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광대 턱 수술을 너무 하고싶어요ㅜ
애들 다 낳고나니 미에 대해 욕심이 생기네요
아마 어디서 주목받지 못한 평범한 외모라 그런가봐요
결혼전에는 빡세게 꾸며서 봐줄만했는데
지금은 꾸미지도않은 쌩얼로 나다닐때가 많으니 컴플렉스가 폭발하네요ㅠ
학부모모임에서도 좀 예쁜얼굴이고 싶고요ㅜ
윤곽수술하면 부작용 많을까요?
1. mmm
'20.12.31 11:32 PM (70.106.xxx.249)젊은애들도 부작용 속출하고 나이들면 더 쳐지는걸
지금 사십대는 되셨을텐데
차라리 보톡스 같은거나 리프팅 시술을 하세요2. ..
'20.12.31 11:45 PM (222.237.xxx.88)학부모 모임 말씀하시는거보니
새댁 나이도 아니신데 그냥 참으세요.3. ...
'21.1.1 12:00 AM (122.38.xxx.110)그냥 빡쎄게 꾸며요.
남은 생 거울도 못보고 제대로 씹지도 못하고 살 수도 있어요,
아니 처녀시절 꽃같을때 빡세게 꾸미고 다녔으면서 애낳고 나이들어서 쌩얼로 미인이길 바라면 되나요.4. 지방분해
'21.1.1 12:00 AM (120.142.xxx.201)생각해 보세요
5. ㅡㅡ
'21.1.1 12:27 AM (125.176.xxx.131)나이들어 턱이랑 광대 치면,
피부거죽이 쳐져요.
30대면 해보라 권하겠지만,
40대면 절대 비추해요6. ㅇㅇ
'21.1.1 12:28 AM (116.38.xxx.203)광대치면 인디언주름이나 광대살이 처져요
큰붓기빠지면 백퍼 입니다.
요즘은 광대에 맞는 주사도 있던데 아마 지방분해주사겠죠
차라리 그게 날듯~7. 사과나무자리
'21.1.1 12:40 AM (180.69.xxx.168)광대뼈절단/축소수술 사기와 살인
https://www.youtube.com/watch?v=uh_4jpUGsaM8. ᆢ
'21.1.1 12:41 AM (218.51.xxx.9)30중후입니다 광대가 도드라진편은 아닌데 매끈해보이지가 않아요 보톡스나 리프팅받으면 광대축소 효과가 있을까요?
9. ...
'21.1.1 1:27 AM (39.7.xxx.52)윤곽주사 맞아보세요 비싸고 잘하는데서 아니면 경락
10. ....
'21.1.1 1:40 AM (222.69.xxx.150)얼굴이 커보여서 작게 만들어준다는 윤곽수술 일명 돌려깍기 하고 싶어서 안달난 적 있었는데요.
지금 돌이켜 생각해보니 안하길 천만다행이에요.
뼈를 건드리는 수술은 하지 마세요.11. ...
'21.1.1 7:32 AM (125.179.xxx.177) - 삭제된댓글요새 돌려깍기는 근육을 꼬매주며 해서 안 처져요 광대는 약간만 치세요
인상이 훨씬 부드럽게 변해 예뻐지더라구요12. ..
'21.1.1 9:04 AM (220.118.xxx.137)근육 꼬맨다고 뼈에서 한번 분리되었던 살이 철썩 원래다로 붙나요? 이십대도 살처짐 때문에 고생하는데..
13. 자나깨나
'21.1.1 9:21 AM (222.238.xxx.147) - 삭제된댓글고민되는 컴플렉스라면......도전을 권합니다
미용수술하는곳 말고 치과쪽수술로 알아보세요
저 41세에 광대는 아니고 턱쪽 수술했어요
수술 후 제 얼굴에 익숙(?)해지는데 2~3년 걸렸어요
지금 너무 만족스럽습니다
힘들었지만, 왜 했을까라는 생각보다는
정말 잘했다하는 생각입니다
신중히 생각하시고 (생각보다 아프고 힘듭니다 ㅜ)
결정하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