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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이 이렇게 핫하던 시절이 예전에도 있었나요?

혹시 조회수 : 3,640
작성일 : 2021-01-08 12:27:48
전 주식 시작한지 만3년됐어요.
씨드도 겨우 이천이고 손절은 금물, 무릎에서 사서 어깨에서 팔자라는 나만의 좌우명(?)으로 단타하면서 지금껏 천삼백정도 수익봤어요. 물려있던 것들도 있었는데 그나마 요즘 장이 좋아 손해는 안보고 팔았죠.
아는 엄마가 주부가 용돈벌이하면서 세상돌아가는거 알기도 좋다해서 시작했는데..나름 재미도 있고 애들 치킨값 버는 마음으로 하니 부담도 없더군요.

근데 요즘 장이 넘 좋고 주식관련 글이 82뿐 아니라 맘카페에도 난리인걸 보면..이러다 imf때처럼 폭락장 오는건 아닌가 싶기도 하고..
예전에도 이렇게 너도나도 주식에 관심많던 시절이 있었나요?
왠지 불안해 슬슬 돈 회수(?)할까 고민되네요.
그래봤자 남들에 비해 적은 돈이지만요ㅎㅎ
IP : 58.232.xxx.212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IMF 때
    '21.1.8 12:31 PM (202.166.xxx.154)

    IMF 때 저희 아빠 퇴직하고 퇴직금 다 날리던 시절
    그때 첨에 200넣고 200벌고 1000넣어서 1000벌고 그다음 몰빵. 다들 증권회사 출근하던 시절.

    저 고등학생때인데 그때 양호싱 청소였는데 여선생님들 모여서 서로 본인 주식 정보 자랑하기 바쁜던 시절

    그때 인터넷 있었다면 요즘같았을 것 같아요

  • 2.
    '21.1.8 12:33 PM (61.74.xxx.175)

    it버블때 난리였어요
    새롬이라고 들어보셨나요?
    저는 2000년도에 엔씨소프트를 들고 있었어요
    그걸 아직도 들고 있었다면 갑부 소리정도는 듣고 살았을텐데요 ㅎㅎ
    2007년도인가에도 펀드열풍 불어서 난리였던거 같아요

  • 3. 상상
    '21.1.8 12:33 PM (211.248.xxx.147)

    네 1000에서 2000갈때요

  • 4. ㆍㆍㆍㆍㆍ
    '21.1.8 12:34 PM (211.245.xxx.80)

    맞아요. Imf 이후. 99년도에 제가 고1이었는데 친구아빠가 퇴직금 거의 다 날리셨고, 우리 엄마는 비상금 모아둔거 휴지됐었어요.

  • 5.
    '21.1.8 12:34 PM (106.101.xxx.204)

    과거에 펀드붐이 불었을때 예금의 30%정도가 주식으로 흘러들었죠..
    지금보다 높은 수치에요.
    그때는 펀드..현재는 직접투자.
    개미들이 슈퍼개미가 되었어요..
    그런데 슈퍼개미도 개미란게 문제에요..

  • 6. ㆍㆍㆍㆍㆍ
    '21.1.8 12:35 PM (211.245.xxx.80)

    우리엄마가 주식 했을 정도면, 인터넷이 지금처럼 활발하지 않아서 몰랐을뿐 하는 사람 많았을겁니다.

  • 7. 1989
    '21.1.8 12:36 PM (24.150.xxx.220)

    제 나이가 나오네요 ㅎㅎ 요즘 주식관련 유튜브에서도 이런 장이 언제 있었나할 때 꼭 나오죠. 1989~1990? 그때쯤.
    코스피 1000 찍을때. 저는 우리사주가 있었는데 자고나면 상한가, 자동차 한대값이 늘어나고,,,
    월금은 흥청망청 용돈이었죠.
    그리고 잔치가 끝나고, 증권사 고객들은 영엄장 유리 깨면서 데모하고,
    한두달 여유 생긴 전세자금 넣었던 아주머니 객장에 주저앉아 울던 모습. 가정해체된 영업직원들.
    자살한 사람들.
    돈이란게 사람들을 얼마나 피폐하게 하는지 옆에서 봤어요.
    모두들 손해 안봤으면 좋겠어요.

  • 8.
    '21.1.8 12:39 PM (123.143.xxx.130)

    저는 불안불안한데요
    이렇게 불장이면 하락 꼭 오지 않나요? 경제 자체가 ㅠㅠ

  • 9.
    '21.1.8 12:41 PM (61.74.xxx.175) - 삭제된댓글

    84,85학번 선배들이 증권사 취업을 선호했던거 같아요
    그때는 봉급이라고 했던거 같은데 ㅎ
    봉급이 쎄고 선호도가 아주 높았으니 그 당시가 증시 호황이 아니었나 싶어요

  • 10. ...
    '21.1.8 12:42 PM (106.102.xxx.184) - 삭제된댓글

    제가 겪은 것만 해도 서브프라임 전에 핫했고 2017년에도 잠깐 핫했죠 2017년에도 82에 주식 글 제법 올라왔는데 그땐 다 스킵했는데 지금은 주식 글만 검색해서 보네요 ㅋㅋㅋ

  • 11. 예전에도
    '21.1.8 12:43 PM (122.35.xxx.25)

    있었죠.
    TV틀면 주식 얘기 부동산 얘기하던 시절.
    그때는 개미들은 주식으로 재미를 못 봤죠 근데, 지금은 다르다고 봐요.
    예전에는 작전도 많고 공매도도 엄청나고
    지금은 그에 비해 개미들도 정보를 거의 비슷한 수준에서 얻을 수 있고
    개인적으론 주가 삼천이 결코 높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 12. . . .
    '21.1.8 12:44 PM (116.121.xxx.143)

    새롬기술 난리 났을때...
    2007년도

  • 13. ㅎㅎ
    '21.1.8 12:45 PM (125.128.xxx.159) - 삭제된댓글

    it버블때도 이랬어요^^

  • 14.
    '21.1.8 12:47 PM (61.74.xxx.175) - 삭제된댓글

    그 때는 객장에 나가야 하지만 지금은 핸드폰에 손가락만 까딱하면 매매를 할 수 있으니 접근이 훨씬
    쉽고 또 이런 상황이 바로 산업구조 변화니까 놓치고 싶지 않은거죠
    한때 sk텔레콤이 100만원 넘는다고 뉴스에 나오고 sk텔레콤 우리사주 받았다는게 친구들 사이에서도
    화제였던 때가 있었어요

  • 15. ㅁㅁㅁㅁ
    '21.1.8 12:58 PM (119.70.xxx.213)

    있었어요 2007년
    20008년 리먼사태로 무너졌죠

  • 16. ㅁㅁㅁㅁ
    '21.1.8 12:59 PM (119.70.xxx.213)

    88쯤인가 그때도 난리났었던
    애업고 객장나가고했다고

  • 17. 20여년전
    '21.1.8 1:00 PM (125.139.xxx.155) - 삭제된댓글

    담배인삼공사 공모주 청약할때 12조가까이 몰렸었어요
    주식에 무지했던 저와남편도 분위기에 휩쓸렸을정도니
    열기가 대단했죠
    곧 부동산도 폭등하기 시작했구요

  • 18. ..
    '21.1.8 1:02 P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미국 쌍둥이빌딩 공격받기 전에요.

  • 19. 객장에
    '21.1.8 1:05 PM (211.187.xxx.172)

    애업은 아줌마 나오면 파장세라고 그때도 그러고 했어요.

    아침에 출근하면 죄다 주식얘기뿐이고.......
    2007년 무렵엔 죄다 차이나 펀드, 그놈의 봉주르 차이나.......

    결론은 그중 다 고만고만한 사람들인지라 거지가 된 사람도 없지만 크게 돈 사람도 없음. 나만 그런가....

  • 20.
    '21.1.8 1:48 PM (106.101.xxx.60) - 삭제된댓글

    자살한 사람들 간간히 뉴스에 나오곤 했었죠.
    제 주변분도 한분, 자수성가했는데 그재산 주식으로 다 없애고 빚도 많이 져서 돌아가심.

  • 21. 그냥
    '21.1.8 2:00 PM (211.248.xxx.147)

    2000때갈때부터 주식이 도박이 아닌 재테크의 수단이었어요. 앞으로도 마찬가지일듯요.

  • 22.
    '21.1.8 2:00 PM (175.223.xxx.26)

    그 때도 있었군요
    저는 소액투자에 소질이 없는지
    수익도 별로라 ㅎㅎ 여기서 더 늘리지 않을건데

    다들 기준 정하시고 무리하지 말고
    조심하세요

  • 23. 학습효과
    '21.1.8 2:06 PM (175.194.xxx.16) - 삭제된댓글

    진보정권 만 들어서면

    코스피가 한단계 성큼 올라서는걸 경험하고 나서
    이번에도 다들 올라탄거 같네요

    보수정권땐
    코스피고 부동산이고 꿈쩍 안하거나 오히려 떨어지는데..

  • 24. 갈망하다
    '21.1.8 3:25 PM (61.79.xxx.169)

    한 15년? 전 펀드 유행할때요..그때 엄마도 펀드 처음 넣었어요/... 몇달만에 1년치 이자가 붙으니 중국 펀드에 1400? 넣었다. 반토막 났죠...또 몇달을 앓길래, 그냥 해지하고 맘 접어라 해서 해지했는데, 오바마 당선으로 200 오른 금액 올라 800만원대로 회수했어요..
    그후로는 주식도 안봤는데, 이번엔 겁이 나서 작은 금액으로 하니 이익도 작지만, 은행이자보다는 나은 수준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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