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백년후 종교가 있을까요?
기독교도 마찬가지. 지금같이 십일조 못걷을듯. 그땐 블록체인 기술과 돈이 결합할텐데. 한달 한달 일정한 금액의 월급을 받는 비율은 거의 사라지고 거의 다 성과급? 긱경제. 이동도 만연.
결국 종교도 변해가고 사라지겠죠 지금까지 거의 모든 종은 멸종했으니. 종교든 뭐든 영원한건 없음. 전 오십년 백년정도 봅니다 종교수명을
1. ㅇㅇ
'21.1.1 5:30 PM (211.193.xxx.134)후진국에서는 더 오래 가겠죠
2. 지구온난화
'21.1.1 5:33 PM (118.235.xxx.204) - 삭제된댓글지구는 30년 뒤에 멸망합니다
일부만 다른 별로이전하거나3. 이슬람
'21.1.1 5:33 PM (121.176.xxx.33)이슬람 제외. 거긴 굉장히 세뇌시킴. 자유없음. 종교경찰이 있다니. 그러니 후진국이죠.
4. ...
'21.1.1 5:36 PM (125.177.xxx.243) - 삭제된댓글삶에 불확실성이 존재하는 한 종교는 사라지지 않아요
인간들이 불안해서 만들어내는 게 종교니까요5. 있겠죠
'21.1.1 5:37 PM (221.143.xxx.147)몇천년간 가장 생명력이 긴 종교들만 진화해서 살아남은건데요. 올림푸스 신들이나 봉신연의에 나오는 신들은 진화에서 도태되어 단군신화처럼 신화의 형태로 남아 있지만 거대 지하경제의 한축인 신을 매개로한 장사가 사라질리가 없겠죠. 인간은 생각만큼 그렇게 이성적이지도 않고 논리적이지도 않고, 짐승이나 동물보다는 조금 나은 축일뿐 그렇게 영리하지도 않아요. 그래서 종교는 지속될거라봅니다.
6. 역사의증거
'21.1.1 5:38 PM (121.176.xxx.33)아. 맞네요... 그럼 한 이십년?? 십년동안 아무리 빌어도 온난화 못멈추는거 알면 아무도 절 성당 교회 안가서 그다음 십년간 거의 다 망할듯. 지금도 유럽은 굉장히 심각하죠 성당 교회 아무도 안가요. 얼마전 성당에서 아침에 기도하던 신자들 괴한에게 목이 베여져 죽었죠 아마 굉장히 회의감 들었을듯 다른 신자들이.. 이 현상이 예전 흑사병때도 있었고 중국은 춘추전국시대때 아무리 모든왕들이 거대한 제사를 하늘에 지내도 망할 나란 망해서 중국사람이 현세적으로 되었다해요.
7. 아니요
'21.1.1 5:39 PM (119.207.xxx.135) - 삭제된댓글종교는 그 오랜 타압을 걸쳐서 온겁니다,
절대로 안 없어질겁니다.
단지 시대를 따라서 조금씩 변형은 되겠지만요
그나저나 몇일 안가니 편하기는 하네요,
이러면 안되는데8. 유럽
'21.1.1 5:42 PM (121.176.xxx.33)그럴줄 알았는데 제가 이런 생각을 한 이유가 유럽의 경우를 봐서예요. 정말 거긴 교회 성당 안가오ㅡ. 아마 다른 지역도 다 그리 될것같아요.
9. ㅇㅇ
'21.1.1 5:46 PM (211.193.xxx.134)119.207.xxx.135님 꼭보세요
님에게 많은 도움이 되기를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965460&page=9&searchType=sear...10. ㅇㅇ
'21.1.1 5:47 PM (211.193.xxx.134)종교도 유럽 따라갑니다
11. 지금
'21.1.1 5:52 PM (180.68.xxx.158)우리나라 인구의 거의 30프로가 크리스챤으로 아는데....
제가 정확히 기억을 못해서리....
여튼,
그 와중에 청소년의 대략 3프로 정도가 개신교예요.
크게 증감이 없다고 치면,
2,40년후 노년층 제외한 기성세대는 거의 없다고 볼수있죠.12. ㅡㅡ
'21.1.1 6:15 PM (223.39.xxx.176)질문도 댓글도 좋네요~
연약한 인간이 기댈 곳은 필요하죠
저도 현재는 종교가 없지만, 만약 내게 견디기 힘든 일들이 자꾸 닥친다면, 예전 믿던 신을 찾지 않을까 싶어요
사회 유지의 한 축이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요13. 유럽복지좋아
'21.1.1 6:19 PM (121.176.xxx.33)예전 종교에서 하던 사회복지관련일은 다 국가로 넘어가 이젠 죽음의 영역이 남았는데.. 글쎄요 요즘 애들은 죽는거 무섭다고 절에 가고 교회 가고 안하더라고요.. 나이 먹으면 그들도 갈까요? 근데 유럽사람들은 안가더라고요.
14. 댓글 달기가
'21.1.1 6:31 PM (61.84.xxx.71) - 삭제된댓글그런데
종교는 너 자신을 알라에 대한 답을 줘요.
기복은 불교의 가장 말단이예요.
삶과 죽음을 초월하는 길을 알려주는 종교가 불교이기 때문에 헤아릴 수 없는 겁부터 불교는 이어져 왔습니다.
매 겁마다 부처님은 1000분씩 나타나 중생들을 제도 합니다.
그러나 말세중의 말세가 되면 모든 종교가 사라지면서 불교도 잠시 세상에서 자취를 감추는 시기가 오겠죠. 그리고 다시 또 나타나고.
우주도 사라졌다 새로운 대범천왕의 창조에 의해 다시 창조되듯이.15. 당연히
'21.1.1 6:34 PM (112.145.xxx.133)있겠죠 믿음을 갖고 싶은 성격의 사람이 전체 인구 중 일부 늘 존재하니까요
16. 단순하게
'21.1.1 7:06 PM (223.39.xxx.116)선진국을 따라 갑니다
유럽에 종교가 사라지고
미국도 종교는 저물어가고
우리나라 역시 따라가고 있어요
중국에 붐이 일고나면
끝물이 아닐까 싶네요
결국은 소득에 따라 종교도 따라간다고 합니다
이젠 소득이 높아져서 종교가 역할을 하지못할거라고 들었어요17. ..
'21.1.1 8:52 PM (49.164.xxx.159)지금 이십대나 삼십년 전 이십대나 거기서 거기죠.
나이들면 사람이 변하죠.
불교는 백년 뒤에도 비슷한 모습으로 존재할거예요.18. 구글이
'21.1.1 8:56 PM (218.147.xxx.237) - 삭제된댓글예전에 그 무한한 궁금증을 답해줄사람이 없으니
종교가 그 역할을 했죠
날씨도 궁금 질병도 궁금 ~
이젠 의학과학 구글이 다해주는거 같아요
그러면서 종교의 위상이 낮아진건 맞지만
여전히 가겠죠 왜냐하면 사람들 지능분포는 근 일이백년간 그리 바뀐거같지않아요
무식한 사람들은 뭐라도 욕받이 액받이 필요로하더라구요19. 종교는...
'21.1.4 11:39 PM (176.158.xxx.127)기복을 위해
마음의 평화를 위해
또는 (종교) 국가나 가족에 의해 강요로??
이 외 여러가지 이유로 종교를 믿지만
시대가 변하면서 경제적으로 풍요로와지고
전문적 직업군에 의한 심리치료로 대체 가능하고,
종교 국가에서 언젠가 종교를 더이상 강요 받지않는다면
결국, 종교를 믿는 사람들은 숫적으로 감소하거나
앞으로는 종교의 소멸 위기에 처할 수도 있겠죠.
하지만 종교는 진리나 절대성에 관한 말씀들이며
우리 존재의 근원을 알리고자하는,
다른 데로 돌린 관심사를 회귀시키려고 하는 깨우침입니다.
이런 종교의 본질적인 역할은
시대가 변하더라도 바뀌지 않을 것이며
애타게 찾는 이들에게는 진리의 문은 열리겠죠.
자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