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아지 사료말고 밥 먹이시는분들 있으세요?
울집 오기전에 2년동안 식분증(똥 먹음)으로 거의 포기 상태였어요.
다행히 울집와서 잘먹였더니 식분증은 없어졌구요.
두달전 중성화시켰는데 의사샘이 살 빼라고 강하게 얘기해서 지금 살이 많이 빠진 상태에요.
워낙 이것저것 잘 먹였다가 줄일려니 하루 종일 거실바닥에 코를 박고 돌아다니네요. ㅠ
사료는 다이어트 사료를 아침 저녁 줬었는데
욕구불만인지 다시 식분증이 ㅠ
그래서 아침에 사료 조금 주고 집에서 만든 음식을 수시로
조금씩 주고 있어요.
우리 밥먹을때 밥에 고기 김 달걀 야채 두유 등등
그리고 개껌 정도.
근데 사료 먹을때보다 살은 안찌는거같아요.
아직 잘 유지하고 있는거같은데
영양적으로 부족하진 않겠죠.
아 종합비타민은 아침에 한알씩 주고 있어요.
식분증 다이어트 두가지를 잡아야해서 어렵네요.
1. ㅇㅇ
'21.1.8 1:18 PM (117.111.xxx.122)원료 괜찮은거 같은데요
2. 00
'21.1.8 1:21 PM (124.50.xxx.211)원글님 종합비타민 뭐 먹이세요?
3. 윗님
'21.1.8 1:24 PM (180.65.xxx.24)제스티 파우 멀티비타민 먹이고 있어요.
4. ...
'21.1.8 1:25 PM (112.220.xxx.98)그런데 김은 안주시는 게 좋지 않을까요?
저희는 고기 조금 넣고 국끓여서 밥말아줘요. 물을 잘 안마셔서요.5. 000
'21.1.8 1:26 PM (124.50.xxx.211)김 해조류라 좋아요. 미네랄 함유.
6. 저희도
'21.1.8 1:36 PM (121.171.xxx.167)다이어트해야하는데 줄이니 더 난리도 아니예요
워낙 식탐이 많았는데 줄이기도 사료힘들어요
밥먹여도 될까 생각사고 있던차에요
닥스.코카인데7.5키로정도되요
고기국에밥줄까요.양은 어느정도주시나요7. 17세 믹스견
'21.1.8 1:47 PM (122.36.xxx.160)그정도면 영양 괜찮을듯 해요~!
저희 애도 밥을 먹이는데 노령견인데도 나이보다 어려보여서 다들 놀랄정도로 노화가 더디더라구요.
어릴때 사료 안먹어서 밥이랑 번갈아 주다가 밥으로 정착했는데. 잔병치레 안하고 건강했어요. 비만도 아니고 항상 몸무게도 일정하고요.
간식은 따로 안주고 저희가 과일 먹을때 같이 주는정도고 개껌 정도만 주니까 비만인적은 없었어요. 하루 두번만 주고요, 밥양이 부족하면 더달라고 요구해서 좀 더 주기도 하구요, 식사는 항상 두끼만 줘요. 사료를 부어놓으면 간혹 과자먹듯이 오다가다 몇알 먹기는 하더군요.8. ..
'21.1.8 1:51 PM (211.59.xxx.135)강아지 생식주고 있습니다. 몇일전 본 글에서 강아지 식분증의 원인중 하나가 장내환경이 좋지 못해 영양소가 흡수되지 못하고 배출 되는 경우가 원인이 될수도 있다고 하더라구요. (이럴때는 유산균을 주시면 좋을듯합니다)
일단 살을 빼야 한다면 가급적 탄수화물을 많이 줄이시고 사료 성분을 꼼꼼히 확인해서 콩이나 치킨밀등 좋지
않은 원료로 만들어진 사료는 먹이지 않는게 좋을 듯 합니다. 그리고 콩은 전반적으로 사람이나 강아지에게 좋지 못하니 두유는 안먹이시는게 낫지 않을까 싶구요.9. 네
'21.1.8 1:55 PM (180.65.xxx.24)콩이 안 좋은가보네요. 검은콩가루 좀 섞어서 주는데 안 줘야겠네요.
유산균은 가끔 한알씩 먹이고 있어요.10. 17세 믹스견님
'21.1.8 2:00 PM (180.65.xxx.24)잔병치레 안하고 건강하다니 계속 먹여야겠네요.
사료가 영양학적으로 좋다고 해서 고민이었는데
답변감사합니다.11. ..
'21.1.8 2:33 PM (223.38.xxx.8)저희 여섯살 멍이도 사료 안먹어요ㅜㅜ
굶기고 수십가지 사료 바꾸고 별짓을 다해도 안먹어서 포기하고 저도 야채랑 고기 삶아서 먹입니다.
그런데 영양학적으로 아무래도 사료보다는 불균형올것같아서 걱정이긴한데 다른 분들 의견을 저도 듣고 싶어요~~12. 항아리
'21.1.8 3:35 PM (175.195.xxx.16)저도 세살짜리 어제부터 사료 포기했는데 ㅠㅠ
너무너무 사료 싫어해서 쌀밥 한 숟가락이랑 우유 반숟가락, 삶은 달걀 노른자 섞어주니
폭풍흡입하네요....아기 이유식처럼 만들어 줘야할 거 같아요..
다 먹고나더니 조금 있다가 사료에 가서 사료 먹더군요...배부르면 간식처럼 먹는게 사료인가봅니다...13. ...
'21.1.8 3:53 PM (112.220.xxx.98)저희 강아지는 심장, 신장이 조금 안좋은데, 처방사료 싫어해서요.
신장용 캔 여러 종류로 줘봐도 잘안먹어요. 그리고 물도 잘 안마셔서,
고깃국 푹 끓여서 밥 말아서, 물로 좀 더 희석해서 주는데 이걸 제일 좋아해요.
그리고 이때 레날독스 같은 보조제도 주면 잘먹더라구요.
단백질 제한해야 하는데, 고깃국물은 물로 희석하고,
고기는 정말 잘게 잘라서 섞어주고 있어요. 황태국에 해주는 것보다 그냥 고깃국을 좋아하네요.
채소 조금 넣어주기도 하는데, 그걸 또 골라내고 안먹어서ㅜ
어차피 약에 보조제에 이것저것 먹으니까 영양분은 보충되겠지 생각해요.
처방식 캔은 잘 안먹어서 걱정이었는데, 밥은 잘먹어서 그나마 다행이예요.14. ..
'21.1.8 4:25 PM (211.59.xxx.135)사료가 영양학적으로 완벽하다고 선전하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다고 알고 있어요. 대부분 미국 AAFCO나 NRC에서 나오는 영양 기준을 맞추다보니 부족한 영양분을 싸구려 영양제로 채우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부족한 칼로리를 채우기 위해서 곡물같은 저가의 탄수화물을 섞어서 그럴듯하게 만듭니다. 가공식품이라 영양소의 소화 흡수도 떨어지구요. 가장 기본은 칼슘과 인의 비율이 1:1 도 안되는 사료도 허다합니다.. 그래서 생식 베이스의 동결 건조 사료가 많이 나오더라구요
화식이나 생식의 장점은 질좋은 영양을 채워줄수 있다는것인데 단점은 영양을 따져서 급여하는게 어렵다는 점이고 사료는 편하지만 실제로 나이가 들수록 영양부족으로 각종 질병은 달고 살게 되더라구요.
저는 생식 하는 입장에서 화식 생식 모두 추천합니다. 단 영양분을 충분히 주는게 중요하구요 (칼슘 인 각종 미네랄등) 사료와 생식 화식을 번갈아 주실때는 꼭 치아 건강을 신경쓰셔아 한다고 합니다. 연구결과를 보면 생식을 하다가 사료를 급여한 강아지들은 치아가 급속도로 안좋아 지더라구요..15. ..
'21.1.8 9:55 PM (61.254.xxx.115)식봔증 있는 아기개 분양받아와서 고치는데 2년정도 걸렸어요 일단 계속 지켜보면서 빨리치우는게 제일 중요했고요 파인애플이니뭐니 안들었어요 저도 밥에 호박당근시금치양배초브로콜리 같은거랑 소돼지닭오리중 하나 밥에 볶아서 먹었구요 가끔 특식으로 연어나 방어 삶은밤.계란 줬구요 수박딸기는 줘도 안먹고 콜라비는 좀먹었어요 항상 간안된걸로 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