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토지3권 읽고 있는데 임이네가 너무 많이 나와요

토지 조회수 : 5,302
작성일 : 2021-01-05 18:34:11
어린시절 봤던 드라마 토지에서 박원숙씨가 임이네 연기를 너무 잘하셔서 인상이 너무 강했어요. 지금도 고양이 잡아먹던거 기억날정도로요.
용이와 월선이의 사랑의 방해자 역할이라서 미워하기도 많이 미워했거든요. 토지에서 조준구보다 임이네가 더 싫었을 정도...
이상하게 그 이후로 다시 드라마로 한번더 만들어 졌는데도, 어린시절 봤던 최수지가 나왔던 토지가 더 생각나네요.

지금 토지3권 읽고 있는데 임이네 분량 엄청 많네요. 계속 읽고 싶은데 항마력 딸려서 잠깐 들어와 글 남깁니다.
IP : 115.143.xxx.213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1.1.5 6:42 PM (117.111.xxx.219)

    임이네 좋은데 ...월선이 용이 짜증나요 붙어 살 용기도 없는 것덜 ...

  • 2. ㅁㅁㅁ
    '21.1.5 6:43 PM (39.121.xxx.127)

    임이네가...
    정말 생활력 하나는...그 누구도 따라 오지 못할듯요..
    저는 지금도 기억이 남는게 두만네가 떡을 해 와서 임이네 식구에게 먹으라고 주고 갔고 그리곤 임이네 가족이 나중에 떡을 먹는 먹는 장면을 묘사한 부분이 있었는데 고딩때 그 부분을 읽구선 그땐 그게 왜그리 리얼하게 느껴 졌는가 좀 충격(?)이여서 짝꿍한테 함 읽어 보라고 했던 기억이 나요...
    저도 평생 살면서 토지는 다 읽고 싶은네 매년 신년 계획에만 들어 가고 하질 못하네요
    7권까지 읽고선 진도가 안나가요...
    혼불도 다 읽고 싶고 한데 왜이렇게 안될까요~~^^;;

  • 3. ㅇㅇ
    '21.1.5 6:46 PM (117.111.xxx.219)

    혼불은 읽지 마세요 저 하이얀 달을 좀 보아~~이런 말 장난밖에 없지 않나요

  • 4. ㅎㅎ
    '21.1.5 6:47 PM (1.237.xxx.195)

    인간의 감추어진 무지와 욕망을 임이네를 통해서 적나라하게 묘사한 것이라 재밌는데요.
    8권 읽고 있습니다.

  • 5. ㅇㅇ
    '21.1.5 6:55 PM (115.143.xxx.213)

    드라마 영향이 큰가 봐요. 임이네의 그 끈질긴 생명력과 가난한 소작농의 배고픔 앞에서는 염치 차리기도 어려운 사정..등을 이해하지만 박원숙씨의 ㅎㄷㄷ한 연기에 어린시절 받은 충격이 아직도 선명해서 다른 역할은 안그런데, 임이네만 박원숙씨 대입하면서 읽게돼요. 저도 이러고 싶지 않은데...
    좋은 연기의 나쁜 영향이라고나 할까요.ㅎㅎ

  • 6.
    '21.1.5 6:55 PM (116.34.xxx.184)

    김현주 나오는 토지에서 임이네가 박지영이었죠 ?? 제기억이 맞나요 가물가물

  • 7. ㅇㅇ
    '21.1.5 6:59 PM (115.143.xxx.213)

    월선이 강청댁 임이네... 용이가 참 나쁜 남자에요.
    전 강청댁이 참 안됐어요. 지금시대 같으면 당장 이혼하라고 판에서 댓글 수백개 받을 남편인데...
    지금 제가 읽고 있는 부분이 용이가 강청댁과는 성불능인데 임이네보고 혼자 성적으로 흥분한 부분 쯤이거든요.

  • 8. ㅇㅇ
    '21.1.5 7:00 PM (117.111.xxx.219)

    용이가 강청댁이랑은 안 되는데 임이네랑은 되요?용이가 나쁜놈인거 맞아요 첨잖은 척 여러여자 거치죠 상놈

  • 9. ..
    '21.1.5 7:00 PM (221.158.xxx.252) - 삭제된댓글

    임이네 아마 30도 안된 사람이겠죠
    자꾸 신경 쓰여요.
    용이 나쁜 놈.임이네 마음 다 알면서

  • 10. ㅇㅇ
    '21.1.5 7:25 PM (180.228.xxx.13)

    작년 코로나 시작할때 전집샀는데 아직 시작도 못했어요

  • 11. 00
    '21.1.5 7:38 PM (58.122.xxx.94)

    원래 용이 성불구 아닌데
    월선이 떠나고 갑자기 안되는 상태. 심리제 문제.
    강청댁하고 하려고해도 불능.
    그러다 임이네 섹시함에 꿈틀꿈틀.
    임이네랑 하고 성불구탈출.
    강청댁하고도 잘 하게 됨.ㅋ

  • 12. 윗님
    '21.1.5 7:56 PM (61.105.xxx.184)

    여섯줄 요약 쩌네요. ㅎㅎ
    저도 어릴 때 읽었는데 그 이후 임이네랑 강청댁이 친해진게 굉장히 기괴하게 느껴 졌고
    아직도 생생히 기억나요.

  • 13. 강청댁 환골탈태
    '21.1.5 9:08 PM (121.167.xxx.243)

    심지어 게으름뱅이였던 강청댁은 임이네가 임신한 이후에
    일도 잘 하게 돼요. 그 전에는 일 하나도 안해서 남편이 직접 밥상 차려먹고 빨래도 안해줬는데...

  • 14. 대하소설은
    '21.1.5 9:42 PM (14.32.xxx.215)

    작가가 빨받으면 그사람만 주구장창 파는 파트가 있죠
    전 여자지만 여자작가들은 대하소설보다 응집력 있는 중단편이 잘 맞는다고 생각해요
    혼불이 특히 그랬고...미망 토지 다 뒷심이 딸려서 ㅠㅠ

  • 15. 어쩌죠
    '21.1.6 2:32 AM (116.124.xxx.39)

    저는 토지를 안읽었는데
    중1 아들이 요즘 사달라고 졸라요
    변성기는 왔지만 아직 순수?한편이예요
    성적표현 수위가 어느정도인지 몰라 망설이고 있어요
    저 먼저 읽고싶지만 아이가 워낙 책을 빨리 읽어서 안될듯해요
    청소년판은 그닥 안댕겨서..
    원전 읽혀도 될까요?

  • 16. ..
    '21.1.6 3:40 AM (92.238.xxx.227)

    저는 월선댁이 죽을때 용이 올때까지 목숨이 붙어있고 용이가 오니까 대화하잖아요. 여한이 없다면서.. 그리고 며칠 후에 눈을 감는데 그때 두 사람의 대화가 완전한 사랑을 이룬 사람들로 최고로 멋진 장면인가 같아요.

  • 17. ..
    '21.1.6 6:32 AM (112.155.xxx.136)

    임이네 홍이 출산하는 장면 묘사해 놓은 것은 정말
    제가 땀이 다나더라구요
    홍이 월선이 주막에 데려다 놓고
    니가 키워라 지엄마가 키우면 얼라는 베린다
    우리가 뭘더 바라겠노

  • 18. 주섬주섬
    '21.1.6 10:18 AM (121.162.xxx.174)

    중1 읽어도 됩니다
    성적으로 아이들에게 그릇된 판타지 일으킬 장면 없어요
    차라리 우스운 로맨스물들이 아이에겐 나쁩니다

    박지영 배우가 임이네 했습니다
    인물이 좋았다고 했는데 잘 어울렸죠

    미사여구 없이도 생생하게 느껴지게
    박경리 작가의 한단어에 밤을 새운 시간들이 가능하게 했겠죠

    말장난밖에 없다
    미완이긴 합니다
    전쟁까지 이어질 구상으로 자료와 기본틀 세웠는데 그만 암으로 작고 하셨습니다
    문학은 스토리로 보기엔 좀—:
    피츠제랄드도 개츠비보다 문체로 유명합니다
    젤다(아내) 가 썼다는 설도 있지만요

  • 19. ㅇㅇ
    '21.1.6 1:47 PM (211.195.xxx.149)

    아직 3권 읽고 있는 중이지만 중학생이 읽어도 괜찮을 듯 해요.
    성적으로 적나라하거나 그러지 않아요. 다만 저도 낯선 단어들이 좀 나옵니다.
    어휘만 풀어놓은 페이지가 책 뒤에 있는데, 각주로 달아놓는게 낫지 않았을까 싶어요. 내가 지금 읽고 있는 페이지와 어휘풀이 페이지를 왔다갔다 하면서 읽어야 하는게 좀 귀찮?더군요.
    어휘들이 지금은 사용되지 않는 단어들이 나오는 편이에요. 심한 경상도 사투리도 그렇고. 적응되면 상관없을 듯 합니다.

    박지영이 임이네로 나온건 김현주가 서희로 나온 SBS 토지구요,
    박원숙이 임이네로 나온건 최수지가 서희로 나온 KBS 토지에요.

    수신료 받는 KBS에서 토지 다시한 번 만들어줬으면 좋겠어요. 요즘엔 제작비 때문에 PPL 많이 하는데 이런 시대극들은 PPL도 못하는데 제작비는 많이 들어서 잘 안만든다고 하더라구요. 그러니 수신료의 가치를 아는 KBS에서 만들어주면 좋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50938 안철수..민주당은 싫지만 국민의힘은 차마 못 찍겠다는 사람들을 .. 24 서울시장 2021/01/07 2,320
1150937 넥크림 좀 추천해 주세요. 4 .. 2021/01/07 1,750
1150936 서운한 맘은 가득하고 마음은 불편하네요 3 주절주절주절.. 2021/01/07 3,431
1150935 고입 입학관련 너무 이상한 기사 11 이상 2021/01/07 2,158
1150934 제설작업 지방은...ㅠ 3 bbb 2021/01/07 1,484
1150933 엘지화학 90이네요. 백만화학 보겠어요 8 ..... 2021/01/07 2,861
1150932 대장암 변이가늘어지고 복통 7 근심 2021/01/07 4,492
1150931 오늘자 장도리.jpg ㅋㅋㅋㅋㅋ 9 .. 2021/01/07 3,286
1150930 악성 나르시시스트래요. 7 동감 2021/01/07 5,473
1150929 속눈썹이 어네요 3 ... 2021/01/07 1,486
1150928 오늘 도로 상태 어떤가요 4 도로 2021/01/07 1,614
1150927 코로나19 세계 사망자 186만명, 영국은 세번째 봉쇄 6 ㅇㅇ 2021/01/07 1,564
1150926 아니 왜 서울시 전체가 제설작업이 하나도 안되어있나요? 39 황당 2021/01/07 7,404
1150925 아동학대 사망, 살인죄 적용 쉽지 않은 현실적 이유) 7 현실적 2021/01/07 1,677
1150924 사람은 누울자리 보고 다리 뻗네요 7 ... 2021/01/07 2,915
1150923 질문)입주시 옵션 7 웃음이피어 2021/01/07 1,362
1150922 바스켓 에어프라이어에 식빵또스트도 잘 되나요? 3 토스트 2021/01/07 1,501
1150921 주식하나씩 추천해보아요.. 24 ..... 2021/01/07 4,827
1150920 등산화 추천해주세요 2 등산화 2021/01/07 2,059
1150919 그럼 마켓컬리도 새벽배송 못 하는 건가요?? 59 ㅇㅇㅇ 2021/01/07 6,811
1150918 비트코인 4000 만원 넘었네요 6 ㅇㅇ 2021/01/07 3,012
1150917 땀 ,진드기 방지하는 베개를 찾고 있어요 5 주주 2021/01/07 1,447
1150916 대통령에게 봉창 두드리는 소리한다던 주호영.. 8 ... 2021/01/07 1,829
1150915 이재명 출당을 위한 권리당원 찬반 투표 진행중 50 ... 2021/01/07 2,299
1150914 어제 저희 부부가 주식으로 대화를 했어요. 17 ㅋㅋㅋ 2021/01/07 6,1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