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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 위절제수술 하기로했어요

비만녀 조회수 : 6,362
작성일 : 2021-01-02 14:29:52
30초반까지 167에 55 유지했던 사람인데
야금야금 살 찌다가 최근엔 너무 많이 쪄서 몸무게 3자리 찍기 일보직전이에요
그동안 피티도 받고 비만 클리닉 꾸준히 다니고 할 수 있는 건 다 해봤습니다.
어제 언니한텐 말해도 돼 프로그램에 위절제수술 한다는 아기엄마가 나온 것 보고 남편한테 나도 할까 던져봤더니 선뜻 할래? 그러네요.
알고 봤더니 사촌 시누이가 태어날 때부터 비만이었는데 그 수술을 해서 살이 빠진 모양이에요. 원래 성격이라면 무섭다고 좀 생각해보자고 할 사람인데...
그래서 저 월요일에 상담받으러 가려고 예약해놨습니다.
수술받고 후기 올려볼께요!
IP : 210.178.xxx.224
7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1.1.2 2:31 PM (117.111.xxx.219)

    ?님 운동으로 빼셔요 ...

  • 2. 차라리
    '21.1.2 2:31 PM (223.38.xxx.231)

    그 돈으로 개인 PT를 받아보는건 어떨까요?
    식습관 관리까지..

  • 3. 다른건
    '21.1.2 2:32 PM (124.54.xxx.37) - 삭제된댓글

    다해보신후에 수술결정하시죠

  • 4. 비만녀
    '21.1.2 2:33 PM (210.178.xxx.224)

    다른 거 다 안해보고 수술이라는 큰 결정을 빨리 내렸겠나요?
    피티도 받고 비만 클리닉도 다녀보고 다 해봤죠
    혹시 그냥 게으른 여자 취급하는 거 아니신가요들?

  • 5.
    '21.1.2 2:33 PM (61.253.xxx.184)

    나는 반댈쎄
    덜먹고 운동을 하세요.쫌

    그 수술한다고 날씬해지면 뚱보들이 다했겠죠

  • 6. 하세요.
    '21.1.2 2:34 PM (14.6.xxx.48)

    살 안쪄보고 살 안빠지는 사람들이
    운동해라, PT받아라, 식단조절해라 ... 하지만
    다 해보고 또 해보고 또또또 해보고
    행복하게 살고 싶어서 수술 고민하는거예요.
    추운데 조심히 다녀오세요

  • 7. Aaa
    '21.1.2 2:34 PM (121.152.xxx.127)

    30초반까지 정상체중이었던 사람이면 수술할필요 있을까요
    일단 몇달 굶어보세요

  • 8.
    '21.1.2 2:35 PM (58.228.xxx.51)

    원글님..여기서 다해봤다느 글을 안쓰면 원글님이게으른지부지런한지 누가압니까..
    세상엔 그냥 다이렉트로 위절제술부터받으려는 사람들도많으니 들으면 걱정부터 하는 키워드를 던졌으면걱정안하게 미리부연설명을 하셔야죠..

  • 9.
    '21.1.2 2:35 PM (61.253.xxx.184)

    여초직장인데....
    뚱녀는 거의 없지만,

    나이든 사람들이라..다이어트는 하는데
    먹어서 빼는 다이어트
    유지하는 다이어트...

    그러면서 또 음식은 그렇게들 다들 먹더라구요.

    사람은 동물인데, 안먹으면빠지죠

  • 10. 비만녀
    '21.1.2 2:35 PM (210.178.xxx.224)

    윗님 공감해주셔서 감사해요.
    사실은 고혈압이고 당수치도 높아서 살빼는 게 시급합니다.
    물론 수술받고 잘 관리해야하는 것 알고 있구요.
    안좋게만 보는 시선 속상하네요.

  • 11. ...
    '21.1.2 2:36 PM (122.35.xxx.53) - 삭제된댓글

    어느병원 가세요?

  • 12. 걱정하는 댓글들
    '21.1.2 2:37 PM (223.62.xxx.138) - 삭제된댓글

    으로 보이는데
    왜 안 좋게 본다고 생각하시는지..

  • 13. 걱정하는 댓글들
    '21.1.2 2:38 PM (223.62.xxx.138)

    로 보이는데
    왜 안 좋게 본다고 생각하시는지..
    행여나 원글님 고생할까 다들 걱정하는거겠지요.

  • 14.
    '21.1.2 2:38 PM (61.253.xxx.184)

    https://www.youtube.com/results?search_query=%ED%99%A9%EC%84%B1%EC%88%98

    이런데라도 가보세요. 고혈압. 당 다 낫는다잖아요.
    수술하고,,,수술 만 했지
    증상 그대로면 억울하잖아요

  • 15. ..
    '21.1.2 2:38 PM (218.50.xxx.177) - 삭제된댓글

    30대까지 55라면 일단 독하게 다시한번 운동이나 식이로 조절해보시는거 추천해요.

  • 16. 비만녀
    '21.1.2 2:39 PM (210.178.xxx.224) - 삭제된댓글

    ㅁ병원이라고 미아동에 있는 병원이에요.
    나름 그쪽분야에 수술경험 많아서 데이터 축적돼있는 것 같더라구요.

  • 17. 유착 걱정되네요
    '21.1.2 2:39 PM (116.127.xxx.70) - 삭제된댓글

    아무리 관리잘해도 잘라낸곳 찐득할텐데요
    그리고 위는 다시 늘어나고
    ㅠㅠ

  • 18. 비만녀
    '21.1.2 2:40 PM (210.178.xxx.224)

    위 안늘어나게 조심하는 게 최대 관건이겠죠
    진짜 관리 잘하려구요

  • 19. 기능의학
    '21.1.2 2:40 PM (1.246.xxx.194)

    기능의학과 가셔서 검사받으세요
    남들과다른
    대사체계를 가지고계실수도있어요
    그렇다면 위절제술은 단편적인해결법이되겠죠
    아무튼 새해엔건강하세요

  • 20. 그런데
    '21.1.2 2:41 PM (61.102.xxx.167)

    아는 동생이 100키로대 에서 수술 하고 70키로대까지 빠졌었는데 결국 다시 100키로 까지 찌더라고요.ㅠㅠ

  • 21. 비만녀
    '21.1.2 2:41 PM (210.178.xxx.224)

    네 거기 대사질환센터 있는 곳이라 검사 다 받고 결정하려구요.

  • 22. 걱정을
    '21.1.2 2:42 PM (124.54.xxx.37) - 삭제된댓글

    그렇게도 들으시네요 어떤 수술이건 위험을 감수하는건데 다짜고짜 수술한다면 누가 옳다구나 하십시요 할까요 목숨과 관련있는 수술이라면 얼른 하라하겠죠.운동도 식이도 최선을 다해봤다고 미리 글을 쓰셨으면 좋았을거를..

  • 23. 비만녀
    '21.1.2 2:42 PM (210.178.xxx.224)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기능의학님

  • 24. ㅇㅇ
    '21.1.2 2:42 PM (117.111.xxx.219)

    님 그 수술로 신해철을 잃었죠 너무 걱정 됩니다 ...

  • 25. 하세요.
    '21.1.2 2:43 PM (14.6.xxx.48)

    위에 하세요예요.

    안찐 사람은 몰라요.
    단식 안해봤을까요?
    운동 안해봤을까요? 연골연화증만 남았어요.
    식욕 ... 엄청나고 먹어도 배고파요.
    안먹어도 안빠져요.
    고도비만은 저녁만 안먹어도 빠진다고 하는데 ... 안빠져요

    원글님 수술하세요.
    인생 한번 사는 것 평범하게 살아요. ㅠㅠ

  • 26. 비만녀
    '21.1.2 2:43 PM (210.178.xxx.224)

    그런데님
    케바케라는 건 알고 있죠. 근데 사촌시누이는 태어나기를 비만으로 태어났는데 유지를 잘하고 있더라구요. 잘 유지해보려구요

  • 27. 아무도
    '21.1.2 2:44 PM (1.237.xxx.15) - 삭제된댓글

    병원 어딘지 묻는 이 아무도 없는데
    어디 소재 병원 자음 쓰는 친절까지......
    병원 광고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 28. 비만녀
    '21.1.2 2:45 PM (210.178.xxx.224)

    어느 병원이냐고 묻는 댓글 있었구요 광고 아니에요
    해당 댓글은 삭제하겠습니다 기분 언짢네요.

  • 29. ㅇㅇ
    '21.1.2 2:46 PM (116.41.xxx.75) - 삭제된댓글

    수술 잘되고 잘 회복하시길요!!

  • 30. ....
    '21.1.2 2:46 PM (125.128.xxx.152)

    어제 명의 나온 거 가지고 불타는 것 같은데요, 저도 다이어트라면 안해본거 없이 다 해봤고 지금도 하고 있지만 님 글 봐서는 다해본 사람 같지 않아요. 수술 위험성은 둘째치고(둘째맞나?) 수술 후 성공사례만 생각하는데 수술 후 도로 돌아가는 케이스도 많은거 알아두시고 덤비세요. 몇 년전에 쌍둥이 고도비만에게 위절제 수술했는데 하나는 성공하고 하나는 다시 뚱뚱하던 시절로 돌아간거 방송에 나온 케이스도 있었어요. 즉, 뭘 하든 죽을 때까지 유지할 방법이 아니면 수술이든 약물이든 다 안됩니다. 개인피티도 평생 피티받으면서 관리할거 아니면 다시 돌아가기 때문에 다이어트 방법으로는 맞지 않아요.

  • 31. ㅇㅇ
    '21.1.2 2:46 PM (223.62.xxx.160) - 삭제된댓글

    어느 병원이냐는 댓글 저도 봤어요
    뭐만 하면 광고타령ㅉㅉ

  • 32. 비만녀
    '21.1.2 2:47 PM (210.178.xxx.224)

    하세요님
    제 마음을 너무 잘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진짜 요즘은 바닥에 앉았다 일어나는 것도 힘들어서
    정말 평범하게 살고 싶네요 ㅠㅠ

  • 33. ...
    '21.1.2 2:48 PM (125.128.xxx.152)

    아, 글 다시보니 명의아니고 다른 방송이군요. 여튼 뭐든 방송에서 나오는거, 주변의 일부 성공한 사례가지고 해봤자 잠깐이고 결국 돌아갑니다. 제가 유명 다이어트 프로그램 출연자에게 들어본 바로는 그 방송에서 다이어트 성공했다고 나온 초고도비만자들, 방송 끝나고 다 더 쪘다고 합니다. 단기간에 뭔가를 통해서 살빼려고 하면 그건 성공하기가 정말 힘듭니다.

  • 34. 며칠전
    '21.1.2 2:48 PM (59.18.xxx.5)

    ebs명의? 생로병사의 비밀인가? 암튼 건강 프로그램에서
    비만대사수술에 대해서 나왔었어요. 위 절제수술과 뭐가 다른지 함 알아 보세요. 고혈압 당뇨 등등 대사질환을 가진 고도비만인 환자들을 상대로 시행하는데 대학병원에서 하니 그래도 믿음이 가더라구요(고 신해철님 수술했던 그런 병원은 가지 마세요)

  • 35. 비만녀
    '21.1.2 2:49 PM (210.178.xxx.224)

    ....님 제 어디를 보시고 할 수 있는 거 다해본 것 같지 않다고 단정지으시는지요? 님이 아는 게 전부가 아니에요. 나는 다 해봤고 다 안다 그런 마음 버리셨으면 해요.

  • 36. 비만녀
    '21.1.2 2:51 PM (210.178.xxx.224)

    며칠전님 신해철님이 했던 수술은 위밴드 수술, 그러니까 위를 밴드로 집어서 위 크기를 조절하는 수술이고 그 사고 있고 나서는 거의 시행하지 않는 수술법이라 하더라구요. 걱정 감사합니다.

  • 37. 22
    '21.1.2 2:52 PM (116.39.xxx.34)

    원글이 오직 잘 알아서 했을까..의사랑 상담 다하고 한건데 고나리질들..ㅉ

  • 38. 아유
    '21.1.2 2:53 PM (118.235.xxx.62)

    그냥 적게드시고 위를 줄이세요.

    뭔 멀쩡한 몸에 칼을대나요..

  • 39. 절대막고싶지만
    '21.1.2 2:55 PM (211.223.xxx.123) - 삭제된댓글

    제가 뭐라고 반대하고 말고 쓸 입장은 아니고요. 개인적의견으로는 절대 막고 싶은 마음이네요.

    1. 위 절제술-->다이어트 성공 이라는 주제에 현혹되지 마세요.
    위를 절제한다고 살이 빠지나요? 위를 절제해서--(아프고 위장줄고 먹으면 위험하니 적게먹으니까)--> 다이어트.
    이거 잖아요. 위 절제 때문이 아니라 적게 먹기땜에.
    즉, 위 절제안하고도 위절제술 환자같이 먹으면 똑같이 빠져요. 물론 못참으니 그런다..고 하겠지만요.
    스스로 못참으니 위장상처가 터질까봐 불안해서 할 수 없이 참게 만드는 거잖아요.
    아무리 다이어트가 절실해도 왜 내 몸을 시한폭탄 만들면서 덜 먹게 만드세요. 제발 좀 참으며 적게 드세요.

    2. 설령 1의 위험을 다 감수하고 살 뺀다고 해도 결국 몇 년 흘러 마음이 해이해지면 양이 늘거에요.
    위는 고무같아서 양 늘면 도로 늘어나고 예전만큼은 아니어도 많이 먹게되고 그럼 체중도 늘죠.
    위가 늘어났다고 예전같은 위가 되느 것도 아니고 부피를 억지로 늘려놓으니 얇고 약해지고 상처도 있고요.

    3. 위 절제해서 식욕참고 살 빼면 평생 그 식단으로 참을 수 있다고 자신할 수 있나요? 그렇다면 위 안 잘라내도 가능해요. 위 절제해서 식욕참고 뺴지말고 위 젤제않고 식욕참고 빼세요.
    진짜 300키로 400키로 몸이라 신체자체가 많은 음식에 익숙해져서 병적식욕일 갖고 운동도 안되고 하는 사람이라면 모를까 한국사람 위 절제할 만큼 병적인 비만 없어요. 님은 더더욱 정상이고요.

    걱정되어서 길게 씁니다. 위장은 정말 민감하고 소중해요.

  • 40. 절대막고싶지만
    '21.1.2 2:57 PM (211.223.xxx.123) - 삭제된댓글

    제가 뭐라고 반대하고 말고 쓸 입장은 아니고요. 개인적의견으로는 절대 막고 싶은 마음이네요.

    1. 위 절제술-->다이어트 성공 이라는 주제에 현혹되지 마세요.
    위를 절제한다고 살이 빠지나요? 위를 절제해서--(아프고 위장줄고 먹으면 위험하니 적게먹으니까)--> 다이어트.
    이거 잖아요. 위 절제 때문이 아니라 적게 먹기땜에.
    즉, 위 절제안하고도 위절제술 환자같이 먹으면 똑같이 빠져요. 물론 못참으니 그런다..고 하겠지만요.
    스스로 못참으니 위장상처가 터질까봐 불안해서 할 수 없이 참게 만드는 거잖아요.
    아무리 다이어트가 절실해도 왜 내 몸을 시한폭탄 만들면서 덜 먹게 만드세요. 건강한 위로 적게 드세요.

    2. 설령 1의 위험을 다 감수하고 살 뺀다고 해도 결국 몇 년 흘러 마음이 해이해지면 양이 늘거에요.
    위는 고무같아서 양 늘면 도로 늘어나고 예전만큼은 아니어도 많이 먹게되고 그럼 체중도 늘죠.
    위가 늘어났다고 예전같은 위가 되느 것도 아니고 부피를 억지로 늘려놓으니 얇고 약해지고 상처도 있고요.

    3. 위 절제해서 식욕참고 살 빼면 평생 조심하며 살아야 할텐데요. 자신할 수 있나요?
    그럴 수 있다면 위 안 잘라내도 가능해요. 위 절제해서 식욕참고 뺴지말고 위 젤제않고 식욕참고 빼세요.
    진짜 300키로 400키로 몸이라 신체자체가 많은 음식에 익숙해져서 병적식욕일 갖고 운동도 안되고 하는 사람이라면 모를까 한국사람 위 절제할 만큼 병적인 비만 없어요. 님은 더더욱 정상이고요.

    걱정되어서 길게 씁니다. 위장은 정말 민감하고 소중해요.

  • 41. ㄱㅍ
    '21.1.2 2:59 PM (211.223.xxx.123) - 삭제된댓글

    제가 뭐라고 반대하고 말고 쓸 입장은 아니고요. 개인적의견으로는 절대 막고 싶은 마음이네요.

    1. 위 절제술-->다이어트 성공 이라는 주제에 현혹되지 마세요.
    위를 절제한다고 살이 빠지나요? 위를 절제해서--(아프고 위장줄고 먹으면 위험하니 적게먹으니까)--> 다이어트.
    이거 잖아요. 위 절제 때문이 아니라 적게 먹기땜에.
    즉, 위 절제안하고도 위절제술 환자같이 먹으면 똑같이 빠져요. 물론 못참으니 그런다..고 하겠지만요.
    스스로 못참으니 위장상처가 터질까봐 불안해서 할 수 없이 참게 만드는 거잖아요.
    아무리 다이어트가 절실해도 왜 내 몸을 시한폭탄 만들면서 덜 먹게 만드세요? 건강한 위로 적게 드세요.

    2. 설령 1의 위험을 다 감수하고 살 뺀다고 해도 결국 몇 년 흘러 마음이 해이해지면 양이 늘거에요.
    위는 고무같아서 양 늘면 도로 늘어나고 예전만큼은 아니어도 많이 먹게되고 그럼 체중도 늘죠.
    위가 늘어났다고 예전같은 위가 되느 것도 아니고 부피를 억지로 늘려놓으니 얇고 약해지고 상처도 있고요.

    3. 위 절제해서 식욕참고 살 빼면 평생 식욕 조심하며 살아야 할텐데요. 자신할 수 있나요?
    그럴 수 있다면 위 안 잘라내도 가능해요. 위 절제해서 식욕참고 뺴지말고 위 젤자 않은 채 식욕참고 빼세요.
    진짜 300키로 400키로 몸이라 신체자체가 많은 음식에 익숙해져서 병적식욕일 갖고 운동도 안되고 하는 사람이라면 모를까 한국사람 위 절제할 만큼 병적인 비만 없어요. 님은 더더욱 정상이고요.

    걱정되어서 길게 씁니다. 위장은 정말 민감하고 소중해요.

  • 42. 말리고 싶지만
    '21.1.2 2:59 PM (211.223.xxx.123) - 삭제된댓글

    제가 뭐라고 반대하고 말고 쓸 입장은 아니고요. 개인적의견으로는 절대 막고 싶은 마음이네요.

    1. 위 절제술-->다이어트 성공 이라는 주제에 현혹되지 마세요.
    위를 절제한다고 살이 빠지나요? 위를 절제해서--(아프고 위장줄고 먹으면 위험하니 적게먹으니까)--> 다이어트.
    이거 잖아요. 위 절제 때문이 아니라 적게 먹기땜에.
    즉, 위 절제안하고도 위절제술 환자같이 먹으면 똑같이 빠져요. 물론 못참으니 그런다..고 하겠지만요.
    스스로 못참으니 위장상처가 터질까봐 불안해서 할 수 없이 참게 만드는 거잖아요.
    아무리 다이어트가 절실해도 왜 내 몸을 시한폭탄 만들면서 덜 먹게 만드세요? 건강한 위로 적게 드세요.

    2. 설령 1의 위험을 다 감수하고 살 뺀다고 해도 결국 몇 년 흘러 마음이 해이해지면 양이 늘거에요.
    위는 고무같아서 양 늘면 도로 늘어나고 예전만큼은 아니어도 많이 먹게되고 그럼 체중도 늘죠.
    위가 늘어났다고 예전같은 위가 되느 것도 아니고 부피를 억지로 늘려놓으니 얇고 약해지고 상처도 있고요.

    3. 위 절제해서 식욕참고 살 빼면 평생 식욕 조심하며 살아야 할텐데요. 자신할 수 있나요?
    그럴 수 있다면 위 안 잘라내도 가능해요. 위 절제해서 식욕참고 뺴지말고 위 젤제 않은 채 식욕참고 빼세요.
    진짜 300키로 400키로 몸이라 신체자체가 많은 음식에 익숙해져서 병적식욕일 갖고 운동도 안되고 하는 사람이라면 모를까 한국사람 위 절제할 만큼 병적인 비만 없어요. 님은 더더욱 정상이고요.

    걱정되어서 길게 씁니다. 위장은 정말 민감하고 소중해요.

  • 43. 말리고 싶지만
    '21.1.2 3:00 PM (211.223.xxx.123) - 삭제된댓글

    제가 뭐라고 반대하고 말고 쓸 입장은 아니고요. 개인적의견으로는 절대 막고 싶은 마음이네요.

    1. 위 절제술-->다이어트 성공 이라는 주제에 현혹되지 마세요.
    위를 절제한다고 살이 빠지나요? 위를 절제해서--(아프고 위장줄고 먹으면 위험하니 적게먹으니까)--> 다이어트.
    이거 잖아요. 위 절제 때문이 아니라 적게 먹기땜에.
    즉, 위 절제안하고도 위절제술 환자같이 먹으면 똑같이 빠져요. 물론 못참으니 그런다..고 하겠지만요.
    스스로 못참으니 위장상처가 터질까봐 불안해서 할 수 없이 참게 만드는 거잖아요.
    아무리 다이어트가 절실해도 왜 내 몸을 시한폭탄 만들면서 덜 먹게 만드세요? 건강한 위로 적게 드세요.

    2. 설령 1의 위험을 다 감수하고 살 뺀다고 해도 결국 몇 년 흘러 마음이 해이해지면 양이 늘거에요.
    위는 고무같아서 양 늘면 도로 늘어나고 예전만큼은 아니어도 많이 먹게되고 그럼 체중도 늘죠.
    위가 늘어났다고 예전같은 위가 되느 것도 아니고 부피를 억지로 늘려놓으니 얇고 약해지고 상처도 있고요.

    3. 위 절제해서 식욕참고 살 빼면 평생 식욕 조심하며 살아야 할텐데요. 자신할 수 있나요?
    그럴 수 있다면 위 안 잘라내도 가능해요. 위 절제해서 식욕참고 뺴지말고 위 절제 안하고 식욕참고 빼세요.
    진짜 300키로 400키로 몸이라 신체자체가 많은 음식에 익숙해져서 병적식욕일 갖고 운동도 안되고 하는 사람이라면 모를까 한국사람 위 절제할 만큼 병적인 비만 없어요. 님은 더더욱 정상이고요.

    걱정되어서 길게 씁니다. 위장은 정말 민감하고 소중해요.

  • 44. ...
    '21.1.2 3:01 PM (221.151.xxx.109)

    음...
    차라리 위절제 말고
    침맞고 살빼는 거 하시면 어떨까요
    다이어트한약 말고, 침으로 빼는거
    그게 더 안전할 거 같은데요

  • 45. 말리고 싶지만
    '21.1.2 3:04 PM (211.223.xxx.123) - 삭제된댓글

    제가 뭐라고 반대하고 말고 쓸 입장은 아니고요. 개인적의견으로는 절대 막고 싶은 마음이네요.

    1. 위 절제술-->다이어트 성공 이라는 주제에 현혹되지 마세요.
    위를 절제한다고 살이 빠지나요? 위를 절제해서--(아프고 위장줄고 먹으면 위험하니 적게먹으니까)--> 다이어트.
    이거 잖아요. 위 절제 때문이 아니라 적게 먹기땜에.
    즉, 위 절제안하고도 위절제술 환자같이 먹으면 똑같이 빠져요. 물론 못참으니 그런다..고 하겠지만요.
    스스로 못참으니 위장상처가 터질까봐 불안해서 할 수 없이 참게 만드는 거잖아요.
    아무리 다이어트가 절실해도 왜 내 몸을 시한폭탄 만들면서 덜 먹게 만드세요? 건강한 위로 적게 드세요.

    2. 설령 1의 위험을 다 감수하고 살 뺀다고 해도 결국 몇 년 흘러 마음이 해이해지면 양이 늘거에요.
    위는 고무같아서 양 늘면 도로 늘어나고 예전만큼은 아니어도 많이 먹게되고 그럼 체중도 늘죠.
    위가 늘어났다고 예전같은 위가 되느 것도 아니고 부피를 억지로 늘려놓으니 얇고 약해지고 상처도 있고요.

    3. 위 절제해서 식욕참고 살 빼면 평생 식욕 조심하며 살아야 할텐데요. 자신할 수 있나요?
    그럴 자제력으로위 안 잘라내도 가능해요. 위 절제해서 식욕참고 뺴지말고 위 절제 안하고 식욕참고 빼세요.
    진짜 300키로 400키로 몸이라 신체자체가 많은 음식에 익숙해져서 병적인 식욕에 운동도 못하고 하는 사람이라면 모를까 한국사람 위 절제할 만큼 병적인 비만 없어요. 님은 더더욱 정상이고요.

    걱정되어서 길게 씁니다. 위장은 정말 민감하고 소중해요.

  • 46. 비만녀
    '21.1.2 3:04 PM (210.178.xxx.224)

    ... 이침 말씀하시는 건가요? 그것도 맞아봐서..
    제가 침이 잘 안듣기도 하구요 ㅠ

  • 47. 말리고 싶지만
    '21.1.2 3:04 PM (211.223.xxx.123) - 삭제된댓글

    제가 뭐라고 반대하고 말고 쓸 입장은 아니고요. 개인적의견으로는 절대 막고 싶은 마음이네요.

    1. 위 절제술-->다이어트 성공 이라는 주제에 현혹되지 마세요.
    위를 절제한다고 살이 빠지나요? 위를 절제해서--(아프고 위장줄고 먹으면 위험하니 적게먹으니까)--> 다이어트.
    이거 잖아요. 위 절제 때문이 아니라 적게 먹기땜에.
    즉, 위 절제안하고도 위절제술 환자같이 먹으면 똑같이 빠져요. 물론 못참으니 그런다..고 하겠지만요.
    스스로 못참으니 위장상처가 터질까봐 불안해서 할 수 없이 참게 만드는 거잖아요.
    아무리 다이어트가 절실해도 왜 내 몸을 시한폭탄 만들면서 덜 먹게 만드세요? 건강한 위로 적게 드세요.

    2. 설령 1의 위험을 다 감수하고 살 뺀다고 해도 결국 몇 년 흘러 마음이 해이해지면 양이 늘거에요.
    위는 고무같아서 양 늘면 도로 늘어나고 예전만큼은 아니어도 많이 먹게되고 그럼 체중도 늘죠.
    위가 늘어났다고 예전같은 위가 되느 것도 아니고 부피를 억지로 늘려놓으니 얇고 약해지고 상처도 있고요.

    3. 위 절제해서 식욕참고 살 빼면 평생 식욕 조심하며 살아야 할 텐데요. 자신할 수 있나요?
    그럴 자제력으로 위 안 잘라내도 가능해요. 위 절제해서 식욕참고 뺴지말고 위 절제 안하고 식욕참고 빼세요.
    진짜 300키로 400키로 몸이라 신체자체가 많은 음식에 익숙해져서 병적인 식욕에 운동도 못하고 하는 사람이라면 모를까 한국사람 위 절제할 만큼 병적인 비만 없어요. 님은 더더욱 정상이고요.

    걱정되어서 길게 씁니다. 위장은 정말 민감하고 소중해요.

  • 48. 하세요.
    '21.1.2 3:05 PM (14.6.xxx.48)

    식사조절 느슨하게 하고 운동 안하면
    한달에 5키로는 기본, 10키로는 선택입니다.

    살찐 사람이 노력 안해본것이 아니예요.
    그냥 먹고 자고 먹고 자는것 아니예요.
    더 부지런히 움직여도 안빠집니다.
    해볼것 다 해보고 안빠져서
    해보다가 낭떨어지 끝에서 선택하는거예요.
    ㅠㅠ

    남들은 안찌는 살
    나는 왜 이리 잘찌는지 ...
    울어서 10그람이라도 빠지면 울고 싶네요

  • 49. 비만녀
    '21.1.2 3:08 PM (210.178.xxx.224)

    하세요님 맞아요..
    어릴땐 신진대사율 높고 해서 어찌어찌 체중유지가 가능했는데 지금은
    진짜 말씀하신대로 정상적으로 먹어도 계속 늘어요 ㅠ

  • 50. 재고하세요
    '21.1.2 3:17 PM (119.70.xxx.143)

    신해철이 그 수술받다가 저세상갔어요.

    왜 그런 이상한 수술을 받나요.

  • 51. 재고하세요
    '21.1.2 3:18 PM (119.70.xxx.143)

    신해철에게 위절제수술한 그 서울대 의대 나온 그 의사
    신해철만 죽인게 아니에요. 그런데도 자리 옮겨 그 짓 계속 중

  • 52. 이영자도 한동안
    '21.1.2 3:21 PM (175.194.xxx.16) - 삭제된댓글

    다이어트 홍보도 열심히 하고
    지방흡입술까지 받고나서 좀 빠졌는가 싶었는데
    요즘보니 처음으로 돌아간거 같애요.

    뚱뚱한게 이영자다워서 연예인으로서는 훨씬 친화적이긴 하지만
    본인은 많이 힘들었곘지요.

    성장기때 절제해야지
    한번 늘어진 위는 관리가 힘든가봐요.

  • 53. 체질이라는데
    '21.1.2 3:21 PM (116.127.xxx.70) - 삭제된댓글

    답이 있어요
    위암으로 위절제 2분했어요 가족력이죠
    5년지나니 똑같아요
    처음에는 살이 빠지죠 유효기간이 5~10년이고
    왜냐면 식습관 고치고 운동하기 어렵거든요 다시태어나지않는이상 어려운것같아요
    위가 늘어나고 장유착이 일어나 1년에 한번 입원해요 체하고요

    결론 위를자르던 주사를 맞던 다시태어난것처럼 나를 바꾸지 않는이상 똑같아요

    몸도 안좋은데 위절제까지해서 배에 힘못주고 사실텐데 더 악순환이라고 봐요

  • 54. 재고하세요
    '21.1.2 3:25 PM (119.70.xxx.143)

    위밴드 술이나 그거나 위에 칼대는 건 마찬가지에요
    티비의 명의 같은 프로도 다 병원 광고에요
    제가 일하던 병원의 제일 사람 많이 죽이고 망치는 의사가
    명의 프로에 명의로 소개되어 나와서 아는 사람끼리 웃었던..ㅠ

  • 55. 상담만
    '21.1.2 3:29 PM (203.81.xxx.82) - 삭제된댓글

    받고 오세요
    질병도 아닌데 열지 마셨으면 좋겠어요
    단기간에 어쩌려고 하지말고 최대한 길게 잡아서
    천천히 빼셔도 될듯 해요
    님은 수술이 절실할지 몰라도 글보는 저는 수술이 더 위험해보이네요...

  • 56. 걱정되네요
    '21.1.2 3:33 PM (220.78.xxx.226)

    어떤 결정을 하던 만족스런 결과가 있길 바랍니다ㆍ
    키가 큰편이라 살빼면 이쁘겠네요

  • 57. . . .
    '21.1.2 3:34 PM (106.101.xxx.125) - 삭제된댓글

    위절제가 머리카락 커트 하는것도 아니고 그게 얼마나 위험한 수술인지, 예후가 안좋으면 질병을 달고 살아야 하는데 비용은 또 어떻고....
    그냥 그 모든 노력과 정성으로 식사를 악착 같이 줄이고 운동하세요.
    원글님은 안해본게 없다지만,
    탄수화물 줄이고 2주만 걷기운동 하면 안 빠질 살이 없습니다.
    식습관 점검해서 날씬한 사람들이 먹는 양만큼만 드시고 하루 한시간씩 걸으세요.
    위절제술이니 다이어트 약이니 다 돈 낭비하는 겁니다.
    밥을 가장 작은 밥그릇에 반만 드세요.
    수술할 의지로 못할것이 뭐가 있습니까.

  • 58. ...
    '21.1.2 3:43 PM (61.72.xxx.76)

    원글님 댓글 보니 왜 살찌는지 알겠네요

    “진짜 말씀하신대로 정상적으로 먹어도 계속 늘어요 ㅠ”

    지금 몇살이세요?
    저 40대 후반에 갑자기 살이 10킬로 늘고 혈압이
    190-200

    살이 안 빠지더군요 갱년기가 왔는지

    그때부터 정상적으로 먹질 못했어요
    원글님 정상적으로 먹는다고요?
    전 .... 30대에 먹던 양의 1/3먹어요
    아니 그것보다도 덜 먹어요
    별짓 다 해도 안 빠지는데
    안 먹으니 빠져요
    자체적으로 위밴드한거죠 .. ㅎㅎ
    항상 뭐 먹고 싶은데 참아요
    살찌면 능력없고 못생겨 보여서 싫어서요

    안 먹기만 하는 게 아니라
    일주일에 1번 등산 1번 트레킹은 꼭 하고
    버스 2-3정거장은 걸어가녀요

    네 힘들어요 살 빼기 힘드네요

    정상적으로 먹으면 살쪄요 못 빼요!
    아시겠어요???

  • 59. ...
    '21.1.2 3:52 PM (1.233.xxx.247) - 삭제된댓글

    소아비만도 아닌것같은데 30대이후에 그리 훅 찔수가있나요?
    아이낳고 살 찐 케이스 이신가요?

  • 60. ......
    '21.1.2 3:53 PM (222.69.xxx.150)

    밥 먹을때 뭐 재미있는거 틀어놓고 보면서 먹으세요.
    반공기만 먹어도 질질 오래 끌면서 먹으면 포만감 느껴 배불러요.
    그리고 순두부나 두부 같은거 한 모씩 주식으로 먹고 밥은 사이드라 생각하세요.
    멀쩡한 장기에 손댔다가 우울증 걸릴 확률 엄청 높아요.
    아프것도 끔찍히 아프지만 멀쩡한거에 칼집 낸거라 후유증도 만만치 않구요.

  • 61. ....
    '21.1.2 4:13 PM (61.83.xxx.150) - 삭제된댓글

    조카가 그 수술 받았어요
    돈 천만원정도 주고 몇년전에

    근데 좀 빠지다가 다시 쪘어요
    문제는 식탐이예요
    제동생( 조카의 엄마)가 뇌를 잘랐어요 한다고 농담 하네요
    위가 문제가 아니라
    먹고 싶은 식탐을 뇌에서 없애야 한다고 ....

  • 62. ....
    '21.1.2 4:14 PM (61.83.xxx.150)

    조카가 그 수술 받았어요
    돈 천만원정도 주고 몇년전에

    근데 좀 빠지다가 다시 쪘어요
    문제는 식탐이예요
    제동생( 조카의 엄마)가 뇌를 잘랐어야 한다고 농담 하네요
    위가 문제가 아니라
    먹고 싶은 식탐을 뇌에서 없애야 한다고 ....

  • 63. ....
    '21.1.2 4:16 PM (61.83.xxx.150)

    그 수술하면 한 번에 많이 먹지 못하고
    자주 토하고 힘들어요.
    맵거나 자극적인 음식도 피해야해요

  • 64. 수술한 사람
    '21.1.2 4:17 PM (108.210.xxx.168)

    아마 6년 7년 되가는 것 같은데..당뇨도 없어지고 살도 많이 빠졌다가 야금야금 쪘어요. 저는..후회 없어요. 반대하는 사람은 끝까지 반대해요. 혹시 궁금한 것 있으시면 답해 드릴께요.

  • 65. .....
    '21.1.2 4:19 PM (121.130.xxx.115)

    저는 짬뽕 한그릇 안남기고 다 먹으면 배가 터질 것 같더라고요.
    저 원래 짬뽕에 짜짱,탕수육까지 먹던 사람이에요.
    저도 삼십대 중반 지나면서부터 슬슬 살이 안빠지기 시작했는데요
    스트레스 받아서 입맛 잃고 굶다시피 했더니
    한달만에 뚱뚱에서 통통으로 빠지더니 표준체중이 됐어요.
    나이고 뭐고 안먹는데는 장사 없더군요.
    계속 적게 먹으니까 신기하게도 그 식사량으로도 또 살아지고요.
    그 후 스트레스 받던 일 해결되고 다시 입맛 돌아왔는데
    다시 살 찌면 내 의지로는 절대 못뺄것 같아서
    식사량을 전처럼 늘리지는 않고 조금만 늘렸고
    거기에 적응이 되서 현재 짬뽕 한그릇을 다 못먹습니다.
    삼십대 초반 시절에 살 안쪘을때 그때는 짬뽕에 짜장까지 덜어먹고 탕수육까지 먹었었는데요
    그때랑 지금이랑 체중이 같아요.
    그때처럼 먹으면 이제는 비만 된다는 증거겠죠.

  • 66. 주변에
    '21.1.2 4:25 PM (118.216.xxx.42)

    주변에 아는분이 십여년전에 위절제술 받았어요
    처녀때부터 몸매가 늘 살이찐 몸매였지요
    알고지내는 동안에도 늘 그 몸매에 변화가 없더군요
    이거저거 해본다고 해보는데 결국 위절제술까지...
    1/3을 절제했다고... 그런데 효과는 없었어요
    지금도 처녀때 몸매 그대로이니깐요....

    원글님께서 식습관을 자세하게 여기 적어보세요
    마지막 상담이라고 생각하시고..
    드시는 양.. 방법.. 습관등등 그리고 그동안 해보셨다는
    경험까지 적어 보세요.
    많은분들이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조언해 주실꺼에요
    원인을 정확하게 분석해서 알아야 조언도 정확해 질꺼니깐요
    어차피 여기 회원님들에게 조언을 구하시려고
    글 올리신거잖아요.
    그러니 좀 더 세세하게 올리셔서 혹시 부족한부분이 있다면
    많은 조언 있을 겁니다.

  • 67. 님아!
    '21.1.2 4:37 PM (175.223.xxx.83) - 삭제된댓글

    수술 한다고 다 살 빠지는거 아닌거 알고 하시는거죠? 수술 하고도 살이 안빠지는 사람도 있어요.

    저후 오빠가 위를 반정도 잘라냈는데 일년이 지난 현재 살이 하나도 안 빠졌어요. 오히려 수술후에 몸무게가 더 늘어 최대치를 찍었는데 매일 새벽마다 걷기운동하고 주말마다 산에 다니면서 겨우 뺀게 수술전 몸무게예요.

    위를 잘라내면 먹는게 줄어 살이 확 빠질것 같지만 우리 오빠처럼 스트레스 많은 직업에다 생활습관과 식단을 바꾸지 않으면 위를 자르나마나한 경우도 있어요. 그러니 일단은 스트레스를 줄이고 생활습관과 식단부터 바꾸셔야 수술을 해도 효과가 있을겁니다.

  • 68. 님아!
    '21.1.2 4:38 PM (175.223.xxx.83) - 삭제된댓글

    술 한다고 다 살 빠지는거 아닌거 알고 하시는거죠? 수술 하고도 살이 안빠지는 사람도 있어요.

    오빠가 위를 반정도 잘라냈는데 일년이 지난 현재 살이 하나도 안 빠졌어요. 오히려 수술후에 몸무게가 더 늘어 최대치를 찍었는데 매일 새벽마다 걷기운동하고 주말마다 산에 다니면서 겨우 뺀게 수술전 몸무게예요.

    위를 잘라내면 먹는게 줄어 살이 확 빠질것 같지만 우리 오빠처럼 스트레스 많은 직업에다 생활습관과 식단을 바꾸지 않으면 위를 자르나마나한 경우도 있어요. 그러니 일단은 스트레스를 줄이고 생활습관과 식단부터 바꾸셔야 수술을 해도 효과가 있을겁니다.

  • 69. 님아!
    '21.1.2 4:39 PM (175.223.xxx.83) - 삭제된댓글

    수술 한다고 다 살 빠지는거 아닌거 알고 하시는거죠? 수술 하고도 살이 안빠지는 사람도 있어요.

    오빠가 위를 반정도 잘라냈는데 일년이 지난 현재 살이 하나도 안 빠졌어요. 오히려 수술후에 몸무게가 더 늘어 최대치를 찍었는데 매일 새벽마다 걷기운동하고 주말마다 산에 다니면서 겨우 뺀게 수술전 몸무게예요.

    위를 잘라내면 먹는게 줄어 살이 확 빠질것 같지만 우리 오빠처럼 스트레스 많은 직업에다 생활습관과 식단을 바꾸지 않으면 위를 자르나마나한 경우도 있어요. 그러니 일단은 스트레스를 줄이고 생활습관과 식단부터 바꾸셔야 수술을 해도 효과가 있을겁니다.

  • 70. 수술할
    '21.1.2 4:44 PM (58.127.xxx.198)

    나같으면 수술할 용기 가지고 살빼겠네요
    원래 비만이고 비만유전자도 아니고 질병때문에 살찐경우아니면
    다이어트 의지박약이 맞죠

  • 71. 그냥
    '21.1.2 5:05 PM (119.207.xxx.135) - 삭제된댓글

    위에 짬뽀으 짜장,ㅡ, 탕수육까지 드신다는분이 있어서
    저는 짜장을 아들하고 반을 덜어먹고, 나눠서
    탕수육을 몇개 먹어요
    그래도 비만입니다,
    울 동생이 날씬한데 짜장이고, 탕수육이고 맛만 보는 수준으로 먹어야 합니다.
    모든 음식을 맛보는 수준으로 먹어야 날씬하지요
    그냥 밥 먹는듯이 먹으면 안됩니다.


    그리고
    수술하시고 조절 잘 하시겠다고 했잖아요
    차라리 지금 그렇게 해보세요
    저도 열심히 살 뺏다가 다시 원래대로 돌아왔어요
    그냥 편하게 먹던대로 먹어서
    김밥 집 김밥 한줄 먹으면 배불러요
    그런데도 비만이고 살이 안빠집니다
    요것도 동생수준으로 한줄을 다 먹는게 아니고, 3-4조각을 먹어야 하는거빈다,

  • 72. 어쩌겠어요?
    '21.1.2 5:29 PM (175.194.xxx.16) - 삭제된댓글

    스스로 절제할 자신이 없으니
    위를 잘라서라도 먹는걸 줄이겠다는데..

  • 73. 블루그린
    '21.1.2 5:34 PM (118.39.xxx.238)

    그거 좀만 많이 먹어도 역류해서 토해요. 님 사회생활 어ㅉㅣ하시려구.. 채소류는 못먹는거죠 갸들은 부피가 크니..

  • 74. 요요
    '21.1.2 6:27 PM (222.97.xxx.219) - 삭제된댓글

    70%가 요요 옵니다.
    티비서 의사가 그랬음요.
    30퍼에 들어갈 수 있을까 고민해 보삼

  • 75. 왜다들
    '21.1.2 6:45 PM (182.219.xxx.37)

    부정적이시네요 근거없는 소리까지...님 제가 딱 2년 전에 수술 받았어요.저도 님이랑 비슷해요. 165에 52키로 유지하다 갑자기 쪄서 92까지 갔어요. 40대중반에. 수술하고 식이랑 운동하고 55까지 갔다가 조금 쪄서 지금 57정도에요. 전에 82에 글도 수술전 한번 수술후레 한번 썼었어요. 요새 코로나로 집에만 있고 운동을 못해서 좀 쪘어요. 응원합니다. 다만 병원 어딘지 모르겠는데 개인병원보다는 중급이상 병원에서 하세요. 오픈채팅에 수술하신분들 단톡방있ㄴ데 가입되는데 하셔서 여러 이야기 들으시고 하시면 수술전이랑 수술직후에 도움이나 위안 많이 되실거에요.

  • 76. 먼저
    '21.1.2 7:20 PM (220.73.xxx.68)

    상담받아보고 결정하면되죠

  • 77. ...
    '21.1.2 7:25 PM (223.38.xxx.49) - 삭제된댓글

    님하세요 저위절제하고 오늘까지 40킬로 뺐어요 나머지 10kg빼면 후기 올릴께요. 가천길병원이랑 한상문교수님병원 병원은 무조건 대학병원이나 개인병원은 한교수님까지만 알아보세요. 위절제를 너무 엉망으로 하는 병원들많아서 그환자들 다 한교수님 찾아가고 그랬어요.

  • 78. 단아
    '21.1.3 9:17 AM (222.233.xxx.37) - 삭제된댓글

    수술은 마지막으로 두고 다른방법으로 노력을 더 해보심이
    저는
    168cm 98kg 찍고
    9월부터 간헐적 단식해서
    지금 85
    11시부터 5시30분 사이 먹고 싶은것 먹어요
    피자 뷔페도 가고 치킨도 먹고 간식으로 핫도그,떡볶이도 먹어요.
    올 상반기 10kg감량 목표
    하반기 6kg 감량 목표
    내년 이맘때 60kg대가 되는게 목표예요
    14키로 뺄동안 운동은 거의 안했어요
    봄부터 돈내고 운동 하려구요
    아직 뭐 할지는 못정했구요
    저탄고지하면 더 많이 빠진다는데
    오래 못할것 같아 안하려구요

    1년 계획해서 해봐요
    어짜피 수술해도 운동과 식이 병행 해야 하잖아요
    일단 간헐적 단식 3개월 해보고
    그래도 안빠지면 저탄고지 3개월 해보고
    그래도 안빠지면 수술하심이

  • 79. 위밴드
    '21.1.3 6:18 PM (61.102.xxx.167)

    또는 위절제는 결국 먹는 양을 줄이기 위해서 하는 거잖아요.
    안들어가니 더는 못먹게 하기 위해서 위를 인공적으로 줄이는 거죠.
    그런식이라면 먹는걸 그냥 줄이면 되는 거죠.
    꼭 잘라내거나 묶어서만 그 효과를 내는건 아니잖아요.

    수술 했다가 다시 살찐 동생도 식욕이 절제가 안되더라구요.
    그래서 수술 했는데 수술 후에도 계속 과식하게 되면 결국 위는 다시 늘어나고 그래서 또 살이 찌는거더라구요.

    자기는 계속 다이어트 하고 있다고 하는데 옆에서 보면 정말 잘 먹고 많이 먹고 기름진거 좋아 해요.

    저도 살찐 사람이지만 그 동생 보고 맘 접었구요.
    솔직히 마른 사람들 보다 많이 먹는거 사실 이고 다이어트 하다가 마음 느슨해지면 또 많이 먹기도 하고 그러는거 맞잖아요.

    저는 나이 들면서 식욕이 줄어 드니까 저절로 몇키로는 빠지고 있어요.
    앞으로는 더 줄여 먹고 운동 하고 하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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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6139 이번달 중앙난방비가 20만원이 나왔어요 왜 그런거죠? ㅠㅠ 19 햇빛쏟아져라.. 2021/01/21 2,296
1166138 국민의 쥠 주호영 성추행 청와대 청원 6 떴네요 2021/01/21 1,277
1166137 검찰, 법무부 압수 수색-김학의 출금 건으로 16 ..... 2021/01/21 1,295
1166136 재태크 하다보니 푼돈 손해보는 정도는 신경도 안쓰이네요 6 2021/01/21 2,210
1166135 중국인 A씨, 59억 대출받아 78억 점포주택 매입 10 ㅇㅇ 2021/01/21 2,585
1166134 연말정산 의료비 실비 관련 질문입니다 1 ... 2021/01/21 507
1166133 여에스더 “남편 홍혜걸과 별거, 제주도 집 마련해줬다” 24 .. 2021/01/21 37,900
1166132 저 스트레스 받음 어깨가 너무아파요. 17 아파요 2021/01/21 2,338
1166131 입양아 파양하고 바꿔도 된다는게 사람생각인가 52 ..... 2021/01/21 3,079
1166130 부모가 자식에게 욕하는 거 보편적이지 않죠? 1 이상해 2021/01/21 1,278
1166129 설연휴에 5명이상 모여도 되나요? 15 hippos.. 2021/01/21 4,188
1166128 주식질문)현재가 단일가 무슨차이 인가요? ㅇㅇ 2021/01/21 550
1166127 일본 영화에 나온 음식이 궁금해요 솔로몬의 위증 9 솔로몬의 위.. 2021/01/21 964
1166126 '0.333%' 만취한 채 아이 태우고 운전한 엄마..징역형 집.. 4 뉴스 2021/01/21 1,394
1166125 찜갈비 2킬로면 살코기 양은 얼마나??? 6 갈비찜도전 2021/01/21 705
1166124 강용석 피셜: 김진욱 공수처장 윤석렬 시즌2다... 15 ... 2021/01/21 2,415
1166123 설연휴때 식탁의자 천갈이 셀프로 하려고요 2 타카 종류 .. 2021/01/21 585
1166122 저만 빼고 회사사람들 다 떡 받은경우요 20 ... 2021/01/21 5,821
1166121 지금 바나나 팬케잌에 커피 마시는 중이에요(밥물) 2 힘든 밥물 2021/01/21 1,271
1166120 [펌] 불운의 순천 '엄마 생신모임'..참석 가족 17명 중 1.. 9 zzz 2021/01/21 4,506
1166119 예비 중1 수학학원 다니는데 조언 부탁해요. 7 수학학원 2021/01/21 897
1166118 (458,265) 마감 3일 남았습니다 2 왕국 2021/01/21 602
1166117 카카오 며느라기 궁금한점~ 47 ㅋㅋㅋ 2021/01/21 6,108
1166116 한국에서 오래된 가게 유지하는게 참 어렵겠죠 6 ... 2021/01/21 1,0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