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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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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이 그알 이후로 애를 못혼내겠어요

.. 조회수 : 3,781
작성일 : 2021-01-05 04:00:06
혼내려고 엄마 표정이나 언성이 바뀔때
순간 애가 확 쫄으면서 무서워하는데
그냥... 그냥 그 모습조차 보기가 너무 힘드네요

아무것도 모르는 어린 천사들이 이 세상에 태어나서
어른들의 사랑과 보호속에 자라야하는건데...

오은영 박사님 오디오클립 들으며
소리 안지르고 무섭게 안하는 육아방식 매일 배워요
IP : 112.144.xxx.21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러니까
    '21.1.5 4:07 AM (119.198.xxx.60) - 삭제된댓글

    감정(화 분노 짜증 등)을 섞지 않으면서도
    적절하게 양육과 체벌이 가능한 방법은 없을까요?

    어릴때 생각해보면
    엄마들은 했던말 또하고 또하고
    정말 잔소리. . 가 정서적 학대인 언어폭력처럼 들리더군요

    좋게 말해도 알아듣는데 부정적인 감정을 섞어서 아이에게 분풀이하듯하는. . 그런식
    이었기 때문에 엄마가 비교적 젊은 나이인 38세에 돌아가셨는데도 정말 1도 슬프지 않더군요
    이제 잔소리에서 벗어날 수 있는건가? 라는 생각만 들었어요
    저 40대인데 지금도 엄마가 그립지 않아요
    살아돌아올까봐 무서워요

  • 2. ..
    '21.1.5 4:37 AM (218.235.xxx.176)

    윗님 왜 나쁜것에만 촛점을 맞추죠?
    그래도 윗님의 지금을 있게 해 준 어머니잖아요.
    끼니를 챙겨줘도 천번은 넘었을거 아니예요

  • 3. ㄴ 아. .네
    '21.1.5 4:39 AM (119.198.xxx.60) - 삭제된댓글

    단순한 잔소리, 언어폭력정도가 아니라
    아동학대자였어요.
    제가 상세히 기술을 안해서 오해하셨나보군요?

  • 4. 그런
    '21.1.5 4:42 AM (119.198.xxx.60) - 삭제된댓글

    아동학대자 엄마라도
    끼니 챙겨주고 지금의 나를 있게 해준거니 감사히 생각해야하나보군요??

  • 5. peaches
    '21.1.5 4:50 AM (1.225.xxx.85)

    윗분..슬프네요ㅜㅜ

  • 6. 에휴
    '21.1.5 5:05 AM (210.183.xxx.234)

    16개월때 우리 딸 아이 사진을 살펴보니 더 슬프네요. 둘째가 막 9개월 들어섰는데 이런애기 데려다가 괴롭혔을꺼 아니에요. 엄마 잠깐만 안보여도 뒤집어질듯이 대성통곡을 하는데 위탁모랑 떨어지고 적응하는데 힘들었을 애를 예민하다고 안먹는다고 구박하고 한달뒤부터 얼마나 모질게대했을지..저녁에 불꺼진 방에서 얼마나 울었을까 불쌍하네요.

  • 7. 화장실글
    '21.1.5 5:12 AM (125.184.xxx.101) - 삭제된댓글

    좋은 글귀 중에 아이를 훈육하되 아이가 공포심을 느끼게 해서는 안된다는 글이 있었어요.... 그 말이 진리인듯...

  • 8. ㅇㅇ
    '21.1.5 6:30 AM (175.208.xxx.35)

    원래 애기들 귀여워 했던 미혼 처자인데...
    그알보고 너무 마음아팠어요.
    이유식은 못 먹어도 우유먹던 장면이 계속 마음에 걸려요. 의사 선생님 말씀이 속은 피로 가득차고 목은 너무 말라서 우유는 마셨을 거라고...
    진짜 이 댓글 쓰는데도 너무 눈물나요.
    아파트에서 꼬마들 보면 어색해서 눈웃음만 지었는데 이제 인사하고 너 너무 이쁘다라고 한마디 꼭 해주려구요.
    애기들 하나하나가 정말 이쁠 뿐만 아니라 정말 어른이 하나하나 신경쓰고 배려하며 보호할 대상이라고 다시 한 번 생각해 봐요. ㅠㅜ

  • 9. 그렇군요.
    '21.1.5 10:21 AM (39.7.xxx.229) - 삭제된댓글

    저는 아이들이 청소년기이지만
    유아를 키우는 엄마들은 우울감이 더 크시겠네요.
    저도 정인이 생각이 자꾸 나고 우울하고
    불쌍해서 힘들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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