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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쉬는날 세끼 먹기 버겁지 않나요?

... 조회수 : 5,341
작성일 : 2021-01-01 18:12:02
1월의 첫날 생각보다 하루가 짧네요
이 짧은 하루 세끼 다 챙겨먹기 참 버겁네요
뱃가죽이 두꺼워짐을 느끼고요
배달음식도 중간에 곁들임에도 음식에 질립니다
가족들만 아니면 두끼만 먹고 싶은데
저녁으로 떡국 예정인데(이미 끓여놨어요)
참 질리네요




IP : 183.101.xxx.21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네?
    '21.1.1 6:12 PM (175.119.xxx.66) - 삭제된댓글

    어떤 새끼 드셨어요?ㄷㄷㄷ

  • 2. 네??!!
    '21.1.1 6:13 PM (121.135.xxx.105) - 삭제된댓글

    새끼요??? 오타는 아닌 듯

  • 3. ..
    '21.1.1 6:13 PM (211.58.xxx.158)

    삼시 세끼..

  • 4. ..
    '21.1.1 6:14 PM (61.77.xxx.136)

    정말 먹고살기 질려죽겠어요..전 하물며 요리를 즐기는 체질인데도 코로나로 온가족이 맨날 붙어앉아 밥만먹는데 돌아버릴지경..

  • 5. 원글
    '21.1.1 6:14 PM (183.101.xxx.21)

    윗님들 감사합니다

  • 6. 두끼만
    '21.1.1 6:16 PM (175.193.xxx.206)

    두끼먹고 커피를 많이 마시네요.

  • 7. 두끼
    '21.1.1 6:17 PM (121.135.xxx.105)

    아점, 이른 저녁 중간에 간식

  • 8. 중간중간
    '21.1.1 6:17 PM (222.110.xxx.248)

    간식까지
    그런데 좋아요.
    늙으면 잘 먹지도 못하고 맛도 잘 구별 못하시는 거 보고 오니까
    그저 잘 먹을 수 있음에 감사하고
    안 아프고 잘 먹으면 이것도 주고 저것도 주고
    밥도 주고 라면도 한기 먹고
    볶음밥 만들어진 거 사와서 그냥 봉지 까서 볶아도 주고
    만두고 핫도그고 사와서 구어서 주고
    좋기만 하네요.

  • 9. ..
    '21.1.1 6:18 PM (223.63.xxx.193) - 삭제된댓글

    두끼만 먹어요~~ 뭘 세끼 다 챙겨요

  • 10. .....
    '21.1.1 6:21 PM (121.130.xxx.115)

    한두끼 배고플때만 먹는게 안되는 사람들이 있더라고요.
    우리 아빠..
    아침에 일어나면 첫마디가 '밥 안주나'
    아침먹고 조금 지나면 '밥 안주나'
    몇시간후에 또 '밥 안주나'
    저도 먹는거 엄청 좋아하지만 하루 세끼 꼬박 챙겨먹진 않거든요.
    부모님이랑 같이 살때 그래서 스트레스였어요.
    특히나 아빠는 저만 보면 쟤는 맨날 굶고 산다고. 쟤는 도대체 뭘 먹고 사는거냐고
    매번 잔소리 하셨고요.
    저는 하루에 두끼 먹는데 정해진 시간에 먹는건 아니었거든요.
    저는 배에서 신호가 오면 먹어요.
    그게 아빠 기준에서는 굶고 사는걸로 보인거죠.

  • 11. ㅇㅇ
    '21.1.1 6:22 PM (125.176.xxx.65)

    저희도 두끼먹어요

  • 12. ..
    '21.1.1 6:22 PM (211.36.xxx.39) - 삭제된댓글

    두 끼만 먹은 지 오래됐어요.

  • 13. .....
    '21.1.1 6:23 PM (121.130.xxx.115)

    제가 엄마한테 아빠 당뇨,혈압도 있고 살도 빼야 하는데
    하루 세끼 꼬박 한식밥상 차리지 말고 아점,점저 뭐 그런 식으로 두끼 정도만 제대로 차려 먹고
    나머지는 가볍게 간식처럼 식단을 짜보라고 했거든요.
    근데 해봤는데 안돼요.
    밥때 안먹고 넘어가는걸 견디지를 못함.
    엄마도 니 아빠는 안된다고.

  • 14. ......
    '21.1.1 6:26 PM (49.1.xxx.154) - 삭제된댓글

    저는 한끼만 먹구요
    다른 식구들은 두끼~~~
    쉬는 날에는 일부러 늦게 깨워요
    (남편과 아들은 깨워야만 일어나는 타입)
    일찍 깨우면 아침 챙겨줘야 해서요
    한끼를 든든히 먹는편이라서
    세끼 다 먹으면 소화를 못시켜요

  • 15. Dd
    '21.1.1 6:28 PM (223.39.xxx.140)

    요새 삼시세끼 다먹는집들 거의 없을껄요

  • 16. 우리도
    '21.1.1 6:33 PM (121.141.xxx.138)

    두끼.
    한끼는 알아서 먹으라고 합시다

  • 17. ㅇㅇ
    '21.1.1 6:34 PM (185.104.xxx.4)

    저희도 두끼

  • 18. 오늘
    '21.1.1 6:36 PM (113.10.xxx.49)

    아침엔 여기서 알려준 감자갈은것+양배추채썬 것+게란 넣어 전 여러개 부쳐서 식구주고요.
    점심엔 삼계탕 끓여서 찹쌀과 고기 일부뜯어내고+ 떡볶이 주고
    저녁엔 남은 삼계탕에 집반찬해서 먹어요~
    중간중간 제가 배고파서 고구마 오븐에 군 거랑 커피 마시고 떡도 좀 먹구요.

    에휴 낼은 청국장이나 끓여 먹어야겠어요.

  • 19. 배꼽시계
    '21.1.1 6:37 PM (175.211.xxx.221)

    배꼽시계 장착한 남편 넘 힘들어요
    아침8시면 배고프다 난리...
    딱 12시30분에 또 배곺다..
    6시에 왜 밥안주냐...소리하는데 힘듭니다

  • 20. 세끼
    '21.1.1 6:39 PM (110.15.xxx.236)

    한끼는 간단히 떡이나 빵,국수로 먹어요
    나이들음 완벽한 두끼로 줄여야겠어요

  • 21. 아휴
    '21.1.1 6:39 PM (112.214.xxx.197)

    울나라 사람들 넘 많이 먹어요
    그래서인지 아시아에선 제일 피지컬이 쩔지만요
    유딩 초딩 청소년기엔 세끼 먹어도 돌아서면 배고프지만 그시기 넘어서면 한두끼로 충분하죠
    영양제 잘 챙기고
    신선한야채 유제품 고기등좋은거 위주로요
    그 외엔 차류나 과일로 수분보충 비타민보충

  • 22. ...
    '21.1.1 6:40 PM (49.165.xxx.121)

    애들 매일 세끼 해쥬는것도 힘든데 휴일에 남편놈 밥 세끼까지 할려니 짜증나여 일부러 아침을 12시정도에 먹인적도 있는데 기어코 3~4시에 점심타령해서 짜증났어요....오늘도 저녁 뭐먹지 뭐먹을건지 말해봐봐 하는데 짜증이 확 나서 야 휴일엔 눈치껏 두끼만 먹어라 그리고 메뉴 정도는 니가 좀 정해봐라 했네요

  • 23. ...
    '21.1.1 6:43 PM (175.213.xxx.81)

    어린 아이가 있어서 아침 점심 간식 저녁까지 사식이에요ㅠ
    점심 먹고 집 앞 공원 한바퀴 돌고 종일 집에만 있어요..
    출근 안 하는건 좋은데 이렇게 이틀을 더 지내야 하네요..
    맞벌인데... 남편은 저 집에 있다고 낮잠만 자고..
    쌓인 설거지 보며 한숨 쉽니다ㅠ

  • 24. ㅇㅇ
    '21.1.1 6:52 PM (118.235.xxx.38) - 삭제된댓글

    세끼를 먹긴 하는데 점심만 식사고 아침 저녁은 간식 처럼 먹은지 오래됐어요

  • 25.
    '21.1.1 6:54 PM (59.31.xxx.34)

    아침을 먹어야 사람꼴을 하는 사람이라서요.
    공휴일에도 반드시 아침 먹어요.
    그래서 결국엔 휴일에도 세끼 다 먹게 되어요.
    대신 점심 또는 저녁을 간단하게 해요.

  • 26. 코로나 이후로
    '21.1.1 6:57 PM (14.32.xxx.215)

    한끼 먹어요
    딸하고 저는 한끼로 되는데 남편은 세끼 먹어야해서 서로 불만이 엄청나요 ㅠㅠ

  • 27. 세 시간마다 ㅎㅎ
    '21.1.1 7:02 PM (1.237.xxx.100)

    배꼽시계 장착한 남편 넘 힘들어요
    아침8시면 배고프다 난리...
    딱 12시30분에 또 배곺다..
    6시에 왜 밥안주냐...소리하는데 힘듭니다2

    그래도 기쁜맘으로.
    아프면 더 힘드니까요.
    이 추운날

  • 28. 우린
    '21.1.1 7:06 PM (119.207.xxx.135) - 삭제된댓글

    쉬는날은 1끼만 먹어요,
    일하는 날은 다 먹고요
    오늘은 점심먹고 남편이 출근해야해서 점심, 저녁 먹었네요

  • 29. 두끼
    '21.1.1 7:17 PM (121.167.xxx.37)

    남편도 아이도 쉬는 날은 두끼요. 아침은 우유 한 잔.

  • 30. ...
    '21.1.1 9:34 PM (1.241.xxx.220)

    아이가 초등이라 세끼먹어요.
    게다가 남편도 끼니밥 먹는 스타일...
    전 요리도 즐겨하는 타입 아니라 짜증나요.
    남편이 많이 도와주긴하지만... 그냥 도와주는 것보가 뭔 집구석에만 있으면서 끼니마다 챙겨먹을라는지 이해가 안가요.

  • 31. 혼자
    '21.1.1 9:40 PM (223.33.xxx.130)

    혼자 있으면 걍 두끼만 먹을텐데
    애들도 남편도 매일 집에 있어서 지겨워죽겠어요.
    하루 한끼는 라면 우동 스파게티 떡볶이로 돌려 먹어요.

  • 32. .......
    '21.1.1 10:09 PM (39.113.xxx.207)

    반대네요. 오히려 밖에 나가는 날은 적게 먹게되고
    쉬는날은 참아서 4끼 5끼씩 먹게되던데

  • 33. 음..
    '21.1.2 1:03 AM (125.189.xxx.41)

    남편은 아침 씨리얼..
    점심때부터 같이먹는데 오늘은 아 시간바뀌었으니
    어제네요..사골떡국...
    저녁먹기 전 사이 에어프라이에 김말이와 테이터펍(감자)
    아이 구워주고...
    저녁엔 탕슉과 짜장 볶음밥 시켜먹고요..
    또 늦은저녁 아이간식 떡볶이해서
    같이 또 먹었어요..적고보니 열량 장난아닌 음식
    이네요 .ㅠ
    중간에 귤과 토마토 사과즙 넣고
    쥬스 갈아주고요..사과 또 한번 먹고요..
    오늘하루 세식구 먹었는데 왜 이리 설거지거리
    많은지 내 손은 너덜너덜...
    파스 붙이고있어요..
    베란다 식세기 헹굼만 다 때려넣은데
    오늘은 물이얼어 안돌아가네요..
    아휴...고되다 고되 ㅠ

  • 34. 음..
    '21.1.2 1:05 AM (125.189.xxx.41)

    참 컵 설거지 거짓말안하고 스무개정도네요..
    커피 쥬스 티백 차 세명이 번갈아 끝도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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