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후반~30대 초 남자. 과체중.
갑자기 쓰러짐. 당뇨수치 1000 가까이 나옴.
중환자실 - 일반병실 - 인슐린 맞으면서 약 1일 2회 복용.(1개월)
1달 후 퇴원.
주 1회 주사 맞음. 당뇨약 1일 2회를 거의 안 먹고 야근 있는 날만 아침, 저녁약 먹음.
혈당 수치는 공복 97~115 정도 유지.
소식, 저녁식사 후 운동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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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는 완치가 없다고 하는데,
평소 당뇨약을 안 먹는데도 공복 혈당수치가 97~115 정도면 일반인과 같지 않나요?
매주 1회 맞는 주사를 빼면 약은 주 1일 2회 먹는 정도에요.
이런 경우 들어보셨나요?
가족이나 주변에 이런 경우 있으면 경험 좀 들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