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금팔찌야 잘가.

00 조회수 : 6,220
작성일 : 2021-01-10 08:51:36
주식으로 돈벌어 금사는분도 계시던데...
보관중이던 금팔찌 한번해보고 걸리적거려 주머니에 넣고다니다 몇일뒤 없어진거 알았어요ㅠ
체인이 앤틱하고 볼드해서 넘맘에들었던건데.ㅠㅠ
마음이 찢어져요.
하루 동안 넘 속상하다가
부디 나보다 더어려운 사람에게 가서 잘쓰였슴좋겠다고
마음을 다독이고 있는중이어요 . 슬픔 ㅠㅠ






















IP : 223.62.xxx.79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1.1.10 8:55 AM (183.96.xxx.113)

    팔찌야 행복ㅎㅐ..

  • 2. ㅋㅋ
    '21.1.10 8:56 AM (182.211.xxx.221)

    난 팔자야 잘가라는줄 ㅋ

  • 3. ..
    '21.1.10 8:59 AM (223.62.xxx.79)

    금팔찌야잘가로 수정했어요 .~ㅋ ㅠㅠ

  • 4. ㅋㅋㅋ
    '21.1.10 8:59 AM (180.69.xxx.53) - 삭제된댓글

    만남이 있으면 헤어짐도 있는 법. 다른 팔찌 만나서 행쇼.

  • 5. ...
    '21.1.10 9:08 AM (1.240.xxx.125)

    친정엄마가 주신 5돈짜리 체인팔찌
    보관만하다 어떤날 아침 눈에 띄어 차고나가
    손목에 쇼핑봉투 여러개 바리바리 걸고다니다
    그무게에 휩쓸려 팔찌가 풀렸나봐요.
    지하철타서 쇼핑봉투를 무릎에 놓고 앉아서야 팔찌가 없어진걸 알았네요.ㅠㅠ
    며칠이 괴로웠어요.ㅎ

  • 6. 아쉽
    '21.1.10 9:11 AM (220.122.xxx.123)

    아쉽지만ㅠㅠ 금값도 비싼데
    다음에는 액세서리는 몸에서 떼놓으면
    반드시 분실 한다는~
    귀찮아도 착용 후, 보관함에 두세요.

  • 7.
    '21.1.10 9:25 AM (175.197.xxx.81)

    원글님 마지막 문장에 감동 받아서 로그인 했어요
    착한 마음씨 너무 이뻐요
    조만간 팔찌 이상의 행운이 오기를요!

  • 8. ...
    '21.1.10 9:30 AM (58.239.xxx.3)

    저도 작년에 딸이 생일선물로 스마트워치를 사줬는데 팔찌를 빼고 스마트워치를 하려고 굵은것, 가는것 두개 끼고 있던거를 가는거는 빼고, 굵은건 잠금장치가 워낙 단단해서 도저히 혼자서는 못빼는거라 샀던데 가서 빼야지 생각만 했는데 그러고 그냥 없어졌어요
    병원에서 검사받을때도 팔찌를 못빼서 남자간호사랑 여자간호사 서너명이 붙어서 겨우겨우 뺐던 팔찐데...
    제가 금붙이를 몸에서 빼면 잘 잃어버리는지라 몇년을 빼지않고 끼고 있었는데 빼려니까 팔찌가 섭섭해서 지가 풀고갔나싶은 생각까지 들더라구요
    금값만 백만원은 훨씬넘을텐데 어차피 내 손에서 떠난거 저는 최대한 빨리 머리속에서 지워버렸어요

  • 9.
    '21.1.10 10:06 AM (223.62.xxx.166)

    더한것도 잃어버리는데요~ 복이 더 들어오길 바라요~

  • 10. 저는
    '21.1.10 10:07 AM (220.94.xxx.57)

    신세계 상품권 110만원어치를 잃어버렸어요

    분명히 있었는데

    반지살려고 모아둔건데 없어졌어요

    아끼다가 똥된거같아요

    얼마나 사고싶은거 안사고 큰거 살려고 버텼거든요.

  • 11. rosa7090
    '21.1.10 10:26 AM (219.255.xxx.180)

    읽기만 해도 속상하고 마음을 달래려 하는 모습 느껴지네요.

    집안 어딘가에서 꼭 발견되길 바랍니다..

  • 12. ..
    '21.1.10 10:29 AM (49.169.xxx.133)

    국어책에 나오는 시 같아요. 애닮음이 잘 표현됨.

  • 13. 목걸이
    '21.1.10 10:38 AM (121.176.xxx.24)

    두 냥(스무돈) 을 친정엄마가 생일선물로 골드바
    만들어 줬는 데
    아무리 아무리 찾아도 없어요
    누가 손 을 탄 건지
    꿈 에 내가 팔아 먹은 건 지
    몇 세 딸의 생일 축하한다고
    이니셜 까지 새겨서 친정엄마가 주신건 데
    아까운 거 보다 너무 너무 맘이 아파서
    똑같은 걸로 다시 제작 했어요
    아무도 모르고 저만 아는....

  • 14. ..
    '21.1.10 10:43 AM (175.223.xxx.47)

    그걸 왜 주머니에......
    주머니 넣는순간 안드로메다로...

  • 15. 00
    '21.1.10 10:52 AM (175.125.xxx.120)

    댓글에 위로받고 공감하고 감동받네요..
    감사해요 82님들~

  • 16. ...
    '21.1.10 11:09 AM (122.38.xxx.110)

    더 어려운 사람한테가서 잘 쓰였으면 좋겠다니 세상에나 마음씨 고운거봐요.
    초미녀가 요기있네 ^^
    저번에 어떤 분이 똑같이 뭐 잃어버리고는 자기액운 다가져가라고 한 글 보고 다들 화냈었는데
    사람이라고 다 같은 사람이니네요.
    배우고갑니다.

  • 17. 00
    '21.1.10 11:19 AM (175.125.xxx.120)

    아이고
    의도치않게 착한사람으로 그려지네요.
    그건아니고요
    제가 행복해지는 방법이어서 그런거여요..ㅎ~

  • 18. 세상에
    '21.1.10 11:20 AM (116.43.xxx.13)

    원글님 선하고 너무 좋은 분이세요
    막줄 읽고 감동했어요
    저같음 억울해서 펄펄 뛰며 글 쓸텐데 ㅠ

  • 19.
    '21.1.10 11:23 AM (61.74.xxx.64)

    금팔찌야 잘가. 값비싼 물건 잃어버렸는데 이렇게 예쁘고 순한 생각을 할 수 있다니 ㅎㅎ 저도 감동하고 배우고 갑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61861 걸레 씽크대 빨기 18 궁금이 2021/02/04 2,593
1161860 울 고양이 이야기도 하나..ㅋㅋㅋ 4 ... 2021/02/04 1,571
1161859 애 낳은 사람은 더 늙나요? 전부터 계속 궁금한건데요 13 2021/02/04 2,490
1161858 여유자금 3천만원 7 happy코.. 2021/02/04 2,468
1161857 강사님의 성질은 너무 더러워도 내용만큼은 최고! 못말리는 성.. 2021/02/04 1,002
1161856 계약 직전에 가격을 올리기도 하나요? 10 ㄷㄷ 2021/02/04 1,664
1161855 막상 결혼하려니 결혼이 좀 무서운게...ㅠㅠ 21 .... 2021/02/04 5,638
1161854 유럽 여행 화장실 그렇게 불편한가요? 31 ..... 2021/02/04 5,475
1161853 모임 통장을 만들려고 하는데 3 질문 2021/02/04 1,138
1161852 출산 경험이 없으면 나이 들어서도 덜 아픈가요? 2 40대 2021/02/04 1,605
1161851 내가 먹었던 도시락반찬들 9 학창시절 2021/02/04 2,914
1161850 어깨운동 좋아요 9 체조 2021/02/04 2,466
1161849 80이 넘으셨는데 설날에도 안가는게 맞는걸까요? 25 .... 2021/02/04 3,395
1161848 미역국 끓일때 양파 8 ㄱㅂ 2021/02/04 1,810
1161847 노안오면 시력교정수술 하지말라는데 5 늙기싫어 2021/02/04 2,276
1161846 아시는분 답변 부탁합니다 2 궁금 2021/02/04 575
1161845 냥이얘기) 맹목적 우다다 넘 웃겨요 ㅎㅎ 14 .... 2021/02/04 2,201
1161844 60대 친정엄마와 대판 싸웠는데 대화를 봐주세요. 33 27 2021/02/04 7,022
1161843 로제 파스타 소스에 어울리는 부재료는 뭔가요? 10 요리를몰라 2021/02/04 2,675
1161842 외국애들도 초고, 중등쯤에 사춘기 오나요? 4 뱔뱔 2021/02/04 1,308
1161841 칼로리 잴 때 기준이 되는 무게는 재료 무게인가요? 조리된 후 .. 2 .... 2021/02/04 892
1161840 부동산대책 발표했는데 주가는 왜이래요? 15 환장하네 2021/02/04 4,162
1161839 자식 때리고 약 발라주는거 참 희한한 행동이었네요 11 .. 2021/02/04 2,535
1161838 나이먹는거 느끼네요 3 립스틱 2021/02/04 2,022
1161837 진짜 한국 택배 시스템이 최고 같아요 12 한국 2021/02/04 2,1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