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주시터님 월급이랑 제 월급이랑 비슷한데요
한국인 입주시터님 주6일에 330 달라고 하시는데요
제 월급이랑 별 차이 안 납니다ㅠㅠ
저는 65세까지 계속 일할 수 있는 직업이기는 하지만
월급 통으로 다 드려야해서
이게 방법인지 모르겠어요
시어머님께 200정도 드리면 불규칙적으로 (몇개월 정도)
출퇴근시간에 봐주실 수는 있다고 하시기는 하셨는데
1년 내내는 잘 모르겠구요
입주시터님 모시고 일하는 게 나을까요?
1. ...
'21.1.12 10:58 AM (175.192.xxx.178)일단 신생아이니 시어머님께 맏겨 보세요.
그 다음 좀 크면 다시 고민해 보시는 게 어떠세요?2. ....
'21.1.12 10:59 AM (182.0.xxx.21)네... 2-3년은 무급으로 일한다 생각하시고
입주 시터 좋은 분 들이세요.
그사이 아이는 크고 그 사이 내 커리어도 쌓입니다.3. 크아
'21.1.12 10:59 AM (61.253.xxx.184)내월급의 배구나..
입주시터 할만하네요 ㅋㅋㅋ
진짜 말도못하는 애는 아무래도 아는사람에게 맡기는게.4. 당연
'21.1.12 11:00 AM (14.55.xxx.170)그럼요 당연하죠
65세 정년이 흔치 않은데
바로 임용 된 교수신가요? 여튼 65세 정년인데
몇년 고생하셔야죠5. 당장
'21.1.12 11:00 AM (122.36.xxx.215)눈앞에 돈이 문제가 아닌게 이모님 평생 쓸거 아니고 고작 몇년잔ㅎ아요? 게다가 정년까지 다닐 수 있는 직장이면 무조건 다니고 이모님 쓰셔요.
6. 입주시터들이세요
'21.1.12 11:01 AM (121.190.xxx.146)눈앞에 돈이 문제가 아닌게 이모님 평생 쓸거 아니고 고작 몇년잔ㅎ아요? 게다가 정년까지 다닐 수 있는 직장이면 무조건 다니고 이모님 쓰셔요.22222222
7. ㅂㅂ
'21.1.12 11:02 AM (211.108.xxx.50)원래 그렇습니다. 저희도 25년 전에 이미... 입주도 아니었어요. 몇 년 그리하면 괜찮아집니다.
8. 월삼백삼십..
'21.1.12 11:02 AM (118.235.xxx.213)애들다크면 건강만 허락하면 입주시터 해야겠네요..
9. .....
'21.1.12 11:04 AM (182.229.xxx.26)입주시터 아이 어린이집 보낼 때까지만 쓰고, 그 이후에는 등하원도우미, 시어머니 도움 받으세요. 65세까지 내 커리어와 소득을 유지하는 것과 비교해야지 한 달 한 달 들어오고 나가는 돈으로 비교할 일이 아닙니다.
10. ....
'21.1.12 11:04 AM (180.69.xxx.168)님과 똑같은 케이스를 주변에서 아는데요
그렇게 말려도 그 길을 가더라구요
이왕 돈 쓰는거 시어머니한테 가는게 낫고 좀 더 저렴하다면서 믿을 수 있다면서,,,,
결론은 그 결정한거 후회하고 사이만 엄천 나빠졌어요
아무래도 시어머니잖아요
조그만 말로도 서로 상처받고 간섭하시고 더 바라고 어렵고 불만 사항이 있어도
절대 얘기 할 수 없고 시어머니 몸 아프기라도 하면 그 탓은 다 며느리 탓
시어머니 당신 몸도 아프실 나이잖아요
마음 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니더군요
아이 어릴때는 돈 투자하는것이 돈 버는 거 같아요11. ...
'21.1.12 11:06 AM (125.178.xxx.184)내커리어 유지하려면 아이 어릴때 내 월급은 다 쓰는게 국룰이죠
12. 그런데
'21.1.12 11:09 AM (122.34.xxx.222)갓난 아기들은 cctv 필수입니다. 자기 애도 학대하는 세상에 누굴 믿을 수 있겠나요. 그리고 경험있는 사람 구하시고요
그런데 65세 정년 직장인데 육아휴직 안 되나요? 2년 눈 딱 감고 육아휴직했다가, 만 두 살 무렵부터 어린이집+등하원도우미 체제로 가면 되는데요13. 헐
'21.1.12 11:09 AM (219.240.xxx.137)입주시터 비용 엄청나네요.
그정도는 아니었는데...14. ㅜㅜ
'21.1.12 11:11 AM (14.32.xxx.186)윗분 말대로 시어머니는 피하시는게 좋고요. 저도 입주시터 쓰면 내 월급 몰빵이라 몸이 힘들어도 출퇴근 시터로 시작했습니다. 문제는 거기에 익숙해진다는거에요. 출퇴근 시터에서도 못벗어나는데 입주면 더 더 못 벗어나고 어느샌가 시이모 모시고 사는 기분 들겁니다.
15. 동그래
'21.1.12 11:11 AM (220.117.xxx.45) - 삭제된댓글입주는 일년반정도 쓰시면 되고 비용부담되면 조선족 구하세요
입주는 조선족이 낫습니다16. 히어리
'21.1.12 11:13 AM (116.37.xxx.160) - 삭제된댓글시어머니 나름이지요.
아기 봐 준거 평생 공을 내세우실 분이면
몇년이니 시터분께 맡기고
시어머니 인품이나 육아 방법이 본인과 갈등이 없을 듯 하면 시어머니께 맡기고요.
아마도 돈이상으로 맘 고생이 따를수도 있거든요.17. 음
'21.1.12 11:14 AM (118.235.xxx.85)야근이 많으신가요? 입주시터를 쓰시는 이유가...
출퇴근 시터와 가사도우미 조합이 더 나을수도 있어요
입주시터는 한국인인 경우 사연 있는 경우가 많아요. 굳이 거주지 놓아두고 입주를 하는 이유가 다들 있는거죠.. 빚이 많다던가 거주지가 불분명해야한다던가..
저 아는 집은 입주 후 주말에 구속되는 경우도 봤습니다.
출퇴근 시터보단 상황 안좋은 분들일 가능성이 높아 퀄리티가 더 낮을 수 있어요18. ...
'21.1.12 11:21 AM (118.221.xxx.195)애는 크고 월급은 오릅니다. 앞으로 몇 년간은 투자라고 생각하세요. 주6일이면 거주지가 있는분이니 쓸데없는 걱정할 필요옶죠 오히려 하루 쉬는 날 코로나 감염될까 걱정이죠.
19. 넝쿨
'21.1.12 11:23 AM (182.214.xxx.38)인터넷상에서는 애 어릴땐 월급 다 써라 하는데 솔직히 주변에선 듣도보도 못한 희귀한 일이예요;; 제 주변 다 외국계나 대기업 등인데 그냥 입주는 조선족 아주머니 썼고 애들 다 잘 자랐어요.
20. ㄷㄷ
'21.1.12 11:28 AM (59.17.xxx.152)너무 비싸서 힘들 것 같아요. 굳이 한국인 쓸 필요 있나요.
21. --
'21.1.12 11:30 AM (108.82.xxx.161)앞으로 5년간 내 월급은 없는셈 치세요
시터월급만큼 벌면서 일할수 있는것도 축복이에요
유치원만 가도 숨통이 트이니, 이때부턴 시어머니 도움 간간히 받아가며 지내시구요
시터두고 아이키워도, 애착 문제없을 거에요. 워킹맘 둔 아이친구들 모두 엄마 엄청 좋아하더라구요22. 음
'21.1.12 11:30 AM (223.38.xxx.199)신생아면 1년더 휴직불가능한가요?
가능하면 1년 더 하시고 그다음 1년 시터쓰시고 그다음은 어린이집 보내면 어때요?23. 주
'21.1.12 11:31 AM (112.151.xxx.214)출퇴근 시터+ 주 3회 도우미 추천.
나중에 보면 입주시터가 상전 됩니다.
1년만 저렇게 쓰시고 어린이집 보내세요.24. ...
'21.1.12 11:34 AM (112.214.xxx.223)출퇴근도 아니고 입주면 할수없죠
평생 쓸것도 아니고
몇년뒤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다니면
입주도우미 필요 없잖아요25. 초등입학전까지
'21.1.12 11:54 AM (221.166.xxx.91)6년간은 입주시터에게 도움 많이 받는다 생각하세요.
아기 갑자기 아프거나 할때 입주시터가 잘 하시도록
여러가지 상황에 대한 매뉴얼을 만들어서
주시고 인지, 외우게 하세요.
유치원쯤 되면 출퇴근 월급제로 하시든지요.26. 초등입학전까지
'21.1.12 11:56 AM (221.166.xxx.91)조선족 경력자도 괜찮은데요. 3-4살 되면 한국인 입주는 너무 월급이 세니까 조선족 경력자로 바꾸셔도 돼요.
그래도 한국인이 더 좋긴한데 공급이 많이 없어요.27. ㅇㅇ
'21.1.12 12:17 PM (180.228.xxx.13)육아휴직은 안되나요? 안되면 2년정도만 입주 쓰세요 편하긴해요 애 등원안시켜도 되고 밤에도 편하게 자고 ..집안일도 조금은 해주시긴하던데요...
28. ㅡㅡ;;;;
'21.1.12 12:20 PM (110.11.xxx.8)시어머니 200 주고 아웃풋 100만원어치도 안 나옵니다.
그냥 1-2년만이라도 입주 쓰세요. 단 좋은시터 만나기까지 좀 걸릴겁니다...ㅜㅜ
5시만 넘어도 언제 오니? 몇시 퇴근하니? 애기가 아픈데 좀 일찍 못 나오니???
그러나, 아들한테는 절대 연락 안합니다.29. ....
'21.1.12 12:21 PM (222.99.xxx.169)한국에 나온지 좀 오래된 경력있는 조선족 아주머니도 알아보세요. 사람 나름이라 괜찮으신 분도 많아요. 오히려 전 한국인 시터한테 안좋았던 경험들이 많아서...
엄마들이 한국인 선호하는거 알고 한국인 입주시터는 별로 없는걸 알아서 오히려 갑질이 심한 시터분을 꽤 봤어요.
그리고 불규칙적으로 해주신다는 시어머니보다는 입주시터가 낫죠. 월급 들어가는거 아까워 마시고 좋은 분 있으면 들이세요30. 초등입학전까지
'21.1.12 12:46 PM (221.166.xxx.91)시터들 구하느라고 고생많이 했어요. 면접볼때는 괜찮았는데 완전 이상한 사람도 있고
시터들과 있으면 불만꺼리 생겨도 별거 아닌것은 참아야하거든요. 완전히 손님대접.
그래도 입주시터는 가사일을 하시니 처음부터 일의 범위, 퇴근시간 이후 입주여사님의 일은 어느 정도까지, 몇시까지인지 명확히 하세요.
저희는 7시부터는 여사님 자유시간-혼자 방에서 편하게 있던지 텔레비젼이나 전화통화 등. 아기도 제가 데리고 잤어요. 일부 여사님들이 밤잠 푹 자려고 아기들에게 감기약(시럽)을 조금씩 준다고 하시더라고요. 나중에 제게 대부분 그렇게 하는데 선생님은 편하게 잘 수 있게 해 줬다 그러면서 ㅜㅜ
입주시터는 보통 토요일 오후1-2시에 나가서 월요일 일찍 오시는데 이부분도 명확히 하세요.
그리고 입주시터들이 살림을 조금(많이) 헤프게 해서 요리재료 쌀 참기름 올리브유 등 팍팍 줄어요(무슨 뜻인지 아시죠?) 그런 분들이 너무 많아서 어쩔 수 없어요.31. .xcc
'21.1.12 12:47 PM (125.132.xxx.58)월급 500이하면 전업하시는게 낫죠. 뭐하러.
32. 애들
'21.1.12 12:48 PM (110.9.xxx.145)손 많이 가는거 4살이면 어느정도 정리 됩니다.
어릴때는 몸 편하게 돈 쓰세요 여유 있으시면요.
정년 보장되면 일 놓지 마시구여
애만 보기로 하고 다 접으니 후회도 되네요33. 초등입학전까지
'21.1.12 12:55 PM (221.166.xxx.91)지인은 부인은 전업인데도 한국인 입주시터 한 분(좋은 분을 운 좋게 만나서)과 10년 이상 같이 살았어요.
아이가 하나라 외식갈떄도 아이와 여사님과 같이 다녔어요. 여행갈때도 아이때문에 여사님과 같이 다녔고요.
그런분도 있어요.
괜찮은 분, 마음에 드는 분은 몇 분과 갈등 후 만날 수도 있는데 그러면 잘 해주셔야 해요.
오래 갈 수 있도록요.34. ...
'21.1.12 1:26 PM (39.7.xxx.150)조선족 ㅠ 위생개념이 없어요.
35. 조선족인지 짱깨인지
'21.1.12 1:41 PM (118.220.xxx.153)절대 조선족 짱깨쓰지마세요
지들입으로 지네쓰라고 영업 하네요 꺼져도 모자랄 판에36. ..
'21.1.12 1:45 PM (223.38.xxx.118)조선족 절대 노우
위생개념도 없지만
놀이터나 공원에서 보면 아이한테는 관심없고
죄다 어디랑 통화하는지 전화기만 붙들고 있어요
아장아장 걷는 아이들 어디로 갈줄알고
넘어져도 얼른 일으켜 줄 생각은 안하고
넘어졌다고 쿠사리 부터 주더라구요
말투는 또 얼마나 거친지
조선족 시터가 데리고 있는 아이들 너무 안쓰럽더라구요ㅜ
모든 조선족이 그런건 아니겠지만
제 주변사람들이 지켜본 조선족시터는 대부분 저지경이었어요37. 전
'21.1.12 2:02 PM (121.127.xxx.139) - 삭제된댓글지금 애도 없지만 진짜 뭘 믿고 조선족 쓰는지... 10달 고이 품어 그 고생해가며 낳은 보람도 없이 조선족 맡기는 사람들 보면 진짜 간도 크다 싶어요.
38. 시터
'21.1.12 5:49 PM (211.178.xxx.32)딸이 조선족시터 쓰는데
잘 만났어요.
음식이 맛이 좀 없어서 그렇지
좋은 사람 만나면 괜찮은듯요39. ...
'21.1.12 7:45 PM (223.38.xxx.139)그 좋은 사람을 조선족에서 찾긴 하늘의 별따기
일부러 모험할 필요는 없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