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세상 많이 변했다고 느끼는것 중의 하나가 저는 웃기게도

조회수 : 3,940
작성일 : 2021-01-12 09:25:48
바나나에요.
어린이때 아버지가 바나나 딱 4개 사오셨죠.
4식구 모두 마루에 모여앉아 그걸 하나씩 까먹는데 
와 세상에 이런 맛이 있다니
아껴 먹느라고 한 20분 걸렸나봐요.
요즘은 전혀 안먹음. 맛있다고 못느껴요.

그 시절 슬픈 바나나 이야기 한토막 있잖아요.
어떤 가장이 사업하다 완전히 망해서
남은 돈으로 바나나 한 다발을 사가지고 와서
너무 좋아하며 먹는 아이들을 부둥켜 안고 울었다는.
IP : 185.104.xxx.4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1.12 9:29 AM (222.237.xxx.88)

    옛날에 먹던 그 바나나가 더 맛있는거 맞아요.
    그때 바나나와 지금 바나나는 종자가 다르대요.
    그 바나나는 이제 안키운대요.

  • 2. ㅇㅇ
    '21.1.12 9:31 AM (211.219.xxx.63)

    동남아 작은 바나나 맛있습니다

  • 3. ...
    '21.1.12 9:33 AM (119.149.xxx.248)

    요새는 바나나가 향이 별로 없어요. 다른 과일도 마찬가지... 다 맛없어짐...

  • 4. 진짜
    '21.1.12 9:36 AM (110.70.xxx.125)

    요즘 바나나 향도 없고 맛이 별로예요

  • 5. ---
    '21.1.12 9:40 AM (1.236.xxx.181) - 삭제된댓글

    예전에 그랬었죠 ㅋㅋ
    전 예전에 지하철에서 앞에 앉은 어떤 아저씨가 저에게 키위를 하나 주셨어요.
    그런데 집에 갖고가서, 이건 분명히 독이 들어있을거다... (그 당시 요쿠르트에 독극물 탔던 사건이 뉴스에 나왔었어요) 너무 이상하게 생긴 음식이다! 하고 결국 버렸다는...ㅠㅠ

  • 6. 나무
    '21.1.12 9:41 AM (182.219.xxx.37)

    전 어릴깨 바나나 먹는데 아빠는 안먹고 있길래 아빠는 왜 안드세요 하니 아빠는 해군복무하면서 동남아에서 하도 먹어서 바나나가 고구마 같고 별 맛이 없다고 너나 많이 먹어라 했던 말 아직도 기억나요 ㅎㅎ 이런 바나나를 질리도록 먹었다니 아빠가 세상에서 젤 성공한 사람이라 생각을 ㅋㅋㅋㅋ

  • 7. .,,
    '21.1.12 9:46 AM (183.98.xxx.95)

    희귀 아이템이었던거죠
    뭐든 자주 많이 먹으면 맛없어진다는 진리를 깨닫게 되는거죠
    그래서 밥이 편하고 귀하게 느껴진다는

  • 8. ㅇㅇ
    '21.1.12 10:02 AM (175.207.xxx.116)

    농부가 바나나를 따고 있을 때도
    헬리곱터로 농약을 뿌린다죠
    농부는 농약 맞으면서 바나나를 땁니다

  • 9. .....
    '21.1.12 10:17 AM (14.6.xxx.48)

    에전이라고 하기에 바나나 저렴해진지 오래되었어요.
    바나나 저렴해진지 30년 되었는데 ...
    입원하고 있었을 때 다발로 먹어서 기억이 나요.
    그즈음부터 저렴해진 바나나가 수입되었죠.
    관세도 차이가 있었겠고 ....

  • 10. 동남아거주
    '21.1.12 10:52 AM (14.187.xxx.176)

    한국살때는 바나나맛있는줄 몰랐는데 열대지방에 살다보니 바나나종류도 많고 맛도 다양하고 참 맛있네요

  • 11. 어릴때
    '21.1.12 11:11 AM (118.221.xxx.161)

    길에서 바나나 까서 먹으면서 가는사람보면 세상 제일 부티나 보였어요ㅎ

  • 12. 초딩때
    '21.1.12 12:45 PM (1.230.xxx.106)

    아파서 밥도 안먹고 시름시름 하고 있으니 엄마가 뭐 먹고 싶냐고 해서
    초코렛... 그랬더니 밤에 엄마가 깨우더니 남동생들 몰래 초코렛을 먹으라고 줬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54810 [질문]락앤락 유리 용기 같은 걸 오븐에 넣어도 될까요? 3 라자냐 2021/01/16 1,508
1154809 고딩 핸드폰 등 통제하시나요 ㅇㅇㅇ 2021/01/16 646
1154808 실화괴담회 종영되었나요 1 저녁밥 2021/01/16 1,235
1154807 함소원씨 아가 혜정이는 귀여운데 정말 중국아기 같아요 17 ㅇㅇ 2021/01/16 8,947
1154806 반클리프 목걸이 살려니까요. 25 고민요 2021/01/16 10,834
1154805 제주 동문시장 7 제주 2021/01/16 2,993
1154804 중고로 프린터기를 사려는데요 13 하트비트01.. 2021/01/16 1,672
1154803 층간소음 아랫집 방음설치방법이 있을까요? 2 ㅇㅇ 2021/01/16 1,899
1154802 2010년식 빌트인 식기세척기 4 ... 2021/01/16 1,339
1154801 싱글 에어프라이어 8 5665 2021/01/16 1,551
1154800 고3 아들이 살림해 주고 있어요 39 ... 2021/01/16 8,119
1154799 상습성추행범 전 함평군수 징역형받고 법정군수 4 한심 2021/01/16 1,272
1154798 겨드랑이 등 쪽으로 부었는데요. 1 .... 2021/01/16 1,381
1154797 타인의 손톱과 발톱은 같은 선상일까요? 11 ..... 2021/01/16 1,715
1154796 나이 들면서 익숙해야할 게 17 ㅇㅇ 2021/01/16 6,823
1154795 짜장면할건데 최상의 재료조합이 뭘까요? 11 ... 2021/01/16 1,823
1154794 지갑, 뭐 들고 다니면 오 쫌 비싸고 좋은거네? 해요? 22 ... 2021/01/16 5,797
1154793 퍼옴)어제부터 반응 폭발인 한끼포장.jpg 11 소울드레서 2021/01/16 6,284
1154792 서른넘어서 이쁘고 날씬하면 장점이뭔가요? 12 2021/01/16 4,067
1154791 완전 간단한 점심 메뉴 추천해요 9 완전 2021/01/16 4,477
1154790 스타일러 3벌은 패딩 2개 안들어가나요? 5 2021/01/16 2,379
1154789 손 맞잡고 작별..英 코로나 환자 노부부의 마지막 인사 1 ㅇㅇ 2021/01/16 2,429
1154788 김어준 뉴스공장, 법정제재 6건 최다.."재승인 심사 .. 33 ㅇㅇㅇ 2021/01/16 1,911
1154787 나이 얘기 안 한다고 오히려 더 늙어보이기도 하네요. 3 .... 2021/01/16 2,190
1154786 예비중학생들, 초등교과서 다 버리나요? 5 ㅇㅇ 2021/01/16 1,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