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식을 어떻게 하는게 현명할까요

주린이 조회수 : 2,825
작성일 : 2020-12-31 14:15:59

 중장기 투자가 돈이 된다는건 잘 알고 있는데

주린이다보니 아무래도 하락장은 견디기가 쉽지가 않네요

왜 100만원 수익이던게 -100이 될수도 있잖아요

그랬을때 그냥 100이라도 먹을껄 왜 등신같이 떨어지는걸 보기만 했을까...자책하게 되는

근데 또 언제그랬냐는 듯 오르는 경우가 많았죠.


어떤 전문가는 2~30프로 오르면 분할매도 해라 (리스크 관리 차원에서)

어떤 사람은 무조건 안팔고 들고 있어야 돈버는거라고 하고

어떤 사람은 단타를 찬양하고....

어떤이는 차트매매를 하고

또 어떤이는 캔들매매를 하고


단타도 몇번 해봤는데 심장 쫄리고

뭔가 왜 기업에게 미안하다는 생각이 드는걸까요 ㅋㅋ

돈을 벌면 기업이 내게 주는것도 아닌데


어떤 사람은 주식을 도박이라고 하고

또 재테크의 좋은 투자라고 하고...

근데 또 주식농부라고 칭하는 사람들은 어차피 주식으로 갑부가 됐는데도 도박가로 안보이잖아요

엄청 대단해보이고 (보면 명문대 고학력자들도 꽤 많더라구요)


암튼 이리저리 팔랑대다보니 주식이 참 어렵게 느껴지네요~~


 

IP : 112.155.xxx.2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12.31 2:18 PM (106.102.xxx.222) - 삭제된댓글

    그래서 자기 원칙이 중요해요. 허무맹랑하지 않은 원칙을 잘 세우고 흔들리지 않고 그에 따르면 망하지 않아요. 망하지 않고 시장에 계속 있다 보면 기회는 오고요.

  • 2. 원래 돈버는게
    '20.12.31 2:23 PM (119.71.xxx.160)

    어려워요

    주식도 똑부러진 방법은 없어요. 리스크를 최소한 하는 게 가장 중요해요

  • 3. ㅁㅁ
    '20.12.31 2:25 PM (175.223.xxx.105) - 삭제된댓글

    미국처럼 매월 배당을 준다든지
    주주위주정책이면 주식이 좀 쉬워지는데 말입니다

  • 4. ㅇㅇ
    '20.12.31 2:25 PM (180.228.xxx.13)

    방법이 여러가지예요 어떤게 맞다는건 없어요 돈의 성격에 따라 달라요 각자 처한 경제상황도 다르구요 모두 자기에게 맞는방법을 잘 찾아서 성투하세요

  • 5. ㅇㅇ
    '20.12.31 3:00 PM (211.219.xxx.63)

    우량주 5개 장기투자

  • 6. 주린이
    '20.12.31 3:03 PM (119.203.xxx.70)

    저도 한지 얼마 안되서 적어요.

    그냥 믿을만한 회사 가지고 가면서 장투하시다가 너무 올랐다 싶으시면 조금씩 파시면 돼요.

    그러면서 공부하시다 보면 안목생겨요.

    저 같은 경우 멋도 모르는 회사 누가 좋다는 거 얼결에 샀다가 내리니까 안절부절 3000원 수익 얻고

    다 팔았는데 지금 그 주식 3배 올랐어요 ㅠㅠ

  • 7.
    '20.12.31 3:04 PM (116.122.xxx.50) - 삭제된댓글

    여윳돈으로 미국 주식 조금씩 분할매수 하고 있어요.
    오르든 내리든 이 돈은 없는 돈이다 생각하고 있어요.

  • 8. 저는
    '20.12.31 5:33 PM (175.121.xxx.111)

    주가가 떨어져도 뭐 언젠가는 오르겠지~생각이 드는가 안드는가
    떨어져서 안절부절하게 될것같으면 안사요.
    대기업 우량주를 사던가 아님 위험주 테마주는 진짜 상폐되도 어쩔수없다는 각오로 소량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65285 던이던이던이던이......리앙스리앙스리앙스.... 14 하아 2021/01/19 1,604
1165284 어제 기일이셨던 할머니가 꿈에 나타나셨어요 4 2988 2021/01/19 1,523
1165283 제가 아는 한 역대급 개독목사와 뻔순이 3 ***** 2021/01/19 863
1165282 인간관계에서 내가 더 좋아한다는 것 8 .. 2021/01/19 2,451
1165281 이런 찜기 있을까요 5 2021/01/19 1,060
1165280 우리이혼했어요 19 ... 2021/01/19 5,831
1165279 표현이 없는 남자 3 ㄷㄷㄷㄷ 2021/01/19 822
1165278 나경원 딸 아들 이름? 14 나는나지 2021/01/19 2,271
1165277 전이성 폐암 병원 추천 부탁드려요 10 .... 2021/01/19 1,597
1165276 대학생자녀 증여 어떤 형태로 주셨어요 18 내복에산다 2021/01/19 4,725
1165275 야쿠르트에서 나오는 메치니코프 플레인 드시는분 계신가요 1 궁금인 2021/01/19 552
1165274 종합비타민 복용 후에 냄새 나는 느낌 들어요 4 2021/01/19 1,292
1165273 판상과 탑상의 복합형 구조가 원래 난방에 강한가요? 11 밀크티 2021/01/19 875
1165272 싸구려 건설주가 오늘 상한가 갈건가봐요 14 살다보니 2021/01/19 4,776
1165271 어머님이 요양병원 계시는데요 32 고민 2021/01/19 5,015
1165270 셀트리온 어떻게해야할지ㅠ 23 ^^ 2021/01/19 4,830
1165269 "유니클로, 마스크 기증 대상서 재일조선학교 제외&qu.. 15 뉴스 2021/01/19 1,310
1165268 집주인 바뀌였으면 다시 계약서 및 확정일자? 7 ... 2021/01/19 1,003
1165267 80넘으신 할머님 생신 선물은 뭐가 좋을까요? 18 생신 선물 2021/01/19 1,517
1165266 지혜를 구합니다. 1 곰돌이 2021/01/19 969
1165265 쌍용 아바코 아바텍등 추천해주셨던 31 아이루77 2021/01/19 2,366
1165264 건물주에게서 연락이 없으면 묵시적 갱신인거죠?(사무실 월세) 5 세입자 2021/01/19 1,017
1165263 25살 딸이 싼게 빈대떡이라고 했어요. 29 .. 2021/01/19 6,631
1165262 결핍에 대한 보상, 위로, 뭐가 있으세요? 25 딸기잼 2021/01/19 2,292
1165261 서울도심에 20~30만 가구 쏟아지나..文 "특단의 공.. 12 뉴스 2021/01/19 2,257