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동상에는 가지떼??혹시 아시나요??

ㅇㅇㅇ 조회수 : 1,259
작성일 : 2021-01-08 23:01:33
오늘 추웠던 옛날 이야기가 많길래 기억나는게 있어 올려봐요..
아~주 옛날 초등저학년 1985년이전이었던거같아요...
발이 꽁꽁 얼어 동상에 걸리면 가지떼?라는걸 물에 팔팔 끓여
발을 담그고 있었어요..그럼 병원에 가지않고도 나았었던 기억이...

그 가지떼?라는게 뭘까요?
참고로 경상도쪽이라 사투리일지도 몰라요~
IP : 1.229.xxx.15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충청도
    '21.1.8 11:04 PM (211.109.xxx.163)

    저는 어릴때 겨울이되면 손에 동상 걸렸었거든요
    손이 빨갛게 퉁퉁 붓고 가렵고
    밤마다 통마늘을 넣고 끓인물에 손을 담갔었어요

  • 2. 가지떼
    '21.1.8 11:07 PM (125.15.xxx.187)

    저는 경기도인데요.
    겨울에 들에 있는 말라버린 가지포기를 뿌리채 뽑아와서 뚝뚝 꺽어서 푹 끓인 다음 그 물에 발을 담갔어요.

  • 3.
    '21.1.8 11:08 PM (222.111.xxx.84) - 삭제된댓글

    마늘대 아닐까요?
    언니가 동삿걸려 마늘대 삶은 물에 발 담그고 있던거 기억나요

  • 4. 가지떼
    '21.1.8 11:11 PM (125.15.xxx.187)

    제 동생은 쇠똥을 뜨겁게 한 걸 발에 붙이고 비닐로 싸서 하룻밤을 지냈더니 동상이 낫던데요.
    그 때 아이고 했는데 ㅎㅎㅎ
    효과는 직방이었습니다.
    호박도 갈아서 붙이기도 하고
    콩자루에 발을 넣기도 했어요.
    콩자루는 효과가 그다지 없었어요.

  • 5. 토토
    '21.1.8 11:12 PM (59.9.xxx.197)

    여름에 가지 따고 밭에 그대로 둔 가짓대예요 그걸 끓인 물에 동상 입은 손이나 발을 담그는걸 며칠 하면 언 살이 점점 없어지더라고요 2012 년 겨울 경험담입니다

  • 6. 건강
    '21.1.8 11:26 PM (61.100.xxx.37)

    메주콩 삶아서 빻아서
    랩으로 감아 붙이고 하룻밤

    사마귀는 닭피 였데요

    우리 시어머니가 옆에서~~한말씀

  • 7. 가지나무ㅡ
    '21.1.9 1:17 AM (106.101.xxx.61)

    저도 남쪽 지역 살아서 눈 보기다 어려운데
    어느 겨울 눈이 펑펑 내려
    친구들이랑 골목애서 하루종일
    눈싸움하다가 손발 동상이 걸렸는데
    그 뒤로 매해 겨울마다 동상으로 고생할때
    할머니가 밭에서 가지나무 꺽어와서
    솥에 삶아 손발 담궈주셨어요.

  • 8. 저도., ,
    '21.1.9 3:12 AM (175.125.xxx.61)

    어릴때 손에 동상을 잘 걸렸는데
    경상도 사람인 엄마가 마른가지 풀...같은걸
    삶아서 진하게 우려낸 따뜻한 물에
    손을 담그게 했어요.
    그게 ...59님미 말하는 가짓대였나보네요.

  • 9. 직방
    '21.1.9 9:03 AM (180.229.xxx.203)

    중학교 다닐때
    겨울에 버스가 맨날 늦게 와서
    추위떨며 기다렸는데...
    동상 걸렸어요.
    엄마가 여러가지 해주시다
    무슨 얘기를 들으셨는지
    미꾸라지를 사다 포를 떠서
    붙여주셨어요.
    뭘해도 않낫더니
    두번 붙이고 완치
    재발도 없어요. 신기방기
    아마도 독성을 다 빨아들인듯(제생각)...

  • 10. ㅋㅋ
    '21.1.9 11:41 AM (116.123.xxx.207)

    재밌고 신기한 얘기들이네요
    가짓대 이거 괜찮은데요? 지금도 써볼만~
    뜨거운 쇠똥 발 싸맸던 동생 얘기 상상하며 웃습니다
    이제 구하기도 어려운 쇠똥~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62587 침팬지 수명이 우리보다 기네요.. 3 유전자타이머.. 2021/02/06 1,919
1162586 미스터 션샤인 정말 명작이네요 33 볼수록 2021/02/06 5,331
1162585 주식 매도수수료 질문 좀 받아주세요 4 ㅇㅇ 2021/02/06 1,779
1162584 성형 코수술 진짜 조심해야 해요 6 .., 2021/02/06 7,252
1162583 하루 마실 따뜻한 물 싸갖고 다닐 텀블러 찾고 있어요 31 취준생맘 2021/02/06 4,344
1162582 조언을 구해봅니다. 3 나는야 2021/02/06 868
1162581 윤가 이 야차 다시 징계위 꾸리세요, 박장관 ! 14 짜장넘 2021/02/06 1,729
1162580 특정 야채 비싸면 대체품으로 사용합니다. 22 저는...... 2021/02/06 4,895
1162579 머릿결 조아보이려면 매직기보다는 롤드라이를 해야! 8 드라이 2021/02/06 2,956
1162578 삼전을 하이닉스로 바꾸는건 의미가 별로 없을까요? 8 주주 2021/02/06 2,209
1162577 집안을 보호해주는 부처님ㅡ자현스님 법문 역사적 2021/02/06 1,097
1162576 여자 대학 신입생 노트북 백팩 9 2021/02/06 1,635
1162575 갱년기이신 분들만... 4 00 2021/02/06 2,911
1162574 마트 영업시간 플렸나요? 2 그게뭐어때서.. 2021/02/06 1,680
1162573 보온되는 티포트 쓰시는 분들 계시죠? 3 ?? 2021/02/06 1,780
1162572 윗 집 개소리때문에 머리가 아프네요. 14 ㅇㅇ 2021/02/06 2,492
1162571 집권 5년차 文, 대통령의 '숙명' 레임덕 첫 예외될까 20 긴장되냐 2021/02/06 2,373
1162570 임대사업자 등록 안 하면 세금 안 내나요? 3 .... 2021/02/06 1,378
1162569 전업은 그냥 슈퍼갑이죠 17 솔직히 2021/02/06 6,177
1162568 지하철 옆자리 교인 8 ... 2021/02/06 2,143
1162567 헬로 네이* 쓰시는 분들 계세요? 3 .. 2021/02/06 983
1162566 뉴스에서 가끔 성범죄 사건 보면 신기하네요. 4 Qrq 2021/02/06 1,395
1162565 어차피 임명은 정해진건데... 14 어차피 2021/02/06 1,895
1162564 혹시 약사님 계시나요? 6 박트림 2021/02/06 1,307
1162563 재난 지원금으로 모니터 바꾼다는 백수 시동생 13 살짝 섭섭 2021/02/06 3,5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