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대학원 가도될지고민되요.

.. 조회수 : 2,468
작성일 : 2021-01-04 01:06:02
일반대학원이고 순수 인문학계열입니다.
남편이랑 나이차이가 많이 나서 대학졸업하고 학과관련 직장 1년다니다가 이내 결혼했는데요. 결혼하고 하기힘든 일이어서 관두고 대학원 진학을 하려고 입학금 등록금 내놓고 임신을 했어요.
그때 가진 아이가 초등4학년이 됐고 아이 둘 키우느라 공부에 대한 열망은 잊고 있었구요.
몸이지치니 귀찮기도 했고.
대학다닐때 학과공부가 너무 재미있었는데 학비를 벌어야해서 일을 병행하느라 학교수업에 충실할수가 없었거든요. 그래서 계속 미련은 있었어요.

근데 작년 한해 보내보니 큰애 고학년되고 작은애도 작년에 학교적응 해놔서 애들 스케줄도 거의 짜인대로 돌아가고. 차라리 중학교가면 이사도 하고 또 적응해야되고 바쁠수있으니 올해 내년 초등다니고 안정되있을때 뭐라도 해야겠다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방통대도 알아보다 원서내려고 오랜만에 대학 홈페이지 들어갔는데요. 대학원 재입학이라는게 있어서 입학했던 사람은 절차없이 재입학 가능한 제도가 있더라구요. 그럼 방통대보다 석사 도전해볼까하는 생각이 들어서요.
근데 애들 키우며 잘할수있을까 걱정도 되고..
큰애가 정서적으로나 학업면으로 손이 많이 가는 아이라서 소홀해질까 걱정도 되요.
학점은 얼마나 들어야될지 대학 다닐때 과생활도 못해서 정보얻을데도 없는데 대학원생활은 잘할수있을지 걱정이에요.
저 대학원 가도 될까요?
딱히 취업되는 학과는 아니지만 제가 관심이 많은 분야고.. 나중에 재취업에 도움되는 석사는 아니라도 없는것보단 나을것같은데 어떨지.. 고민됩니다..
IP : 112.152.xxx.3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21.1.4 1:17 AM (182.226.xxx.224)

    제 업무에 점점 석사를 요구하는지라 대학원 시작해요
    뽑아주신거 감사해서 눈 딱감고 담주에 등록하려고요
    대학원수업이 지난해에 온라인으로 많이 했어요
    참고하시라고^^

    그리고 빨리 다섯학기 후다닥 하시려고 하지말고 한 학기해보시고 또 결정하시면 되는거 아닐까요?
    나이먹고 공부하는거 힘들지만 그래도 또 기회 왔을때 하렵니다
    원글님도 같이 시작하세요
    학교는 다를지모르지만 같은 해에 대학원들어간 동기네요!!

  • 2. ...
    '21.1.4 1:19 AM (180.69.xxx.53) - 삭제된댓글

    재입학하려면 2월초에 재입학청원서 작성해서 제출하고 학교의 승인을 받아야 돼요. 학기당 9학점=3과목 수강하고 요즘 온라인 수업이라 부담없이 할 수 있겠네요. 모르는 건 과 사무실에 전화하면 다 가르쳐줘요. 수업에 관한 건 다른 수강생들 하는 거 보면서 배우면 금방 적응할 수 있을 거예요. 재입학금=입학금의 이분의 일 다시 내야 돼요.

  • 3. ...
    '21.1.4 1:23 AM (180.69.xxx.53) - 삭제된댓글

    그리고 교수님께도 메일로 도움을 청하세요. 학교마다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뭘 물어보는데 대답 안 해주는 교수 없어요.

  • 4. ..
    '21.1.4 1:24 AM (112.152.xxx.35)

    아.. 덕분에 용기가 나요~~!!
    동기라는 말씀도 너무 따스하고 금방 적응할수있을거라고 용기도 불어넣어주시고.. 자세한 정보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5. 경제력
    '21.1.4 1:59 AM (217.149.xxx.139)

    괜찮으면 하세요.
    요즘이 최고로 적당한 시기 아닌가요?
    온라인 수업이라 시간절약 엄청나죠.

  • 6. ...
    '21.1.4 5:13 AM (73.140.xxx.179)

    엄마 공부하는 모습 지금 당장 아니라도 애들한테 좋은 영향 될거에요. 꼭 하시면 좋겠어요. 공부하는 건 늘 좋더라고요.

  • 7. ..
    '21.1.4 7:36 AM (125.186.xxx.181)

    저희 아이들도 그 때쯤 저 대학원 시작했어요. 덕분에 저희 아이들은 공부하라는 이야기 한번도 안할만큼 학습 습관이 잘 들었어요. 덤으로 얻는 좋은 기회였죠. 그 때는 오프라인이니 대학도서관에서 책도 엄청 빌려다 주었어요. 지금은 모두 제 몫 다하는 훌륭한 사회인이 되었습니다. 저도 연관 일을 계속하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61111 20평 난방가스비 32만원 나왔어요ㅜㅜ 26 .. 2021/02/02 6,353
1161110 내 마음에 주단을 깔고 11 ..... 2021/02/02 2,133
1161109 작은 별에 고독의 잔을 마신다 -오규원 5 ㄱㄹㅇ 2021/02/02 719
1161108 어제 조용헌 싸이트 글 찾아요 4 .... 2021/02/02 1,019
1161107 좇다라는 단어 아셨나요? 41 .. 2021/02/02 3,944
1161106 홍익표 "원전 문건 조선일보로 흘러간 경위, 검찰이나 .. 4 뉴스 2021/02/02 1,162
1161105 오미자청 거른 후 식초에 담글때 3 오미자 2021/02/02 713
1161104 서울 강남쪽 동파육 맛집 아시나요? 12 ㅁ12 2021/02/02 1,627
1161103 커피 안마시면 살찌나요? 4 커피 2021/02/02 1,954
1161102 혹시 구청에 신청하는 상자텃밭 해보신적 있으신지요? 5 혹시 2021/02/02 902
1161101 국민연금 10년 못 채워 납입한 건 어떻게 되나요? 6 국민연금 2021/02/02 2,745
1161100 허리가 길다, 짧다?? 10 ㅁㅁㅁ 2021/02/02 3,835
1161099 펀드 처음 하는데 갑자기 확확 빠지네요. 8 펀드 2021/02/02 2,638
1161098 도브 바디워시 4 너무 2021/02/02 1,928
1161097 사적모임 5인 이상 모이면 .... 11 ... 2021/02/02 2,330
1161096 “靑, 김정은에게 줬던 USB 공개 검토할 것” 12 usb 2021/02/02 1,718
1161095 천만원 모았는데 어디 둘데 없을까요? 8 ㅇㅇ 2021/02/02 3,263
1161094 아이가 버는 돈은 일해라절해라 말아야 하는 거죠? 38 큰손 2021/02/02 4,987
1161093 뉴스에 해저터널 기사가 대체 몇개인지.일본은 좋겠어요?? 8 ,, 2021/02/02 699
1161092 싹이 난 감자 잘라보면요 5 꿀사과처럼 2021/02/02 1,469
1161091 빚 내서 실거주 집 사는게 잘못인가요? 12 ?? 2021/02/02 3,204
1161090 타인은 지옥이다 보신분 10 ... 2021/02/02 1,889
1161089 만두에 이것만은 꼭 넣는다 하는 재료 있으신가요 24 ㄷㅈ 2021/02/02 2,551
1161088 조두순 부부, 복지급여 심사 통과..지난달부터 월 120만원 수.. 19 뉴스 2021/02/02 2,966
1161087 귤쥬스해드세요 3 ㅇㅇ 2021/02/02 1,6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