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인이 위탁모분 대단하시네요

하아 조회수 : 10,205
작성일 : 2021-01-04 15:35:27
갓난아기 7개월동안 얼마나 사랑으로 돌봐줬으면
애가 얼굴도 뽀얗고 토실토실 잘 웃었겠어요
너무 천성이 좋아보이던 아가던데...

하...
전후사진이 대비되어서 더 너무너무 슬프네요

위탁모께서 사건의 진실을 알리고자 노력 많이 하시는거 넘 대단하신 것 같아요 ㅠㅠ
IP : 169.229.xxx.137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1.4 3:38 PM (222.236.xxx.7)

    저도 위탁모들 이번에 보면서 대단하다는 생각 들더라구요 ..그분들은 진짜 복받을 사람들인것 같아요..ㅠㅠ 좀 좋은데 입양되어 갔다면 참 좋았을텐데 싶어요 ..저도 입양되기전 영상 보니까... 더 마음이 아프더라구요 .ㅠㅠ 애가 참 이쁘더라구요 ...토실토실한게 ...ㅠㅠ

  • 2. 아이가
    '21.1.4 3:39 PM (169.229.xxx.137)

    아이가 좋은 곳에 입양 잘 갔다고 생각하셔서 아이 금목걸이까지 선물해 주셨대요...

  • 3. ..
    '21.1.4 3:41 PM (175.117.xxx.158) - 삭제된댓글

    방글방글 웃는얼굴사진이 포동하고 너무 귀여워서 ...더 슬프네요22
    독한것들 진짜

  • 4. ..
    '21.1.4 3:44 PM (118.235.xxx.55)

    직접 아기를 키우셨으니 참담한 소식듣고 마음이 더 아프실것 같아요..

  • 5. 가을볕
    '21.1.4 3:57 PM (223.131.xxx.246)

    집에 데려오고 몇일 있다 배꼽떨어졌다는 말 듯고 ㄷㅐ단하신분이라고 생각했어요
    제 자식 너무 이쁘지만 그 때로 돌아가기는 싫은데 신생아 위탁모라니!!

  • 6. .....
    '21.1.4 4:06 PM (121.130.xxx.128)

    악마부부가
    멍든건 몽고반점이고, 오다리 펴주려고 주무르다 다리가 그렇게 된거라고 둘러대니
    위탁모가 오다리,몽고반점 절대 아니라고 기자회견 했었죠.
    먹성 좋던 아기였데요.
    위탁모가 키울때는 밥 다 먹고도 간식까지 꼬박 꼬박 먹던 아기래요.
    뭐든 잘 먹었고 바나나 좋아했다고.
    그런데 그런 애를 안먹여서 그렇게 말려놓고
    똥싼다고 이유식도 안먹였다죠.
    악마부부가 보낸 아이 음식이 너무 부실해서 어린이집에서 챙겨 먹이면
    뭘 먹여서 이렇게 똥을 싸냐며 전화해서 난리를 쳤다고 하니
    진심 사형 시켜야함.

  • 7.
    '21.1.4 4:09 PM (218.147.xxx.237) - 삭제된댓글

    위탁모분은 아주 신생아부터 봤으면 얼마나 그 아기모습이 생생할까요 그리고 잘키워도 예민하고 까칠한아이들은 어쩔수가 없는데 아기자체도 순하고 둥글한 성격이었던거 같아요

  • 8. ....
    '21.1.4 4:10 PM (219.240.xxx.24)

    지가 한 것처럼 고문시킨후에 췌장파열시켜서
    사형시켜야돼요.
    곱게 죽이는 것도 분해요.

  • 9. .....
    '21.1.4 4:12 PM (121.130.xxx.128)

    아기가 순하고 애교스러운 성격이었데요.
    늘 방긋방긋 웃고 뭘 먹여도 잘 먹고 그러니까
    아기가 너무 예쁘다고 위탁모 여동생분이 입양하고 싶어했는데
    여동생은 나이도 많고..
    마침 젊은 부부가 입양하겠다고 나오니
    거기로 입양 간거래요.
    여동생한테.. 너는 나이가 많으니까 그 집으로 가는게 나을 것 같다면서
    입양하지 말라고 했다 하고요.
    여동생집으로 입양 안 보낸거 너무 너무 후회스럽다고 하더라고요.

  • 10. 더 무서운건
    '21.1.4 4:13 PM (182.216.xxx.172) - 삭제된댓글

    그 자식의 엄마가 지금도 아이들을 돌보는 일을 하고 있다는것
    그아버지가 어느 교회에서 열심히 설교하고 있을 목사라는것
    자신의 자식을 저런 사람으로 키워낸 그 사람들이

  • 11. ..........
    '21.1.4 4:42 PM (112.221.xxx.67)

    그 포항교회 신도들이 탄원서 쓰고 난리도 아니라면서요???

    미친것들...용서가 되는일인가요?이게?? 이런년도 회개하면 천국가나요??

  • 12. 친자식과
    '21.1.4 5:07 PM (85.203.xxx.119)

    진배없는데 얼마나 천추의 한이 될까요.
    키우던 동물을 넘겨 그리 되어도 가슴에 한이 맺히는데.
    외상후스트레스증후군을 앓게되진 않을까요.
    쓰레기 년놈들에게 정신적피해 민사소송도 거셨으면. ㅠㅠ

  • 13. ....
    '21.1.4 9:57 PM (219.240.xxx.24)

    포항교회는 사이비인가요?
    어떻게 저런 미치광이 살인마를 두둔하는 애비가
    설교하는 교회에 똥물을 끼얹고 가던 발길을 돌리지는 못할망정
    탄원서를 쓸수가 있나요?

    그냥 기독교 자체가 사이비고 세뇌로 뇌를 갉아먹힌
    좀비들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72308 애들에게 소리지르시나요? 26 방학 2021/02/09 3,127
1172307 심리적 안정을 위한 책이나 영상 추천 부탁드려요. 3 추천 2021/02/09 419
1172306 부산아파트 20 변씨부인 2021/02/09 2,386
1172305 실리콘만 해주는 업체는 없을까요 6 ㅇㅇ 2021/02/09 944
1172304 네이버에서 주는 쿠폰이요 ,, 2021/02/09 266
1172303 테슬라가 돈이 필요한것 같아요 8 ..... 2021/02/09 2,459
1172302 설날 저녁에 며느리 혼자 없으면 이상할까요? 25 ㅇㅇ 2021/02/09 3,243
1172301 친중과 반중 사이의 바이든 정체! 6 ㅇㅇㅇ 2021/02/09 668
1172300 설에 시댁에 가지 말자고 며느리가 먼저 말해야 하나요? 4 2021/02/09 1,654
1172299 주택 중개수수료 개선 브리핑 3 ... 2021/02/09 624
1172298 다아는얘기 구구절절 하는 사람이 왤케 싫을까요 8 .. 2021/02/09 1,451
1172297 귓볼주름 확인해보셨어요? 9 나이 2021/02/09 5,621
1172296 오늘 82 이해안되네 6 ... 2021/02/09 1,213
1172295 연휴동안 혼자 잘 해 먹기. 7 DKNY 2021/02/09 2,768
1172294 카드이용정지 시키려면 2 카드 2021/02/09 656
1172293 식사를 한끼만 먹게 됐는데 7 아나 2021/02/09 2,391
1172292 이쯤되면 정신병아닌가????.jpg 17 뉴스1 최창.. 2021/02/09 4,229
1172291 굴비를 보리굴비로 만들 수 있어요? 4 집에 2021/02/09 1,025
1172290 염색방 염색약 머릿결 안상할까요? 품질이 어떤가요? 4 염색방 2021/02/09 1,289
1172289 마른미역에 벌레 뭘까요 3 ㅇㅇ 2021/02/09 1,789
1172288 '양성'이란 단어 대체어 찾아요!!!!! 14 한글 2021/02/09 1,780
1172287 싱어게인 이승윤,세월호를 생각하며 만든 곡(펌) 15 이랬었군요 2021/02/09 3,800
1172286 자동차를 타인에게 하루 빌려줄때 보험금 얼마인가요? 6 .... 2021/02/09 1,238
1172285 직장에서 돈걷어 상사에게 주는거 29 후후후 2021/02/09 3,690
1172284 생계형 맞벌이인데, 여유로운 전업이면 배아픈가요? 16 dof 2021/02/09 3,5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