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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의 신부 [본인재등판]복사글 원본내용

거지신부 조회수 : 3,140
작성일 : 2021-01-11 13:43:20
다른분이 복사해둔거 저도 저장
왈가왈부 다 필요없고 그냥 읽어보세요
이글 보고 남자집 귀에라도 들어갔으면 싶네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제 목 : 신부입장인데 혼수갈등
결혼 
조회수 : 903
작성일 : 2021-01-10 13:30:27

신부입장인데 졸업후 취직을 잘못해서 몇년간 비정규직 알바만 했어요 내용돈이나 벌어쓰는정도고 모아논 돈이 하나도 없습니다
신랑측은 나이가 저보다 7살 많고 직장도 번듯하고 성실해요
사귄지 얼마되지 않아 덜컥 임신이 되버려서 급히 날짜 잡고 소규모로 식장 안잡고 가족끼리 모여 식사하는걸로 대채하기로 했습니다
신랑측도 갑작스럽게 결혼하는거라 돈문제나 여러상황이 정신없어 예물 예단 이런건 다 생략했어요 코로나핑계로 오히려 잘됐다는 생각입니다
문제가 터진건 집문제에서 부터인데 이문제로 양가어른들 감정이 상해서 결혼을 엎어버려야 하나 생각들정도로 너무 힘이들어요
시작도 전에 이렇게 양가어른 감정상하고 그로인해 당사자들까지도 큰소리나고 하니 아이 지우고 결혼 그만줘야 하나 몇날몇일고민입니다 임신만 아니였음 바로 헤어졌을거예요
민낯을 너무 봐버렸다고 할까요? 돈앞에선 사람들이 참 추해지는구나 싶어요
신랑측도 직장다니면서 돈 모아놓은게 2천 좀 안될정도 밖에 없더라구요 대출받고 전세집으로 구해본다해도 다세대 출퇴근 엄청힘든 경기도 외곽지역 좁은 10평대 밖에 구할수가 없는겁니다
저는 알바나 비정규직으로 일하다 임신해서 쉬고 있고 결혼해도 육아때문에 당분간 일을 할수가 없어요
그런데 그좁은집에서 아기데리고 시작하려니 너무 싫습니다
우리집형편이 너무 안좋고 집값 보테줄수 있는 형편도 아니고 혼수도 해줄수가 없어요 전 가진돈도 없구요
혼수는 최소 기본만 하고 신랑이 총각때 자취하면서 쓰던거 거의 다 가져와서 쓰기로 했고 신랑이 모은돈으로 옷장 침대 화장대 냉장고 셎닥기정도만 구매하기로 했고 이건 신랑이 먼저 제안한겁니다
돈없는거 뻔히 알고 있으니까요

신랑측 부모님께는 비밀로 했고 제가 해오는줄 아세요
문제는 집을 구하러 다녀봐도 다세대 계단 높은 15평정도 낡은 전세집정도뿐인겁니다
집구하러 다니면서 눈물이 너무 나는거예요 그런곳에서 아기랑 세식구 살기도 막막하구요
신랑이 부모님께 도움을 청했나봐요
신랑측네도 경제적으로 좋진 않아요
그래도 형편이 우리보다는 좋거든요
아들장가가는데 집문제는 어느정도 도움주는게 맞다고 생각했고 저희부모님께서도 정중히 집문제 도와달라 남자가 그래도 집은 해와야 하지 않냐고 하셨어요
신랑부모님도 아들 장가보내는데 그냥 보낼수 없으니 전세아파트는 해주신다고 하셨구요
전세아파트 경기도 외곽 30년된 24평 3억초반으로 얻게 됐어요
대출최대로 받았구요 신랑측에서 2억 가까운돈 해주셨는데
살고 계신집 담보대출로 주신거래요
너무나도 감사했어요

그렇게 순조롭게 진해되고 있는데 신랑이 적금들어놓거랑 저축해놓은 2천정도 신랑부모님이 달라고 하셨대요
2억대출이자 갚기가 너무 힘드니 너가 모아놓은돈 2천은 달라고요
근데 그돈으로 몰래 제혼수며 신혼여행경비로 쓰게 된겁니다
외국도 못나가고 임신초기라 남해쪽 좀 좋은 곳 풀빌라로 마지막 여행이란 생각으로 예약을 했어요
그사실들이 어쩌다 다 알려졌구요
신랑부모님 노발대발
빈손으로 몸만 시집오냐고 난리 ㅠㅠ

예약취소하고 여행 싼곳으로 가라
혼수비용은 우리친정에서 빚내서라도 해와라
집 24평에 맞게 해라
신랑돈 2천은 부모님 반드시 달라
이렇게 됐어요

근데 여행은 싼곳 가는건 그럴수 있지만 우리친정서 빚내서 혼수는 해줄수갖없는 형편입니다
그래서 신랑이 혼수 최소로 하고 중고가구로 알아보고 쓰던걸로 대체하겠다 그래도 비용은 들어가니 쓰고 남은돈은 다 븐모님 드리겠다 했는데 화가 나신 예비시부모님이 안된다고 하세요

꼭 형편어려운 우리친정서 해오래요ㅠㅠ
만약 혼수 몇천 안해오면 전세집 잔금 안주신답니다
그많은돈을 당장해결도 못하고 그렇다고 위약금물고 집을 취소할수도 없구요
설마 돈손해보면서 잔금 안주시겠냐고 신랑은 그러는데 저는 하루하루 지옥에 사는것 같아요
예비시부모님이 우리친정 너무 안좋게 봅니다
우리친정은 돈없다고 사돈을 이리 무시하냐고 절대 빚내서까진 못해준다 그빚 갚을 능력도 빚을 낼 곳도 없어요
사정이 이런데 임신한 예비며느리에게 계속 스트레스를 줍니다
대출금도 아들 혼자벌어 갚을거라고 자꾸 그러는데 그래서 전세집명의는 신랑이구요

저희 친정쪽에선 저렇게 돈돈 거리는 사돈 앞으로 안봐도 뻔하다고 너무 싫어하고요
예비시부모님은 우리친정 너무 염치없다고 또 너무 싫어합니다

전세금 안줄테니 다세대 13평짜리 얻는 지하단칸방 얻든 알아서 살라고 자꾸 저러시는데 돈이 없는걸 어쩌란건지 모르겠어요
그리고 신랑이 모은건 신랑돈이잖아요
그돈 본인맘대로 쓴다는데 자식돈에 왜 자꾸 욕심을 내시는건지도 이해불가구요
결혼해도 갈등심할것 같고 예비시븐모님이 저를 너무 싫어하세요
더 배불러오기전에 어디 몰래가서 낙태를 할까
과연 이렇게 결혼해 잘살수 있을까 매일 한숭 밖에 안나와요
신랑은 최대한 자신의돈 적게 써서 혼수며 여행경비 쓰고
나머진 부모님드리겠다 그럼 이해하시겠지 하는데
그렇게 계속 밀고 나가는 아들을 더 미워하세요

이결혼 그만두는게 좋을까요?
솔직히 예비시부모님 무섭고 싫습니다
결혼해도 불행할것 같아요

 결혼(원글)댓글
'21.1.10 1:41 PM 
전세집은 신랑명의잖아요 제집이 되는것도 아니고 부모님이 본인아들 해준 집인데요
우리집형편이 진짜 안좋습니다 집대출금도 못갚아 연체일수에 부모님 두분 일하셔도 먹기살기 너무 빠듯해요
돈2천을 구할곳이 없어요 빚을 낼곳도 없고 갚을 능력도 안되세요 지금 부모님 빚만으로도 두분이 살기 힘들정도구요
시부모님은 그정도는 아니시고 무엇보다 신랑이 본인돈으로 해주고 싶다는데 예비시부모가 왜 저러시는건지 모르겠어요 없는사랑 궁지로 몰아도 나올 구멍이 없는대요
잘못은 돈못번 제 잘못이고 임신해서 급히 결혼하는 잘못인거지 부모님 잘못은 아니잖아요
IP : 223.38.xxx.109
3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nn
    '21.1.11 1:46 PM (1.225.xxx.38)

    어휴..원글안읽었었는데 정말 대단하네요;;;

  • 2. ..
    '21.1.11 1:46 PM (115.140.xxx.145)

    원글만 보고 댓글은 지금 봤는데 제대로 도른 사람이네요
    본인아들 집??? 생각이 무섭네요
    82가 왜이리 들썩이나했는데 그럴만합니다

  • 3. 아래
    '21.1.11 1:47 PM (223.38.xxx.109) - 삭제된댓글

    본인등판
    아이피 똑같아요

  • 4. 형편이
    '21.1.11 1:48 PM (14.32.xxx.215)

    저렇게 될수는 있는데 뭐가 잘못된지도 모르고 염치가 너무 없네요
    상황판단이 저리 안되면 참 ㅠㅠ 앞으로 살면서 시가쪽 뒷목 여러번 잡겠어요

  • 5.
    '21.1.11 1:49 PM (218.238.xxx.2)

    완전 미친년이네 거지다 아들잘못키웠다 저련 그지년한테 뭐가좋다고 어우

  • 6. 아래
    '21.1.11 1:50 PM (223.38.xxx.109)

    본인 등판해서 깻잎도 욕하다 삭제했네요
    타고 나길 못된 년

  • 7. ..
    '21.1.11 1:50 PM (118.46.xxx.14)

    저는 원글 지워져서 나중에 다른 분들이 기가 차다고 쓴 것만 봤는데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이다.. 이말이 생각나게끔 기함할 내용이네요.
    그 신랑 정말 정신 차려야지 어디서 이런 거지가 임신공격으로 빨대 꽂으려 하다니.
    아들 교육 잘 시켜야 해요.
    뻔뻔하기는 하늘을 찌르네요.

  • 8. ..
    '21.1.11 1:51 PM (115.140.xxx.145)

    전 저 글 읽고 남자 욕하는 사람도 저 여자 비슷한 사람이라고 생각해요
    저런 교활한 것들이 작정하고 속이고 약한척 피해자 코스프레하면 책임감 있는 남자는 최선을 다하게 되어있어요

  • 9. ....
    '21.1.11 1:52 PM (110.9.xxx.132) - 삭제된댓글

    남자가 결혼을 안해야 할 텐데요..걱정이네요

  • 10. ㅇㅇ
    '21.1.11 1:54 PM (218.238.xxx.2)

    약한척 코스프레하면 최선을 다한다구요?
    그러니 아들 잘키웠어야죠
    결혼해도 평생을 여자쪽 먹여살려야할텐데 뜯어말려야지 어휴 아들 교육똑바로시켜야지 어우

  • 11. 추가
    '21.1.11 1:56 PM (223.38.xxx.109)

    방금전에 새글 쓰고
    아이피가 동일인 본인 등판했다니 빛삭
    거지신부 모니터링 그만해요. 여기 사람들이 호구줄 아나?

    예의상 아이피 뒷자리는 지워주는데 이딴 변명글 남기지마쇼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최고기 유깻잎 혼전임신으로 결혼
    둘다 돈없어 시댁에서 아파트해줌
    신부나 친정측 혼수비용없다고 발뺌
    시댁서는 아파트해주니 최소 혼수 5천이라도 해오라고 함
    돈없어 못한다고 함
    양가집 이돈문제로 갈등
    시댁서 며느리 싫어함
    결국 신부친정서 빚내서 천만원 혼수해줌
    저런 거지마인드 장모 신부 시댁서 싫어하고 미워함
    둘이 갈등겪다 이혼
    장모 혼수 비용 천만원 내놓으라고함
    신부측 아이 양육 남자쪽에 맡기고 양육비 한푼안줌
    그방송이후 천만원 돌려주는게 맞다
    왜냐면 집은 남자명의고 시댁서 아들위해 해준줌
    돈없는데 무리하게 혼수 요구하니 장모나 신부가 화가났고
    시아버지 좋게 안봄
    방송에 저둘부부 나왔을때 여자쪽 더 옹호하고 시아버지 엄청 욕하고 남자도 욕 많이 먹었는데
    이중잣대로 예비거지신부랑 저부부랑 상황이 거의 흡사한거 아닌가요? 당연 시부모가 싫어하고 여자쪽이 뻔뻔 임신부심 유세
    거기에 거지마인드 결혼해 5년이나 살았으면서 혼수비용 겨우 천만원 도로 내놓으라니..
    장모가 힘들게 벌어 갚았다고 남자는 집명의 고스란히 가지고 있으니 그돈 주는게 맞다면서 왜 그 예비거지신부는 욕먹어야 하지?
    내가 보기엔 둘사연 너무 똑같은데?
    저런 거지마인드 가진 여자 누가 좋아하냐고 결혼해도 진짜 싫다고 댓글 달면서 유깻잎 시아버지욕은 왜하는거지요?
    뭐가 다른거지 거지예비신부ㅡ유깻잎

    IP : 112.154.xxx.

  • 12. 원글
    '21.1.11 1:56 PM (121.162.xxx.240)

    등판했어요????

  • 13.
    '21.1.11 2:01 PM (223.38.xxx.109)

    방금 전 저글 쓰고 빛삭
    입 다물고 있었는데 아닌척 설쳐서
    아이피 동일인

  • 14. ...
    '21.1.11 2:02 PM (39.117.xxx.195)

    네이트 판이나 남초사이트에도 복붙 하고싶네요.

  • 15. 헐 ㅋㅋㅋ
    '21.1.11 2:03 PM (125.132.xxx.178)

    그 깻잎글에 본인이냐고 댓 달았었는데 진짜 본인이었어요???????? 대단하다 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뭐가 잘못된 건지 모르나봐요

  • 16. xxx
    '21.1.11 2:03 PM (180.70.xxx.94)

    그 글 못읽어서 암만 그래도 거지신부라니...했더만
    이건 뭐 거지 각설이가 따로 없네요
    게다 염치도 부끄러움도 없고. 아이고야...

  • 17. ...
    '21.1.11 2:03 PM (182.231.xxx.124)

    애는 덜렁 왜 생겨가지고
    저러다 애 낳으면 또 정인이처럼 부모없는 입양아되고
    답답한 인생

  • 18. ...
    '21.1.11 2:04 PM (59.14.xxx.67)

    남자쪽에서 이런 거지심뽀 못된 본색을 알아차리고 파혼시켜야될텐데..
    아휴..

  • 19.
    '21.1.11 2:04 PM (223.38.xxx.109) - 삭제된댓글

    아이피 동일하다 하니
    바로 빛삭

  • 20. ㅁㅁㅁ
    '21.1.11 2:06 PM (39.121.xxx.127)

    저는 딸만 키우는 딸맘인데도 아우..
    남자쪽네 진짜 속이 말이 아닐듯요..

  • 21. 원글 보존 감사
    '21.1.11 2:07 PM (118.235.xxx.67)

    여자가 혼수해 올 돈이 없으면
    반지하건 원룸이건
    남자가 가진 돈으로 사는게
    차라리 마음편한거 아닌가?

    왜 시부모에게 집 구할 돈을 달라고 저 난리래요?

    그리고 풀빌라 빌리는데 무슨 이천씩 드나??....

  • 22. 태교 자알한다
    '21.1.11 2:10 PM (1.237.xxx.156) - 삭제된댓글

    차라리 지우는 게..

  • 23.
    '21.1.11 2:10 PM (218.155.xxx.211)

    주작이 아니라 사실인가요? 와~~

  • 24. 둘다
    '21.1.11 2:12 PM (1.230.xxx.225)

    둘 다 결혼 할 사람들이 아니네요.
    시집 집 담보로 2억 해 주셨는데 대출 명의만 시부모고
    대출금은 아들이 값아야하고 아들 돈 2천 달라는거면
    결국 남자집도 해 주는게 없고
    노후대책도 없을텐데
    양쪽 다 노후대책 없는 집 서로 각자 부모 봉양하고 살아야하난 사람들이 무리해서 결혼하려다보니
    혼사가 경사가 아니라 진흙탕.
    가난한 집들의 비극이네요,

  • 25.
    '21.1.11 2:12 PM (223.38.xxx.109) - 삭제된댓글

    저도 주작인가 싶어서 지켜봤는데
    어제도 두둔글 남겨 수상하다 싶더니

    오늘 제3자 인척 또 저딴글 남겨서 확인하니 바로 삭제
    단언컨데 주작아닌 실존 사고방식

  • 26. 풀빌라
    '21.1.11 2:16 PM (211.224.xxx.115) - 삭제된댓글

    남해풀빌라로신행가는거랑 혼수비용으로시부모몰래 신랑돈2000으로 할려고했는데 시부모가 대출이자부담된다고 2000달라고해서 그것도 들통날지경

  • 27. 제목이 웃겨요
    '21.1.11 2:29 PM (1.237.xxx.156)

    혼수갈등..

    갈등이란 건 좀 엇비슷한 것들이 엉켰을 때 생기는 문제 아닌가요..

    저건 숙주와 기생충

  • 28. 하......
    '21.1.11 2:30 PM (118.220.xxx.115) - 삭제된댓글

    이결혼 반댈세~

    여자분 애지우고 파혼하세요 저 딸셋맘인데 진짜 얼굴도 두껍다라는 말밖에는.....
    내가 아들네부모여도 속터질듯

    이게 진정 취집이라는 거네요 아 쪽팔려

  • 29. ...
    '21.1.11 2:32 PM (223.38.xxx.109) - 삭제된댓글

    1시간 전에 본인 재등장
    이렇게 스스로 설치는데 무슨 마녀사냥 이래요?

  • 30. ..
    '21.1.11 2:36 PM (211.209.xxx.171)

    이런 사람이 제일 무서워
    돌아이

  • 31. ..
    '21.1.11 2:36 P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와 아이피 등장 했었네요. 아직도 반성 없는 미 ㅊ ㄴ이네요.

  • 32. 2억 아님
    '21.1.11 2:43 PM (221.166.xxx.91)

    시부모가 노후자금 1억 5천 주셨고
    부모님 아파트로 대출 2억-->3억 5천 주셨어요.

  • 33. 효녀났네요
    '21.1.11 2:45 PM (124.54.xxx.37)

    지 친정은 천만원도 빚못낸다면서 시집서 이억 대출내서 집해주는건 당연해? 거기다가 대출금은 지들이 갚는게 당연한데 남자가 이천만원 모은걸로 혼수하고 여행? 제정신인가? 빚을 지들이 안내니 저모양입니다 지들끼리 전세대출 최고많이 내고 모자란돈은 친정서 받아오든 해야할 지경이네요 시부모가 설마 잔금안줄까 요따구 생각하는거보니 진짜 노답..

  • 34. 와...
    '21.1.11 2:46 PM (118.221.xxx.115)

    내가 아들없어 숨을 쉬네요
    또라이네요

  • 35. ..
    '21.1.11 3:20 PM (125.177.xxx.228)

    글을 왜 저렇게 잘 써요

  • 36. 우와
    '21.1.11 3:21 PM (1.227.xxx.206)

    대.다.나.다
    저도 원글은 못보고 지워진 원글 궁금해하는 글보고 무슨 내용이길래 지워진 원글까지 궁금해하나 했더니 진짜 그럴만 했네요
    사정상 형편이 안 좋을수는 있는데 진짜 마인드가 너무 뻔뻔하고 저렴하네요
    제가 저 시부모라면 콧구멍이 두개라서 숨쉬고 있을듯합니다

  • 37. ...
    '21.1.11 3:27 PM (211.104.xxx.198) - 삭제된댓글

    부모나 딸년이나
    똑같은 거지에 도둑넨놈들이네요
    남자쪽은 그래도 애책임지려고
    담보대출까지 받고 최선을 다하는데
    욕도 아깝군요

  • 38. ...
    '21.1.11 8:11 PM (182.209.xxx.39)

    시댁 부모가 이 글 보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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