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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작가들 글 안쓰는 것 같아요.

기다리자 조회수 : 2,569
작성일 : 2021-01-11 12:39:00
소설가님들 소설읽으며
코로나로 어려운 난국 헤쳐나가고
싶은데 읽을만한 소설이 없네요.
소설가들 글쓰시나요?
IP : 61.102.xxx.53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기다리자
    '21.1.11 12:39 PM (61.102.xxx.53)

    재미있고 감동적인 최근 소설좀 추천해주세요.

  • 2. ...
    '21.1.11 12:40 PM (116.126.xxx.83)

    먹고 살기 어렵고요.
    소설가 책보다 연예인이 쓴 책이 더 팔리니.
    작가보다 북튜버가 더 유명하고 더 대우받는 기이한 현상이 생겼어요.

  • 3.
    '21.1.11 12:42 PM (122.34.xxx.30) - 삭제된댓글

    뛰어난 고전들도 다 못 읽고 죽을 판인데 요즘 작가들 고만고만한 글들 쓰거나말거나 아닌가요? ㅎㅎ
    글써서 명예를 얻는 세상도 아니고 돈이 되는 세상도 아니고, 요즘 작가들 글 안 쓰는 것도 충분히 이해돼요.

  • 4. ..
    '21.1.11 12:44 PM (112.158.xxx.44) - 삭제된댓글

    돈이 최고인 세상. 그 돈 엊자고 다른 사람 마음 얻을 때 성접대까지 하는것이 일도 아닌 세상 책은 쓰고 읽어 뭐할까요

  • 5. .....
    '21.1.11 12:48 PM (221.154.xxx.177)

    http://aladin.kr/p/onJyE
    아런 분위기 좋아 하실라나
    모르겠네요.

    노벨문학생 받은 이 작가의
    소비에트 붕괴에 대한 글을 보면
    소비에트 해체 이후 책읽는자가
    사라졌다는 글이 나오더군요.
    글은 차분하고 단순한 시대에
    읽히지 하루에도 가치가 오르락
    내리락거리는 시대에는 차분히
    글에 빠져들 여유가 없지요

  • 6. ..
    '21.1.11 12:55 PM (210.117.xxx.47)

    웹소설 장르소설이 돈이 더 잘되니 쓸 맛이 나겠어요.. 글쓰는게 힘든작업이잖아요..
    그래서인지 눈여겨보던 작가들 다들 유튜브나 팟캐같은거 하고 바쁘더라구요..
    장편은 거의 안 쓰고 단편도 단편집이 아닌 앤솔로지같은거나 한번씩 내고..

  • 7. ...
    '21.1.11 1:02 PM (108.41.xxx.160)

    저는 최근 권정현의 '칼과 혀'라는 작품을 읽었는데 간만에 잘쓴 작품이 나왔다고 생각했어요.
    2017년 겁니다.
    김영*도 그렇고 전부 신변잡기류의 소설이라 읽다 말았는데 이 소설은 충족감을 주네요.

  • 8. 고전 추천
    '21.1.11 1:06 PM (121.162.xxx.29) - 삭제된댓글

    빅톨 위고 읽었어요.
    뮤지컬 보기 전에 노트르담 드 파리 읽었고
    웃는 남자 작년에 읽었어요.
    놀라운 게 웃는 남자가 귀족에 관한 내용인데,
    승리의 클럽에서 일어난 못된 일들이 그 시기에
    일어났던 만행이라는 점...
    단순히 fun을 위해 그런 짓을 했다는;;

    이제
    레미제라블이 남았네요

  • 9. ..
    '21.1.11 1:20 PM (66.27.xxx.96)

    고전들 말고는 내가 쓰는게 낫겠다는 글들 뿐
    82 김지영 같은 책이나 팔리는 세상
    누가 작가다운 글을 써서 먹고살겠나요
    아님 주식 책만 팔리고

  • 10. ...
    '21.1.11 1:30 PM (110.9.xxx.132) - 삭제된댓글

    김초엽인가 우리가 시간을 갈수 있다면? 인가 여튼 이런 제목위 책 재밌다더라구요
    20대들에게 핫하다던데. 저도 아직 안읽었지만 궁금하심 추천합니다
    그리고 반지의제왕이 국내최초로 톨킨 지침 다 지켜서 번역오류 바로잡아서 2월에 양장본으로 출간돼요. 원래 작년 9월 예정이었다가 차일피일 미뤄져서 팬들이 화내다가 체념상태긴 하지만... 2월에도 못나올거라는 의견도 다수설이니 넘 기다리진 마세요ㅜㅜ

  • 11. ...
    '21.1.11 1:52 PM (14.52.xxx.199)

    작년에 읽은 신작들 중에 정세랑 김초엽 최은영 김금희 괜찮았어요.

  • 12. 기다리자
    '21.1.11 3:24 PM (27.179.xxx.252)

    댓글들 고맙습니다.
    추천해주신 작품중에
    제게 맞는 작품 읽어보겠습니다.
    예전 작가들 박경리 박완서 이문열 조정래 작품들만한 소설들을 이젠 기대하기 어렵겠네요.

  • 13. 기다리자
    '21.1.11 3:26 PM (27.179.xxx.252)

    하긴 그분들의 작품을 읽어보면 혼을 다한듯한
    그런 작품을 쓸 자신이 없다면 펜을 들기 어렵겠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 14. ....
    '21.1.12 4:58 PM (122.36.xxx.234)

    이성아의 '가마우지는 왜 바다로 갔을까'란 소설 읽어보셨어요? 비판하신 '요즘 작가들'에 대한 생각을 다시 하게 된 작품입니다. 1970년대에 북송선을 탄 재일교포 가족의 아픈 이야기인데, 금기시 된 소재를 선정한 것부터 예사롭지 않았는데 그 일을 직접 경험하여 깊은 상처를 가진 분들의 마음을 헤아리면서 꽤 오랫동안 성실하고 꼼꼼하게 취재한 공력이 만만치 않아요. 탈북자들의 증언을 바탕으로 표현하는 북한 사회도 사실적이고요. 일기체,편지체로 써서 그런지 글은 너무 쉽게 술술 읽히는데 내용은 너무 어둡고 아픈...이또한 작가의 능력이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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