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하위권 아이.. 공부 아예 안시켜야 할까요?
공부는 제대로 해본 적이 없어서 기초도 없고 이제는 따라잡는 건 힘들거 같아요.
공부는 그렇다치고 수행 등 최소한의 것들은 챙겼으면 하는데.
성적 나온 거 보고 어이가 없네요. 주요 과목들 수행 제출을 안해서 까먹은 점수들이 과목별 20점여..
좀 머라고 했더니 몇일 째 지가 오히려 화나서 인상 팍 쓰고 있는데.
이 쯤되면 즐겁게 살아라.. 하고 맛있는거 사주고 하고 싶은 취미 활동 시키고... 공부 이야기 전혀 안하고 냅둬야 할까요? 다니고 있는 학원들도 다 끊고 그 돈 저축해서 고등 졸업할 때 줄까요?
1. 그냥
'21.1.2 11:37 AM (61.253.xxx.184)현실적으로 생각하세요.
졸업장만 받게하시고
자퇴해도 검정고시 학원 다녀서 졸업장 따야하거든요.
그런데 학교는 가기만 하면 졸업장 주니.
대학은 간다면 보내고
안간다면 말아야죠뭐
공부안해도 대학은 가고싶다 하면
돈만내도 들어가는 대학은 많으니.2. ....
'21.1.2 11:40 AM (112.186.xxx.26)우리애는 수학 10점도 안됐어요.
내신 8-9등급
학원도 안보내고 공부는 포기했지만
성실하고 사회성 좋아서 동네 공장 다녀요.
지각,결석 한번 안하고 적금 많이 모았어요3. ㅠ
'21.1.2 11:42 AM (39.7.xxx.143)안시키는게 아니라 못시켜요. 고등은 엄마가ㅠ
4. 음
'21.1.2 11:43 AM (116.32.xxx.73)공부가 사실 성적이나 대입에만 꼭 필요한것 같지만
아니에요
자신이 해야할 일을 책임감있게 해나가는 능력을
키우는 과정이에요
공부를 시켜야 하느냐는 질문 보다는
나중에 사회생활을 위해서라도
삶을 살아가는 태도의 관점에서 판단하셔야 해요5. ..
'21.1.2 11:44 AM (49.166.xxx.56)고등졸업까지 하고 돈벌 궁리하라고하세요 독립해야죠 부모노릇이 끝이있어야살죠
6. ...
'21.1.2 11:50 AM (118.176.xxx.118)점네개님
긍정적이어서 아이도 잘될것 같아요.
잘되는게 뭐 있나요. 앞가림 잘하고 가정이뤄 잘사는거죠.
우리나라는 너무 기대치가 높아요. 그래서 아이들도 병들고.7. ᆢ
'21.1.2 11:50 AM (219.240.xxx.130)공부가 성실의 척도가 될수가 있지만 내맘대로 안되는 자식ㅜㅜ
돈벌궁리 하라고 해도 딱히 하고 싶은것도 없는 자식
에휴 한숨만 나와요8. ...
'21.1.2 11:51 AM (118.176.xxx.118)공부가 잘하는애들은 5프로쯤.. 그리고 따라가는애들, 그냥저냥인애들, 못하는애들, 정말 못하는애들..
그런데 우리도 이웃들도 다들 이세상에 5프로만 있는건 아니라는 사실.
다 잘들 살아갑니다. 걱정하지마세요.9. 윗 분들 글 공감
'21.1.2 12:03 PM (1.237.xxx.100)공부가 사실 성적이나 대입에만 꼭 필요한것 같지만
아니에요
자신이 해야할 일을 책임감있게 해나가는 능력을
키우는 과정이에요
공부를 시켜야 하느냐는 질문 보다는
나중에 사회생활을 위해서라도
삶을 살아가는 태도의 관점에서 판단하셔야 해요2
태도 정말 중요합니다.
희망있어요.
어머니께서 교육과 태도에 관심 있어 괜찮습니다.
사춘기 지나고 있죠.
가정 꾸려서 저런 태도면 답 없어요.
어린나이에 부모품이니 믿고 어리광피우는거죠.10. 공부는
'21.1.2 12:04 PM (112.154.xxx.91)더이상 성실성의 척도가 아니라고 생각해요. 못된 이데올로기입니다. 50점 맞는 아이가 노력해서 70점 맞는다고 행복할까요?
100점 이하는 다 루저 취급받는 나라입니다. 성실성의 척도가 되려면 그 노력을 인정해줘야죠.11. ..
'21.1.2 12:05 PM (116.88.xxx.163)그냥 다른 분야에 성실하다면 그 쪽으로 밀어주겠어요.
12. ㅇㅇ
'21.1.2 12:11 PM (211.36.xxx.181) - 삭제된댓글시험은 못봐도 수행은 꼬박꼬박 제출하게 해야지요.
성실성을 얘기하려면...
학교 다니면서 성적은 기대안할테니 최소한의 노력은 하라고 아이한테 얘기해주고 대입 대신 다른 꿈 있는지 이야기해봐야 할 때인것 같네요.13. 저라면
'21.1.2 12:17 PM (211.117.xxx.56)기술쪽 전문대를 보내겠어요.
졸업후 취직을 한다면 야간대 편입을 하라 권하겠습니다.
지방대는 괜찮은 곳도 면접으로 들어갈수가 있어요.
취직이 생각이 없대도 편압 준비시키구요.
이젠 대학 간판이 아니라 어떤 재능을 가지고 살아가느냐가 관건이 됐어요.
일단은 공부보다 생활습관 바로 잡는데 주력을 다하세요.
무조건 약속한건 지키게 하고 못하면 책임을 지게,
그리고 작은것부터 성취하게 해서 그때마다 칭찬 해주세요.
지금은 경험을 많이 쌓게 해주면 좋겠구요. 그래야 본인이 어디에 적성이 있는지 알게 되거든요.
공부 잘하는 애와 못하는 애 둘(대학생)을 가진 엄마의 조언이에요.14. ..
'21.1.2 12:20 PM (211.58.xxx.158)다들 생각은 있지만 내자식 내려놓고 기술 배우고 다른거 하게 쉽나요
동서랑 친한데 큰딸이 고등때부터 공부를 너무 안하는거죠
맞벌이도 오래하고 케어가 좀 안되긴 했고 영수만 겨우 하는데 그것도 대충..
제가 학원 보내지 말고 그돈 모아서 나중에 하고 싶은거 할때 목돈으로 주고
고등만 졸업하게 해라 했는데. 알았다고 하면서도 그냥 지방 어디 대학 보냈어요
1학년 다니고 휴학하겠다고 난리인걸 설득해서 2학년 다니고 휴학했어요
수업 내용이 수학이 많이 들어가는데 성적이 안나오고 수업 이해도 안되고
일년 휴학했으면 수업 따라가게 공부라도 하라 했더니 알바해서 성형 한다네요
코로나로 카톡만 하는데 동서 한숨이 여기까지 들리는거 같아요15. ㅇㅇ
'21.1.2 12:20 PM (223.62.xxx.50) - 삭제된댓글졸업장만 따라고 즐겁게 학교 다니라고 하세요. 안되는것 관계만 나빠지게 강요 마시고 돈아껴 나중에 기술 학원 보내세요.
16. 다만
'21.1.2 12:37 PM (112.154.xxx.91)국어공부나 사회과목 등, 문과쪽 과목 딱 하나는 챙기라고 하고 싶어요. 공부를 안한 것과 무식한것은 다르니까요. 근로계약서의 문구들, 머리아파하지 않고 읽을 수 있어야하니까요. 거기에 추가해서 기초 한자교육이랑요.
국어나 한자 학습지 정도는 하면 좋겠어요17. ...
'21.1.2 1:12 PM (118.176.xxx.118)우리도 어려서 해도 안되었던 공부. 하고싶은 마음이 생기지 않던 공부. 그 기억을 잊고 애들을 닥달하죠..
18. 0000
'21.1.2 1:57 PM (116.33.xxx.68)공부도 타고나는것같아요
다 알잖아요 다 자기 그릇대로 살아가요
아이가 행복하면 되죠
저희아이도 10년을 손톱을 피가나게 뜯더니 수능끝나자마자 없어졌어요
스트레스가 얼마나 심했는지..,
공부말고 잘할수 있는거를 찾게 해주세요19. 울집 아들
'21.1.2 2:06 PM (119.70.xxx.6)공부 아예 안해요. 9등급. 수학0점
사립초 보냈었고 어릴땐 영재원도 다녔는데.
안 시키는게 아니라 안하니 어쩔수 없어요.
시켜서 하면 시키세요. 그래야 원글님이 후회가 안되실듯20. 저라면
'21.1.2 2:36 PM (211.117.xxx.56)제가 쓴 댓글에 살짝 오해가 생길까봐 다시...
취직을 한다면 취직후 야간 편입을 권하겠다고 한거예요.
직장인 전형 편입도 있고 일반 편입도 있구요.
한마디로, 학벌은 나중에라도 만들수 있다는 겁니다.
그러니 지금 너무 조바심 안내셔도 되고 책임감, 성실 이 두가지 인성에 주력 하시길 바래요.21. ...
'21.1.2 3:33 PM (223.39.xxx.22)댓글들보니 결단력있는 지혜가 부럽습니다 Τ.Τ
22. 미적미적
'21.1.2 3:44 PM (203.90.xxx.146)시킨다고 할 아이가 아니라면 그냥 이 쪽은 영 아니구나 해야죠
어려서 피아노 배웠다고 다 피아니스트 하는거 아니니까
그냥 취미로라도 그러다가 잊어버려도 후회하고 막 그러지 않잖아요 공부도 그런 종류라고 생각해요
나중에 미련하게 공부를 하던지 그건 그때 이야기고 지금 이순간 따뜻하게 해주고 보듬어주고 지지해 줘야 나중에라도 가족이란거 그런거라도 남을테니까요 ㅠㅠ(속 터지는거야 참아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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