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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교정 하신분들 질문있어요

강아지 조회수 : 4,164
작성일 : 2021-01-02 14:45:19
저는 20대초반에 치아교정 중반에 풀고 유지장치 하는 사십대 아줌마예요.
교정이 장점도 있어요. 일단 너무 이뻐요.
돌출입 비뚤비뚤한 치아 말하고 웃을때 남들이 이가 왜 그렇냐 한소리 하는것도 스트레스죠
입 가리고 웃는것도. 컴플렉스고.

근데 이제 사십대가 되어가니 유지장치도 안하고 싶고 그냥 못생긴이로 살고싶네요
윗니야 틀니처럼 했다 안했다 하는거니 괜찮은데
그래도 부지런히 하고는 있어요.
아랫니는 잘보이지도 않고 무엇보다 잇몸이 너무 약해지니 안하고 싶은데 제가 선택할수 있는 부분이 아니네요.
교정해주신 박사님이 이 안쪽에다 튼튼하게 붙여서요. 그 박사님은 들은척도 안하시니 행여나 다른의사들한테 가봤는데 다섯명의 의사선생님한테
거절당했어요.

분명히 인터넷 전화로는 해주겠다고 해 갔는데
내가 틀어지고 못난이 되도 괜찮타 했는데
막상 이를 보니 절대 안된다네요
어떤원장님은 나중에 임플란트나 틀니할때 떼라네요

한두명도 아니고 여러명이 똑같은 이야기할때는 이유있으니 포기하라고 남편이 그러는데
저는 교정때문에 사십대되니 잇몸 내려앉고 약해지고 문제가 생긴것같아 유지장치만 보면 화가 나요

교정하시고 유지장치 하신분들 이거 언제까지 하시고 계신가요?
제 친척언니는 아랫니는 안하고 윗니만 하고 있은지 삼십년
이 언니 지금 웟니 잇몸 뿌리 짧아지고 난리났어요
남일 같지 않네요.
유지장치 오래하신분들 잇몸 상태 어떠세요?
몇년이나 하실건가요?
IP : 125.134.xxx.134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21.1.2 2:48 PM (112.171.xxx.103)

    교정했는데 유지장치 2년 정도 했다가
    귀찮아서 그냥 치과도 가지 않고 스스로 하지 않아 버렸어요
    그 뒤로 이가 다시 조금 비뚤어지긴 했는데
    그냥 저냥 10년 정도 지나버렷네요
    유지장치라는 게 원래 오래해야 하는 건가 보네요..

  • 2. ...
    '21.1.2 3:01 PM (112.170.xxx.237)

    뗐다가 문제 생기면 책임지라고 할까봐 안떼주는 건데전 세군데 정도 알아보고 뗐어요.

  • 3. 진이
    '21.1.2 3:04 PM (121.124.xxx.27)

    저는 13년째 유지장치하고 있는데요, 떨어질 때까지 할 거예요. 잇몸 괜찮아요. 보정기도 며칠 안 하다 함 뻑뻑해서 유지장치 떼면 이 바로 틀어질 것 같던데요. 저는 이제 40 됐어요.

  • 4. ㅇㅇ
    '21.1.2 3:10 PM (223.39.xxx.3)

    유지장치를 글케나 오래하는거군요

    저는 거의 30년전에 초3학년부터 고1때까지 교정을 7년했어요 근데 교정 다 끝나고 유지장치 1년정도 끼고 지금까지 안끼고 살아요 이빨 틀어짐 없고요
    그당시엔 저말고도 무조건 교정끝남 유지장치 6개월-1년끼는거지 계속 끼는경우는 없었던것같아요

    성인되서 교정하면 그리 오래 끼는건가요.... 그것도 쉽지않은 일이네요

  • 5. 위에.
    '21.1.2 3:14 PM (117.111.xxx.17)

    초3부터 하신분. 잘때도 유지장치 안하셨나요?

    저희 아이가 자리가 좁아서 덧니도 심하고, 아래랑 안맞기도 해서 교정 시작했거든요. 초3이요.
    선생님께서 유지장치 1년정도 하고, 잘때 끼우는거 계속 한댔는지, 잠깐 하면 된다고 했는지 잘 생각이 안나서요.

  • 6. . .
    '21.1.2 3:24 PM (211.34.xxx.138) - 삭제된댓글

    저도 14년 되었고 같은 고민을 하고 있어요.
    스켈링 받으러 다니는 치과 선생님은 제거해야된다고, 잇몸 계속 내려 앉는다고 하시더라구요. 근데 제가 망설이고 있어요. 고생해서 교정했는데 틀어질까봐요.
    실제 잇몸이 많이 내려 앉긴 했는데 고민 중이긴 합니다.

  • 7. 30년
    '21.1.2 3:27 PM (210.106.xxx.78)

    저도 30여년 됐어요.
    아랫니 안쪽에 고정장치 있어요. 커피를 좋아해서 치석 잘끼고 양치 잘 해도 그 부위는 자고 일어나면 입냄새나요.
    잘때 끼우는 유지장치는 20년전에 약간 금 가서 사용 못 해요. 대학병원 교정과교수에게 했어요.

  • 8. ..
    '21.1.2 3:32 PM (180.69.xxx.53) - 삭제된댓글

    고등학생일 때 아래 앞니 4개만 2년 붙이고 제거했어요. 치아는 하루종일 조금씩 움직여요. 잇몸뼈 안에 금속처럼 고정돼 있는 게 아니라 좌우로, 상하로 조금씩 탄성을 가지고 움직여요. 치아뿌리와 잇몸뼈 사이에 치주인대라는 조직이 붙어 있어 완충작용을 하고 있어요. 치아를 교정할 때도 조골세포와 파골세포의 작용을 이용해서 치아를 조금씩 움직이잖아요. 그런데 강제로 움직이지 못하게 이십년 삼십년 고정시켜둔다?? 전 조금 비뚤어졌지만 평생 고정시켜두느니 자연스럽게 움직이며 씹을 때 완충작용하도록 둘래요.

  • 9. 나무
    '21.1.2 3:34 PM (175.198.xxx.247)

    제아이 중 2에했고 지금은 잘때만해요
    문제는 입대를 해야하는데 좀 그래요
    병원에선 안경사용하듯 평생 장치해야 한다는데
    군대에서까지 사용하기가 ....
    아이도 가끔 잊고 그냥 잠들기도하고
    이걸 꼭 입대할때 가져 가야하냐고 보여주기 싫어해서요

  • 10.
    '21.1.2 3:35 PM (180.69.xxx.53) - 삭제된댓글

    잘 때만 끼웠다 빼는 장치는 가져가서 며칠에 한번이라도 하도록 하세요.

  • 11. 나무
    '21.1.2 3:47 PM (175.198.xxx.247)

    잘때만하는게.노인분들 틀이처럼 보관통에 물과함께
    보관 인데요 칫솔로 장치도 매번 닦아야하고
    며칠 안하면 뻑뻑해요
    맘 같아선 그만했으면 하는데 . 고생하고 교정한것
    헛수고 될까 걱정입니다

  • 12. ...
    '21.1.2 3:58 PM (183.98.xxx.5)

    저도 고정식 유지장치 14년 정도 한 것 같은데
    아직은 붙이고 있습니다.
    먹을 때 좀 불편하긴 해도 아주 불편한 정도는 아니라서..
    그런데 떼는 것이 쉬운가요?

  • 13. 환자는
    '21.1.2 4:22 PM (125.134.xxx.134)

    누워서 입만 벌리면 되니 어려울껀없는데 붙이는것보다 떼는게 의료진 입장에서는 힘들죠 레진이랑 철사 안떨어지게 할려고 얼마나 덕지덕지 붙였겠어요. ㅎㅎ
    저는 유지장치 자체가 나쁘다는게 아닌데
    본문에도 썻듯 잇몸이 너무 힘이 없어지니
    삼십대엔 안그랬는데 사십이 넘어가니 이게 교정 유지장치의 부작용을 잇몸으로 얻어맞는것 같아 치우고 싶네요.

    근데 여섯명의 의사들한테 뺀지를 맞았으니
    어떤의사는 단순히 틀어지고 못생겨지는게 문제가 아니고 유지장치를 제거했을때도 휴유증이 있을수있다. 이십년넘게 잡고 있었음 지금 뺀다해도 잇몸 좋아지는건 안되는거다
    그러고 다들 말을 아끼고 있으니 저로써는 더 답답해요.
    저는 잇몸 내려가고 약해지다 임플란트도 못하고 환갑전에 틀니로 살까봐
    떼고싶은건데 뜻대로 안되네요 ㅎㅎ.

    그런데 삼십년하신분 휴유증은 없나요?
    잇몸이 내려갔다던지 시리다던지?

  • 14. 30년
    '21.1.2 4:28 PM (210.106.xxx.78)

    치아와 치아사이 잇몸과 연결부분이 트라이앵글이라고 아주 작은 틈 생겼어요. 교정 오래되면 생기는 경우 많다고 해요. 저는 교정과교수에게 특진비 내고 한거라 상당히 잘 했을텐데도 치아가 뿌리가 좀 약해요. 교정이 뿌리를 이동시키는거라 대부분 그럴겁니다.

  • 15. ㅇㅇ
    '21.1.2 4:32 PM (223.39.xxx.3)

    위에 잘때도 유지장치 꼈냐고 물으신분

    네 잘때도 끼고 잤어요


    근데 1년이상은 안꼈던듯해요

  • 16. ㅇㅇ
    '21.1.2 4:33 PM (223.39.xxx.3)

    그리고 잇몸 녹고 뿌리 약해지긴했어요
    전 다시하라면 못해요 너무 아프고 힘들었어요 ㅠ

  • 17. ㄴㄱㄷ
    '21.1.2 6:03 PM (124.50.xxx.140)

    치아교정 유지장치 저장요

  • 18. ..
    '21.1.2 6:24 PM (223.39.xxx.46)

    저는 꼈다 뺐다하는 유지장치 잘 안껴서 치아 틀어져 다시 재교정하고(짧게) 그뒤로는 붙여놓는 유지장치로 벌써 20년 가까이 됐네요. 남편도 아직까지 붙여있고 저도 아래는 붙여놨어요. 위는 자꾸 떨어져 떠버렸구요. 윗니는 그리 틀어지지않네요. 잇몸이 내려앉아 50되면 뗄까싶어요. 50이후는 미적보단 건강이 우선아나서요. 저위 군대갈아들은 붙이는거 알아보세요. 편하긴해요.

  • 19. 우리 딸
    '21.1.2 7:10 PM (212.102.xxx.102) - 삭제된댓글

    유지장치 치아가 틀어져서 갔더니 원래 의사는 은퇴하고 동료가 봤는데 글쎄 치아뿌리가 짧아서 더 재교정 못한다는 거예요.
    치아뿌리가 짧다고 처음부터 말하고 이런 경우는 교정 안해야 한다고 말해줬어야 하는 거 아닌가 싶어서 정말 후회했어요.
    지금도 후회해요. 교정 부작용도 좀 알아보고 할 걸...
    정말 어처구니가 없어요.
    지금 딸은 유지장치 안한지 오래인데 보니 이가 틀어졌어요. 조금씩. 덧니처럼.
    내가 돈지랄 한 거라면 이거 되겠네요.
    돈 들고 애 이빨 망치고...
    거기다 얼굴도 살짝 길어진 거 같아요.
    얼굴 길어지는 것도 후에 보니 부작용에 있더라구요... ㅠㅠ
    얼굴보다 잇몸, 치아뿌리 이런것들이 걱정이 돼요.
    얘가 나이들면....
    내가 미쳤지... 싶은 게 얘 이거 해준거예요.

  • 20. 유지장치 10년
    '21.1.2 7:16 PM (212.102.xxx.102) - 삭제된댓글

    하라고 했는데 그거 하는 거 알았다면 교정 시작을 안했을거예요.
    내가 미쳤지... 이 후회 드는데 딸은 나 위로하느라 그런 지 괜찮다고.... ㅠㅠ
    이러다 딸 나중에 잇몸문제나 무슨 이빨 문제 생기면 너무 속상할 거 같아요.

  • 21. 지지
    '21.1.3 8:10 PM (180.68.xxx.58)

    오늘 또 한가지 알았네요ㅠ
    잇몸이 상한다는걸.,
    저도 아이 교정시킨거 후회하는 일중 하난데 앞으로 군대가서 유지장치 어찌하나 고민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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