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미고양이랑 조금 자란 새끼 두마리가 같이다녔었어요 길냥이들이요...
근데 엄미고양이가 또 임신했는지 배가 불룩하더라구요 ㅠㅠ
이추운데 배고픈지 야옹야옹 셋이 다니길래 너무 맘아파서 주민들 없을때 캔 몇개 따주기도 하고 그랬는데 3-4일전부터 안보여요 ㅠㅠㅠ
이렇게 추운데 어딜갔는지 ㅠㅠㅠ
찾을방법이 없겠죠? ㅠㅠ
아가들 줄라고 캔 한박스 주문해노ㅓㅆ는데 ㅠㅠ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희단지에 아가냥이들
아가냥 조회수 : 1,271
작성일 : 2021-01-02 16:58:40
IP : 223.38.xxx.10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귀욤
'21.1.2 5:04 PM (223.62.xxx.95) - 삭제된댓글저도 아파트 화단 근처에서 마주친 냥이들
요새 안보여서 어디있나 걱정했어요2. 맘아퍼
'21.1.2 5:07 PM (1.177.xxx.76)너무 추워서인지 항상 보이던 애들이 안보이더군요.
어디서 추위 피할곳 찾아 꽁꽁 숨어 있는건지...ㅠㅜ
저도 항상 보이던 아기냥이들이 안보여서 넘 신경 쓰여요.
어미냥이만 덩그러니 남아 있는데 얼마나 가슴 아프던지...
아기냥이 키우려고 데려 가시면 꼭 좀 써 붙여 주셨음....생사가 궁금해서 답답해요.3. 저는
'21.1.2 5:09 PM (110.10.xxx.67)바닥에 박스 한장 깔고 핫팩 두개 깔고
그위에 박스 하나 깔아줘요
조금후에 박스 위에 붙어있는 냥이들 보면 뿌듯해요
핫팩이 15시간은 가서 냥이들한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거 같아요4. 일정한곳에
'21.1.2 5:18 PM (121.133.xxx.125)밥을 두면 와요.
저흰 성묘라 그런지
이 추위에도 햇살아래 있던데
아가냥이라 걱정이네요5. ㅇㅇ
'21.1.2 5:25 PM (58.234.xxx.21)요즘엔 한파라고 일기예보 뜨면
길냥이들 걱정부터 하게되네요 ㅠ6. ...
'21.1.2 5:28 PM (110.70.xxx.82)원글니 겨울엔 캔보다 건식사료가 더 낫다네요
습식은 얼어서 먹기 힘들대요7. 어휴
'21.1.2 6:28 PM (123.214.xxx.169)너무 춥죠 ㅜㅜ
8. 다니던 곳에
'21.1.2 6:31 PM (121.133.xxx.125)건사료를 좀 두어보세요
사람 눈 피해 다녀갈수도 있고
낮에 오기도 하니까요.
밤되니 더 추워졌어요.9. 그린 티
'21.1.2 8:55 PM (39.115.xxx.14)전 기온 낮아지면 캔 열거나 차가워져서 안주는데..
계속 주실거면 건사료가 제일 나을듯요.
전 산책길에 건사료 봉지에 조금씩 넣어서 갑니다.
만나면 비우고 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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