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바가 제 이불속에 들어와 옆으로 누운 제 배와 허벅지에 맞춰 둥글리고 잡니다.
근데 이 따끈한 녀석이 아까부터 누구한테 쫓기는지 누굴 쫓는지 뒷다리가 내처 달리고 있어요 ㅋㅋㅋ가만히 발을 잡아주면 잠시 멈췄다가 놔주면 또 열심히 뒷다리가 달리네요.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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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워서 못자겠어요
날밤새겠네 조회수 : 4,734
작성일 : 2021-01-07 01:21:01
IP : 1.237.xxx.15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1.1.7 1:22 AM (222.237.xxx.88)아, 정말 날밤 새겠어요.
2. 김
'21.1.7 1:24 AM (1.236.xxx.223)너무너무 귀여워요 ㅋ ㅋ ㅋ 무슨꿈을 꾸니 아가야
3. 아이 태동이
'21.1.7 1:27 AM (1.237.xxx.156) - 삭제된댓글이렇게 귀여웠던가 가물가물하네요..
달리기는 멈췄는데 어디서 떨어지는 꿈을 꾸는지 흠칫흠칫 한번씩 뒷다리만 놀라네요 ㅎㅎ4. 개빠
'21.1.7 1:37 AM (175.208.xxx.35)부럽...
날밤 새도 좋으니 옆에 한 마리 있었으면 좋겠어요.5. ㅎㅎ
'21.1.7 2:06 AM (211.194.xxx.37) - 삭제된댓글원글님 저랑 똑같네요.
제옆에 강쥐는 간간히 아주 작은소리로 코골아요.
넘 귀여워서 깨우고 싶어욧6. ...
'21.1.7 2:45 AM (73.140.xxx.179)저희집 냥이 살찐 후로 잘 때마다 코골아요 ㅋㅋ 그 소리가 너무 좋아서 혼자 흐뭇함
7. ㅋㅋㅋ
'21.1.7 2:50 AM (223.39.xxx.34)아 너무 귀여워요 ~~ 울 냥이는 술취한 아저씨마냥 쿠션에 다리하나 올리고 자고 있어요 ㅋㅋ
편하게 누워 자고싶은데 깰까봐 꼼짝마라중입니다
저도 이밤이 너무나 길거같아요 ㅋ8. 허리아파요
'21.1.7 8:51 AM (1.237.xxx.156)제 종아리에 등허리를 기대고 뒤허벅지에 뒷자리로 자리잡고 아킬레스건이랑 발뒤꿈치 이어지는 부분에 그 동그란 뒤통수를 딱 넣고 자는데 -다리 전체 핫팩 붙인듯 넘따끈해요♡-이번엔 뭔 서사인지 훌쩍훌쩍 흐느끼기도 하는게 자다가도 너무 웃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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