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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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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일은 더 나쁜 일로 잊는다..???

설상가상 조회수 : 1,361
작성일 : 2021-01-02 00:59:25
몇 년간 절 가장 괴롭게 만든 건 주식 그리고는 집값이었어요.
6년 전 집을 판 돈을 주식에 넣어 거의 반토막이 났는데
팔았던 집은 10억이 올랐어요. 정말로 벼락거지가 저예요.
그래서 몇 년이 우울했는데 자식 공부가 이번에 제대로 안 풀리니
집값 주식 땜에 우울했던 지난 날이 오히려 평온하고 행복(?)했던
날이다 싶네요.
IP : 14.45.xxx.21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이고.'
    '21.1.2 1:16 AM (97.70.xxx.21)

    같은 벼락거지의 입장에서 새핸데 힘드시겠네요..
    그래도 가족모두 건강하시다면 그걸로 위안삼으시는게 어떨까요.
    공부로 안풀려도 다른길로 대성할거에요.토닥토닥

  • 2. ---
    '21.1.2 1:44 AM (121.133.xxx.99)

    저도 비슷한 상황이예요.
    누군가 미워하고 괴로운 상황이었는데
    자식이 공부못해 대학갈일이 막막하니..
    이전의 나쁜 일을 생각하니..웃음 나네요

  • 3. ㅠㅠ
    '21.1.2 1:52 AM (14.45.xxx.213)

    무슨 마가 끼인건지.. 진짜 종교라도 있다면 기도하고 싶어요. 며칠 째 우울증 약을 먹고 괴로워하다가 오늘 든 생각은 그래.. 식구들 건강한게 어디냐.. 이거 현실회피죠. ㅎㅎ

  • 4. 미친다
    '21.1.2 2:02 AM (121.168.xxx.3)

    남들은 다 입성하려는 용산 쬐그만 아파트13년 가지고 있다가 얼마전 팔았어요
    지금도 믿겨지질 않아요
    남편성화에 못이겨 급하게 결정내렸는데 1가구2주택이라
    세금이 1억6천 ,13년간 은행이자만큼 수익내고
    은행에 현찰4억 있네요
    하루하루 눈물과 한숨뿐
    새해첫날이어도 절망과 우울감 가득하네요
    고3올라가는 아들놈 갈 대학이나 있으려나
    친정부모님 암수술,치매로 정말 살고싶은 맘 1도 안들어요
    투자한다고 팔자고 성화이던 남편은
    이제 천천히 투자처를 알아본다하니 미워죽겠습니다
    뇌수술후 자기 원대로 살아보고 싶다고
    하도 난리쳐서 동의한 제가 미친거겠죠?
    아픈몸 이끌고 약먹고 링거 맞으면서 돈벌면
    뭐합니까? 병신짓한거죠
    기가 막혀 잠도 안오고 피칠것같네요

  • 5. ㅠㅠㅠㅠ
    '21.1.2 2:11 AM (14.45.xxx.213)

    에구 미친다님.. 어쩌나요.. 친정부모님도 편찮으시다니 ㅠㅠㅠ

  • 6. 다들 기운내셔요
    '21.1.2 3:43 AM (121.167.xxx.243)

    힘든 와중에 별로 도움 안되는 말이지만...
    다들 지금의 일시적인 어려움을 딛고서 더 잘되셨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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