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중딩아들 어찌 위로해줄까요?

낙선 조회수 : 3,892
작성일 : 2020-12-31 19:11:25
중딩아들이 전교회장 선거에서 낙선했어요.
나름 열심히 준비하고 지딴에는 될줄 알았나본데 떨어지고 넘 상심이 커서 눈만 마주치면 우네요. ㅠㅠ
어제 결과 나오고 오늘까지 퉁퉁 부어서 한숨쉬고 울고 쾅쾅 거리는데 위로해줘도 위로가 안된대요.
좋은경험이라 해도 절대 아니라고 쪽팔리다고 ㅎㅎ
어찌 위로해줄까요?
한해 마지막을 저놈 퉁퉁거리는거 보며 보내고 싶지 않아요. ㅠㅠ
IP : 210.103.xxx.75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0.12.31 7:13 PM (61.253.xxx.184)

    그래도 쪽팔리는게 낫지
    평생 한번도 쪽 안팔리는 애들도 많아요

    그거 얘기해주세요
    엄마한테(식구들한테) 잘난척 하고싶었는데, 엄마보기 부끄러워 그럴수도...

    그냥 만원짜리 구겨진거...진흙묻어 더러운거 그거 만원짜리 맞냐?
    맞지...그런거다...아무리 구겨지고 더러워져도 가치가 변하는건 아니다.
    너도 그렇다. 니 가치 하나도 안변했다.
    엄마는 니가 회장돼도 내아들이고
    떨어진 지금도 내아들이다. 여전히 사랑한다.
    끝.

  • 2. 맛있는거
    '20.12.31 7:13 PM (211.245.xxx.178)

    먹이세요.
    군대가 있는 아들 아이 초밥 먹고싶다는데..ㅠㅠ
    귀여운 중딩이 맛있는거 사주면 풀릴거예요.ㅎㅎ

  • 3. ...
    '20.12.31 7:14 PM (61.72.xxx.76)

    죄송해요
    너무 귀여워서 웃음이 ㅎㅎ

    혹시 치킨과 한우면 좀 위로가 될지도 몰라요

  • 4. 낙선
    '20.12.31 7:15 PM (210.103.xxx.75)

    첫댓글님 감사해요~ 그렇개 얘기해줘볼게요.
    어제 낙선소식 들은후론 밥도 안먹어요 ㅋ
    어제 저녁 오늘아침 굶고 겨우 점심 한술뜨고 오늘저녁도 안먹고 있어요. 에휴

  • 5. ....
    '20.12.31 7:16 PM (112.186.xxx.26) - 삭제된댓글

    윗님들 말 맞아요.
    우리애도 전교회장 떨어지고 부회장 됐는데
    치킨 사주니 뚝...
    남자애는 먹이는게 최고....

  • 6. 데이
    '20.12.31 7:17 PM (211.217.xxx.204)

    저도 너무 귀여워서 웃음이. 죄송해요.
    요즘 특목 자사고 발표시즌이라 그 얘긴가 하고 들어왔다가 풉 웃음이 나와버렸어요.
    안아주시고 토닥토닥 해주시고 맛난거 시켜주세요.^^

  • 7. ..
    '20.12.31 7:17 PM (112.158.xxx.44) - 삭제된댓글

    우리 아이는 두표 받았어요.
    둘째는 성적 부족으로 출마도 못하고요.
    즐거운 추억이 되었네요 이젠
    아드님 귀여워요.

  • 8. 낙선
    '20.12.31 7:19 PM (210.103.xxx.75)

    부회장만 됐어도 저러진 않았을텐데 ㅎㅎ
    밥도 안먹고 먹고 싶은것도 없다고ㅋㅋ 세상 무너진것 같은 얼굴 이틀째에요. ㅎ

  • 9.
    '20.12.31 7:19 PM (125.138.xxx.28)

    저희 딸 도 낙선이네요.
    저희딸은 점심에 초밥 사주고 위로해줬어요

  • 10.
    '20.12.31 7:21 PM (61.253.xxx.184)

    이어서 아들은 단순명쾌하고
    사랑한다! 하고 어깨 팡팡 때리고 끝내야해요
    어쩌고 저쩌고........세세하게 할 필요 없어요 ㅋㅋ

  • 11. ㅈㄱ
    '20.12.31 7:34 PM (58.230.xxx.177)

    치킨이건 베라건 햄버거건 좋아하는거 시키고 나오라하세요

  • 12. 음.
    '20.12.31 7:36 PM (125.176.xxx.139) - 삭제된댓글

    대학교에 떨어진것도 아니고, 중학교 전교회장 선거에서 떨어진거에도 이렇게 엄마가 신경써줘야하는거군요...
    참, 나. 부모노릇하기 너무 힘드네요. (저는 초등엄마예요.)
    원글님과 덧글 분들 모두 좋은 부모실거같아요.

  • 13.
    '20.12.31 9:01 PM (219.240.xxx.26)

    저희아이는 초딩때 나깠다 떨어지고 창피해서 학교안간다고 울고불고 하더니 다음날 멀쩡히 등교했어요. 학교가니 아무렇지도 않더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55006 제인 구달의 경고 7 oo 2021/01/05 3,495
1155005 어느 한곳으로는 나이를 먹는다. 5 나이 2021/01/05 2,542
1155004 아이가 체대 준비중인데 고민이 많아요ㅜㅜ 9 질문글 2021/01/05 2,254
1155003 말 번지르르하게 잘 하는 사람 찬양하지 마세요 5 ㅇㅇ 2021/01/05 2,303
1155002 동아일보 미쳤네요.jpg 23 미친 2021/01/05 5,584
1155001 스마트폰 제외) 옛날엔 이거 없이 어떻게 살았나 하는 물건 25 2021/01/05 2,760
1155000 이마트 유감 9 다운그레이드.. 2021/01/05 3,067
1154999 넷플릭스 겨우 서른 이요. 언제부터 재밌나요? 23 .. 2021/01/05 4,055
1154998 황금향 저만 몰랐나요? 26 vanish.. 2021/01/05 7,061
1154997 상경대학 수학 2 하자 2021/01/05 1,309
1154996 대면예배 중지해도 교회발 코로나 확산…교회간 모임이 원인 10 ㅇㅇㅇ 2021/01/05 1,714
1154995 친정아부지 땜에 힘들어서 6 !!?? 2021/01/05 3,111
1154994 에어팟이나 버즈 음악소리가 다른 사람에게 들릴 순 없겠죠? 4 ㅎㅎ 2021/01/05 1,563
1154993 초등 아이 친구들 놀러오면(요즘 말고) 뭐하고 계세요? 4 ... 2021/01/05 1,905
1154992 인스타에 갑자기 모르는사람들이 많이 친구신청을하는데 왜일까요? 1 익명中 2021/01/05 1,376
1154991 우리 이혼 했어요...선우은숙 유리병 2021/01/05 5,962
1154990 회색 타일의 흰색물때? 물때? 2021/01/05 873
1154989 양부 지난방송 인터뷰 한번 들어보세요 15 ... 2021/01/05 4,424
1154988 병에의한 안색,피부색 4 지나가다가 2021/01/05 2,473
1154987 올 해 신입생들은 코로나 끝나고 교복사면 좋겠어요 11 교복 2021/01/05 2,530
1154986 핸드폰 제휴카드할인 포도송이 2021/01/05 848
1154985 진로상담 핑계로 미성년 제자 성폭행한 운동부 코치 집행유예 6 뉴스 2021/01/05 1,892
1154984 예비 고3 아이를 키우며 14 ... 2021/01/05 3,092
1154983 부엌이 사라진다면 27 ... 2021/01/05 4,994
1154982 알뜰폰요금제 가성비는 엘지가 더 나은가요? 10 ... 2021/01/05 1,6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