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자식 없었음 어쩔뻔 했을까요 중3

자식 조회수 : 4,614
작성일 : 2021-01-12 14:08:20
중 3 딸이 갑자기 엄마인 저를 꼭 안아주면서 엄마한테 잘할게요.
존재만으로도 너무 사랑스러운데 잘한다니까 눈물이 핑 도네요.

왜 갑자기 그런말을 해?
물으니까
갑자기 문득 엄마가 안쓰럽고 잘해드려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대요

어쩜이리 가슴이 따뜻한 아이일까요? 중2때 까칠하더니 까칠함이 사라지고 유해지면서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내단짝 친구 같이 포근함마저 느껴지네요.
IP : 223.39.xxx.103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갈수록
    '21.1.12 2:09 PM (39.7.xxx.95)

    단짝 친구들이 됩니다 딸들이요.^^

  • 2. 어머나
    '21.1.12 2:15 PM (220.79.xxx.152)

    딸내미 말 이쁘게 하는 것 좀 봐~^^

  • 3. 너무너무 이뽀
    '21.1.12 2:19 PM (92.97.xxx.19)

    아유~전생에 나라 구하셨나요??
    중 3짜리가 이렇게 표현하는 딸이면 낭중엔 친구이상의 관계가 될거 같아요.
    물론 님도 정성다해 키우셨으니 이런 대접 받는거 아니겠어요..
    너무 부럽고 이뻐요~
    이쁜딸에게 맛있는 핫도그하나 선사하세요^^

  • 4. ㅇㅇ
    '21.1.12 2:24 PM (58.234.xxx.21)

    엄마가 딸에게 잘 하셨나봐요 ^^

  • 5. 잘될거야
    '21.1.12 2:26 PM (39.118.xxx.146)

    어머 그런 딸이~~~~~♡

  • 6. 저도
    '21.1.12 2:28 PM (119.71.xxx.177)

    그래요
    저희부부는 아이들때문에 늘 웃어요
    중고딩이면 커서 좀 애틋함이 사라질줄 알았는데
    더더욱 이뻐요
    다 주고싶어요 자식한테
    아이들이 기념일때마다 구구절절 편지써서 주는데
    매번 감동해요
    원글님도 이쁘게 키우세요~

  • 7. 오마나
    '21.1.12 2:40 PM (222.106.xxx.155)

    중3이면 아직 사춘기인데 철이 일찍^^. 아마 본인은 엄마가 얼마나 감동했는지 모를거예요. 먼 훗날 알게 되겠지요~

  • 8. .....
    '21.1.12 2:41 PM (39.7.xxx.121)

    아이 사춘기때 어떻게 해주시면
    중3에 아이가 그렇게 천사가 되나요?
    그냥 하는 말이 아니라 진짜 팁 좀 주세요..
    6학년 딸래미 있는데
    가끔 애가 작정하고 이기죽 거릴 땐 화가 머리끝까지 치솟아서요 ㅠㅠㅠ

  • 9. 저희 중3딸이
    '21.1.12 2:44 PM (117.111.xxx.143)

    그래요~
    초 5까지는 그렇게 까칠해서
    왠만한 사춘기가 오더라도 눈 깜짝도 안하겠구나 싶었는데
    되려, 역변한 케이스에요.

    어쩜 코드도 그리 잘 맞는지
    진짜 단짝친구같아요.

    그래도 가끔 툴툴거리고 쌩할때면
    애는 애구나 싶구나 해요 ㅋㅋ

  • 10. 오늘
    '21.1.12 3:55 PM (211.177.xxx.223)

    우리 집 딸이 다정해요. 근데 친구는 아니라고 못 박았어요. 엄마 친구는 엄마 동창등 오랜 친구고 자기는 딸이라고 평생 단짝 친구사이가 아니고 모녀 관계라고 하던데요.그 말이 맞는다 생각해서 모녀의 정에서 우정까지 찾지 않아요.참 좋고 다정한 딸이예요. 책도 같이 읽고 영화도 보고 교감하고 맛있는 것도 세식구가 함께 가서 먹고 좋아요.

  • 11. 저도 딸바보
    '21.1.12 4:29 PM (121.135.xxx.105)

    20살 넘은 키고 남산만한 대딩인데도 귀여워 죽겠어요. 문득문득 딸아이 생각하면 그냥 미소가 지어져요. 공부하는데 방에 들어가서 안아주고 싶은 심정을 하루에도 수십번 억누르고 있어요.

  • 12. ㅇㅇ
    '21.1.12 9:28 PM (180.228.xxx.13)

    제대한 25세 아들도 이번 겨울내내 엎에 붙어서 장난치고 애교떨고 하더니...소파가 찢어졌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53155 오늘 드디어 빨래하는 날 5 ㅇㅇ 2021/01/13 1,977
1153154 수험생 부모님들 진학사 점수공개 해주시면 안될까요? 7 수험생 2021/01/13 2,475
1153153 양준일 가나다라마바사 자작곡 아니었어요? 30 어머 2021/01/13 8,949
1153152 장하영 살인죄 적용은 안될거 같지 않나요? 11 ㅇㅇ 2021/01/13 2,022
1153151 연극보시는 분들 - 김선호, 박은석 5 초가 2021/01/13 3,214
1153150 신정아, '학력위조→재외동포 교육'…재단 이사됐다 21 신정아 2021/01/13 6,177
1153149 달걀냄새 없애는 방법은 없나요? 3 .. 2021/01/13 1,562
1153148 밖에 사는 견공 집 전기패널 깔고 스윙도어 달아주기 3 .... 2021/01/13 1,437
1153147 노단tv가 갑자기 그만 둔다 하는데 이유 아시는 분 ㅇㅇ 2021/01/13 908
1153146 나이가 드니 물에 빠진 고기를 먹네요 ㅎ 5 ㅇㅇ 2021/01/13 3,112
1153145 평생 한순간만 기억할수 있다면ᆢ언제인가요? 16 뜬금없이 2021/01/13 2,624
1153144 고등학생 중간정도 간다는 성적은 ?? 4 고교 2021/01/13 1,442
1153143 대학합격자발표 끝났나요? 3 sara 2021/01/13 1,922
1153142 장하영이 정인이를 유모차에 태우고 밀어부치면서 학대하는게 찍혔.. 7 .. 2021/01/13 4,354
1153141 백만원 넘는 패딩이랑 몇만원짜리 패딩이랑 차이가 많이 나나요? 39 패딩 2021/01/13 8,653
1153140 기사 댓글보니 박영선장관은 아내의 맛 출연 10 에구 2021/01/13 3,392
1153139 pc 화면 동영상 녹화, 10분 이상 되는 것 뭐 있나요. 4 .. 2021/01/13 915
1153138 . 54 2021/01/13 16,472
1153137 주식에서 조정 받으면 사라는 것은 어떤건가요? 9 주식초보 2021/01/13 3,746
1153136 며칠전 눈물 훔치며 아침에 고기를 구웠습니다. 19 반달21 2021/01/13 7,397
1153135 Jtbc 2021 드라마 라인업 2 .. 2021/01/13 2,314
1153134 행복주택 관리비가 폭탄 21 ... 2021/01/13 7,041
1153133 보육실습 12 가을풍경 2021/01/13 1,712
1153132 주식 공부 어떻게 시작하면 좋을까요? 16 000 2021/01/13 3,952
1153131 여러분 일본이 우리한테 한짓 꼭 기억 18 등신호구 2021/01/13 2,2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