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한곳으로는 먹는게 느껴진다 해요.
예를 들어서
머리가 빠진다던가
목소리가 늙는다던가
목에 주름이 팍
물론 얼굴이야 말할것도 없구요.
저 사람 진짜 안늙네 했다가도
어느 한구석이 늙는걸 보이더라구요.
저는 다리가 잘 아파지네요. 에휴
관절 치아 약해지고
노안 오고
주름은 너무나 당연하고요
무릎으로 먹었나봐요
아파서 많이 걷지도 못하네요
눈이 확 나빠지더니 ㅜㅜ 흰머리가 우후죽순처럼 ㅜ
저는 눈이 가장먼저 확연히 느껴지네요
시력이요 안구건조증과 함께 ㅜㅠ
늙는거 너무 당연한데
또 이런 시각은 솔직히 웃기기도 해요
안늙어보이는 사람보고
나이 듣자마자
헉 저나이면 어딘가 늙었을거야 하며 매의 눈으로 관찰하는 거..
솔직히 안늙었을수도 있어요..우린 몰라요
그냥 그려려니 하면되는데
나도 늙는데 너도 어디 한군데는 늙었겟지 하는것도 웃겨요
물귀신 작전 써야 속이 시원해지나요?
나도 별로지만 너도 별로라며 무릎 꿇게 하고 싶나요?
내가 늙었으면 나만 관리하면되는거예요
남이 무슨상관
맞아요 전 시력
작은 글씨가 안보입니다
티브이를 보면 젊은 친구들 나오면 좋아보여요. .. 그래봐야 40대중반까지.. 아주 젊지도 않아요.
50대 넘어가는 사람들 나와서 웃고 떠들면서 예능프로 나오면 채널이돌려져요.
티브이 드라마건 예능이건 세대교체 했음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