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나쁜 일은 더 나쁜 일로 잊는다..???

설상가상 조회수 : 1,354
작성일 : 2021-01-02 00:59:25
몇 년간 절 가장 괴롭게 만든 건 주식 그리고는 집값이었어요.
6년 전 집을 판 돈을 주식에 넣어 거의 반토막이 났는데
팔았던 집은 10억이 올랐어요. 정말로 벼락거지가 저예요.
그래서 몇 년이 우울했는데 자식 공부가 이번에 제대로 안 풀리니
집값 주식 땜에 우울했던 지난 날이 오히려 평온하고 행복(?)했던
날이다 싶네요.
IP : 14.45.xxx.21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이고.'
    '21.1.2 1:16 AM (97.70.xxx.21)

    같은 벼락거지의 입장에서 새핸데 힘드시겠네요..
    그래도 가족모두 건강하시다면 그걸로 위안삼으시는게 어떨까요.
    공부로 안풀려도 다른길로 대성할거에요.토닥토닥

  • 2. ---
    '21.1.2 1:44 AM (121.133.xxx.99)

    저도 비슷한 상황이예요.
    누군가 미워하고 괴로운 상황이었는데
    자식이 공부못해 대학갈일이 막막하니..
    이전의 나쁜 일을 생각하니..웃음 나네요

  • 3. ㅠㅠ
    '21.1.2 1:52 AM (14.45.xxx.213)

    무슨 마가 끼인건지.. 진짜 종교라도 있다면 기도하고 싶어요. 며칠 째 우울증 약을 먹고 괴로워하다가 오늘 든 생각은 그래.. 식구들 건강한게 어디냐.. 이거 현실회피죠. ㅎㅎ

  • 4. 미친다
    '21.1.2 2:02 AM (121.168.xxx.3)

    남들은 다 입성하려는 용산 쬐그만 아파트13년 가지고 있다가 얼마전 팔았어요
    지금도 믿겨지질 않아요
    남편성화에 못이겨 급하게 결정내렸는데 1가구2주택이라
    세금이 1억6천 ,13년간 은행이자만큼 수익내고
    은행에 현찰4억 있네요
    하루하루 눈물과 한숨뿐
    새해첫날이어도 절망과 우울감 가득하네요
    고3올라가는 아들놈 갈 대학이나 있으려나
    친정부모님 암수술,치매로 정말 살고싶은 맘 1도 안들어요
    투자한다고 팔자고 성화이던 남편은
    이제 천천히 투자처를 알아본다하니 미워죽겠습니다
    뇌수술후 자기 원대로 살아보고 싶다고
    하도 난리쳐서 동의한 제가 미친거겠죠?
    아픈몸 이끌고 약먹고 링거 맞으면서 돈벌면
    뭐합니까? 병신짓한거죠
    기가 막혀 잠도 안오고 피칠것같네요

  • 5. ㅠㅠㅠㅠ
    '21.1.2 2:11 AM (14.45.xxx.213)

    에구 미친다님.. 어쩌나요.. 친정부모님도 편찮으시다니 ㅠㅠㅠ

  • 6. 다들 기운내셔요
    '21.1.2 3:43 AM (121.167.xxx.243)

    힘든 와중에 별로 도움 안되는 말이지만...
    다들 지금의 일시적인 어려움을 딛고서 더 잘되셨으면 좋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49230 준호야, 어디있니. 발달장애인를 찾습니다 9 사람을 찾습.. 2021/01/02 2,495
1149229 일본 재계 총수 등 18명, 중국산 코로나 백신 밀반입 후 몰래.. 14 ㅇㅇㅇ 2021/01/02 1,735
1149228 갱년기 가슴콩닥거리는거 호르몬치료 해야할까요? 8 증상 2021/01/02 2,582
1149227 맘님들 애들 학원 학교 차로 태워다주는거 라이딩이 아니라 라이드.. 13 ㅋㄱㄹㅅㄱㅁ.. 2021/01/02 9,408
1149226 알바들이 엄청 이낙연을 띄우고 있는 82쿡 자유게시판 ㅋ 28 ㅇㅇ 2021/01/02 1,419
1149225 저만 새해인사 아무한테도 못 받았나요? 17 .... 2021/01/02 3,966
1149224 이웃집 기침을 30분정도 하네요 10 궁금이 2021/01/02 4,222
1149223 침대 헤드 부분이 서쪽에 있으면 안 될까요? 4 침대 2021/01/02 2,174
1149222 티브이 배송 3 ㅇㅁ 2021/01/02 774
1149221 급여좀계산해주세요 매번이상해서요 2 2021/01/02 1,506
1149220 어떤 옷을 입어도 안예쁘네요 14 2021/01/02 6,074
1149219 브라질 민주주의,왜 이렇게 되었는가? 5 ........ 2021/01/02 1,184
1149218 왜 박주민이 당대표 나왔었는지... 38 아마 2021/01/02 4,129
1149217 미, 코로나 누적확진 2천만명 넘어…미국인 17명중 1명꼴 감염.. 7 ㅜㅜ 2021/01/02 1,841
1149216 민주당 지지자가 맞나 싶었던 사람들 50 이상해 2021/01/02 2,862
1149215 실비보험 14 새가슴 2021/01/02 2,551
1149214 사흘 전 이사, 임대인이 고장 수리를 다 저희더러 하래요 10 임차인 2021/01/02 3,176
1149213 이낙연 당대표 머리 좋네요. 33 .... 2021/01/02 7,946
1149212 쫄깃쫄깃한 감자조림 18 감자조림 2021/01/02 3,363
1149211 문대통령님 6 ㅠㅠ 2021/01/02 998
1149210 [영화 '족벌' 포인트] 끝나지 않은 노무현의 '언론개혁' - .. 3 !!! 2021/01/02 714
1149209 1가구 1주택법 진짜로 발의 할려나봐요. 공산당도 아니고 왜 .. 62 입법예고 2021/01/02 6,161
1149208 갑작스럽게 기숙사를 퇴소하개된 경기대 학생의 담담한 글 누군가는 기.. 2021/01/02 2,254
1149207 진짜 이낙연이 기레기 농간에 걸린 거에요???? 4 ㄹㄹ 2021/01/02 1,796
1149206 남편의 그늘이 얼마나 고마운지.. 56 경제적능력 2021/01/02 23,4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