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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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을 낳으려고 결혼해야 하나요?
결혼하지 않고 자식을 낳는 방법은 어떤가요? 사유리처럼요.
요즘 아이들 결혼하기 싫어하는데 그 중에 사유리 같은 선택하는 아이들은 있지 않을까요?
저출산 대안도 될 것 같은데 말이지요.
일단 유럽처럼 동거하고 동거 중에도 자식 낳고 그러다 헤어지는 것도 자유로운 나라였으면 좋겠네요.
우리나라에서 결혼이란 건 상대에게 맞춰야 할 게 참 많아요.
자식이라면 키워놓고 독립시키기라도 하지요.
고생해서 참고 살아야 하는 의미가 죽을 때 대비해서라니 결혼하다 이혼한 경우에는 자식이 있어 죽을 때 대비가 된 걸까요?
비혼에 대한 조롱이 혼자 죽는다는 것이 아니었음 하네요.
그러다 혼자 애 낳겠다고 하면 어쩌게요.
1. ㅁㅁ
'21.1.6 1:45 PM (118.235.xxx.67) - 삭제된댓글배부르고 등따시고 어지간히 할일들은 없소
뭔 글 하나 올라오면 뭔 줄줄이 굴비도 아니고2. 흠
'21.1.6 1:49 PM (175.223.xxx.178)윗 댓글님은 지금 82에서 글 쓴 사람들을 전부 배부르고 등따셔서 할 일 없는 사람으로 만들어 놓았어요.
3. ..
'21.1.6 2:01 PM (211.36.xxx.18)다불법 해외가야죠. 중국 돈많은 미혼녀들 서양정자받아 애출산 하던데요. 근데 수억 돈이 있어야죠.남편은 싫은데 애는 이뻐요. 육아를 하다보면 자식이 주는 행복감커요.. 시댁친정과 밥먹을때 딱히 할말도 없는데 그나마 애땜에 말할 소재거리도 있어요. 애가 할머니할머니 안기고 친정엄마에게 효도도 자식이 다하구요
4. ....
'21.1.6 2:02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혼자 애 키우는것도 힘들걸요
맨날 독박육아한다고 힘들다고 하잖아요
아빠가 뭘 크게 도와줘서라기보다 아빠가 없으면 적적함이 있어요
아빠와 셋이 나가면 즐거운데 둘이면 뭔가 허전한5. ....
'21.1.6 2:04 PM (1.237.xxx.189)혼자 애 키우는것도 힘들걸요
맨날 독박육아한다고 힘들다고 하잖아요
아빠가 뭘 크게 도와줘서라기보다 아빠가 없으면 적적함이 있어요
아빠와 셋이 나가면 즐거운데 둘이면 뭔가 허전한
애가 아빠를 원할수도 있고
세상 어딘가 존재라도 하는거와 존재도 없는건 또 다르죠6. 결혼의
'21.1.6 2:12 PM (211.187.xxx.172)좋은점도 아주 많구요.
아이는 엄마아빠 두사람이 키우는게 맞는거같아요. 결혼하고 낳고싶으면 낳고 아닌사람은 안하고, 출산도 안하면 됩니다. 복잡할거 있나요.7. ..
'21.1.6 2:16 PM (211.194.xxx.2)정자기증제도 있음 애낳고 싶어요
미혼으로 돌아간다면 결혼보다 애 혼자 낳고 싶어요. 애키우다 보면 아빠 역활도 필요해요. 몸으로 놀아주는거 집에 한사람은 엄한사람 아빠도 필요해죠. 근데 친정부모님이랑 살면 부모님이 그역활 해주지 않을까요8. ㅇㅇ
'21.1.6 2:25 PM (39.7.xxx.120) - 삭제된댓글엄마 남들 다 있는 아빠 나는 왜 없어? 라고 물으면 뭐라고 답하실런지...
9. 바뀌는
'21.1.6 2:36 PM (14.138.xxx.241)과도기라 봐요 유럽 일본 미국 이런 경우 좀 있거든요
일본은 좀 느렸지만10. 휴식같은너
'21.1.6 2:39 PM (125.176.xxx.8)우리 나라도 좀 자유롭게 변화되겠죠. 저는 딸이 사유리처럼 한다고 해도 찬성이에요. 아이만 건강하고 경제적 능력만 있으면 ᆢ미혼모든 미혼부든 키울능력이 되면 문제가 안되는
그런사회로 변화해야죠. 인구도 절벽인 이 시대에 ᆢ
아이를 정신적.경제적 키울 능력이 있느냐가 제일 문제죠11. 기증아닌
'21.1.6 2:54 PM (153.136.xxx.140)정자 매매죠. 정자 기증이라는 말로 포장하는게 그 반증이죠.
일본도 현실은 녹록하지 않아요.
일본에서도 비혼의 출산은 합법이 아니라 법의 사각지대에 놓여있고
인터넷에서 정자 사서 거짓 프로필에 사기 당하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