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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혼자살며 재택하는데 바빠죽게써요 ㅋㅋㅋ

ㅇㅇㅇ 조회수 : 6,259
작성일 : 2021-01-06 00:18:28

재택하면 엄청 여유롭다고 생각하시는데
너무 너무 바빠요..
일단 회사 일이 전혀 딴 짓을 못합니다.
그리고 화상회의도 많고..
12시되면 밥 먹어야되는데 혼자살다보니 누가 챙겨주지도 않고
뭐 시켜먹을려면 11시부터 배달 시켜야 돼요.
일 하다말고 배민 들여다 보기도 쉽지않고..

그리고 여차저차 점심 먹고나면 또 미친 듯이 일하고
퇴근하면 집이 완전 개판이 되어있어요 ㅋㅋㅋㅋ
점심먹은거 당연히 설거지 못했고
바닥에 머리카락, 먼지 투성이에
저녁도 먹을게 없어서 또 머 먹을지 고민..
먹고나면 집 치우고, 어쩌고하면 금방 밤 돼요.

내일은 또 뭘 먹죠 ㅠㅠㅠㅠ

IP : 223.38.xxx.41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1.6 12:25 AM (119.64.xxx.182)

    그래도 추운데 출퇴근 안하시는거에 위안을...
    김치찜 같은거 어떨까요?

  • 2. ....
    '21.1.6 12:25 AM (61.83.xxx.150)

    코로나 시대에 행복한 고민이네요

  • 3. ㅇㅇ
    '21.1.6 12:26 AM (5.149.xxx.57)

    그럼에도 재택이 더 좋아요....
    내일은 맛난곳 발굴하시길.

  • 4. 그쵸
    '21.1.6 12:26 AM (182.225.xxx.16)

    집안에서만 쳇바퀴 돌듯 하는데, 그 쳇바퀴가 넘 빨리 돌아간다는게 함정이지요 ㅋ

  • 5. 어휴
    '21.1.6 12:31 AM (112.169.xxx.109)

    사육 당하는 느낌.
    날 추워지니 전혀 안나가고 며칠하다 도저히 안되겠어서 점심에 밥사러 나가요.
    한 시간은 점심시간이니 해있을때 걷기도 하고 편의점을 가도 멀리가고 그랬더니 기분이 나아지더라구요.
    밥은 대충 계속 옆에 두고 먹게되네요.

  • 6. 집에만
    '21.1.6 12:58 AM (118.235.xxx.48)

    갇혀지내니 감옥같은 느낌이.. ㅠ

  • 7. ...
    '21.1.6 1:09 AM (93.203.xxx.214) - 삭제된댓글

    저도 재택하면서 집안일이 이렇게 많다는 걸 새롭게 느꼈습니다.
    먹고 치우고 회사일하고 먹고 치우고 회사일하고 자고 일어나, 먹고 치우고 회사일하고...
    이 먹고 치우는 일이 하나도 저절로 되는 게 없이, 전부다 내 손이 가야한다는 사실을,
    예전에는 아침, 점심은 밖에서 해결해서 이 정도일 줄은 몰랐던 것 같아요.

  • 8. ..
    '21.1.6 1:53 AM (121.130.xxx.111) - 삭제된댓글

    제 친구 재택인데 똑같네요. 음식 선물이 젤 좋대요. 더반찬 식단째로 주문 걸어놔보세요. 오래먹긴 질려도 잠깐은 누가 보내주는 반찬들에 숨통 틔어요.

  • 9. 회사다니면
    '21.1.6 2:23 AM (202.166.xxx.154)

    지금 하는 거+ 출퇴근 시간(화장, 샤워 다 포함) 아닌가요?
    전 재택하는 지금 너무 행복한데요

  • 10. ...
    '21.1.6 4:36 AM (93.203.xxx.214) - 삭제된댓글

    아니죠, 회사다니면 아침, 점심은 회사에서 먹었고, 저녁은 대충 먹거나 안 먹거나 했으니,
    샤워, 옷다림질만 줄었지, 아침,점심,저녁 먹는 게 대신 늘었거든요. (화장은 눈썹문신빼고는 원래 안 했구요.)
    근데 샤워, 옷다림질 시간 다 합쳐도 아침,점심,저녁 해먹고 치우고 장보는 시간 다 합친 것보다 세발의 피예요.
    물론 내 세끼 음식 해먹느라 일거리 많아도, 당연히 재택이 더 좋지요.

  • 11. 아니죠.
    '21.1.6 4:38 AM (93.203.xxx.214) - 삭제된댓글

    회사다니면 아침, 점심은 회사에서 먹었고, 저녁은 대충 먹거나 안 먹거나 했으니,
    샤워, 옷다림질만 줄었지, 아침,점심,저녁 먹는 게 대신 늘었거든요. (화장은 눈썹문신빼고는 원래 안 했구요.)
    근데 샤워, 옷다림질 시간 다 합쳐도 아침,점심,저녁 해먹고 치우고 장보는 시간 다 합친 것보다 세발의 피예요.
    물론 내 삼시세끼 음식 해먹느라 일거리 많아도, 당연히 재택이 더 좋지요.

  • 12. 아니죠
    '21.1.6 5:12 AM (93.203.xxx.214) - 삭제된댓글

    회사다니면 아침, 점심은 회사에서 먹었고, 저녁은 대충 먹거나 안 먹거나 했으니,
    샤워, 옷다림질만 줄었지, 아침,점심,저녁 먹는 게 대신 늘었거든요. (화장은 눈썹문신빼고는 원래 안 했구요.)
    근데 샤워, 옷다림질 시간 다 합쳐도 아침,점심,저녁 해먹고 치우고 장보는 시간 다 합친 것보다 새 발의 피예요.
    물론 내 삼시세끼 음식 해먹느라 일거리 많아도, 당연히 재택이 더 좋지요.

  • 13. 집에서
    '21.1.6 5:28 AM (125.178.xxx.135)

    안 하다가 하려면 힘들죠.
    그래도 짬내서 30분이라도 밖에 나가 걸으며
    햇볕도 쬐고 그러셔야 건강 유지됩니다.
    비타민 d라도 사서 먹고요.

    이마트몰 보면 찌개류 주문할 것 몇 개 있어요.
    부대찌개. 순두부. 된장찌개.

    쉬는 날 김치찜 전문점, 놀부부대찌개 이런것도
    사 두시고요.

    파이팅!!

  • 14. 단아함
    '21.1.6 8:38 AM (222.233.xxx.37)

    대신 출퇴근 시간이 확 줄었잖아요
    우리
    잃은걸 보지말고
    얻은걸 봐요
    행복은 가까이 있다면서
    ㅋㅋ

  • 15. ㅇㅇ
    '21.1.6 8:47 AM (39.7.xxx.120) - 삭제된댓글

    안하던 끼니 챙기기 하니까 생각보다 노동력이 많이 들어가서 힘들지요, 손에 익은 일이 아니라서
    하루 먹을 세끼를 미리 담아서 냉장고에 두었다가 렌지 돌려먹어요
    밥할때 이것저것 넣어서 영양밥 지어서 한 그릇 음식으로 해먹기도 합니다

  • 16. 생각나름
    '21.1.6 8:49 AM (106.101.xxx.101) - 삭제된댓글

    저는 그와중에 애까지 봐야해서(초등) 공부봐주고 밥도 내가 챙겨먹여야하고.
    재택한다고 집밥먹는건 아니더라구요.ㅎ
    그나마 화상회의 같은거 없고 마스크 안써도 되서 좋았었지만.
    일단 출근하고나면 회사서 일하는게 나은데
    요즘같은 시기엔 불안하니까요..
    그리고 늦잠자고 퇴근하면 거실까지 한발짝만 나가면되니 좋아요 ㅎㅎ
    좋은 점만 생각하소서..일단 마스크 안끼고 일하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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