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에 제가 생각한 조건에 맞는 집이 나와 보러갔는데 집 얻으면 오래살 생각이다 하니 집주인도 괜찮다하더라구요. 집 알아보기도 귀찮고 그래서 빠르게 계약금 걸고 오늘 계약서 작성하러 갔더니 2년 후에 자기가 이 집 살 수도 있다고 2년 이후는 장담을 못 하겠다고 하네요.
그럼 2년 살고 다시 이사를 치뤄야하는데 참 이사가 보통 일이 아니라 고민되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러분은 2년만 살 수도 있는 아파트 들어가시나요?
.. 조회수 : 3,607
작성일 : 2020-12-31 23:48:27
IP : 222.236.xxx.10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오잉?
'20.12.31 11:51 PM (175.119.xxx.66) - 삭제된댓글대부분은 그런 생각 가지고 전세살지 않나요?
저도 내후년에 이사가야해서 깝깝하긴 하지만 전세살이가 다 그러니까요ㅜ2. ...
'20.12.31 11:52 PM (183.78.xxx.6)딴집있으면 딴집 가야죠.
3. ...
'20.12.31 11:52 PM (125.177.xxx.158)원래 장담 못해요.
집주인들이 말로는 오래 살라하지만 재계약할지는 자기 맘이죠4. 맞아요
'20.12.31 11:53 PM (125.191.xxx.148)저희도 전세살이 8년했는데..
집주인 잘만난다는게 ㅇㅓ렵더라고요.. ㅠㅠ
그래서 다들 사는 생각들 하는ㄱㅏ봐요..
전세도 너무 없더라고요;5. ..
'20.12.31 11:53 PM (180.231.xxx.63)여지껏 전세살때는 그랬는데요
2년에 한번씩 이사했어요6. Catie
'20.12.31 11:56 PM (175.208.xxx.239)그래서 자기 소유의 집을 원하는 겁니다...
7. 저는 오래 살라
'20.12.31 11:58 PM (1.237.xxx.100)했어요.
집은 살고 있는 세입자가 주인이라 생각하고요.
이사도 미리 6개윌전에 전달하고요.
평균 5년 살며 집 사갑니다.
집 지녔다고 갑질 안핲니다.
외려 세입자가 오만했음ㅁ했지.8. ㅡㅡㅡㅡ
'21.1.1 12:18 AM (39.115.xxx.181) - 삭제된댓글전세 살아보니 2년마다 이사 다니는거 너무 힘들어요.
9. 이사바용
'21.1.1 8:06 AM (180.68.xxx.100) - 삭제된댓글복바 생각하면 2년머다 옮가가 함들죠.
왜 처음엔 오래 살아라 했대요?
다른 집이 없으면 할 수 없지만10. 중개업자가
'21.1.1 10:26 AM (117.111.xxx.167)저도 오래 살집 구한다 했더니 중개업자가 그건 주인도 사정에 따라 달라지는거라 아무도 모른다고 하더이다
저역시 2년마다 이사를 타의에 의해 했거든요 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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