성이면 20 ㅇㅇㅇ 2021/02/15 3,887
1164932 블라인드 완전 찬성 1 허허허 2021/02/15 1,841
1164931 조선문예 부동산 글 저격당하니까 바로 백신으로 화제전환 12 ... 2021/02/15 1,587
1164930 저는 백신주사 맞기 싫습니다!!! 48 ㅎㅎㅎ 2021/02/15 6,204
1164929 민주당, 비상사태시 백신명 미표기법 추진 38 ㅁㅁ 2021/02/15 2,9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