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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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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판 ㄱㄹ쌍화차 가루(티백). 약국 쌍화차(ㄱㄷ제약) 먹고 죽을 뻔 햇어요

.... 조회수 : 1,741
작성일 : 2021-01-06 11:17:05
20년 전에 밤에 몸이 경련이 일 정도로 떨리고 죽을 뻔한 경험이 있고
약국에서 파는 ㄱㄷ 쌍화차였고
 
저번 주에는 가루로 된(ㄱㄹ쌍화차 티백) 쌍화차+날계란(신선함) 마신 이후 

온 몸이 아프고 쑤시고 족욕을 해도 여전히 몸에 차갑고
성분에는 다 열을 내주는 것 뿐이던데 
첨에는 열이 좀 나다가
그 후는 온 몸이 떨리고
삼일 고생했어요

혹시 조언 주실 분 부탁드립니다

제가 원래 몸이 차지만
생강을 가볍게 장복해서 몸이 괜찮거든요?
운동도 매일 하고 
IP : 61.255.xxx.13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몸이 찬
    '21.1.6 11:19 AM (61.253.xxx.184)

    사람이 쌍화차가 막 당기는거 같아요
    저도 약국가면 쌍화탕(광동꺼) 두개씩 사오고 그러는데

    가루로 된건...그 향부터 엄청 진하지 않나요?
    진한건...아무래도 몸에 부담이 많이돼서 그렇지 않을까요?

    저는 결명자도 진하게 마시면 머리 아프고....
    어쨋건 저는 그정도면 안마십니다.

  • 2. 약재
    '21.1.6 11:25 AM (121.176.xxx.24)

    중국산 이라 그런 거 아닐까요
    드시지 마세요
    안 받는 건 데

  • 3. 직접다려마십니다
    '21.1.6 11:27 AM (175.208.xxx.235)

    저도 겨울되면 몸에 열이나는 인삼차 쌍화차가 땅기는 사람이라~
    쿠팡에서 쌍화차 팩 팔아요. 10가지 성분인가? 그거 10g씩 덜어서 면보자기에 넣고 한시간 푹 끓이면 맛 좋은 쌍화차가 됩니다.
    한번 만들면 거의 2리터 정도 나와서 냉장고에 보관했다. 먹을때 다시 따듯하게 데워 먹습니다.
    전 가루 쌍화차는 맛이 없어서 안먹게 되요. 한약방에서 파는 쌍화탕이나 초록마을 쌍화차 마시다가 이제 직접 만들어 먹네요.

  • 4. 몸이찬
    '21.1.6 11:29 AM (61.253.xxx.184)

    윗님

    달여 마십니다.....입니다~
    다려는 옷 다릴때..쓰는 말이구요~

  • 5. 단어
    '21.1.6 11:35 AM (121.176.xxx.24) - 삭제된댓글

    윗님 다려 라 써도 됩니다
    달여는 끓이다 의미이고
    다려 는 우리다 우려낸다 라고 쓸 수 있어요

  • 6. 몸이찬
    '21.1.6 12:39 PM (61.253.xxx.184)

    글쎄요
    국어사전에도 그렇게 안나오는걸요.

  • 7. 달이다
    '21.1.6 12:45 PM (1.11.xxx.145)

    '달이다'가 맞는 표현이에요.
    '다리다'를 틀린 표현입니다.

  • 8. 별님
    '21.1.6 2:13 PM (223.38.xxx.137) - 삭제된댓글

    쌍화차팩이라는게 있군요.
    윗님...정보감사해요..
    쿠팡에 찾으러갑니다..
    파는 가루 쌍화차 너무 달기만하고 맛없어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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