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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김밥 말아서 식구들만 주시는 독한(?)분 계신가요??

,, 조회수 : 8,903
작성일 : 2021-01-04 20:45:00

다 저녁에 김밥을 말았을뿐이고요.

별 특색없이 계란, 당근, 오이, 햄, 맛살, 단무지 뿐인 김밥이고요.

혹시 김밥 말고 본인 자제하시며 식구들에게만 주시고 하나도 안드시는 분 계신가요??

뭐라도 꼭 하셔야합니다.

시험을 보시면 붙을 것이고 사업을 하시면 번창할겁니다.


이상 세개 째 썰기 위해 일어나려고 하는 어느 김밥킬러가....


IP : 125.187.xxx.209
3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
    '21.1.4 8:46 PM (125.132.xxx.105)

    그건 사람이라면 가능한 일이 아니에요.

  • 2.
    '21.1.4 8:46 PM (182.216.xxx.215) - 삭제된댓글

    꼬투리먹다가 몇줄습입한다는 그 집 김밥을 진짜 뭐든 하실분. 의지 짱

  • 3. Juliana7
    '21.1.4 8:46 PM (121.165.xxx.46)

    저는 싸면 가장자리 꽁다리만 먹었었어요
    꼬다리 김밥이라는 브랜드도 있었던거 같은데

  • 4.
    '21.1.4 8:47 PM (182.216.xxx.215)

    꼬투리먹다가 몇줄흡입한다는 그 집 김밥을 진짜 뭐든 하실분.
    의지 짱

  • 5. ㅇㅇ
    '21.1.4 8:48 PM (122.45.xxx.233) - 삭제된댓글

    김밥 말면
    일단 처음 만든건 썰지 않고 통째로 제가 먹어요
    맛을 봐야 되거든요
    그리고 계속 맛을 봐요

  • 6. ㅁㅁ
    '21.1.4 8:48 PM (121.130.xxx.122) - 삭제된댓글

    난 사람이 아니므니다
    우리집은 아들이든 딸이든 각자 한줄이면 땡
    난 당연 입에도 안대고 ㅠㅠ

  • 7. ..
    '21.1.4 8:49 PM (14.63.xxx.95)

    꼬투리는 썰면서 먹고 다 썰어서 접시에 담아서 식구들하고 또 같이 먹고..내가 제일 많이먹나봐요
    내 자신이 무서워서 집김밥 못만드는데..어떻게 그럴수있을까요

  • 8. ㅋㅋㅋㅋ
    '21.1.4 8:49 PM (125.187.xxx.209)

    맛 보는 님,,
    네 저도 세개째 간보고 있습니다..ㅋㅋㅋ
    사람아니신분..
    빨리 뭐라도 도전하셔요. 어서~~~

  • 9. 사.
    '21.1.4 8:50 PM (182.216.xxx.215)

    챔기름냄새를 이기시다니요 당근많이 넣은 아삭집김밥 먹고싶어요 먹고나서 설거지가 없어서 참 좋아요

  • 10. ..
    '21.1.4 8:51 P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김밥은 어려운 요리라 썰자 마자 간을 봐야 합니다. 암요

  • 11. 저요
    '21.1.4 8:51 PM (115.140.xxx.213)

    꼬다리 한두개만 집어먹어요
    얘들은 집김밥을 제일좋아합니다

  • 12. ....
    '21.1.4 8:52 PM (118.38.xxx.132)

    별 특색없이가 아니라 다 넣으신겁니다.ㅋㅋ
    전 5줄싸면 식구들 줄게 없어요..

  • 13. ㅋㅋ
    '21.1.4 8:53 PM (116.34.xxx.209)

    그죠그죠...
    어찌 참아요...ㅠㅠ
    먹다보면 끝도 없어요

  • 14. ..
    '21.1.4 8:53 PM (125.187.xxx.209)

    묵은지 씻어 넣을까 말까 하다가
    귀찮아서 안넣었는데
    만약 그랬다면 전 4.5줄쯤.. 간을 보고 있었겠죠....

  • 15. ㅁㅁㅁㅁ
    '21.1.4 8:53 PM (119.70.xxx.213)

    어떻게 그래요????

  • 16. 집에서
    '21.1.4 8:55 PM (210.103.xxx.53)

    싼 김밥을 제 입에 안 넣을 수 있는 독함이라면
    진짜 뭘하든 성공했을 듯 싶어요.
    전 절대 못 참아요.
    싸면서 홀랑 홀랑 집어먹는데 그걸 우째 참아요.ㅠㅠ

  • 17. ㅇㅇ
    '21.1.4 8:57 PM (175.207.xxx.116)

    3개째 간을 본대ㅋㅋㅋ

  • 18. 쳇;;
    '21.1.4 8:57 PM (121.169.xxx.143)

    싸면서 먹다가 애들 줄거 없어
    다시 밥물 올리는 전 괴수?

  • 19. 쳇;;
    '21.1.4 8:58 PM (121.169.xxx.143)

    2회차 김밥은 참치김밥으로 종목변경 으흐흐흐

  • 20. 김밥은
    '21.1.4 8:58 PM (112.153.xxx.31)

    싸면서 계속 먹는겁니다.
    그때가 제일 꿀맛.

  • 21. ㅇㅇ
    '21.1.4 9:08 PM (39.7.xxx.120) - 삭제된댓글

    하.. 인간으로서 할 짓이 아닙니다

  • 22. ...
    '21.1.4 9:08 PM (220.76.xxx.168)

    잊을만하면 김밥얘기 올라와서 일주일에 두번은 싸는거같아요..쌀때마다 감탄하죠..저희집 당근은 김밥때문에 존재하는듯요^^

  • 23.
    '21.1.4 9:14 PM (211.221.xxx.105) - 삭제된댓글

    오늘 김밥 쌌어요
    단짠 스타일 소고기 김밥
    맘 독하게 먹고 김밥만 먹으려 했는데
    애들이 김밥엔 얼큰 라면이라면서 ㅠㅠ

  • 24. ㅎㅎ
    '21.1.4 9:17 PM (59.9.xxx.197)

    다 그래요 집에서 김밥 떡볶이 잡채 하게되면

  • 25. ...
    '21.1.4 9:26 PM (39.112.xxx.69) - 삭제된댓글

    한달에 10일씩, 김밥2줄 도시락을3년동안 만들었더니..
    김밥싸면서 아무런 유혹이 없었어요..ㅎㅎ
    부작용은 도시락 싸간사람은 물렸는지,
    평소에 김밥먹을래?물으면 싫다네요..^^;;
    저도 이제 집김밥은 끊었습니다..하하

  • 26. 내맘대로
    '21.1.4 9:36 PM (124.111.xxx.108)

    일단 처음에 간 맞게 됐는지 볼려고 한 줄은 먹어줘야죠.
    김밥은 재료의 균형이 중요해서 꼭 시식해봐야합니다.

  • 27. ...
    '21.1.4 10:04 PM (182.209.xxx.39)

    오우.. 저 곰손인데 제가해도 김밥 맛있을까요?
    갑자기 궁금해지네요

  • 28. ㅡㅡㅡㅡ
    '21.1.4 10:05 PM (122.45.xxx.20)

    어질합니다요 김밥 어른어른

  • 29. 다 김밥 탓
    '21.1.4 10:13 PM (106.102.xxx.81) - 삭제된댓글

    그래서 제가 공부를 모댔어요

  • 30. 튼튼이엄마
    '21.1.4 10:36 PM (210.218.xxx.97)

    너무 웃겨요. ㅋㅋㅋ저도 김밥먹으면 혼자 3줄
    그리고 믹스커피로 마무리.. 숨도안쉬어질 정도로 배부른데... 다른식구 안먹어도 다음끼니 자누김밥으로 먹어도 또 과식해요
    . 김밥은 진짜 요오물~~~

  • 31. ...
    '21.1.4 10:59 PM (211.108.xxx.109)

    아 웃기다
    근데 저는 입이 짧아서 꽁다리만 먹고 나머지는 전부 식구들 줘요 아마 제가 맛있게 못싸나봐요 생각해보니 배고플때 식당가서 김밥시켜도 맥시멈 한줄이네요..

    탄수화물을 잘 못먹어서 그런가봐요 회나 고기는 끝도없이 먹는데

  • 32.
    '21.1.4 11:13 PM (210.100.xxx.78)

    어제 오늘
    삼겹살 김밥쌌는데

    아들들이 태어나서 먹어본 김밥중 제일맛있대요

    밥 맛소금.참기름 간하고
    대패삼겹 두줄 올리고
    김치 설탕만 넣고 볶어둔거 넣었더니

    따뜻할때 막먹음 두줄씩 순삭이에요

  • 33. ...
    '21.1.4 11:21 PM (45.64.xxx.208)

    신김치 씻어서 참기름에 맛소금 넣은 밥에 돌돌 말아도 맛있어요. 여기 참치 넣어도 좋아요. 집김밥은 언제나 간편이 생명이죠.

  • 34. ㅋㅋㅋㅋㅋ
    '21.1.4 11:34 PM (149.248.xxx.66)

    원글님 너무 웃겨요.
    뭐라도 하셔야합니다 ㅋㅋㅋㅋㅋ
    제가 그래서 뭘 못해요. ㅠㅠㅠㅠㅠ

  • 35. ㅇㅇ
    '21.1.5 12:31 AM (175.211.xxx.182)

    썰면서 맛보는데 한줄.
    꽁다리 먹은거 합치면 한줄
    본격적으로 앉아서 식구들이랑 또한줄
    계속 한줄..

  • 36. ㅎㅎ
    '21.1.5 3:31 PM (211.38.xxx.101)

    김밥 한 줄 밥 양이 어마 어마한걸 알면서도 자꾸 입으로 들어가요.
    맛 보다가 두 줄은 기본으로 흡입합니다.
    김밥 10줄 말고 나면 말은 김밥도 동시에 없어져요.
    말면 썰어 먹고 말면 썰어 먹고...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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