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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팔찌야 잘가.

00 조회수 : 6,177
작성일 : 2021-01-10 08:51:36
주식으로 돈벌어 금사는분도 계시던데...
보관중이던 금팔찌 한번해보고 걸리적거려 주머니에 넣고다니다 몇일뒤 없어진거 알았어요ㅠ
체인이 앤틱하고 볼드해서 넘맘에들었던건데.ㅠㅠ
마음이 찢어져요.
하루 동안 넘 속상하다가
부디 나보다 더어려운 사람에게 가서 잘쓰였슴좋겠다고
마음을 다독이고 있는중이어요 . 슬픔 ㅠㅠ






















IP : 223.62.xxx.79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1.1.10 8:55 AM (183.96.xxx.113)

    팔찌야 행복ㅎㅐ..

  • 2. ㅋㅋ
    '21.1.10 8:56 AM (182.211.xxx.221)

    난 팔자야 잘가라는줄 ㅋ

  • 3. ..
    '21.1.10 8:59 AM (223.62.xxx.79)

    금팔찌야잘가로 수정했어요 .~ㅋ ㅠㅠ

  • 4. ㅋㅋㅋ
    '21.1.10 8:59 AM (180.69.xxx.53) - 삭제된댓글

    만남이 있으면 헤어짐도 있는 법. 다른 팔찌 만나서 행쇼.

  • 5. ...
    '21.1.10 9:08 AM (1.240.xxx.125)

    친정엄마가 주신 5돈짜리 체인팔찌
    보관만하다 어떤날 아침 눈에 띄어 차고나가
    손목에 쇼핑봉투 여러개 바리바리 걸고다니다
    그무게에 휩쓸려 팔찌가 풀렸나봐요.
    지하철타서 쇼핑봉투를 무릎에 놓고 앉아서야 팔찌가 없어진걸 알았네요.ㅠㅠ
    며칠이 괴로웠어요.ㅎ

  • 6. 아쉽
    '21.1.10 9:11 AM (220.122.xxx.123)

    아쉽지만ㅠㅠ 금값도 비싼데
    다음에는 액세서리는 몸에서 떼놓으면
    반드시 분실 한다는~
    귀찮아도 착용 후, 보관함에 두세요.

  • 7.
    '21.1.10 9:25 AM (175.197.xxx.81)

    원글님 마지막 문장에 감동 받아서 로그인 했어요
    착한 마음씨 너무 이뻐요
    조만간 팔찌 이상의 행운이 오기를요!

  • 8. ...
    '21.1.10 9:30 AM (58.239.xxx.3)

    저도 작년에 딸이 생일선물로 스마트워치를 사줬는데 팔찌를 빼고 스마트워치를 하려고 굵은것, 가는것 두개 끼고 있던거를 가는거는 빼고, 굵은건 잠금장치가 워낙 단단해서 도저히 혼자서는 못빼는거라 샀던데 가서 빼야지 생각만 했는데 그러고 그냥 없어졌어요
    병원에서 검사받을때도 팔찌를 못빼서 남자간호사랑 여자간호사 서너명이 붙어서 겨우겨우 뺐던 팔찐데...
    제가 금붙이를 몸에서 빼면 잘 잃어버리는지라 몇년을 빼지않고 끼고 있었는데 빼려니까 팔찌가 섭섭해서 지가 풀고갔나싶은 생각까지 들더라구요
    금값만 백만원은 훨씬넘을텐데 어차피 내 손에서 떠난거 저는 최대한 빨리 머리속에서 지워버렸어요

  • 9.
    '21.1.10 10:06 AM (223.62.xxx.166)

    더한것도 잃어버리는데요~ 복이 더 들어오길 바라요~

  • 10. 저는
    '21.1.10 10:07 AM (220.94.xxx.57)

    신세계 상품권 110만원어치를 잃어버렸어요

    분명히 있었는데

    반지살려고 모아둔건데 없어졌어요

    아끼다가 똥된거같아요

    얼마나 사고싶은거 안사고 큰거 살려고 버텼거든요.

  • 11. rosa7090
    '21.1.10 10:26 AM (219.255.xxx.180)

    읽기만 해도 속상하고 마음을 달래려 하는 모습 느껴지네요.

    집안 어딘가에서 꼭 발견되길 바랍니다..

  • 12. ..
    '21.1.10 10:29 AM (49.169.xxx.133)

    국어책에 나오는 시 같아요. 애닮음이 잘 표현됨.

  • 13. 목걸이
    '21.1.10 10:38 AM (121.176.xxx.24)

    두 냥(스무돈) 을 친정엄마가 생일선물로 골드바
    만들어 줬는 데
    아무리 아무리 찾아도 없어요
    누가 손 을 탄 건지
    꿈 에 내가 팔아 먹은 건 지
    몇 세 딸의 생일 축하한다고
    이니셜 까지 새겨서 친정엄마가 주신건 데
    아까운 거 보다 너무 너무 맘이 아파서
    똑같은 걸로 다시 제작 했어요
    아무도 모르고 저만 아는....

  • 14. ..
    '21.1.10 10:43 AM (175.223.xxx.47)

    그걸 왜 주머니에......
    주머니 넣는순간 안드로메다로...

  • 15. 00
    '21.1.10 10:52 AM (175.125.xxx.120)

    댓글에 위로받고 공감하고 감동받네요..
    감사해요 82님들~

  • 16. ...
    '21.1.10 11:09 AM (122.38.xxx.110)

    더 어려운 사람한테가서 잘 쓰였으면 좋겠다니 세상에나 마음씨 고운거봐요.
    초미녀가 요기있네 ^^
    저번에 어떤 분이 똑같이 뭐 잃어버리고는 자기액운 다가져가라고 한 글 보고 다들 화냈었는데
    사람이라고 다 같은 사람이니네요.
    배우고갑니다.

  • 17. 00
    '21.1.10 11:19 AM (175.125.xxx.120)

    아이고
    의도치않게 착한사람으로 그려지네요.
    그건아니고요
    제가 행복해지는 방법이어서 그런거여요..ㅎ~

  • 18. 세상에
    '21.1.10 11:20 AM (116.43.xxx.13)

    원글님 선하고 너무 좋은 분이세요
    막줄 읽고 감동했어요
    저같음 억울해서 펄펄 뛰며 글 쓸텐데 ㅠ

  • 19.
    '21.1.10 11:23 AM (61.74.xxx.64)

    금팔찌야 잘가. 값비싼 물건 잃어버렸는데 이렇게 예쁘고 순한 생각을 할 수 있다니 ㅎㅎ 저도 감동하고 배우고 갑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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