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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엌이 사라진다면

... 조회수 : 4,555
작성일 : 2021-01-05 12:49:55
굉장히 흥미롭게 읽은 기사입니다.
https://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30045720&memberNo=43975198

저는 재택근무를 많이하는 직장인인데
아이들 키워내면서 평생 부엌에 대한 고민이 있었어요.
일단은 해먹는 건 괜찮은데, 치우는게 싫었죠. 
이미 요리하고 먹는데 시간을 썼는데 치우려면 업무복귀가 늦어지거든요. 
결국 제가 찾은 방법은 부엌을 문달린 안으로 밀어넣는 거였습니다.
밥해먹고 문 닫은 후 즉시 일로 복귀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죠.
이 방법은 인테리어 고민을 해결해주기도 해요.
전 아파트에 전형적으로 개방되어 있는 부엌구조들이 넘 식상하더라구요.
특히 타일과 싱크대는 어떻게 꾸며도 안 예뻐요.

물론 가사의 기계화는 맹렬히 추구하는 편이구요.
다음 방법은 부엌기기를 줄이는 거였어요.
생활용 그릇만 적당히 두고 다 버렸습니다.
소형가전 좋지만 와플메이커 같은 건 안 사요.
레토르트제품과 야채,고기를 반반정도 삽니다.
레토르트에 야채나 고기를 섞어 반조리를 하죠.

여러분은 부엌인테리어를 어떻게 조정관리하고 계세요?





IP : 14.35.xxx.21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1.5 12:50 PM (14.35.xxx.21)

    https://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30045720&memberNo=43975198

  • 2. ...
    '21.1.5 12:53 PM (14.35.xxx.21) - 삭제된댓글

    기사에서처럼 이케아 모듈을 잘 이해한다면(거기까지 시간이 엄청 소요되지만...) 인테리어를 알뜰하게 혁신하는 게 가능할 것 같아요.

  • 3. 헐~~~
    '21.1.5 12:57 PM (211.187.xxx.172)

    내가 진정한 트렌드 리더 였어........ㅠㅠ
    전 옛날부터 은퇴하면 주방 없애버리고 싶었어요.

    지금도 375리터 냉장고 한개만 쓰고
    싱크대 위 장은 없애고 싶지만 셋집이라 그건 안되고
    암튼 냄비, 프라이팬, 소스팬 한개만 써서 먹고 살아요

  • 4. nora
    '21.1.5 1:00 PM (220.86.xxx.131)

    이전에 프랑스서 유학한 적이 있는데 아는 언니 집 스튜디오 갔을때 부얶이 정말 싱크대 인덕션 한칸에 있어서 문닫으면 안보이는 집이었죠. 그 부억의 실제 크기는 1제곱미터나 되런지. 정말 기본적인 일인 식사..빼곤 할수 없는 부엌이었죠

  • 5. ㅁㅁㅁㅁ
    '21.1.5 1:02 PM (119.70.xxx.213)

    들어가기 싫을거 같아요
    부엌일하는 사람만 고립되는

  • 6. ...
    '21.1.5 1:04 PM (221.140.xxx.227)

    그럼에도 아파트 분양하는 걸 보면 주방은 더 크게, 보조주방까지 넣고 방은 침대나 겨우 들어가며 식재료 쌓아둘 펜트리가 넓어지고 있죠. 냉장고는 대형화되고 김치냉장고도 스탠드형으로 추가하고... 이쯤 되면 먹는 데 굉장히 많은 시간과 공간을 투자하는 나라가 아닌지.

  • 7. ..
    '21.1.5 1:04 PM (14.35.xxx.21) - 삭제된댓글

    스페인에서 집을 빌려 여행한 적이 있는데, 그 집이 부엌싱크에 문을 달았더군요. 열면 싱크, 닫으면 가구. 물 많이 쓰는 한국에는 안 맞고, 여행자에게 빌려주는 집이라 그런 컨셉이겠다 싶었어요. 나무가 많아서 물 닿으면 썪을까봐 조심조심 쓰던 생각이 나네요.

  • 8. 구조
    '21.1.5 1:07 PM (101.127.xxx.213)

    기사를 읽은건 아니지만 외국에 살면서 처음에는 불편하다고 생각했지만 나중엔 장점이라고 느낀것중 하나가 주방의 구조 였어요.
    방처럼 문이 있고 그 안에 부엌이 있는데 보통 문은 개방감을 주기 위해 유리창이 달려 있거나 유리로 해요. 그 부엌은 베란다와 연결되어 있고요.
    90년대 이후 우리나라 아파트의 주방이 거의 개방형인데 요리를 하면서 가족과 대화를 하고 아이를 볼수 있고... 등등의 장점이 있다고 광고를 했지요.
    살아보니 요리 하나 하면 온 집에 냄새가 진동하게 되고 어수선한 주방이 고스란히 노출되어 단점이 드러나 보이더라 고요.

  • 9. 까페
    '21.1.5 1:16 PM (182.215.xxx.169)

    우리나라는 식자재가 너무 비싸서..
    싸게 사먹을 수 있는게 별로 없죠..
    외국사는데 오래전에 지은아파트는 주방이 정말 넓고
    새로 지은아파트는 주방이 작아요.
    그게 트랜드죠..
    요즘 사람들 집에서 안해먹고 간단히 먹으니 주방이 자꾸 작아지는거였어요.
    우리나라 주방이 거실보다 소중한 공간이죠.
    먹는게 제일 중해서..

  • 10. 중국도
    '21.1.5 1:21 PM (92.97.xxx.19)

    전형적인 중국가정식입니다.
    방문과 똑같은 부엌문을 들어가면 부엌이 나오죠.

    여름에 한 70도 찜통 느낌입니다. 거기에까지 에어컨 안 단 집이 많고요. 문닫고 요리하면 요리하는 사람만 하녀되고 먹는 사람은 우아하게 식탁에 얹아 맛을 음미하며 즐겁게 먹습니다.

    정말 들어가기 싫은 부엌이었어요

  • 11. 나는나
    '21.1.5 1:31 PM (39.118.xxx.220)

    외국 주방구조 말씀하시는 분들 많은데 요즘은 외국도 주방 개방형으로 하는 추세예요. 인테리어 유행이 그런가봐요. 예전 집 고쳐서 밝고 환하게 많이 하네요.

  • 12. ㅇㅇㅇ
    '21.1.5 1:44 PM (121.152.xxx.127)

    상해살때 지은지 오래되지 않은 좋은 아파트였는데
    방문처럼 문 달려있어서 좋았어요
    큰 창 있어서 열어놓으면 거기로 열기 다 빠지구요
    냄새 안나고 집도 깔끔하구요

    미국살때도 주방과 다이닝룸이 거실과 완전 분리되어 있어서 좋았는데...이러나저러나 집이 아주 넓어야 가능해요
    한국에서 30-40평에는 그게 좀 힘들죠

  • 13. ..
    '21.1.5 1:48 PM (175.196.xxx.172)

    예전에 시어머니가 부엌 살림들을 다 꺼내 놓고 써서 정리된 맛이 없더라고요
    근데 나도 나이 드니 냄비며 후라이팬 종류별로 포개 놓지 않고 꺼내 놓고 쓰니
    요리하기 편하고 좋네요.좀 깔끔한맛 안나면 어떤가요.항상 손님이 오는것도 아니고.

  • 14. ㅇㅇ
    '21.1.5 1:49 PM (106.102.xxx.27)

    동남아 쪽 대기업 주재원 나간집들 공통적으로 하는 말이요
    부엌이 아주 작고, 더운 날씨 인데도 부엌에 창문이 없다고요
    그 나라에선 굉장히 고급인 집을 렌트한 건데도요
    집에서 밥을 많이 안 해 먹고, 밥을 해도 식모가 하기 때문 이래요
    프랑스 에서는 상류층을 분류하는 기준이, 최고급 요리를 얼마나 직접 만들줄 아는가 랍니다
    우리나라도 중산층 이상인 분들은 집에서 고급 치즈, 와인, 유명 블랑제리 빵을 즐기며 살잖아요
    집에서 일상적으로 고급 식생활을 즐기며 사는 인구가 많은 나라가 잘 사는 나라이죠
    그래서 신축 아파트의 주방 팬트리도 더 크고 넓어지고 있고요

  • 15.
    '21.1.5 1:58 PM (121.172.xxx.247)

    부엌이 분리되어 있으면 일하는 사람만 고립된다고 생각할까요? 전혀 그렇지 않은데...

    제가 이사할때 보조주방이던 뒷베란다를 아예 부엌으로 개조했어요. 폭2미터 길이4미터 정도로 좀 크게 나와서 양쪽에 냉장고와 세탁기를 놓고도 광폭 유리창 쪽으로 씽크대를, 맞은편에 상부장 없이 선반으로만 구성했는데 더할나위 없이 만족합니다. 꼭 쓸모있는 살림으로만 노출 인테리어로 사는데 집에오는 사람들마다 부엌의 로망이라고들 합니다.
    우선 일하는 동선이 짧고 필요한 모든것이 그 동선안에 있기에 누구에게나 요리와 정리가 편합니다. 아이들에게도 따로 알려줄 필요가 없어요. 그리고 그냥 놓여있기만 해도 보기좋고 예쁜 그릇과 도구들만 있습니다. 불필요한 것들 하나도 들여놓지 않고 가장 좋은것만 쓰게 됩니다.
    유리문 하나로 공간 분리되어 개방감도 있지만 닫으면 부엌의 냄새가 전혀 밖으로 나오지 않고 환기도 5분이면 끝. 단열공사 완벽하고요.
    이전의 부엌공간은 서재와 카페식 미니바. 피아노와 각종 악기들 놓고 가족실로 씁니다. 내년에는 전기 벽난로를 설치해볼까 궁리중이에요. 거실이 두배로 확장된 느낌으로 씁니다.

  • 16. ㅇㅇ
    '21.1.5 2:01 PM (1.241.xxx.18) - 삭제된댓글

    부엌이 고립되어 있는 느낌 진짜 싫은데요.
    도비도아니고 숨어서 일해야 하나요?

  • 17. 음 오히려
    '21.1.5 2:20 PM (121.172.xxx.247)

    가족실이 부억과 가까워져서 식구들이 부엌일에 참여도가 더 높아졌어요.
    식탁으로 음식을 나르기도 하고 정리가 편하니 아무나 부엌일 합니다. 싱크대가 집안에서 보이지 않는데, 대신 보이는 선반의 그릇들과 머그잔이 인테리어가 되면서 오히려 사용후 즉시 제자리에 정리하게 돼요.

  • 18. 원글 동감
    '21.1.5 2:33 PM (220.78.xxx.47)

    예전 대형 아파트는 부엌 분리되어 지저분한게 밖에서 안보였는데
    요즘 대형은 거실하고 연결되게 해놔서 불만이에요.
    요리 다 내가 하지만 일할때 난장 치고 일해도 되게 시선 차단되면 좋겠어요.
    냄새도. 부엌일 집중해서 하다보면 소외감? 개나 줘에요.

    음식 후딱해서 우아한 식탁, 정돈된 분위기에서 밥먹고 싶어요.부엌 문 탁 닫고.

  • 19. ,,,
    '21.1.5 2:34 PM (121.167.xxx.120)

    한국도 주방에 상하부장 한칸만 있는 아파트 있다고 들었어요.
    과일이나 차 정도 끓일수 있게 개수대와 일구짜리 인덕션 있다고요.
    식사는 집에서 준비 안하는 구조라고 하더군요.

  • 20. 홍콩이
    '21.1.5 2:48 PM (116.122.xxx.50)

    부엌도 작고 따로 분리가 되어 있어요.
    주방문 콕 닫으면 밖에서 안보이니 좋던데요.
    방들도 복도로 연결되어 거실과 분리된 문이 있으니
    주방문, 거실 통하는 문만 닫아놓으면
    손님이 갑자기 찾아와도 거실만 깨끗하면 되니까 부담없어서 좋았어요.

  • 21.
    '21.1.5 3:03 PM (211.224.xxx.157)

    지금식의 주방형태 좋은데요. 집에서 제일 중요한곳이라 제일 돈많이 들이고 사이즈도 점점 커지는 추세잖아요. 주방이 멋지고 커야 일할 맛도 나고. 집에서 밥 안해먹으면 집안일은 엄청 줄겁니다. 티비속 깔끔 강박있는 연예인들 집에서 요리 극혐하잖아요.

  • 22. 121.172님
    '21.1.5 3:07 PM (112.154.xxx.91)

    주방 사진 보고 싶어요.. 공을 많이 들여서 디자인 하셨을것 같네요. 자랑 좀 해주세요^^

  • 23. ...
    '21.1.5 3:23 PM (110.9.xxx.132)

    주방에서 일하면서 식구들이랑 대화도 하게 넓었으면 좋겠어요
    분리형 주방 대형 평수 집인데 음식냄새 차단은 되지만 너무 외로워요
    오픈형이어도 환기만 잘하면 될 것 같은데 아닌가요?
    다음에 이사갈 땐 캘리포니아 대저택들 느낌 나게 해서 오픈형으로 가려했는데...살아보신 분들 어떠신가요?

  • 24. 사진
    '21.1.5 3:28 PM (121.172.xxx.247)

    올리고 싶은데 저는 모바일만 가능해요.
    82는 모바일사진 업로드가 아예 불가네요. ㅠ

  • 25. ..
    '21.1.5 3:32 PM (39.109.xxx.13) - 삭제된댓글

    싱가폴도 부엌이 분리되어 있어서 문 닫으면 부엌이 안 보여요
    메이드가 주로 요리하니 덥든 말든 주인들이 상관할 바 아니여서 주택은 요리하는 부엌이 뒷마당에 나와 있는 집도 많아요.
    그래도 돈이 필요한 그들에겐 돈을 주고
    대신 여자들이 집안 살림과 육아에 매이지 않고
    편하게 직장에 다닐수 있어서 서로 윈윈이라 생각해요.

  • 26. ㅡㅡ
    '21.1.5 3:56 PM (211.115.xxx.51) - 삭제된댓글

    우리나라 개방형 부엌은 인테리어 망치는 원흉이예요.
    정가운데 떡. 그것도 심지어 심미적으로 떨어진 감각으로 해놓음.

  • 27. ㅡㅡ
    '21.1.5 3:57 PM (211.115.xxx.51)

    우리나라 개방형 부엌은 인테리어 망치는 원흉이예요. 아파트는 뭐 표준모델이고. 심지어 심미적으로 떨어진 감각으로 그리 해놓으니 노답이죠.

  • 28. ...
    '21.1.5 4:55 PM (1.241.xxx.220)

    다른건 모르겠고... 인덕션이나 요리하는 곳이 거실 쪽으로 되어있으니... 요리하면서 가족을 볼 수 있고 그럼 장점은 있는데 스텐 환풍기가 천정에 떡하니 보이니 인테리어상은 별로긴 하더라구요. 고깃집도 아니구..

  • 29. ㅇㅇ
    '21.1.5 5:04 PM (73.83.xxx.104)

    그게 옛날집 스타일이에요.
    저 초등학교 때 살던 주택들이 (70년대 지어진) 그랬었죠.
    미드에 나오는 낡은 집이나 7-80년대 배경 드라마 집들 부엌들이 다 그래요.
    지금은 요리를 많이 안해도 부엌을 넓고 예쁘고 화려하게 해서 가족 모두가 참여하고 요리를 취미처럼 하는게 트렌드고요.
    타일과 싱크대는 충분히 예쁠 수 있어요.
    인테리어의 꽃이라고 할 수 있죠 ㅎㅎ

  • 30. 허지만
    '21.1.5 5:56 PM (112.161.xxx.15)

    우리나라 음식 특성상 주방이 넓지 않으면 요리 자체가 불가능해요. 양념도 많고 요리 과정도 복잡하잖아요.
    냉장고도 그래요. 유럽 선진국에서조차 우리나라처럼 양문형 냉장고는 진짜 가정집에 드물어요. 외국인이 한국 가정집의 양문형 냉장고며 어마 어마한 가전제품들 보면 헉! 하죠.

  • 31. 허지만
    '21.1.5 5:59 PM (112.161.xxx.15)

    주방만 없으면 집안이 얼마나 깔끔할런지요...

  • 32. 둥둥
    '21.1.5 8:50 PM (118.33.xxx.91)

    우리집이 그래요. 주방에 문달린.
    옛날 주택이라 그런가
    냄새나는건 문닫고 요리해요.
    언젠가 남편이 문 없애자 그래서 제가 싫다고 그랬어요
    이 구조가 얼마나 좋은데..
    전 냉장고 없애고 옛날 찬장 처럼 그날 반찬 조금만 만들어 머꼬싶어요
    맛벌이라 지금은 못하지만
    퇴직하면 김냉, 냉장고 없애고 싶어요
    모든 음식이 냉장고 들어가는 순간 맛이 없어져요
    적어도 냉장고 두대중 한대는 없애고 단촐하게 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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