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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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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피어보지도 못하고 져버린 느낌입니다.

마흔 조회수 : 19,381
작성일 : 2021-01-03 18:59:30
댓글 다신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원래 글은 삭제 하겠습니다
IP : 211.106.xxx.108
6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1.3 7:00 PM (49.164.xxx.159)

    지금이라도 좀 더 진취적으로 사세요.
    늦게 피는 꽃도 있죠.

  • 2. ㅇㅇ
    '21.1.3 7:01 PM (211.206.xxx.129)

    아직 젊어요
    내인생에서 지금이 가장 젊을때 입니다

  • 3. ...
    '21.1.3 7:03 PM (39.7.xxx.38) - 삭제된댓글

    동호회 얘기하시니 생각나는데 제가 30대 초반에 취미 활동 위해서 동호회 가입해서 보니 40대 초반~중반 남녀분들 연애 엄청 치열하게 하시던데요. 동호회 특유의 부담스러운 분위기 저도 뭔지 알아요. ㅎㅎ 그땐 님이나 저도 어려서 더 그게 부담스러웠을지도요. 그때 한참 언니오빠들 연애상담 많이 해준 기억이 나네요. 그 안에서 결국 결혼한 커플도 있었구요. 이제 마흔이면 아직 청춘이십니다. 바램이지만 올 연말쯤 코로나도 끝나면 다시 이런저런 활동하면서 인연을 찾아보세요~

  • 4. ㅇㅇㅇ
    '21.1.3 7:05 PM (211.247.xxx.126)

    저는 아직도 어제 시청한 그알 프로에서
    헤어나지를 못하고 있습니다.
    그 불쌍하고도 가여운 인생..

    그런 정인에 비하면
    원글님은 잘 살아오셨잖아요.
    인생 깁니다.
    누가 알아요. 올해 좋은 인연 맺을지..
    화이팅 하시길요..

  • 5. ㅇㅇ
    '21.1.3 7:05 PM (112.153.xxx.31)

    40에 튼튼한 직장 있으시고
    미혼이면 아직 나이든 태도 많이 안날텐데
    지금부터라도 진취적으로 사세요.

  • 6.
    '21.1.3 7:06 PM (111.118.xxx.150)

    40이면 대학도 새로 들어갈 나이에요.
    과거에 얽매여 살면 발전이 없어요

  • 7. ㅇㅇ
    '21.1.3 7:07 PM (59.9.xxx.207) - 삭제된댓글

    오늘이 제일 젊고 예쁘다
    내일은 더 늙을꺼니깐
    5살만 먹어보세요
    그때까 얼마나 찬란한 때였는지를

  • 8. ...
    '21.1.3 7:07 PM (110.70.xxx.173)

    저 아는 두분은 빅5병원에서 한분은 3년하고 보건교사 한분은 5년하고 자대 대학병원서 일하는데 후회는 없어보였어요
    못가본길은 늘 후회죠...
    아마 미혼이여서 더 그럴수도 있어요~

  • 9. .....
    '21.1.3 7:08 PM (220.93.xxx.137)

    특별할거없이 다들 살아요. ㅜㅜ

  • 10. ㅇㅇ
    '21.1.3 7:12 PM (112.161.xxx.183)

    아직 넘 젊어요 도전 하세요

  • 11. ..
    '21.1.3 7:13 PM (175.196.xxx.172)

    지금 늦었다는 맘이 들지만
    나중에 5년이나 10년후에 돌아 보면
    그래도 마흔이 젊었고 뭐든 할수 있는 나이였다고
    분명히 생각하게 될거예요

  • 12. ... .
    '21.1.3 7:17 PM (125.132.xxx.105)

    우린 모두 가진 것은 소중하지 않고
    내가 가질 수도 있었던, 내가 놓친 거를 아쉬워해요.
    생전 처음 생긴 남사친과 결혼해서 아이 낳고
    그 사람 그늘에서 하루도 벗어난 적 없는 아짐이 볼때
    님 삶 멋져요.
    지금 님이 가진 거 1/2 도 못 가진 사람, 아니 정말 하루 벌어 하루 사는 사람들을 보세요.
    가진 거에 감사하고 하루 하루 보람차게 사시기 바라요.

  • 13.
    '21.1.3 7:19 PM (59.9.xxx.207) - 삭제된댓글

    오늘 좋은 댓글이 많네요

  • 14. ..
    '21.1.3 7:19 PM (218.235.xxx.176)

    후회없는 인생을 본 적이 없습니다.
    너무 많이 하느냐
    아주 잠깐 하느냐 그 차이 입니다

  • 15. 음 ㅠㅠ
    '21.1.3 7:20 PM (117.111.xxx.228)

    힘내세요
    근데 말투가 40살된 여자같이 않은건 저만의 느낌인지..ㅠㅠ??

    아직 상당히 젊은 나이인데..

    더 나이 많은 남자분이 쓴 느낌이예요 .

    어쨌든 힘내시고 좋은 인연 꼭 만나시길 바랍니다

  • 16.
    '21.1.3 7:21 PM (149.167.xxx.171)

    안정된 직장도 있으시고, 건강하시고, 나이도 사십밖에 안 되셨네요. 뭐가 문제인지 진심으로 모르겠어요. 모든 건 마음가짐에 달려 있어요.

  • 17. 종이한장
    '21.1.3 7:22 PM (210.2.xxx.50)

    종이 한 장 꺼내서 가운데를 쭉 선으로 그은 후에

    왼쪽에 내가 가진 것 - 건강, 직장, 가족....

    오른쪽에 내가 못 가진 것 - 남편...

    이렇게 쭉 써보세요.

    50세에 후회하지 않으시려면 지금이라도 시작하시구ㅛ

  • 18.
    '21.1.3 7:22 PM (223.38.xxx.199) - 삭제된댓글

    만약 결혼이 아쉬운거라면 제 주변엔 40대 초반에 결혼해서 애 낳고 사는 지인들 많아요. 남자들도 비슷한 연령에 멀쩡함 (사무관, 변호사 등등).

    다만 여자들도 집안 괜찮고 직장 괜찮은 경우가 많긴 한데, 남자 보는 눈만 좀 낮추면 얼마든지 가능할 듯.

  • 19. 마요
    '21.1.3 7:23 PM (112.156.xxx.6)

    이제 39에서 40이 되서 더 그런 감정이 드시는듯 해요.
    근데 지나고 보면 40도 참 젊은 나이였다고 생각드실때가 와요.
    너무 우울해 마시고 인생을 즐기세요~!!^^

  • 20. . .
    '21.1.3 7:23 PM (223.62.xxx.121)

    동갑이네요. 근데 하고픈거 도전해도 그닥 다르지 않아요. 전 좀 운이 없어서 입시도 제일 낮은 점수로 대학 갔고 그덕에 고생하고 시간만 허비한 채 취준나이가 늦었고.. 지금 생각하면 시류를 잘 몰랐던거 같아요. 전략이라든가 이런 게 없었죠. 뭐 결정할 때 조언해줄 어른도 없었고 다들 교과서적으로 잘될거야 식의 조언만. 준비하던 쪽은 될듯말듯 면접에서 안되고 그외 공공기관도 면접탈 반복. 솔직히 청춘이 취준하며 다 갔네요 서른초반도. 뭘 차분히 준비할 여건도 안됐고 모든게 늘 될듯말듯하니 포기도 쉽게 못했고ㅋㅋ 그 외 여러 집안 악재가 많았어요. 뒤늦게 공기업 들어왔는데 내 인생이 뭔가 싶어요. 남들 가장 안정적이고 중요한 일 많은 시간을 고생만 진탕하며 보냈는데.. 돈도 별로 없어요... 직장에서는 일 잘해도 표나기 어렵고(공기업이 그렇죠) 나이 든 신입 기회도 적었고 잘해도 나이 많으니 당연한거고. 솔직히 번아웃증후군에 오래 시달리고 있어요. 여러 나쁜 일을 겪다 보니 멘탈 유지가 쉽지 않네요. 늘 나쁜 일이 일어날거 같고 실제로 그렇기도 하고요..

  • 21. 아이스
    '21.1.3 7:23 PM (122.35.xxx.26) - 삭제된댓글

    제목에서 느껴지는 것보다 실제 상황은 훨씬 좋으십니다.
    제가 님이라면 전 가뿐하게 살아볼 거에요.
    전 짐이 많아요

  • 22. ...
    '21.1.3 7:24 PM (121.161.xxx.197) - 삭제된댓글

    마흔 중반인데 저도 마흔에는 비슷한 생각을 했던 것 같아요. 지나고 보니 마흔은 아직 젊은 나이입니다. 그리고 후회없는 인생이 있겠나요. 다들 그렇게 살아갑니다.

  • 23. 심정은 모르진
    '21.1.3 7:26 PM (58.236.xxx.195) - 삭제된댓글

    않으나
    그때는 그게 최선의 선택이었을텐데 왜 후회를 할까요.

  • 24. ㅇ근데
    '21.1.3 7:29 PM (221.158.xxx.82) - 삭제된댓글

    근데 꼭 비혼이라고 확정 지어놔야 하나요?
    별 다른 일 없으면 지금까지 해온대로 사는거고
    또 결혼 할 수도 있는거지 비혼 독신 꼭 정햐야하는건지.의문이네요

  • 25. 심정은 이해하나
    '21.1.3 7:29 PM (58.236.xxx.195) - 삭제된댓글

    않으나
    그때는 그게 최선의 선택이었을텐데요.
    그런 후회는 인생사 별 도움이 안돼요.

  • 26. 심정은 이해하나
    '21.1.3 7:37 PM (58.236.xxx.195) - 삭제된댓글

    그때는 그게 최선의 선택이었을텐데요.
    그런 후회는 인생사 별 도움이 안돼요.

  • 27. 민트라떼
    '21.1.3 7:37 PM (122.37.xxx.67)

    늦었다고 느낄때가 젤 빠른때죠
    40이 얼마나 젊은 나이인지 50되면 절절하게 느껴요
    글보니 생각이 많고 행동이 소극적인분 같은데
    바로 그점때문에 큰 위험요인없이 살아오신거에요
    리스크를 통제하고 사는것도 중요해요

    자, 이제부턴 좀 더 도전적으로
    생각은 줄이고 행동을 늘려보는거에요!!화이팅!!!

  • 28. ㄴㅂㅇ
    '21.1.3 7:39 PM (14.39.xxx.149)

    님이 모든 리스크를 피해가는 가장 안전한 선택을 즐기는 유형이라 그래요 투자도 주택매매도 결혼도 미래의 안전이 보장되지 않으니 님이 피해 간 거거든요
    또 그 길을 갔으면 그 불안이나 불확실성을 못견뎠을지도 몰라요 나이가 들어 조금 단단해 지셨다면 이제부터는 좀, 다른 선택도 해보세요 그만큼 얻는것이 있으니까요

  • 29. 어차피 인생은
    '21.1.3 7:40 PM (36.38.xxx.24)

    피어난 꽃이던 중간에 피다 말고 시든 꽃이던 간에 더 썩어 문드러지게 되어 있어요.

    길게 보면 이 광대한 우주에서 먼지에서 왔다가 먼지로 돌아가게 되어 있으니 공평해요. 자손을 남겨도 이 지구는 언젠가는 태양계의 멸망과 함께 끝을 맞이하게 되어 있어요.

    그러니 본인의 신세를 한탄할 필요없이 뭐든 님이 원하는 것을 하면서 사세요. 인생이 결혼하고 자식을 낳아 기르는 것 뿐만은 아니지않나요?

  • 30. 에고
    '21.1.3 7:45 PM (115.136.xxx.119)

    40이면 젊어요 도전해보세요 내나이 50도 젊다고 생각하고 올해는 뭐든 해볼생각입니다

  • 31. ...
    '21.1.3 7:46 PM (118.216.xxx.145)

    지금 할수있는걸 하세요
    5년후에 같은 후회하시지마시고요
    지나간일 돌아보면 뭐합니까 바꿀수도없는거....
    그냥 지금 할수있는걸 하세요

  • 32. ㄱㄱ
    '21.1.3 7:47 PM (218.239.xxx.173)

    잘 사셨어요. 삶에서 자그마한 기쁨을 찾아보세요~~^^ 거창한 것 필요없구요 순간순간 기쁘게 사시길.

  • 33. ...
    '21.1.3 7:48 PM (124.54.xxx.2)

    뭐든지 결과론적인 얘기는 답이 없어요. '그때 그 주식을 샀더라면'이라고 백날 얘기하는 사람과 다를 바가 없어요. 40이면 과거에 억매이지 않아도 되요. 50에도 똑같은 얘기를 할 것인가는 님한테 달려 있습니다.

  • 34. ㅇㅇ
    '21.1.3 7:51 PM (59.20.xxx.176)

    잘 사셨네요. 살아온과정이 의미있으면 칭찬합니다. 집이 없어서 결과가 별로라는 실망않기를 바래요~

  • 35. 내일되면
    '21.1.3 8:00 PM (110.12.xxx.4) - 삭제된댓글

    오늘이 젊은 날이 었어요.
    도저언~

  • 36. ..
    '21.1.3 8:05 PM (211.36.xxx.213) - 삭제된댓글

    다른 방식으로 살았다 해도 또 다른 후회가 있기 마련이에요..

  • 37. 네네
    '21.1.3 8:11 PM (223.62.xxx.153)

    무슨느낌인지 알거같아요
    지금이라도 본능에서 깨어나세요
    늦었다고생각하고 후회했던거 또 답습하면 십년뒤에 십년전이라도 뭘할걸 50에뭐하나 할거에요 안늦었어요 결혼해도 아기낳을수있는 나이니까 뭐라도 할수있어요.
    저라면 적극적으로 남자찾아볼래요 결혼하고 아기낳고하면 인생이 또한번 확 바뀜을 느낄거에요 할수있어요 내동생이면 옆에서 계속 쇠뇌시키고 남자소개해줄거같은데 ...아쉽네요

  • 38. ...
    '21.1.3 8:22 PM (117.111.xxx.36) - 삭제된댓글

    전 결혼했지만 저도 딱히 피어봤다는 느낌 없어요
    다 비슷하지 않나요
    그냥 하루하루 살아갈뿐

  • 39. 40
    '21.1.3 8:25 PM (210.218.xxx.159) - 삭제된댓글

    제 나이 40에 사랑을 했고, 평생 잊지 못할 추억도 함께요. 삶이 힘들 때 꺼내보는 유일한 기억이네요. 늦지 않았고 열심히 살다 보면 좋은 기회가 찾아 오니, 최선을 다해서 즐겁고 유쾌하게 하루 하루 보내세요. 그러다 보면 좋은 순간들이 찾아 옵니다. 책도 읽고 영화도 보고 마음을 늘 밝은쪽으로 가져다 놓으세요. 그러다 보면 내 자신도 변하게 되어 좋은 사람이 되고, 그러면 좋은 사람이 다가옵니다. 믿으세요~

  • 40. ...
    '21.1.3 8:31 PM (175.198.xxx.100) - 삭제된댓글

    잘 살아오셨어요. 삼십대 후반~마흔 초반이 생활은 안정되면서 신체도 건강한 황금기 같아요.
    안정된 직장 있으니 살 집은 대출 받더라도 하나 장만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 41. ㅌㅌ
    '21.1.3 8:35 PM (42.82.xxx.142)

    이번주 신박한 정리 보니
    뮤지컬 가수분이 나이 45에 애기를 낳았더라구요
    요즘 늦게 출산하는 경우도 많으니 지금도 늦지 않았어요

  • 42. 뭐죠
    '21.1.3 8:36 PM (59.9.xxx.207) - 삭제된댓글

    이분 복 많으신분
    댓글 못받는 사람들도 많거든요

  • 43. ..
    '21.1.3 9:21 PM (39.7.xxx.185) - 삭제된댓글

    요즘은 비혼도 많으니 그건 괜찮지만
    아파트 하나 마련하셨다면 노후까지
    완벽할 수 있었는데 쪼굼 안타깝네요.
    사람들이 다 다르게 생겼듯이
    살아가는 패턴도 다 달라요.
    원글님은 자존감을 높이시고 긍정적인 사고만
    장착하신다면,
    안정된 직업 있겠다 세상 좋은 나이세요^^
    화이팅!!!

  • 44.
    '21.1.3 10:12 PM (1.11.xxx.145)

    솔직히 변변찮은 가족 만드느니
    간호사 직업 있고 혼자인게 훨씬 나아요
    위로하려고 하는 말이 아니라 진심
    저런 남편 저런 자식 있으면
    살기 싫겠다~ 이런 집을 너무 많이 봐요
    물론 행복한 집이 더 많죠
    그래도 님 정도면 괜찮은 인생이예요!!^^

  • 45. 저장
    '21.1.3 10:44 PM (14.52.xxx.128)

    저장합니다

  • 46. ㅇㅇ
    '21.1.3 11:34 PM (101.235.xxx.148)

    인생은 60부터 ㅎㅎ 저도 비혼 올해 40이예요. 저는 그냥 몸만 건강하면 좋을것 같아요.

  • 47. 미미
    '21.1.3 11:57 PM (211.51.xxx.116)

    요즘은 나이를 나이*( 0.6~0.8정도)씩만 드는 느낌이예요.
    그리고 대부분의 미혼 여성분들이 님과 비슷한 상황일거예요. 왠만한면 부모님과 한집에서 살다가 결혼하려고 하죠.
    그래서 아마 경제적으로 더 플러스되신 것도 많으실 거예요. 그리고 갓 대학졸업하고 혼자 타지에서 살면 외롭고 무섭습니다. 제 딸이라도 님처럼 같이 살자고 했을거예요.특히 이런 때에...
    작년은 님만이 아니고 많은 솔로들에게 힘든 날이었어요. 올해에 좋은 짝을 만나셔서 앞으로의 인생의 계획을 세우시기를 바랍니다.

  • 48. ...
    '21.1.4 4:41 AM (39.124.xxx.77)

    저도 그닥 활짝 피어본 느낌이 없네요..
    그냥 이대로 살다 가는 느낌..

  • 49. ...
    '21.1.4 11:15 AM (115.137.xxx.86)

    원글님 지나고 보니 40 괜찮은 나이입니다.
    저는 현 남편 42살에 만나 그럭저럭 잘 살고 있습니다.
    그리고 꼭 남편 없어도 즐거운 일 하나씩 찾아보면 살 만합니다.
    결혼이 꼭 삶의 완성도 아니고요.

  • 50. ㅡㅡ
    '21.1.4 11:16 AM (58.176.xxx.60)

    81년생이세요?
    주변에 그또래 다들 연애하고 놀러다니고 재미지게 20대처럼 사는데 세상 다 산 할매처럼 왜그러세요?
    님의 조건때문이 아니라 그 할매같은 마음을 20대부터 가졌으니 그게 불만족스러운거겠죠
    마인드부터 바꾸고 몸좀 움직이고 사람들좀 만나세요
    요즘 40살은 옛날 30살 느낑에요

  • 51. 아직
    '21.1.4 11:17 AM (121.129.xxx.166)

    겨우 40세. 젊으신거에요.
    앞으로 활기차게 살면 됩니다. 기운내세요.

  • 52. 비혼이면
    '21.1.4 11:24 AM (84.17.xxx.166) - 삭제된댓글

    섹스 안하겠다는 건가요?
    그게 너무 안타깝네요.
    40대가 절정일텐데
    희망이 없으면 늙어요.
    마음이 늙고 그러면 몸도 늙고요.
    일단 나가서 사람들 만나보고 마음에 드든 사람 있으면 사귀어 보고 섹스도 해보고요.
    집도 사고요.
    서울대 병원 갔으면 좋았을까 지나간거에 대한 미련 버리시고요.
    주변을 돌아보세요.
    결혼 할 거면 좋은 남자 찾아보시고요.

  • 53. 48비혼
    '21.1.4 11:26 AM (175.119.xxx.29)

    아이고 이제 겨우 마흔인데 뭘 그러세요.
    언니한테 혼 날래요?! ㅋㅋㅋ

  • 54. ㅁㅁ
    '21.1.4 11:41 AM (58.230.xxx.204)

    저도 올해 마흔. 이뤄놓은게 비루하네요.

  • 55. ---
    '21.1.4 11:47 AM (121.133.xxx.99)

    사람의 인생이 선택에 의해 좌우된다고 하지요..그리고 그 선택은 결국 자신의 성향 성격에 의해 좌우되는거구요. 솔직히 말씀드리면 그때 서울대 병원에 오시지 않은거 좀 안타깝긴 해요..실력도 뛰어나셨던것 같은데,,,
    하지만 아직 젊으세요..그리고 전문직으로 안정적이시구요..갖고 계신게 많은 분이예요.
    쓰신 글 읽어보니 찬찬하시고 성품도 안정적이신것 같구요..
    저는 20년전에 31에 결혼했는데 지금으로 치면 마흔 느낌인것 같네요..아뇨..더 많은 느낌이죠
    충분히 좋은 사람 만나실수 있어요..조금 적극적으로 찾아보세요
    느낌이나 사랑이니 이런것도 좋으나 인성좋고 안정적이고 평생 동반자로 좋다..싶은 분을요
    노력하지 않으면 기회도 오지 않으니까요
    하지만 서두르지는 마세요..님정도면 혼자 사셔도 충분히 잘 사실수 있어요!!!!!

  • 56. ㅎㅎ
    '21.1.4 12:15 PM (125.177.xxx.11)

    본인 몸 아픈곳 없고
    부모님 두분 건강하시고
    빚 없이 전세보증금 충분하고
    전문직이라 정년 보장되고
    나이도 아직 82년생?!?!
    저는 원글님보다 몇살 많은데요 제 주위 저포함 친구들 사정은
    남편은 40대 후반이라 직장에서 명퇴압력받거나
    압력없어도 스스로 번아웃되었다며 퇴사하고픈마음 슬쩍 비치고
    본인은 애 키우느라 경단녀 되었는데 남편이 “이젠 너가 좀 벌어오면 안되냐?” 는 눈빛에 몸서리치고
    아이들은 중딩쯤 되었는데 공부도 별로면서 딱히 공부 외에 잘하는 분야(예체능)도 없고 하고싶은것도 없고 장래희망도 없어서
    내가 이런애를 키울려고 소중한 내커리어를 버렸구나 싶어서 10-15년전으로 돌아가고 싶다며 울고 있어요.

  • 57. 조아조아
    '21.1.4 12:22 PM (39.115.xxx.201)

    저는 님이 참 부럽습니다.
    젊음이 부럽고, 일이 있다는게 부럽고, 자산도 있는게 참 부럽습니다.
    잠시라도 내가 님의 상황이라면... 하고 상상을 해보니
    참으로 하고싶은게 많아지면서 너무기뻐집니다만
    현실은 서글프네요

  • 58. 습관
    '21.1.4 12:28 PM (203.237.xxx.136)

    이제 40이면 아직 청춘
    건강 관리하시고
    (눈건강 관리-저 후회 중)
    퇴직 후 연금 등
    계산해보고 노후 관리하세요
    재테크도 생각해보시구요

    힘들어도 억지로라도
    하루1시간 운동하면서 몸,정신 건강 챙기세요
    집 근처 도서관 주1회 다니면서
    안 읽더라도 책 꾸준히 빌리며
    (맘에 맞는 책 생김 읽고)
    습관적으로 해야할 거리를 만드세요
    집-회사만 반복하면 더 힘들어요!

  • 59. ...
    '21.1.4 12:28 PM (211.205.xxx.216)

    인생의조언 저장합니다

  • 60. 늦었다고 생각할때
    '21.1.4 12:58 PM (125.184.xxx.67)

    는 진짜 늦은 거예요. 여기에 토닥토닥 위로에 안도할 때 아닙니다.
    지금이라도 준비하세요

    씨드 충분히 있으시면 투자해서, 투자소득 만드셔야 합니다.

  • 61. ...
    '21.1.4 1:05 PM (182.168.xxx.76)

    저 같은 나이인데요 ...

    잘 살아오신 것 같은데요? 그 동안 충분히 글쓴 분 답게 잘 살아오신 것 같고 .. 집 없는거 딱 하나 아쉬운 듯 한데 ... 집은 찬스 보고 사시면 될 것 같거든요 .. 집 덕분에(?) 불어난 자산 없으신거 빼고는 충분히 보람된 삶을 사신듯 합니다

    전 완전 글쓴 분과 다른 인생 살다 올해 마흔 되었는데요
    남들이 말하는 좋은 학교 좋은 직장 다니다 ...
    다 때려치고 외국 나가 이 나라 저 나라 돌다 지금 한 나라에 정착해서 사는 중인데 ... 남들이 보면 되게 화려해 (?) 보일 수 있었지만 ... 늘 우울증에 힘들었고 허무했구요 ..다 포기 하고 결혼하고 아이 낳고 ..평범한 전업 주부 하면서 에너지 충전했습니다 .... 그 동안 말못할 우여곡절도 많은데 ...

    전 이리 역마살 낀것 처럼 살고 고생하며 살았는데 ...
    안정적으로 본인 인생에 만족하면서 소박하게 일상에 최선을 다 하는 분 삶이 제일 멋진거란 생각들더라구요 . 그 일이 화려하거나 화려하지 않거나를 떠나서요 ...

    잘 살아오셨고.. 앞으로 도전하시면 되어요
    자산 많은 친구들은 비교 하시며 상대적 박탈감 안 느끼셔도 되지
    않나 싶습니다 .

  • 62. ㅠㅠ
    '21.1.4 1:16 PM (222.100.xxx.14)

    제가 쓴 글인 줄요
    심지어 저는 나이도 더 많아요 ㅠㅠ

  • 63. 궁금해요.
    '21.1.4 1:32 PM (115.40.xxx.50)

    전 딸 하나 있어요 원글님 자유가 정말 부러워요~
    전업주부인데 너무 바빠 작년에 책 반권 읽었네요 아...

  • 64. ㅇㅇ
    '21.1.4 1:37 PM (108.63.xxx.241)

    그 마음 충분히 이해 되요
    저는 상황이 다르지만 비슷한 시기가 있었는데요
    이젠 그러려니 하고 살아요... 그때는 그게 최선의 선택이었을테니...
    싫어도 매일 노력 해야해요... 행복해지는 노력이요... 운동도 자주 하고 코로나 끝나면 갈 여행도 준비 하고요

    님도 그 동안 수고 많으셨어요... 행복하세요

  • 65. 젊었을땐
    '21.1.4 3:51 PM (182.216.xxx.172) - 삭제된댓글

    제가 못가진것들에 대한 스스로를 향한 불만이
    저를 더 힘들고 좌절하게 만들었었는데
    지금은 제가 가진것들이 얼마나 많은지
    하루하루 건강하게 무탈하게 지낸다는것만으로도
    얼마나 감사한지
    저녁이면 감사하고 행복해서
    종교도 없는데 그냥 감사합니다 소리가 절로 나옵니다
    이 중요한걸 늙어가면서 깨달았지만
    그래도 깨달아서 다행이다 생각합니다

  • 66. 새해 좋은 일
    '21.1.4 4:11 PM (152.89.xxx.151) - 삭제된댓글

    생기길 바랄게요. ^^
    행복하세요.
    행복이란 무탈한거래요. ^^

  • 67. ..
    '21.1.4 6:48 PM (117.111.xxx.170)

    언니 우리 같이 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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