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제 취미생활(과거)이 무척 그립네요

그립다 조회수 : 4,749
작성일 : 2021-01-10 23:44:32
제 취미생활은 일요일마다 아침에 식구들 밥 챙겨주고 공공도서관에 가는 것이었습니다, 도서관 앞 카페에서 아메리카노 하나 사가지고 갑니다 책읽다가 책상에 엎드려 졸다가 깨어 커피마시다가 그렇게 반복하다가 올때 책 서너권 빌려서 천가방에 놓고 막 흔들면서 오는거죠
집에오면 오후 3시 정도, 밥을 먹거나 간식먹고 좀 쉬거나 시장에 갔다오고, 내일은 또 출근해야하는구나 하고 잠깐 우울해하다가 저녁먹고~~하루가 그렇게 갔어요
지금 생각하니 굉장히 그립네요
요즘은 집에서 책읽고 커피마시고 하는데 자꾸 침대에 눕게됩니다
코로나19때문에 생긴변화중에 회식이나 술자리가 없어진것 등은 사실 마음에 드는데 도서관이 휴관인 것은 이해는 가지만 참 아쉽네요
IP : 14.40.xxx.74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두요 ㅠㅠ
    '21.1.10 11:48 PM (14.32.xxx.215)

    책은 신청하면 찾을수는 있는것 같은데 그냥 몸이 이제 안움직여요 ㅠ

  • 2. ㅎㅎㅜㅜ
    '21.1.11 12:00 AM (182.216.xxx.144)

    제 취미 생활은...
    두 살 터울 초등 남매 학교 데려다주고 그 길로 바로 제가 사는 시에서 운영하는 체육관가서 2층에 자리잡고 앉아 커피 마시며 9시부 수영하는 분들 구경하다가 장에 신호오면 화장실서 큰일 시원하게 보고 나와서 부랴부랴 탈의실, 샤워실가서 수영수업 들어갈 준비 왁자지껄하고 쒼나게 수업 마치고 언니들이랑 자유수영하며 수다수다 떨다가 혼자 둘마트가서 이것저것 장보고나서 푸드코트에서 점심혼밥하는 거였어요. 딱히 취미랄게 없었어서 그나마 그 생활이 취미..아니 제 하루의 루틴이었네요. 너무너무 그립고 소중한 일상이었어요...

  • 3. ...
    '21.1.11 12:08 AM (112.214.xxx.223)

    엥?

    우리동네 공공도서관은
    코로나 한참 전부터
    음료수 못 갖고 들어가는데요....

    그나마도 이제는 못 가지만...

  • 4. ㅇㅇ
    '21.1.11 12:12 AM (211.193.xxx.134)

    특히 식후에 침대로 가시면 오래 못살죠

    좋은 1인용 의자나 소파를 구입하시면
    좋습니다

    오디오까지 있음 더 좋죠

    기분좋게 음악들으면서 더 오래 독서하는 것
    항상 생각하는 것입니다

  • 5. ♡♡
    '21.1.11 12:25 AM (210.218.xxx.137)

    독서 취미이신분들 참 부러워요.평생가는 좋은습관.저는 핸펀본다고 책이 안 잡히네요

  • 6. ㅇㅇ
    '21.1.11 12:34 AM (116.41.xxx.121)

    저도 주말에 남편한테 아기잠깐 맡겨놓고 카페에서 커피한잔 마시고오는 그때가 너무너무 그리워요

  • 7. ..
    '21.1.11 12:36 AM (221.167.xxx.150)

    전 조조영화보고 맛집 찾아 밥먹고 아이쇼핑하는게 낙이라면 낙이었는데 못한지가 담달이면 1년이네요.

  • 8.
    '21.1.11 12:52 AM (124.5.xxx.197)

    애들 학교보내고 아침에 늦잠 자는 거요.
    오후 출근이라서요.

  • 9. . .
    '21.1.11 1:02 AM (218.39.xxx.153)

    도서관은 곧 열릴거예요
    전 수영하고 싶어요 ㅠ
    수영 할수 있을까요..

  • 10. ㅇㅇ
    '21.1.11 3:47 AM (121.130.xxx.111)

    책하고 공연 좋아하는 무직자에게 큰타격입니다. 도서관. 박물관. 서울시향. 헬스.

  • 11. ㅎㅎ
    '21.1.11 5:41 AM (121.167.xxx.99)

    원글님 제 취미랑 같으시네요 지금은 집에다 스탠딩 책상 만들어 놓고 거기서 책 보고 도서관이다 생각하고 지내고 있어요. 나이드니 앉아 있으면 허리가 아파서 서서 책 읽어요. 주로 핸드폰으로 전자책^^ 당연 기분 전환하러 나가서ㅈ도서관서 책 읽는 거에 비할바 못 되지만 생각하기 나름

  • 12. 저는
    '21.1.11 8:47 AM (39.119.xxx.121) - 삭제된댓글

    책을 읽는것 보다 보는걸 좋아하는 사람이란걸 코로나로 일게 되었네요
    아침에 모두 보내고, 커피마시고 오전에 집안일 끝내고 혼자 있는 시간이 그렇게 좋았는데..

    요즘 왜이리 우울함이 다시 오길래 주말까지 집에서 밥을 해먹으니 ‘나도 누가 해주는 밥 먹고 싶다’ 이런 소리가 들리더라구요

    나가서 맘껏 외식도 못하고, 친구들 만나 브런치도 잘 못하니 더 그런듯,,,

  • 13. ㅇㅇ
    '21.1.11 9:22 AM (218.239.xxx.173)

    일인용 소파 추천해요. 거기 앉아서 책 보세요. 한* 에서 10만원짜리 샀는데 잘 써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66964 백신 접종 시작하면 문프님이 맞는거 솔선수범 보여주시겠죠? 25 .... 2021/02/20 2,342
1166963 초6 여아 피아노레슨 논술학원 둘중에 하나 골라야된다면 뭐 보내.. 10 골라주세요 2021/02/20 1,468
1166962 올리브유 3 ........ 2021/02/20 1,211
1166961 유부주머니 끈이요 대파로도 가능한가요 6 ㅅㅈㄷ 2021/02/20 1,155
1166960 원인모를 가려움증 영등포 ㄱ 피부과 어때요? 10 아이고 2021/02/20 1,727
1166959 경력단절로 40대 넘어서 재취업 하시려는 분들께 조언 드려요 43 재취업 전쟁.. 2021/02/20 11,942
1166958 극심한 생리통.. 10 고민 2021/02/20 1,974
1166957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서 조관우 기억하시는 분~ 7 ... 2021/02/20 1,410
1166956 우원식의원,"의협의 의사존재 이유가 뭐냐" j.. 12 이렇답니다 2021/02/20 1,791
1166955 지방대학 로스쿨 20% 의무화 법안 통과 24 버들소리 2021/02/20 3,320
1166954 이케아 비스트로 매장에 베지볼 있을까요? 독수리오남매.. 2021/02/20 625
1166953 부동산 용어중에 설정은 근저당에만 있나요? 7 ㅇㅇ 2021/02/20 682
1166952 옷잘 입으시는 분 25 코디조언 2021/02/20 6,902
1166951 이주혁 의사 페북 4 ㅇㅇㅇ 2021/02/20 2,183
1166950 옷 도매해도 돈 잘버는가봐요? 6 ,,,,,,.. 2021/02/20 2,792
1166949 종이포장지 다림질 할수있나요 5 포장지 2021/02/20 671
1166948 요즘 결혼식에 갈 때 4 diff 2021/02/20 1,836
1166947 헤어스타일 고민이요. 4 ㅡㅡ 2021/02/20 1,905
1166946 더먹고가 보신적 있으세요?강호동나오는 10 ㅇㅇ 2021/02/20 2,350
1166945 심심해요 2 2021/02/20 758
1166944 영화 "원더" 추천해드립니다. 9 ... 2021/02/20 2,669
1166943 혈압153- 102 나왔어요 3 혈압 2021/02/20 2,468
1166942 중국 주재원 발령 3 베이징 2021/02/20 2,768
1166941 하나뿐인 형제가 어렵게 사는데 연락하기싫어요 17 오빠 2021/02/20 9,070
1166940 인테리어 대금 결재 6 리모델링 2021/02/20 2,0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