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만 새해인사 아무한테도 못 받았나요?
40살...
인생 헛살았나봐요
친동생 1명. 갓 졸업한 신입사원 후배 1명 말고는
아무도 새해복 많이 받으라고 연락이 없네요..
친구 이런거 다 소용없나봐요
친구도 다 끊기고
엄마아빠보며 난 저렇게 안 살아야지했는데
어느새 인맥 다 끊기고 외롭네요..
저만 이런가요...
1. 먼저
'21.1.2 9:08 AM (175.122.xxx.249)2명한테 받으셨네요.
그리고 먼저 새해인사하면 되는거 아닌가요?2. ...
'21.1.2 9:08 AM (125.177.xxx.243) - 삭제된댓글저도 그런 편인데 저는 제가 먼저 했어요
3. 인사
'21.1.2 9:09 AM (121.176.xxx.24)인사 몇 명에게 하셨어요?
인사 했는 데도 답장이 한 명도 없다면 문제지만
설마 보내지 않고 받기만 원하는 건 아니시죠4. ....
'21.1.2 9:10 AM (211.227.xxx.118) - 삭제된댓글저도 없어요..전 50 .
그 인사는 설날에 하는거지.이럼서 넘겼어요5. ...
'21.1.2 9:12 AM (118.176.xxx.118)먼저 보내세요. 인간관계는 쌍방이예요.
6. ...
'21.1.2 9:13 AM (175.223.xxx.144) - 삭제된댓글늘 친구들 단톡방에 12년동안 새해인사가 서로서로 오고갔는데 올해 고3들 입시가 있어서... 결과가 서로 달라지면서 아무도 인사를 못 꺼내고 그냥 슬쩍 넘어가버렸어요 ㅜㅜ
아이들 초1에 만나 입시치른 올해까지 학부형으로 만나 찐친이 된 사람들인데 입시가 우리를 이렇게 처신에 조심하게 만드네요. 내년에는 다시 하던대로 신년인사를 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7. ㆍㆍ
'21.1.2 9:14 AM (223.33.xxx.235)새해 복 새해 복 스팸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네요. 전화 오면 귀찮고
8. 원글이
'21.1.2 9:16 AM (175.196.xxx.228)10여명에게 보내서 안부인사도 받았죠
제 인간관계는 늘 일방향적인게 문제네요
늘 제가 먼저 연락해야 하는 관계들요....9. ...
'21.1.2 9:20 AM (223.62.xxx.215)저는 그냥 제가 보내요
10. ,,
'21.1.2 9:22 AM (124.216.xxx.58) - 삭제된댓글저는 82 에서 받았어요
몇 십 년동안 친구 지인들에게 제가
먼저 했었는데 올해부터 전부 다 마음에서
손절했어요
무엇보다 유투브와 책 경제방송 보면서 주식공부하고
하루 만보걷기하고
장 보고 와서 집밥 해먹이고
펜트하우스 재방 보고 하느라고
남들이 안부인사를 하든지말든지 생각도 안했네요11. 괜찮아
'21.1.2 9:31 AM (221.162.xxx.233)저보다 낫네요.
친동생한테만받고 새해인사겸안부 5명한테보냈어요
생각안해요 먼저하면좋죠12. ,,
'21.1.2 9:35 AM (27.179.xxx.183)님의 새해 인사 리스트 10명에 포함도
안될만큼 그냥그런 사람이 먼저 보내왔으니 감사할 따름이죠.13. 제가
'21.1.2 9:38 AM (115.139.xxx.187)제가 대신 해드릴께요.
새해에도 복 많이 받고 건강하시고 부자되세요^^**14. 네
'21.1.2 9:49 AM (175.223.xxx.98) - 삭제된댓글저의 고민도 제 일방이라는거에요.
친하다고 생각해서 정성들인 문자를 보냈더니
아무 멘트없이 이모티콘 ????하나 띡 답문으로 보냈더라구요.
아. 인사받는거조차 귀찮아하는구나
이제 마음에서 내려 놓으려구요.15. 애주애린
'21.1.2 9:51 AM (59.28.xxx.177)님 같은 82쿡 회원으로서 저도 님께 새해 인사 드립니다.
새해 건강하시고 마음에 평안이 가득하며 보람된 일상이 되길 기원합니다^^
어차피 인생은 혼자 걷는 길이잖아요
인생의 끝에 혼자서만이 떠나는 길이니까요~~
외롭다 여기지 마세요
내 맘의 주인공은 나
스스로를 괴롭게여기지 마시길 당부드립니다.16. ㅜㅜ
'21.1.2 9:53 AM (223.62.xxx.108)저도 못받았어요. 더구나 3통은 씹혔어요
17. 나이들수로4
'21.1.2 9:55 AM (211.36.xxx.73)그런거 아닌가요 전 제가 했음
18. ..
'21.1.2 10:10 AM (118.235.xxx.123)뿌린만큼 거두더라구요
올한해는 씨 많이뿌리고 열매가 한가득 맺혀서 수확의 기쁨을 누리시길 바랍니다19. ㅁㅁ
'21.1.2 10:12 AM (119.149.xxx.122)아무도는 아니네요
구정도 있어서 저는 그때 어차피 새해 인사 하게되니
굳이 안해요 인사오면 하구요20. 너트메그
'21.1.2 10:34 AM (220.76.xxx.250) - 삭제된댓글원글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이번 해에도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제가 해드릴게요 ^^
(저도 가족외엔 없네요 ㅎㅎ)21. 00000
'21.1.2 11:04 AM (116.33.xxx.68)전 그런거 신경도 안쓰고 카톡오면 귀찮던데요 답장해줘야하고
22. ---
'21.1.2 11:09 AM (121.133.xxx.99)나이 마흔에 뭘 그런거에 신경쓰세요..
23. 신경쓰지마요
'21.1.2 11:29 AM (123.214.xxx.130)크게 의미두지 마요
저도 가족제외하고 한팀 빼고 나머지 모임 3그룹 다 제가 먼저 새해 인사했어요~^^
그러고 반응없으면 속상한데 함께 인사나누면 된거죠 뭐~24. ...
'21.1.2 11:44 AM (222.236.xxx.7) - 삭제된댓글먼저 보내면 되죠 ... 님도 안보냈는것 같은데요 ...
25. ...
'21.1.2 12:44 PM (218.49.xxx.88) - 삭제된댓글대답하기 귀찮을까봐 배려해서 안보네요.
26. 저도
'21.1.2 12:48 PM (222.106.xxx.155)하나도 안보냈어요. 넘 형식적인 것 같아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