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장기 투자가 돈이 된다는건 잘 알고 있는데
주린이다보니 아무래도 하락장은 견디기가 쉽지가 않네요
왜 100만원 수익이던게 -100이 될수도 있잖아요
그랬을때 그냥 100이라도 먹을껄 왜 등신같이 떨어지는걸 보기만 했을까...자책하게 되는
근데 또 언제그랬냐는 듯 오르는 경우가 많았죠.
어떤 전문가는 2~30프로 오르면 분할매도 해라 (리스크 관리 차원에서)
어떤 사람은 무조건 안팔고 들고 있어야 돈버는거라고 하고
어떤 사람은 단타를 찬양하고....
어떤이는 차트매매를 하고
또 어떤이는 캔들매매를 하고
단타도 몇번 해봤는데 심장 쫄리고
뭔가 왜 기업에게 미안하다는 생각이 드는걸까요 ㅋㅋ
돈을 벌면 기업이 내게 주는것도 아닌데
어떤 사람은 주식을 도박이라고 하고
또 재테크의 좋은 투자라고 하고...
근데 또 주식농부라고 칭하는 사람들은 어차피 주식으로 갑부가 됐는데도 도박가로 안보이잖아요
엄청 대단해보이고 (보면 명문대 고학력자들도 꽤 많더라구요)
암튼 이리저리 팔랑대다보니 주식이 참 어렵게 느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