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남편 성격좀 봐주세요

성격 조회수 : 1,374
작성일 : 2021-01-06 11:00:48

집에선 권위적이지 않고 순한 사람이에요

직장에서 아랫사람들하곤 아주 잘 지내요

직원들도 편해하고요

그런데 윗사람들하곤 절대 친해지지 않아요

별것도 아닌일에 되게 자존심 상해하고 무시당하는 느낌을 많이 받는거 같아요

그래서 절대 아부같은것도 못하고 수그리지도 않죠

어제 대화를 하다가

아 이사람은 자기가 봐줘야 하는 위치이면 너그럽고 착하구나  이해도 잘 해주고

고집같은것도 없고

그런데 자기가 봐줄수 없는 위치가 되면 되게 뻣뻣해지고 곤두서는 성격이란걸 알았어요

지시받고 체크당하고 이런걸 굉장히 싫어해요

본인도 제 얘기 듣다가 맞다고 하는데 이런것도 자존감이 낮아서인가요?

전 집에선 전혀 안 그래서 자존감이 낮다는 생각을 안해봤는데

글을 쓰다보니 자기가 봐주면서  그걸로 자존감을 챙기는건가 이런생각이 좀 들기도 하네요

직장생활을 너무 힘들어 하니 어떻게 좀 해결을 해주고 싶은데 답답해요


IP : 125.176.xxx.4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자존감
    '21.1.6 11:04 AM (61.253.xxx.184)

    낮은거 같아요.
    못 고치죠

    열국지 봐보세요. 제가 정말 열국지를 20대 때 봤더라면 인생이 달라졌을지도 몰랐다고 생각한 책이예요.

    아무리 잘난사람들도 다 숙이고 맞춰주고 했답니다. 자기가 원하는걸 얻기 위해서

    여자만 아양떨고 애교부리고 한거 아니예요
    남편 미숙한거에요.
    누구나 지시받고 체크당하는거 다 싫어합니다..세상에나....그걸 남들은 좋아한다고 생각하는건 아니겠죠?

    일본에 자동차회사인데.이름은 생각안나요
    거기2인자가 자기는 회장한테 평생 노를 한적이 한번도 없대요.
    회장이 자기 친구인데도.

    이정도면 얘기 끝난거죠?

    아.저도 인간관계 잘 못해요. 못하기 때문에 못하는 사람을 잘 알아봐요 ㅋ

  • 2.
    '21.1.6 11:08 AM (121.168.xxx.142)

    부모 특히 아버지와의 관계가 안 좋을 수 있어요.

  • 3. ㅇㅇ
    '21.1.6 11:13 AM (59.15.xxx.230) - 삭제된댓글

    50대 후반인 저희 오빠가 능력은 좋아 예전에 외국계 회사에
    스카웃되고 연봉도 많이 받고 그랬는데 윗사람과의 관계가
    별로라 결국 40대에 회사 관뒀어요
    돈걱정은 없을정도지만 능력이 아깝다 싶어요
    새언니는 사회성 좋아서 지금 50대 중반인데
    제약회사 임원이에요

  • 4. ...
    '21.1.6 11:43 AM (112.214.xxx.223)

    자존감이 무슨상관?

    그냥 성격이요

  • 5.
    '21.1.6 12:01 PM (222.239.xxx.26)

    남편도 딱 그래요. 그래서 회식도 싫어하고
    자기를 믿고 잘따르는 사람한테는 잘하는데
    절대 아부나 비위 맞추는건 못해요.
    일은 잘해서 윗사람들이 뭐라고는 못하다라구요.

  • 6. say7856
    '21.1.6 3:09 PM (121.190.xxx.58)

    저도 그런 성격이라 참고할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56888 대법원장 감사원장 3 이런 2021/01/10 800
1156887 15개월 아기 유아식 매일 너무 고민이에요 6 ... 2021/01/10 1,527
1156886 가방어떻게 보관하세요? 10 명품아님 2021/01/10 2,405
1156885 밀레 청소기 쓰시는 분들 모여보세요. 75 저기요 2021/01/10 7,178
1156884 우리나라 여자들 체력 약한거요 56 ... 2021/01/10 15,705
1156883 멋모르고 하고 있는 펀드 6 혹시 2021/01/10 2,300
1156882 ㅋㅋㅋ 세계 꼴찌가 세계 8위라고 정부를 까네요~ 12 본인을 까면.. 2021/01/10 2,983
1156881 미술 취미로 하시는 분 계세요? 13 궁금 2021/01/10 2,961
1156880 맛있는 라면 4 루시아 2021/01/10 2,211
1156879 씻은김치볶음.. 너무 맛있네요 6 씻은김치볶음.. 2021/01/10 4,464
1156878 애기들 낫또 몇살부터 먹을수있나요? 5 aa 2021/01/10 2,680
1156877 지금 아파트 빨래요 25 ..... 2021/01/10 7,158
1156876 골드만삭스 “바이오기업 리제네론 60% 급등할 것” 5 ㄷㄷ 2021/01/10 2,270
1156875 살인 충동 6 ..... 2021/01/10 3,261
1156874 지금까지 본 영화 중에서 웃기면서 감동적이었던 코믹 영화 추천드.. 52 꽃보다생등심.. 2021/01/10 8,331
1156873 빌딩업이 뭔지 아시는 분 계세요? 5 &&.. 2021/01/10 2,041
1156872 인간극장 후원할려면? 2 후원 2021/01/10 2,190
1156871 외과 성형외가 의사 50살 이후 5 50살 2021/01/10 7,025
1156870 “불 켜진 간판을 보고 아이와 함께 눈을 피하러 무작정 달려왔는.. 3 황당무계 2021/01/10 3,484
1156869 맞벌이에 남자가 살림 안하면 도우미 쓰라면서요? 31 2021/01/10 5,920
1156868 리즈치란 중국유튜버 김치만드는 영상 올렸네요.. 13 참내 2021/01/10 2,855
1156867 경이로운 소문 스토리가 경기도 배경인가요? 13 궁금 2021/01/10 3,599
1156866 무가 얼었어요 5 핼프미 2021/01/10 1,509
1156865 가게 이전확장할지 그냥 버틸지.. 9 조언부탁드려.. 2021/01/10 1,914
1156864 방탄이 월드스타 된게 너무 신기해요 57 ㅇㅇ 2021/01/10 6,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