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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 외도를 했어요

남편 조회수 : 22,820
작성일 : 2021-01-07 00:48:01
남편이 성매매를 하다가 걸렸어요ㅡ.
이번이 두번째입니다.
들키고 싶지않아서겠지만
거짓말하는 과정에서 인간적으로 바닥을 봐서 오만정이 다 떨어졌어요.
전업이고 무능하지만 이혼이 복수라는 생각이 드는건 제착각일까요.
남편은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잠시 그랬다며
용서해주면 다시는 그런일 없을거라 하지만
이번이 첫번째도 아니고 두번째여서 그말을 믿을수가 없습니다.
제착각일수도 있지만 남편이 저를 좋아한다는 것은 알기에
그래서 평생 본인의 잘못을 후회하며 살게해주고 싶어요.
이혼만이 답일까요
멋진 복수를 하고싶어요.
하지만 현실은 전업에게 참혹하군요
IP : 119.64.xxx.31
6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시민
    '21.1.7 12:49 AM (223.39.xxx.106)

    멋진 복수?
    이혼하세요

  • 2. ㅡㅡ
    '21.1.7 12:49 AM (111.118.xxx.150)

    용서하려면 댓가라도 받으세요.
    재산명의를 님 앞으로.

  • 3. ...
    '21.1.7 12:50 AM (222.96.xxx.6)

    아랫도리가 뇌를 지배할거에요 계속
    걸린거만 2번이겠죠

  • 4. 시민
    '21.1.7 12:50 AM (223.39.xxx.106) - 삭제된댓글

    이혼말고 님이 할수 있는 멋진 복수가 뭐가 있을까요

  • 5. 시민
    '21.1.7 12:51 AM (223.39.xxx.106)

    걸린거만 2번.
    이게 팩트죠.
    안걸린거 치면, 최소 10배는 될거고,
    이미 한번 넘어가 줬는데, 뭐가 겁날까

  • 6. ㅡㅡㅡ
    '21.1.7 12:51 AM (70.106.xxx.249)

    성병 검사 자궁경부암.검사 받으세요
    성매매녀들 바이러스 많아요

  • 7. 드라마 쓰지 말고
    '21.1.7 12:53 AM (217.149.xxx.139)

    현실을 직시하세요.
    능력없는 전업이 뭔 복수요?
    두번째 걸린거면 볼장 다 본건데.
    뭔 같이 살면서 복수요?
    남편은 눈하나 깜빡안할텐데.

  • 8. 00
    '21.1.7 12:53 AM (58.122.xxx.94)

    일단 재산 명의이전부터.
    변호사와 상담해서 원글에게 유리하게 돌려놓고
    나중에 또 걸리면 재산 다 갖고 이혼.
    그동안 뭔가 자격증이라도 따며 준비하세요

  • 9. 멋진 복수는
    '21.1.7 12:54 AM (125.15.xxx.187)

    없어요.
    님이 잠자리를 안하면
    그게 핑계가 되어서 다른 여자하고 잠자리를 할 겁니다.
    이혼을 하면
    얼싸 좋다고 다른 여자들하고 신나게 돌아다닐 겁니다.
    아내가 예뻐 보이고 좋으면 바람을 못 피웁니다.
    님 남편은 도덕성 결여로 봐야 하는 것 아닌가요.
    용서해도 문제 안해도 문제

  • 10. ...
    '21.1.7 12:54 AM (39.7.xxx.40)

    성매매...하는 남자들이 더 많아요. 안걸릴뿐
    다른여자랑 사랑에 빠진것도 아닌데...저라면 당분간 거리두고 이혼은 보류하겠어요.

    성매매가 역겹지만 그걸로 이혼한다면 대한민국 가정60프로 이상은 이혼해야죠.

  • 11. ㅇㅇ
    '21.1.7 12:56 AM (211.193.xxx.134)

    정말 님을 좋아한다고 확신하시면

    술 한 잔 하면서 장시간 이야기 해보세요

    해보시면 왜 그런 일이 발생하는지 원인을 알 수 있을겁니다
    이런 원인은 사람마다 좀 다릅니다

    그리고 님이 불행해지는 복수라면 의미없습니다

  • 12. ㅇㅇ
    '21.1.7 12:57 AM (59.15.xxx.230) - 삭제된댓글

    남편도 알죠 처음에도 넘어갔으니 이번에도
    대충 넘어갈거라는거~ 능력없어 이혼안할거라는
    생각 할거고 성매매는 계속 되겠죠
    일단 경제적 능력 키우세요 이혼은 능력 키운 다음이죠

  • 13. ㅅㅅㅅ
    '21.1.7 12:57 AM (222.110.xxx.248)

    성매매...하는 남자들이 더 많아요. 안걸릴뿐 22

    그걸로 이혼한다면 대한민국 가정60프로 이상은 이혼해야죠. 22

    전업인데 어떻게 뭘로 벌어서 살려구요? 취직할 자신도 없으면서
    감정적으로 이혼하면 누가 받아준대요?
    그냥 돈받고 애 기른다 생각하면 살만 하죠.
    누가 내 애 기르라고 돈줘요?
    성매매 하는 그 사람은 그래도 돈 주잖아요.
    뭘 하든 무슨 상관이에요?
    나한테 돈만 주면되지 안 그래요?

  • 14. 이혼이
    '21.1.7 1:01 AM (203.81.xxx.82) - 삭제된댓글

    당장에 급한건 아니니 시간을 버세요
    이혼 나하고 싶을때 하면 되고요
    대책없는 복수심은 하등에 쓸데가 없어요

    그리고 이혼한다면 오히려 더 고마워할걸요
    자유를 주는거니까요
    이혼하고 개고생하느니 바람핀 남편보고 사는게 나을지도
    몰라요

  • 15. ㅡㅡ
    '21.1.7 1:03 AM (125.176.xxx.131) - 삭제된댓글

    성병 , 바이러스, 에이즈 조심하시구요.
    코로나 시국에 그런 곳이 왠말입니까.

  • 16. ㅇㅇㅇ
    '21.1.7 1:07 AM (121.152.xxx.127)

    이혼하면 위자료 줘야하고 당장 생활이 불편하니 봐달라고 하는거겠죠, 이번만 넘기면 또 그러고 다닐꺼에요
    딱히 복수랄게 없죠...그냥 배우자뽑기 망...

  • 17. 안변해요
    '21.1.7 1:17 AM (120.142.xxx.201)

    계속 매매할 ㄴ이네요

    전 못 삽니다 . 그냥 마음과 바람 안거랑 매매는 또 다르다 봐요

    부인과 병 검사는 했나요 ?

  • 18. 저위에도
    '21.1.7 1:26 AM (182.219.xxx.35)

    남편이 안마방 갔다는 글 있는데 요즘같은 시기에 무슨 정신으로
    그러고 다니는지...짐승들도 아니고
    성매매하는 년놈들 싹다 쓸어다 버리고 싶네요.

  • 19. 글쎄요
    '21.1.7 1:33 AM (61.102.xxx.167)

    그게 복수는 아닐껄요.

    제 친구 남편이 바람난걸 친구가 알게 되서 이혼 했어요.
    물론 남편은 내가 사랑 하는 여자는 너다. 절대로 이혼 못한다 울고 불고 메달리고 자살쑈 까지 했어요.

    그런데 친구가 워낙 강경하게 이혼을 원하고 해서 힘들게 이혼 하고 친구가 다른 지방으로 거처도 옮겼어요.
    그런데 그 남자 결국 그 바람핀 여자랑 재혼해서 깨 볶아요.

    그런가 하면 자신 있게 이혼하고 떠난 제 친구는 오히려 후회와 배신감과 슬픔에 젖어서 3년을 허송세월 했고 이제서야 겨우 자립 했어요.

    친구도 자기에게 메달리는 남자와 이혼하면 남자가 힘들어 하고 그게 복수라고 생각 했다는데
    한두달? 좀 그런듯 보였으나 뭐 아무렇지 않게 잘 살아요.

    그게 복수는 안될겁니다. 그런 목적이라면 실패에요.

  • 20. 어서오
    '21.1.7 1:49 AM (222.236.xxx.99) - 삭제된댓글

    일단 재산 지키시고요.
    병원 일일이 같이 가세요.
    온갖 검사하게 하고 전문가인 의사에게 의학적 경고 듣게하세요.
    산부인과도 같이 가서 자궁경부암 검사 받고 의사에게 설명듣게 하세요.
    싹싹 빌 때 바로 부부상담 최대한 빨리 가세요. 며칠만 지나도 안 가려고 합니다.
    비용 따위 생각 말고 당장 오라는 곳으로 가세요.
    울고 화내고 하루 가고 일주일 가고 하지 마시고, 프로젝트라 생각하고 어서 정신없이 움직이세요.

  • 21. ㄷㄷㄷ
    '21.1.7 2:16 AM (1.126.xxx.120)

    직장부터 구해 보세요

  • 22. ..
    '21.1.7 2:21 AM (211.36.xxx.41) - 삭제된댓글

    스트레스 없이 살 수 없을텐데. 그럼 성매매도 계속 되겠네요

  • 23. 웨밴
    '21.1.7 2:23 AM (96.49.xxx.43)

    또 그럴거에요. 잘못된 성윤리.의식이 자리잡아서 그것이 중독되었을 확률이 높아요. 계속 사실거면 관계중독 치료 받는 걸 조건으로 하세요.

  • 24. 공주
    '21.1.7 2:27 AM (121.143.xxx.170) - 삭제된댓글

    보배드림에 같은이유로
    글올린 여자분 있었는데요
    성매매 이유로 이혼하면
    남자들 과반수이상 이혼해야 한다고
    이야기하는걸 봤습니다

    대화로 잘 풀어보세요
    그래도 같은일 반복하면
    이혼이죠
    혹시모르니 증거는 수집해놓으시고


    그리고
    병원가서 성병검사 받아보세요

  • 25. 폴링인82
    '21.1.7 2:43 AM (115.22.xxx.239) - 삭제된댓글

    경제력 없는 전업에게 세상은 전쟁터나 다름 없습니다.
    복수를 하고 싶어서 누구는 몰래 외도를 했더니
    조금 마음이 가라앉더란 사람도 있지만 비추천

    일단은 재산 몰수는 기본이고
    담에 걸리면 너랑 안산다는 맘으로
    경제적 자립과 더불어
    늙고 병들어 아프고 마누라밖에 기댈 데가 없구나 라는 맘이 진심으로 들게끔 평생을 잘해주다가
    죽기 전에 마지막 진실을 얘기해주는 거죠.

    나 사실 네가 두 번째 바람 피웠을 때부터
    널 사랑하지 않았다.
    세상에서 널 사랑하는 마누라는 그때부터 있지 않았어.
    그때부터 복수를 꿈꾸었어.
    잘 가~ 저 세상
    다음 세상에선 만나지 말자.

    남편이 님을 좋아한다면 아마 저세상 가서 날마다 통곡할 거예요.
    이승과 저승이 엄청 가까워요.
    죽어 님 꿈에 날마다 나타나 잘못 했다고 할 지도 몰라요...
    외도도 병입니다.
    환자로 보세요.

  • 26. ㅇㅇ
    '21.1.7 2:57 AM (124.63.xxx.234)

    돈없는데 이혼하면
    복수가 아니고 자해입니다

  • 27. 재산
    '21.1.7 3:21 AM (27.125.xxx.219)

    무슨수로 재산 명의 이전하고 재산 몰수 하나요? 경제력 없는 전업이??
    맨날 이런 얘기 나올때 마다 언급 되는 명의 이전 등등. 이해가 안가요.
    실제 제 친구 보니 남편이 바람피우고 들키고 뭐 집을 자기 이름으로 돌리라고 엄포 주다가 세금 들고 어쩌고 하면서 흐지부지 하던데.
    그게 그리 쉬우면 세상 전업이 경제력 없는 경우는 없갰지요..??

  • 28.
    '21.1.7 5:33 AM (115.23.xxx.156)

    일단 돈 차곡차곡 모으셔야해요

  • 29. 이혼은 복수아님
    '21.1.7 6:57 AM (180.226.xxx.124)

    이혼하면 그 사람 마음 더 가볍게 해주는거죠 더 자유롭게 살겠죠

  • 30. ㅎㅎ
    '21.1.7 7:05 AM (221.151.xxx.39) - 삭제된댓글

    준비를 해야죠.
    처음 걸렸을때 그걸 가만있나요.에휴
    저은압도 핑계일뿐.
    다들 돈벌며 열심히살아요.

    이혼이 복수도 맞고 제인생 행복하게 살 방법이에요.

  • 31. ㅎㅎ
    '21.1.7 7:09 AM (221.151.xxx.39) - 삭제된댓글

    준비를 해야죠.
    처음 걸렸을때 그걸 가만있나요.에휴
    전업도 준비하면 다 일 시작 해요.
    다들 돈벌며 열심히살아요.

    나랑 안엮이게. 자유로이 살던말던.
    나랑 상관 없어짐.
    제 인생 행복하게 살 방법을 찾아야죠.

  • 32. ㅎㅎ
    '21.1.7 7:15 AM (221.151.xxx.39) - 삭제된댓글

    준비를 해야죠.
    처음 걸렸을때 그걸 가만있나요.

    전업도 준비하면 다 일 시작 해요.
    다들 돈벌며 열심히살아요.

    나랑 안엮이게. 자유로이 살던말던.
    나랑 상관 없어짐.
    제 인생 행복하게 살 방법을 찾아야죠.

    현실적인 댓글들이갰지만 이런 내영이 반복될수록 남자들은 여자가 우습고
    들키지 않게 외도중이고 들켜도 어쩔건대다 되요.

  • 33. ㅎㅎ
    '21.1.7 7:18 AM (221.151.xxx.39) - 삭제된댓글

    준비를 해야죠.

    전업도 준비하면 다 일 시작 해요.
    조금씻 모으고 벌고
    다들 돈벌며 열심히 살아요.

    그리고 나랑 상관없어짐
    나랑 안엮이게. 자유로이 살던말던.
    제 인생 행복하게 살 방법을 찾아야죠.

    현실적인 댓글들이겠지만
    참아라 이런 내용이 반복 될수록 남자들은 아내가 우습고
    들키지 않게 외도중이고 들켜도 어쩔건데가 되요.

  • 34. ㅎㅎ
    '21.1.7 7:19 AM (221.151.xxx.39) - 삭제된댓글

    준비를 해야죠.

    전업도 준비하면 다 일 시작 해요.
    이리저리 모으고 벌고
    다들 돈벌며 열심히 살아요.

    그리고 나랑 상관없어짐
    나랑 안엮이게. 자유로이 살던말던.
    제 인생 행복하게 살 방법을 찾아야죠.

    현실적인 댓글들이겠지만
    참아라 이런 내용이 반복 될수록 남자들은 아내가 우습고
    들키지 않게 외도중이고 들켜도 어쩔건데가 되요.

  • 35. ㅎㅎ
    '21.1.7 7:29 AM (221.151.xxx.39) - 삭제된댓글

    준비를 해야죠.

    전업도 준비하면 다 일 시작 해요.
    이리저리 모으고 벌고
    다들 돈벌며 열심히 살아요.

    그리고 나랑 상관 없어짐
    나랑 안엮이게. 자유로이 살던말던.
    제 인생 행복하게 살 방법을 찾아야죠.

    현실적인 댓글들이겠지만
    참아라 이런 내용이 반복 될수록
    다들 들키지 않게 외도중이고 들켜도 어쩔건데가 되요.

  • 36. ㅎㅎ
    '21.1.7 7:31 AM (221.151.xxx.39) - 삭제된댓글

    준비를 해야죠.

    전업도 준비하면 다 일 시작 해요.
    이리저리 모으고 벌고
    다들 돈벌며 열심히 살아요.

    그리고 나랑 상관 없어짐
    자유로이 살던말던.

    제 인생 행복하게 살 방법을 찾아야죠.

    현실적인 댓글들이겠지만
    참아라 이런 내용이 반복 될수록
    다들 들키지 않게 외도중이고 들켜도 어쩔건데가 되요

  • 37. !!!
    '21.1.7 8:27 AM (124.216.xxx.58) - 삭제된댓글

    상담실 봉사 7년 했어요
    거기서 온갖 종류의 부부간 고민들을
    들었는데요
    주위 사람들 말 듣고 충분한 준비 안하고
    홧김에 이혼하고 뼈저리게 후회하는 경우들이
    많았어요
    당장 이혼하라고 부추기는 지인들중 정작 자기들은
    비슷한 경우에 이혼 안해요
    나중에 이혼을 하게될 상황이 오더라도 충분한 준비를
    하고난 뒤에ㆍ

    남자를 믿느니 옆집 수캐를 믿겠다
    엄태웅
    남자는 1분 단위로 섹스를 생각한다
    남자들의 환타지, 여자들 열 명과 한꺼번에
    섹스하고 싶다 (이 말은 학교 교감으로 정년 퇴임한
    친한 언니 초등 남자동창이 한 말)

  • 38. ..
    '21.1.7 9:34 AM (112.158.xxx.44) - 삭제된댓글

    걸린게 문제네요. 유부남 99프로는 성매매 해요. 내 남편 안하리라 쓴 댓글들 정신 차려요' 우리가 조선시대 여자들 보다 나은 삶을 산다는건 놈들을 버릴 수있다 정도고 놈들은 첩을두는 대신창녀 수십명을 만난다가 다른점이예요. 놈들은 베이스 캠프를 두고 창녀들과 즐겁게 놉니다.
    안그런 놈 성불구 밖에는 없어요. 그렇다면 우리도놈들을 야ㅡㅇ해야죠. ㅈ덜저히 노예로 부려머코 노예 능력 떨어지면 버리면 돼요. 젊은 여자들도 그거 알고 결혼 하는게 나아요. 특히 우리나라 놈들그냥 개다 생각하면 맞아요

  • 39.
    '21.1.7 1:42 PM (219.240.xxx.26)

    이혼하거나 남편돈으로 먹고살면 그게 복수죠.

  • 40. ㅇㅇ
    '21.1.7 4:18 PM (49.142.xxx.33)

    한대 맞았으면 한대 때려야 복수죠... 마음에 멍이 듭니다.
    한대 두대 맞았는데, 한대도 못갚아주면...
    죽을때까지 억울하고 괴롭고 시시때때로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실걸요..
    그럼 큰 병 됩니다.

  • 41. ..
    '21.1.7 4:21 PM (61.254.xxx.115)

    돈없는데 이혼하면 복수가아니고 자해라는말 동감요
    이혼하려면 경제력이기본입니다 계속 못살거같음 먹고살 미래대비를 하시고 이혼해야하는거구요 걸린것만두번이지 곱하기 수십배는 해야할걸요? 같이산다면 님도철저히 ATM으로 이용하고 살면됩니다

  • 42. ..
    '21.1.7 4:21 PM (223.62.xxx.144)

    이혼은 날개 달아 주는거에요. 복수는 그 사람이 가장 소중해하는 것을 뺏는거죠.

  • 43. 성매매가
    '21.1.7 4:25 PM (58.150.xxx.36)

    외도인가요 바람핀것도 아닌데요
    이혼할 마음 확고하지 않고 능력 안되시면 용서하고 그냥 사세요

  • 44. ...
    '21.1.7 4:31 PM (14.63.xxx.34)

    성매매도 중독이죠 못 빠져나와요..
    죽을때까지 업소 다닐텐데 감당할 자신있으면 사세요.
    이혼 유보 조건으로 재산이라도 달라하세요.

  • 45. ㅎㅎ
    '21.1.7 4:40 PM (14.36.xxx.11) - 삭제된댓글

    거의 다 저러고 살죠.걸리느냐 아니냐인데
    걸렸는데 넘어 감 더 쉽게 생각해요. 안걸리게 할거 다하고ㅎㅎ
    그냥 내 삶 행복한거를 생각하며
    차곡히 모으고 준비해서 뻥~

  • 46. ㅎㅎ
    '21.1.7 4:43 PM (14.36.xxx.11) - 삭제된댓글

    거의 다 저러고 살죠.걸리느냐 아니냐인데

    그냥 내 삶 행복한거를 생각하며
    차곡히 모으고 준비하며 ~

  • 47. 저랑
    '21.1.7 4:44 PM (218.48.xxx.98)

    친한 동생이 남자만 드글드글한 회사 다니는데..
    죄다 저렇대요..가정에 착실하고 착한 사람들도요.
    그 동생이 적나라하게 얘기해줘서,,
    전 내 남편도 안틀켰을뿐이지 그러겠지...생각하고 삽니다.

  • 48. 미자
    '21.1.7 4:52 PM (112.154.xxx.57)

    외도는 아니네요 단순 성매매
    재수없게 들켰을뿐
    대부분 저래요 대한민국남자들

    저아래 병원원장들끼리 대화에
    ㅇㅇ녀 가 좋네 xx녀가 좋니 했던게
    업소녀 은어라죠

    저 진짜 공부만한 샌님들 많은회사 다녔는데
    그샌님들 회식다음날보면 전날 남자들끼리 여자끼고 놀고 2차갔다오고...그랬어요
    그분들 집에가면 세상 가정적인 남자

    그리고 이혼이 복수라는 생각 철저한 착각이에요
    더군다나 전업이면
    이혼하면 님남편은 님을 싹잊고 다른여자 만나 재혼해서 그런것도 모른척하거나 안들키고 다른여자랑 행복하게 산다에 저의 삼전주식을 걸겠어요
    님이 친정에 물려받을 재산이 남편자산보다 현저히 많다면 모를까.....

  • 49. 원글남편이
    '21.1.7 5:17 PM (222.110.xxx.248)

    이혼해도 아쉬울 게 뭐 있어요?
    세상에 널린 게 여잔데 다시 결혼하면 되죠.

  • 50. 지금 이혼하면
    '21.1.7 5:28 PM (220.89.xxx.231) - 삭제된댓글

    자해라는 말 정말 딱 맞는 단어선택이네요.
    님 남편이야 첨에야 바람펴서 이혼당했다 한소리듣고 창피하기야 하겠지만 시간지나면 다들 그렇구나 하고 말구요.
    새로운 여자랑 재혼하든 아니면 동거만하든 활력 얻고 즐겁게 살겠죠.
    님은...재산분할이니 재산님명의로 돌려놓느니 그런게 쉬우면 여자들이 뭐하러 참고 살겠나요 싫은 남자 얼굴보고 밥차려주고 사느니 당장 재산분할해서 이혼하지.. 힘들구요
    님 계속 전업이었으면 남들봤을때 고상하다 싶은 직장 구하는거 불가능이구요.
    3d업종도 요즘 코로나에 조선족들 대거유입도 있어서 전처럼 쉽게 구하지도 못해요.
    그냥 이게 운명이다 생각하시고 사는수밖에없어요.소박하게라도 비상금 잘 모아두시구요
    진짜 댓글들보고 기분 더 울적하시겠지만 이게 현실이에요

  • 51. 문제는
    '21.1.7 5:46 PM (175.194.xxx.16) - 삭제된댓글

    뇌가 아니라
    몸이 기억하고 있어서 끊기가 힘들거에요.

    남편을 atm 으로 알고 살든가
    분해서 못견디겠으면 이혼하든가..

  • 52. 대부분성매매함
    '21.1.7 6:00 PM (118.39.xxx.238)

    남자들 이십대 초반과 잘려고 돈버는겁니다. 아직도 싱글남은 루저 패배자로 보고 자식도 얻어야되서 결혼생활 유지하죠. 아직 사회는 가정없는 남자를 서열 저 밑으로 보기 때문에. 그래서 게이들도 위장결혼 자식낳고 딱 섹스 끊고 애인 만들고 하죠. 여잔 영문도 모르고 독수공방

  • 53. 대부분성매매함
    '21.1.7 6:01 PM (118.39.xxx.238)

    일반인 여자가 자주면 성매매 안하죠. 근데 능력도 매력도 없으니 돈벌어 여자를 삽니다. 이게 진실이예요. 본능 이라고 하죠.

  • 54. 대부분성매매함
    '21.1.7 6:02 PM (118.39.xxx.238)

    업소여자들한테 큰돈 주고 섹스하는거 돈아깝다 생각 안해요 그럴려고 돈버는거다 하대요 남자들이. 걔들도 먹고 살아야지 이럼서...

  • 55. ㅡㅡㅡ
    '21.1.7 6:20 PM (222.109.xxx.38)

    성매매 걸린 부부 어떻게들 사시나요? 바람 핀거랑 또다른걸까요? 저는 차라리 바람이면 낫겠다싶어요
    바람이 조폭 건달이라면 성매매는 동네 찌질이 양아치같아서 더 회복하기 어려운 것 같아요. 진정 이혼만이 답일까요;;

  • 56. ㅡㅡ
    '21.1.7 6:29 PM (175.223.xxx.138) - 삭제된댓글

    7년 성매매하다 걸린 남편 용서하고 사는 지인도 있어요.
    털어놓을 데가 없으니 남같은 저한테 울고불고하며 털어놓곤
    요즘은 행복하대요. 다시는 그럴 일 없고
    그 일을 계기로 더 사랑하게 됐다네요....

  • 57. 창남+범죄자
    '21.1.7 6:39 PM (84.226.xxx.116)

    성매수는 범죄이고 창남이 하는 짓이죠.
    그런 남자와 살겠다고 결심하는 순간 님은 자신에 대한 존중도 다 버린거고 이제부터의 불행은 님도 50프로 책임이 있습니다.

    일단 여성을 돈으로 산다는 것이 어떤 것인지 아시나요?
    님 자식이 창남의 아이로 살길 바라십니까?

    감정적으로 할 때가 아니고 돈 확보하시고 때되면 버리세요.

  • 58. ...
    '21.1.7 6:52 PM (125.129.xxx.132)

    집이 남편명의이면 증여로 명의 넘겨 받습니다.
    각서 씁니다.
    "성매매로 이혼대신에 집 증여로 넘기되..
    또다시 걸려 이혼시에 재산분할 대상 아니다"
    모든 카드와 통장 비번을 오픈해서
    항상 체크 합니다.
    성매매 비용을 못 쓰게
    의문의 출처는 추궁합니다.
    핸드폰 구글 메일의 아이디와 비번을 공유하며
    항상 타임라인으로 동선을 체크합니다.
    아내가 인유두종 바이러스로 인한
    자궁경부암(성병임) 걸릴수 있다는걸
    수시로 교육합니다.
    남자도 바이러스로 인해 훗날
    두경부암(후두암, 설암,구강암, 뇌암 등등)
    걸릴수 있고, 각종성병에 걸릴수 있음을 교육합니다.
    (콘돔해도 걸립니다.)
    성매매 여성이 상대하는 남자들이
    얼마나 다양한 더러운 계층이고
    병이 많은지..
    갔다오면 그녀들이
    냄새나는 늙은 더러운 새끼들이라고 욕하는지
    실상을 알려 줍니다.
    벌받는 개념으로 아내와의 성관계는
    내가 내키는 만큼 금지시키고
    병원검사와 약 먹게 합니다.
    욕구는 혼자 손으로 풀게 합니다.
    성질나면 참지말고(참으면 몹쓸병 생기니까)
    남편한테 개지랄 떱니다.
    갑자기 불쑥불쑥 울화가 치밀때는 자는 놈도 깨워서
    고문합니다.
    담날 출근하던 말던 내 알바 아닙니다.
    얌전히 벌받지 않고 달려들면
    한밤중에 속옷차림으로 쫒아냅니다.
    이혼하자고도 덤벼봅니다.
    내가 이혼하면 그냥 하냐?
    너도 사회적으로 매장시켜 버린다.
    회사에가서 깽판치고
    너 밥줄도 끊어 놓고 이혼한다 소리칩니다.
    퇴사하면 구직이 쉽지 않을땐 먹히겠지요.
    내맘에서 시키는 대로 합니다.
    잘해주다..죽여놓던지..들었다 놨다..
    그 새끼 벌어온 돈 펑펑 써봅니다.
    청정구역인 나한테는 꽁으로 처먹고
    성병 우글우글 그년들한텐 한번 꼽는데
    1~20도 주냐? 게지랄 떨면서 돈 내놔라 합니다.
    어차피 이혼할수도 있는데..
    그전에 남편놈 돈으로
    옷사고 화장품사고 맛있는거 사먹고
    애들도 평소에 안해 주던거 해주고
    실컷 써봅니다.
    이혼하면 어차피 분할대상이니 보란듯이 써재끼고
    이혼하면 딴남자 만날수도 있는데 미모관리도 합니다.
    비싼 운동을 하던 몸매도 가꿉니다.
    남편놈 땜에 속상해서 시들지 마시고,
    알뜰주부에서 벗어나
    나만을 위해 살아보세요.
    이혼할 각오로,
    이혼하지말고 이혼하기전에
    혼자 여행도 가보고
    비싼 브런치도 먹어보고
    값비싼 화장품도 사보고
    비싼 가전이나 주방용품도 사보고
    맛사지도 받아보고
    다~해 보세요.
    심리상담사 찾아가서 상담도 받아보던지요.
    남편보기에 이제껏 알던 내 마누라가 아닌듯이..
    남편에겐 못됐게 대하세요.
    밥 해놓지 말고
    밥 해달라 나도 좀 받아먹어 보자.
    이거 해라 저거 해라
    머슴처럼 부리기도 해보세요.
    남편 스타일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남자들이 가장 우습게 보는 여자는
    지한테 헌신하는 여자입니다.
    병신들~
    원글님의 베포에 따라
    남편 엿 먹일수 있어요.
    저요?
    남편 회사사람 앞에서 싸대기 올릴 정도는 되요.
    저 소심하고 간 작은 사람인데..
    남편덕에 세상 무서운거 없는 용감한 여자가 되었어요.
    덕분에..
    위기를 기회로
    절망에서 뭔가를 찾아보세요.

  • 59. 세상
    '21.1.7 7:22 PM (112.145.xxx.133)

    무서운거 없는 용감한 이 아니라 정신줄을 놓게 된 인것 같아요 자녀들 없나요 자녀들에게 애초에 가해자가 아빠였다면 이제는 가해자가 엄마라고 알리는 거겠어요

  • 60. ㅇㅇ
    '21.1.7 7:23 PM (58.123.xxx.142)

    어떻게 명의를 돌립니까...진짜 명의 다 돌린다고하면 차라리 이혼하겠다고 할걸요. 이혼하면 몇천만원이면 끝나는데.
    차곡차곡 돈을 모아요? 그거 결국 남편 월급이잖아요.
    복수하는 마음으로 유서 쓰고 자살한 아내도 있었는데.
    사람은 다 자기 중심이라 그렇다고 죄책감 느끼지도 않아요.
    다 자기합리화 하며 살아요.
    주변인들도 그 마누라 독하다, 남자가 오죽했으면 그렇게 얘기하지
    불쌍하다 동정하는 사람도 없어요.
    자기만 불쌍한거에요

  • 61. ...
    '21.1.7 7:43 PM (125.129.xxx.132)

    자기 상황에 적절하고
    자기 남편한테 먹히는 걸
    하면 되지요..
    로보트처럼 똑같이 따라 하는게 아니라..
    이것도 저것도 못하면
    그냥 사시면 되구요.
    이해득실을 따져서 감수하고 하는것도 있지요.
    내손에 피 한방울 안 묻히고
    복수를 어떻게 해요.
    재발방지를 위해 뭔가를 하던
    걍 참고 살던..
    인생은 항상 선택이지요.

    참..
    따지는 사람들 보면..
    이런 저런 상황 한번 겪어나 본 경우인가요?
    감정에 치우치지 말고
    내가정 지킬 묘안을 생각해 봐라..이뜻인데..
    행간의 의미나
    전체적인 뜻을 봐야지
    꼭 사례를 물고 늘어지는지..

  • 62. ...
    '21.1.7 7:45 PM (125.129.xxx.132)

    남자들은
    사회생활에서
    이혼이 오점이고
    챙피한 일이기도 해요.
    마누라가 좋아서가 아니라
    가정이 깨지는걸 수치스러워 하는 사람도 있다고요.

  • 63. ...
    '21.1.7 8:04 PM (125.129.xxx.132)

    자기는 안 겪었다고
    자기남편은 안 그렇다고
    원글님 동정하거나
    그러고 어케사냐 이혼해야지..
    그러지 좀 마세요..
    모르고 지나가는 여자들이 훨씬 많아요.
    자기가 모르는 것 뿐인데..
    자기남편은 깨끗하고
    자기는 다른세상에 사는 냥..
    알게 되서 괴로운 사람한테
    쉽게 툭툭 댓글 던지는거는 잔인해요..

    카톡보면 세상 다정한 척
    지마눌 승진했다고 자랑올리는데..
    그남편 이상한 짓거리 하고 다닌거 꿈엔들 알까요.
    그남편 아파서 병원 있을때
    그마눌 남편놈 걱정에 밥맛 잃었겠지요.

    모르고 행복한게 좋겠지만,
    제3자가 보면
    그 또한 멍청한거 같아요.

  • 64. 도덕성 결여
    '21.1.7 8:52 PM (112.186.xxx.227) - 삭제된댓글

    직장내에서 바람도 피고 성매매도 하고 또 다른 여직원 하고 잘 궁리하는 쓰레기 놈도 있어요.
    체력이 되는지 모르겠지만....
    와이프가 모른는게 더 신기.
    집에는 잘하는듯 하지만 안걸리기 위한 속임수 이겠죠.
    자신을 좋아한다는 건 큰 착각
    일단 걸린 성매매만 2건 이라는 뜻

  • 65. ..
    '21.1.7 11:33 PM (112.158.xxx.44) - 삭제된댓글

    우리나라 가정 다 병들고 아수라장이군요. 국가적으로 뭔가 나오든가 묘수가 나와야지 진짜 너무 억울하고 괴로워요

  • 66. 모르거나
    '21.1.8 1:04 AM (14.138.xxx.241)

    모르는 척 하거나...

  • 67. 여기
    '21.1.8 2:30 AM (117.111.xxx.134)

    좋은 말씀 많네요.
    이혼은 복수가 아니라 자해일 수도 있다는 거
    명심하세요.
    저는 현재 진행형...

  • 68. ....
    '21.1.25 5:37 AM (114.201.xxx.27)

    외도,성매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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