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학대 신고가 들어왔을 때 아이와 부모를 떼어놓을 수 있는 제도적 장치도 중요하겠지만
그런 아이들 보살펴 주시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게 성금이라도 내고 싶은데요.
저도 일을 하다 보니 여유가 없어서 당장은 돈으로 하는 것 밖에는 못하겠고
건강 관리 잘해서 나중에 더 나이 들고 시간 여유가 생기면 저도 정인이 보살펴 주셨던 분처럼 봉사할 수 있을까
고민은 하고 있어요.
많은 분들이 드나드는 게시판인지라 글 쓰기가 좀 조심스럽긴 한데
괜히 길에서 스티커 붙이기 하고 삐까번쩍한 홍보물 만드는 곳 말고
조용히 아이들 보듬어 주시는 분들께 성금 댈만한 곳이 없을까요?
댓글로 알려주시기 불편하시면 쪽지 주셔도 감사하겠습니다.
글쓴이 이름이 제 아이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