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녀가 성인이 되서도 자리못잡으면
딸은 시집간다고 해도
아들이 대학 안나오고 직장도 오래못다니고
결국 편의점에서 일하는데
집이며 차며 계속 부모가 사주더라고요..
부모가 다행히 100억대 건물주라
매달 월세수입이 4천이 넘는데요..
사교육을 부모가 시키는 이유도 결국
자립시키려고
안그럼 돈을 계속 대주니까요..
1. 요즘
'21.1.6 3:37 PM (14.138.xxx.241)세상은 딸 시집 가서 끝 아니에요 이혼하고 돌아오는 경우도 있어서
2. ....
'21.1.6 3:52 PM (61.83.xxx.84)월세4천이면 편의점 하나 차려주겠네요 무슨걱정이야
3. 자식
'21.1.6 3:53 PM (183.96.xxx.238)부모의 희생은 끝이 없어요
그래서 무자식이 상팔자인가봐요4. 그렇죠
'21.1.6 3:56 PM (222.239.xxx.26)태어나게 했으니 물고기 잡는법을 가르쳐주는게
맞다고 봐요.5. ...
'21.1.6 4:09 PM (211.36.xxx.60)맞아요
자리 못 잡으면 명퇴 못하고 생활비 대주네요
우리 딸이 아직 자리 못 잡을 줄 몰랐어요6. 흠
'21.1.6 4:09 PM (218.236.xxx.25) - 삭제된댓글근데 부모를 좀 봐야해요.
자식을 독립하게 안두는 부모도 있어요.
자식을 늘 자기 그늘안에 두고 쥐락펴락 하고 싶어하는 부모요.
넌 일 안해도 된다, 먹고 살 돈은 내가 준다 하면서 자식이 자기 품에서 벗어나지 못하게 하는 부모가 있거든요.
이유는 그냥 모든 걸 내 뜻대로 하고 싶은 컨트롤 프릭이라서요. 내 말 안들으면 넌 돈 하나도 없다 하면서 컨트롤 하고요
그래놓고 늘 자식이 독립못했다고 자식 탓하고.
자식은 그런 상황에서 늘 살았으니 그게 당연한 거고.7. ㅇㅇ
'21.1.6 4:10 PM (61.80.xxx.63) - 삭제된댓글부모가 자식이 능력이 없으니 노후 걱정하면서 ..노후준비까지 해놓더라구요 ..잘 아는 지인임 ..
8. 블루그린
'21.1.6 4:16 PM (118.39.xxx.92)? 다 아는 얘기. 시간당 돈 더벌라고 전문직 시키잖아요 아님 잘못하면 최저시급 받으니
9. ...
'21.1.6 4:24 PM (211.218.xxx.194)100억가진 부모는 자식들이 자리잡아도 차사주고 생활비 대줍니다.
10. 아들녀석
'21.1.6 4:28 PM (121.133.xxx.137)삼수 거쳐서 겨우 평생 먹고 살 직업 가질
전공을 했는데
국가고시 계속 떨어져서 결국 또
삼수의 길로 들어섰네요
인생 기니 그깟 몇년 더 투자한다고
안될것도 없는데
남편이 세상 끝난듯 편의점을 내주네
배달을 시키네 ㅈㄹ을 떨어서
그게 더 힘드네요 에휴
삼수 끝에 그 대학 들어갔을땐
더 이상 소원이 없다고 그리 난리치며 좋아하더니
인간이 저리 욕심이 끝이 없네요11. ...
'21.1.6 4:35 PM (211.215.xxx.112) - 삭제된댓글100억대 건물주가 아니어도 그러던데요.
지인 시집이 신도시 토지보상 받아서 부자인데
평생 부모님 주변에서 생활비 받으면서 사는데
라이온스 회장도 하고 좋은차 끌고 다녀요.
진짜 부러운 팔자예요.12. 아니
'21.1.6 5:36 PM (218.48.xxx.98)부모가 돈이 없단 모르지만...쓰고도 남게 많은데...자식좀 계속 해줌 안되나요?
저같아도 계속 해주고 싶을거 같은데...
자식 태어나게했음 책임져야죠 부모가...여러모로..
죽을때 돈가져갈거도 아니고..있음 내자식 편히 살게 해주죠 부모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