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물어보살에 위탁아 나온 방송을 봤는데..

ㅇㅇ 조회수 : 2,829
작성일 : 2021-01-07 12:21:52
https://n.news.naver.com/entertain/article/109/0004240674
평소 같았으면 단순히 안타깝다 했을텐데 요즘 이슈되는 사건때문에 남 일같지 않게 봤네요.
친부모의 케어가 아니면 천덕꾸러기 되는 삶인듯 싶고 사랑을 제대로 못받아서인지 눈도 슬퍼보이구요.
위탁은 아니지만 제가 초딩일때 옆집에 동생뻘 소녀가 살았어요. 엄마는 계모, 5살 이복동생이 있구요.
그 추운 겨울에도 밖에 수돗가에서 걸레 빨고 청소 하고 밥도 하고 동생 챙가고..제 어린 눈에도 그 애는 애어른 같았어요. 야무지고 똑똑한 애였는데 항상 무표정에... 지금에야 그런 표정들이 이해가 되네요.


IP : 211.117.xxx.5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자식을
    '21.1.7 12:34 PM (119.198.xxx.60)

    생각하면 재혼안했으면 좋겠는데
    하긴 뭐 언제는 자식을 생각해서 낳은것도 아닐테니 . .
    구박 멸시 천대를 받든말든 부모는 자신들의 필요충족만이 중요한 거겠죠 .

    제일 불쌍한 애들은 부모있는 고아들
    부모같지 않은 부모를 가진 진짜 고아들. .

  • 2. ㅇㅇ
    '21.1.7 12:36 PM (117.111.xxx.219) - 삭제된댓글

    초등 때 안 친한 친구가 집에 가자고 해서 놀러가서 안방에 걔네 엄마 1,2살 어려 보이는 남동생 친구 저 이렇게 둘러앉아었던 적이 있어요 친구가 뭘 거슬리게 했는데 남동생이 풀펀치로 주먹을 친구 배에 꽂았고 엄마는 만족스럽다는 듯이 있더군요 알고보니까 계모랑 계모의 아들이래요 친구는 배 감싸안고 헉 이러고 한참을 있었구요 졸업하고 중학생 되서 횡단보도에 있는 그 친구를 봤는데 시련을 겪다 겪다 무뎌진것처럼 우울한 표정으로 있더군요 그 나이 때 제 또래들은 나대는게 유행이어서 예민하지 않은 제 눈에도 어?저런 표정이 가능한가 싶을 정도였구요 사춘기 지날때까지 같이 살았으면 성폭행도 당했을거라고 추측합니다 ...인기 많은 아이 하면 그 아이도 뽑혔었는데 안타까워요

  • 3. 저렇게
    '21.1.7 12:38 PM (180.230.xxx.233)

    애매한 나이에 아이들을 내보내는건 너무 한듯
    국가에서 보육원 아이들도 그렇고 좀더 지낼 수있는
    쉼터같은 곳을 마련해주면 좋겠네요.

  • 4. ㅁㅁ
    '21.1.7 1:24 PM (61.74.xxx.140)

    양부모도 못됐네요
    국가지원금 안나올때 되니 나가라는건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54120 미친 양부모들이요 9 2021/01/14 3,070
1154119 옷가게에서 이런 말 들었는데 황당하네요 97 ........ 2021/01/14 29,512
1154118 핸드폰으로 움직이는 글씨 쓰는거 어찌해요? 2 바닐 2021/01/14 1,603
1154117 20살아이가 스케일링받고 10 ㅣㅣㅣ 2021/01/14 4,795
1154116 다시마, 마늘, 고춧가루 많이 먹으면 부작용 있을까요? 4 ........ 2021/01/14 2,283
1154115 지극히 대공감..ㅋㅋㅋ 8 zzz 2021/01/14 2,745
1154114 도자기 돌솥 안쪽 바닥이 탔어요 1 흑흑 2021/01/14 1,246
1154113 와이프가 집에와도 티비만 보는 남편 24 2021/01/14 7,163
1154112 내가 늙었는지 요즘 가수 7 늙음 2021/01/14 2,986
1154111 우유 유청 4 .. 2021/01/14 2,111
1154110 cj택배 여기는 무슨 문제 있나봐요 22 택배 2021/01/14 7,562
1154109 시그널 이제 볼까하는데 재미있을까요?? 18 .. 2021/01/14 2,205
1154108 슬기로운 당근생활 7 이러면 2021/01/14 2,679
1154107 교통사고 후유증 치료 보험적용 언제까지 가능한걸까요?? 4 움; 2021/01/14 1,192
1154106 카페에서 파는 커피랑 최대한 비슷하게 집에서 만들려면 ?? 15 Mi 2021/01/14 4,189
1154105 고추장찌개가 달아요ㅠ 16 2021/01/14 3,425
1154104 박원순시장의 억울함을 풀어줍시다 39 제발 2021/01/14 3,978
1154103 엄마 안마의자 사드리고 싶은데 10 2021/01/14 3,015
1154102 뒷얘기 궁금한 82글 써보아요.. 22 ㅇㅇ 2021/01/14 4,486
1154101 남편에 대한 마음 어느 정도세요? 9 아내분들 2021/01/14 3,996
1154100 삼전 현대차 하이닉스 월급 7 2021/01/14 5,443
1154099 매수체결이 안된 경우 10 주식초보 2021/01/14 2,655
1154098 작게 가게 하는 분들 건물주분들 많아요 4 2021/01/14 2,659
1154097 나무도마 가성비좋은거 추천부탁드립니다. 9 유투 2021/01/14 2,431
1154096 천혜향 1 ..... 2021/01/14 1,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