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시간 정도 걸리는 다른 지역에 따로 살고있는데 ,
엄마가 어쩌다 제가 사는 집에 왔다 가시면
1. 제가 자주 사용하는 물건들 중 엄마 마음에 안드는 건 어디에 넣어놓았는지 찾을수가 없어요. 그러고는 엄마가 마음에 드는 걸 눈에 보이는 곳에 꺼내 놓는 거에요ㅡ 옷장 안에 옷 위치 바꿔놓는것도 기본.
이것때문에 거의 몇년을 화도내보고 울면서 하소연도 하고 해서 이젠 좀 나아졌지만, 여전히 주방은 다 엄마 마음대로 바꿔놓고 가세요
2. 과일이나 음식재료 등 가져오시는 것까진 좋은데, 그러면 제가 있을때 꺼내서 같이 먹거나, 아니면 이거 뭔데 언제 먹어라 말이라도 해줘야하는데 안그래요.
그냥 아무말 없이 냉장고 냉동실에 넣어놓고 가는 거에요.
저는 평소엔 바빠서 모르다가 나중에 냉장고나 냉동실 정리하다가 발견. - 밤 한봉지, 고구마 한봉지, 무슨 약재 한봉지, 무슨 즙, 곶감한봉지, 뭔지모를 약병, 고기 재운것, 밑반찬 (발견했을땐 너무 오래되서 먹을수 없을 지경)
이런거 몇년을 반복하니 너무 화가나서 한번은 본가 갈때 꺼내서 가져갔어요. 밤한봉지와 엄마가 넣어놓고 간 약재 등등 가져갔더니 보면서 엄마가 하는 말
" 어머 넌 무슨 밤을 샀어? 무슨 약재 이런걸 다 샀어 ? "
이러는 거에요. 제가 엄마가 다 넣어놓고 가신거라고. 내가 그걸 왜 사겠냐고. 난 먹지도 않는 걸 엄마가 냉장고에 이것저것 넣어놔서 냉장고에 자리가 없어서 가져왔다고 하니
아니래요. 엄마는 그런적이 없대요 .
반찬들도 가져오셨으면 같이 먹거나, 이거 냉장고에 넣었다고 말이라도 해줘야지 제가 먹는데, 냉장고 구석에 , 냉동실 구석에 넣어놓고 암말도 안하니 저는 나중에야 냉장도 청소하거나 공간 정리하면서 발견하는거죠. (밀폐용기 디자인이 다 똑같으니 안열어보면 모르죠.. ) 다 버려야 하고..
밤이나 약재 그런건 어찌 먹는 건지 방법도 모르고 관심도 없고요. 좋아하지도 않고.
진짜 답답하고 환장하겠네요.
엄마 때문에 환장하겠네요
00 조회수 : 3,769
작성일 : 2020-12-31 18:21:46
IP : 39.7.xxx.1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0.12.31 6:37 PM (182.209.xxx.39)못오게 하세요
1.부터 극혐에 스트레스2. ....
'20.12.31 6:42 PM (1.222.xxx.74)진지하게 치매 검사 받아보자고 하세요
3. ㅇㅇ
'20.12.31 6:50 PM (1.231.xxx.2) - 삭제된댓글어머니 특이하시네요.ㅋㅋ 보통 다 풀어놓고 뭐다, 뭐다 설명하고 정리하지 않나요.
4. ..
'20.12.31 7:15 PM (211.58.xxx.158)본인이 모르실수가 있나요
건망증 정도가 아닌데요5. 휴
'20.12.31 10:06 PM (203.90.xxx.146)1번) 더 나이 드시면 덜 그해요 (80바라봄)
2번)안먹는다 맛없다 무한 반복
그리고 화내지 말고 그냥 버리세요
이것도 나이들면 쫌 줄어요
사실.... 치매 전조이기도 합니다 나중엔 이건설로 싸우고 감정소모한게 더 슬프게 기억되니 적당히 힘 빼세요6. 레이디
'20.12.31 10:37 PM (211.178.xxx.151)정색해서 얘기하고 한번만 더 이러면 지번 바꾸고 안 알려준다 하세요.
그리고 실제로 하세요!7. ...
'20.12.31 10:53 PM (175.223.xxx.247)나르시시스트이자 컨트롤 프릭이시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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