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혹시 50대에 성공한 경우도 있을까요?

ㅈㅈ 조회수 : 5,364
작성일 : 2021-01-02 02:40:41
흠...저 막 50이네요.
어릴 때부터 재능 다양하게 많았고
주위 기대가 평생 컸고 저도 더 잘 돼 있을 줄 알았어요.
수상들도 하고 좋은 성적으로 졸업해서 취업도 잘했었어요.

근데 직장생활보단 내 일로 성공하고 싶어서 독립했고요.
노력을 덜해서인지...내 재능들을 돈벌이로
희안하게 연결을 못시키네요. ㅎ
그냥 월급 받고 꼬박 모았으면 나았을지...

다들 능력 하나만 있어도 그걸로 돈도 벌고 유명해지던데
도무지 왜 이런지 씁쓸해요.
평생 처음 사주란 걸 보고싶다 생각마저 드네요.
이제사 어디 입사하기는 이래저래 솔직히 무리겠고요.

암튼 심기일전 해서 위축된 마음을 스스로 다독여 마지막이다
하고 다시 내 일 시작해보려고요.
안그럼 저 우울증 앓다 세상 다 싫고 미련없이 이 생은 망했다
더 돌볼 가치 못느껴서 접어버릴 것 같아요.

허무맹랑하다 마시고...주변서 50대에 성공한 경우 좀
얘기해주심 저도 용기 얻어 힘내보고 싶네요.
IP : 115.161.xxx.179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점점
    '21.1.2 2:43 AM (175.223.xxx.52)

    60살되어서 십년 70살까지
    확 버는 분 봤습니다.

    사주보러가니
    60대를 젊은이처럼 왕성한 경제활동 한다고
    나오던데요.

  • 2. 원글
    '21.1.2 2:46 AM (115.161.xxx.179)

    어머 60대요?
    아...그런 사주가 있긴 하군요.
    어쨌든 그 연세에 진짜 대단한 분이네요.
    댓글 감사해요.

  • 3. ㅇㅇ
    '21.1.2 2:47 AM (185.104.xxx.4)

    30대에 성공한 사람보다는
    50대에 성공한 사람이 훨씬 많지 않겠어요?

  • 4. 원글
    '21.1.2 2:52 AM (115.161.xxx.179)

    아...그런듯도...
    50에 다시 첨부터 시작하는 마음이라 착찹해서요.
    30대의 시작만큼 희망적인 느낌은 덜하고요.
    재기할만한 기회는 더 없다 싶은 암담함이 먼저 느껴진달까요?
    저 나락 끝은 30대의 그것보다 얼마나 더 어둡고 깊을지...
    그 공포를 원천으로 버둥대며 나아가는 기분일듯 해요.

  • 5. ㅇㅇ
    '21.1.2 2:53 AM (121.152.xxx.195)

    보통 노벨상 다 50대쯤 타지않나요?
    2,30대부터 연구 계속해서
    그때쯤 결실보죠
    그게 가능한 연구환경
    실적내라고 쪼아대는 환경이 아니
    나라에서 노벨상이 나오고요


    님도 30대부터 성공하고
    맘먹은대로 결실이 안나오면
    이미 실패, 성과 없으면 과정은 의미없음
    프레임에 갇혀 계신건 아닌지요

  • 6. 원글
    '21.1.2 3:03 AM (115.161.xxx.179)

    음...그런걸까요?
    현 상태에 스스로도 심히 당황스러울 정도라서요.
    그간의 시간들이 한번에 맞물려 결과치로
    나와줬으면 싶긴 해요.
    뭔가 물꼬가 탁 트이면 모든 게 다 제 빛을 발할듯 한데
    그간의 과정들만으로 결과 없이 끝나고 마는건지
    가슴에 체증이 느껴질 정도라...갑갑하네요.

  • 7. 희한
    '21.1.2 3:57 AM (217.149.xxx.139)

    선택지가 이젠 없잖아요.
    배수진이라 생각하고 열심히 하던 일 계속해야죠.
    노력은 저기하지 않는다 ㅡ 펭수.
    잘 될거에요. 용기내세요.

  • 8. ....
    '21.1.2 4:48 AM (1.231.xxx.180)

    하얀수염 치킨할아버지도 60대에 사업 시작해서 성공했고 60대 이후에도 많은 사례있어요.

  • 9. 인생100세
    '21.1.2 7:09 AM (218.239.xxx.173)

    저희 아버지가 60대부터 80까지 젊은 사람 못지 않게 버셨어요.^^

    님께 한가지 말씀드리고 싶은건( 저도 비슷한 과정을 거쳐왔기에)
    성공을 목표로 일하지 마시고
    매일 매일 하는 일에 감사하고 즐기시면서 한발자국씩 나아가시길요.

  • 10. 공지22
    '21.1.2 8:03 AM (211.244.xxx.113)

    저희 이모부 셀트리온 6만원일 2억 사서 30만원일때 팔아서 60넘어 노후대책 마련함 ㅎㅎ

  • 11. 한보그룹
    '21.1.2 8:22 AM (220.125.xxx.63)

    정태수회장이 세무공무원으로 일하다 나이 50 넘어 사업 시작했습니다.
    동료 세무공무원들 사이에서 쳐지는 사람였었대요. 그런데도 사업으로는 크게 성공했어요.

  • 12. ......
    '21.1.2 10:18 AM (119.69.xxx.70)

    와 위에분 비슷하네요 제 친척도 셀트리온 5만원일때 2억치사서 지금도갖고계시네요
    저는그때 주식안해서 모르는데 그당시 셀트리온 좋다고 다들그랬었나요?

  • 13. ..
    '21.1.2 10:49 AM (61.72.xxx.76)

    40대에 빡세게 사셨다면
    50대에 성공할 수 있어요

  • 14. ㅇㅇ
    '21.1.2 1:20 PM (182.227.xxx.57)

    여러가지 하셨으면 이제 '통섭'을 시도해보세요. 크게 성공하실지 몰라요.
    세상에 쓸데 없는 공부와 노력과 경험은 없대요.

  • 15. ...
    '21.1.2 3:07 PM (222.239.xxx.231)

    50대에 성공 좋은 글이네요
    한발자국씩 나아가기

  • 16. 원글
    '21.1.2 7:30 PM (115.161.xxx.179)

    댓글들 모두 감사합니다.
    나중에 성공담 올릴 수 있도록 해보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53879 솔직히 현빈 손예진 연애는 넘 이상적인 느낌이에요ㅋㅋ 30 2021/01/02 8,557
1153878 부모 복 6 ... 2021/01/02 2,806
1153877 우리 아들이 큰소리 내고 해도 니가 다 참아줘라 9 ㅇㅇ 2021/01/02 2,719
1153876 이낙연대표 민주당의원들에게 전화설득중 30 ... 2021/01/02 2,603
1153875 속이 꺼멓게 된 무 4 .. 2021/01/02 1,182
1153874 집김치만두. 간 뭘로 할까요? 7 싱거워 2021/01/02 1,590
1153873 대학 1학년 1학기 휴학 가능한가요? 4 복많이 받으.. 2021/01/02 2,553
1153872 포포크림 바르고 메이크업 하시는 분 있나요? 6 ... 2021/01/02 2,105
1153871 가계부앱 어떤거 쓰세요? 8 00 2021/01/02 1,733
1153870 돈과 행복에 대한 유머 두 가지 4 링크 2021/01/02 3,290
1153869 분당 서울대 병원 근처에 붕어빵 장수 있을까요? 10 2021/01/02 1,474
1153868 박형준 예비후보 "이낙연 대표의 사면 제의를 환영한다&.. 9 ... 2021/01/02 1,448
1153867 최근 갤 20구매하신분 계신가요? 3 ,. 2021/01/02 1,119
1153866 느끼하지않은 떡국육수 뭐가 있을까요? 15 떡국 2021/01/02 2,791
1153865 정말 하위권 아이.. 공부 아예 안시켜야 할까요? 20 새해에는.... 2021/01/02 3,963
1153864 아파트 살면 이불 어떻게 터나요? 41 어부바 2021/01/02 11,254
1153863 사람(제 자신)의 욕심은 끝이 없네요 3 ... 2021/01/02 1,807
1153862 '성착취 목사' 추가 피해자 계속 늘어..법률지원단 구성 1 뉴스 2021/01/02 745
1153861 민주당 분열로 14 2021/01/02 1,238
1153860 불참이 미덕....경조사 풍속도 바꾼 코로나19 1 ..... 2021/01/02 977
1153859 가쓰오 간장소스 5 ㅇㅇ 2021/01/02 1,288
1153858 아이와 함께 있어주는 알바 32 알바 2021/01/02 5,274
1153857 상봉점 코스트코 토욜 오후에 많이 붐비나요? 7 2021/01/02 1,272
1153856 이언주 "MB·朴 신속히 사면하라..법리문제 떠나 정치.. 14 .. 2021/01/02 1,114
1153855 사회복지학과 진로 14 절실 2021/01/02 2,5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